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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총 12 건 검색)

아르바이트 후 귀가하던 대학생 숨지게 한 음주뺑소니 30대 '징역 11년'
아르바이트 후 귀가하던 대학생 숨지게 한 음주뺑소니 30대 '징역 11년'
2021. 12. 16 11:36사회
음주 관련 일러스트. 김상민 화백새벽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귀가 중이던 대학생을 만취 상태에서 차를 몰다 치어 숨지게 한 30대 운전자에게 징역 11년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7단독 김지영 판사는 16일...
음주운전만취30대 운전자윤창호법징역11년
‘윤창호법 시행에도…’ 음주뺑소니로 숨진 예비대학생 유족 국민청원
‘윤창호법 시행에도…’ 음주뺑소니로 숨진 예비대학생 유족 국민청원
2019. 02. 24 11:43사회
“윤창호법이 생겨나면 피해자들의 아픔이 조금이나마 덜 해질 것이라는 국민의 기대는 헛된 것인가요. 조카의 죽음이 헛되지 않고 엄정한 수사로 다시는 음주운전으로 허망하게 죽어가는 생명이 없기를...
음주운전 윤창호법
‘새벽 운동’ 노인 치고 시신 유기 음주뺑소니 20대
2015. 01. 27 09:14사회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27일 음주운전으로 새벽 운동을 나온 노인을 치여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유기하고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로 임모씨(29)를 긴급체포했다. 임씨는 지난 26일 오전 5시46분...
군위군 공무원 음주뺑소니…4명 부상
2014. 10. 27 20:59사회
27일 0시40분쯤 경북 군위군 군위읍 수서리 대구~안동간 국도(편도 2차로)에서 군위군청 공무원 김모씨(47·별정직 6급)가 자신의 코란도 승용차를 몰고 의성 방향으로 달리다 2차로에 서있던 소나타...

스포츠경향(총 13 건 검색)

[종합] ‘음주뺑소니’ 고개 숙인 김호중, 징역 2년6개월 실형···“범행후 정황 불량”
[종합] ‘음주뺑소니’ 고개 숙인 김호중, 징역 2년6개월 실형···“범행후 정황 불량”
2024. 11. 14 00:45 연예
연합뉴스 ‘음주 뺑소니’로 구속이 된 후 재판에 넘겨진 가수 김호중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는 13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호중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김호중은 지난 5월 9일 오후 11시 44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 도로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나고, 매니저에게 대신 자수시킨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등)로 구속기소 됐다. 그는 음주운전 사실을 부인하다 사고 열흘 만에 범행을 시인했다. 경찰은 음주운전 혐의도 적용해 김호중을 검찰에 넘겼지만 기소 단계에서는 빠졌다. 역추산만으로는 음주 수치를 확정하기 어렵다는 것이 검찰 판단이다. 검찰은 지난 9월 김호중에게에 징역 3년 6개월 구형했었다. 재판부는 선고를 하며 “음주운전을 하다가 피해자 운전 택시를 충격해 인적·물적 손해를 발생시켰음에도 무책임하게 도주한 데서 나아가 매니저 등에게 자신을 대신해 허위로 수사기관에 자수하게 했다”며 “초동수사에 혼선을 초래하고, 경찰 수사력도 상당히 낭비됐다”고 지적했다. 또 “모텔로 도주한 뒤 모텔 입실 전 맥주를 구매하는 등 전반적인 태도를 비춰보면 성인으로서 자신이 저지른 잘못에 대한 일말의 죄책감을 가졌는지 의문”이라며 “객관적 증거인 폐쇄회로(CC)TV에 의해 음주 영향으로 비틀거리는 게 보이는데도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을 하며 (범행을) 부인하는 등 범행 후 정황도 불량하다”고 비판했다. 다만 “뒤늦게나마 사건의 각 범행과 그에 따른 책임을 인정하고 있는 점, 피해자에게 6천만원을 지급하고 합의한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김호중 음주 사고를 은폐하는 데 관여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와 본부장 전모씨에게도 각각 징역 2년과 징역 2년 6개월이 선고됐다. 김호중 대신 허위 자수한 매니저 장모씨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날 김호중은 검은색 양복을 입고 머리카락이 길게 자란 상태로 법정에 들어왔다. 그는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두 손을 모은 채로 아래쪽을 응시하다 판결이 선고되자 고개를 숙인 채로 한숨을 내쉬었다. 2년 6개월 실형 소식에 그의 팬 30여명이 가득 찬 방청석에서 탄식이 나왔다. 김호중 측 변호인은 선고 후 “형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항소할 계획이 있느냐” 등 취재진이 던진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 답한 후 자리를 떠났다.
‘음주뺑소니 은폐’ 김호중, 구치소갈까 공연장갈까
음주뺑소니 은폐’ 김호중, 구치소갈까 공연장갈까
2024. 05. 23 10:04 연예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21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연합뉴스 가수 김호중이 공연 강행 의지를 드러냈으나 구속위기와 함께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는 지난 22일 입장을 내고 “김호중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김호중&프리마돈나’ 공연을 끝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낸 뒤 소속사 관계자들과 사건을 조직적으로 은폐하려한 의심을 받는 김호중은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진행된 경남 창원 콘서트를 강행했고 23일과 24일 예정된 서울 콘서트 또한 강행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하지만 검찰이 지난 22일 김호중과 소속사 관계자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김호중의 계획에 변수가 발생했다. 김호중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가 24일 정오로 잡히면서 이날 예정된 공연을 소화할 수 없을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김호중뿐 아니라 범인도피교사 혐의를 받는 이광득 생각엔터 대표와 증거인멸 등 혐의를 받는 생각엔터 본부장 전모씨에 대한 영장심사 또한 각각 이날 오전 11시 30분, 오전 11시 45분쯤 진행된다. 심사는 일반적으로 피의자를 구인한 상태에서 이뤄지는 만큼 심사 당일인 24일 공연에 김호중은 참여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와 충돌하는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사고 후 미조치 등)를 받는다. 사고 3시간 뒤 김호중 매니저가 김호중의 옷을 입고 경찰을 찾아 자신이 사고를 냈다고 허위진술하고 소속사 본부장이 김호중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제거하는 등 소속사 관계자들이 조직적으로 범죄를 은닉하려 한 정황도 드러났다. 김호중은 사고 열흘 만에 음주운전을 인정한 뒤 21일 경찰에 비공개로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김호중은 3시간 동안 조사를 받은 뒤 ‘취재진 앞에 설 수 없다’며 6시간 동안 버티자 출석 9시간 만인 오후 10시 40분쯤 경찰서를 나와 취재진과 마주했다. 그는 “죄인에게 무슨 말이 필요하겠냐. 조사 잘 받았고, 남은 조사가 있으면 성실히 받겠다”고 했다.
[스경연예연구소] 양심 운운한 ‘음주뺑소니’ 김호중, 결과는 ‘구속영장’
[스경연예연구소] 양심 운운한 ‘음주뺑소니’ 김호중, 결과는 ‘구속영장’
2024. 05. 23 00:00 연예
경찰 소환조사 뒤 귀가하는 가수 김호중. 사진제공|연합뉴스 가수 김호중이 양심을 운운했지만 그 혐의는 ‘음주 뺑소니’, 12일간 사실 인정을 외면한 결과는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다. 혐의에 대해 거짓으로 부인하고 공연을 강행하기까지 한 김호중과 소속사 관계자들이 운명의 기로에 섰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강남경찰서는 22일 오전 김호중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도주치상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검찰에 신청했다. 또한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에 대해서는 범인도피교사 혐의, 본부장 전모씨에 대해서는 증거인멸 등 혐의를 적용해 함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가수 김호중. 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음주 뺑소니’로 충격을 준 김호중의 대중 기만 타임라인은 다음과 같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음에도, 사고 3시간 후 김호중이 아닌 김호중 매니저가 김호중의 당시 옷을 입고 경찰을 찾아 자신이 사고를 냈다며 허위 진술했다. 또 소속사 본부장 전모씨는 김호중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제거하는 등 조직적으로 범죄를 은닉하려 한 정황도 드러났다. 특히 최근 경찰 조사에서 제거된 메모리카드를를 전모씨 스스로 “삼켰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져 모두를 경악케 했다. 게다가 김호중이 사고 전 강남의 한 유흥주점을 방문한 사실도 알려져 팬들을 분노케 했다. 당시 그는 주점을 방문한 것은 맞지만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부인했으나, 대리기사를 불러 집으로 이동했다가 다시 자신의 차를 몰고 나왔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밝혀져 ‘거짓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절대 음주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지만 그 사이 예정된 공연까지 다 끝마치고 나서야 사건 발생 10일 뒤 “지금까지 상황을 숨기기에 급급했다. 진실되게 행동하지 못한 점 또한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인정해 수익은 취하고 인정하는 ‘선택적 사과’가 아니냐는 비판도 받았다.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2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친 후 귀가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고 했던 김호중도 공연을 마친 뒤 돌연 “많은 이에게 상처와 실망감을 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을 전하고 싶다. 저는 음주 운전을 했다. 크게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입장을 바꿨다. 하지만 반성한다던 그는 경찰 첫 소환조사에서도 취재진을 피하려 안간힘을 썼다. 21일 오후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아야 했지만 취재진을 피해 조사실로 들어가버리는가 하면, 약 3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서는 ‘취재진 앞에 설 수 없다’며 6시간을 버티다 출석 9시간 만에야 경찰서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취재진에게 포착된 김호중은 “죄인이 무슨 말이 필요하겠나. 조사 잘 받았고 남은 조사가 있으면 성실히 받겠다. 죄송하다”고만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조사 따로, 공연 따로’ 기조는 이후에도 변하지 않았다. ‘구속영장’ 신청이라는 경찰의 강력한 대응에도 김호중 측 관계자는 22일 “23~24일로 예정된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 & 프리마돈나’ 서울 콘서트는 차질 없이 진행한다. 김호중이 구속영장 신청에도 현재로서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공연 제작사 측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택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대중의 반응은 싸늘하다. 단순한 개인 사정이 아닌 범죄 혐의를 받는 와중에 팬들과 약속을 지키겠다니, 프로페셔널한 건지 뻔뻔한 건지 이해할 수 없다는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경찰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검찰총장 직무대행을 지낸 조남관(59) 변호사를 변호인으로 선임하는 등 초호화 변호인단을 구성한 김호중, 앞으로 혐의에 대해 어떤 결론이 날지 관심이 쏠린다.
‘음주뺑소니 은폐’ 김호중, 전 매니저에 돈 안갚아 패소
음주뺑소니 은폐’ 김호중, 전 매니저에 돈 안갚아 패소
2024. 05. 22 17:44 연예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21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친 뒤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가수 김호중이 전 매니저에게 돈을 갚지 않았다가 재판에서 패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YTN에 따르면 창원지방법원은 지난해 1월 김호중 전 매니저 A씨가 김호중에게 22번에 걸쳐 1200여 만원을 빌려준 사실이 인정된다며 A씨의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A씨는 2020년 김호중과 무명시절부터 일해온 전 매니저로 김호중이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입상한 뒤 현 소속사인 생각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지금까지 송금한 돈 가운데 정산금을 뺀 2300만원을 빌려준 것이라며 반환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외에도 A씨는 김호중이 소속사를 옮긴 직후 ‘수익의 30%를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약정금 2억여원도 요구했지만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후 A씨가 상고하지 않으면서 판결은 그대로 확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호중은 패소 다음 날 법원에 다른 사람이 판결문을 보지 못하게 해달라며 열람제한을 신청한 사실도 알려졌다. 김호중은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해 소속사 관계자들과 함께 음주운전을 조직적으로 은폐하려 한 의혹을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은 22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도주치상 혐의로 김호중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소속사 대표와 본부장에 대해서도 각각 범인도피교사 혐의와 증거인멸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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