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33 건 검색)
- 정부 응급실 대책 내놓으며 “일부 병원 문제일 뿐”··· 의대교수들 “많은 응급실 정상진료 안돼”
- 2024. 09. 02 17:07사회
- ... 신청이 부족할 경우 응급의료법에 기반해 당직 기관을 직접 지정해 운영을 장려하기로 했다. 의대교수들 “전문의 부족으로 많은 응급실 정상진료 못해” 하지만 의대교수 단체는 이미 많은 응급실이...
- 의정갈등 1년
- 윤 대통령 만난 김형석 명예교수 “의대교수들 단체 사직서 제출에 실망”
- 2024. 04. 03 16:38정치
- 지난 2일 공주의료원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의료진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올해로 104세인 원로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를 만나 오찬을 함께 했다. 윤 대통령은...
- 김형석
- 법원, 의대교수협이 낸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 각하
- 2024. 04. 02 20:56사회
- “증원, 교수와 직접 연관 없어” 원고 적격성 인정 안 돼 의대생 등 원고 참여건 ‘변수’ 법원이 정부의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에 대해 의대 교수협의회가 낸 집행정지 신청을 각하했다....
- 의정갈등 1년
- ‘강경파’ 의협회장 당선인 오늘 공식 기자회견…의대교수 사직 계속
- 2024. 03. 29 08:23사회
- 임현택 제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이 지난 26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회장 선거 결선 개표 뒤 당선증을 들고 있다. 조태형 기자 정부와 대통령실을 향해 연일 강성 발언을 하는 임현택...
- 의정갈등 1년
스포츠경향(총 2 건 검색)
- ‘오늘부터 전공의 순차 파업’ 전국 의대교수 “집단행동 적극 지지”
- 2020. 08. 21 10:38 생활
- 전공의들이 순차 파업에 돌입한 21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의대생들과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교수협의회는 “부당한 의료정책 저지를 위해 수업, 실습, 국가고시를 거부하는 의대생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또 “피땀으로 지키는 진료 현장을 제쳐두고 파업에 나서는 전공의들도 보호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정부의 일방적이고 불합리한 의료정책에 맞서는 의대생들과 전공의들이 안타깝다”며 “이들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대하는 인턴, 레지던트 등 종합병원에서 수련하는 전공의들이 21일 오전 7시를 기해 파업에 돌입했다. 이번 전공의들의 단체행동은 지난 7일 집단휴진, 14일 대한의사협회의 1차 전국의사총파업 참여에 이어 세 번째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에 따르면 이날 인턴과 4년차 레지던트를 시작으로 22일 3년차 레지던트, 23일 1년차와 2년차 레지던트가 업무를 수행하지 않는다. 또 응급의학과는 연차와 관계없이 이날부터 모두 업무를 중단한다. 복귀 시점이 정해지지 않은 ‘무기한’ 파업이다. 이에 따라 서울 시내 주요 병원은 이날 예정돼있던 수술을 연기하고, 인력을 재배치하는 등 대응 작업을 마쳤다. 다만 대전협에서 파업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밝힌 만큼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다. 서울아산병원은 이미 외래 진료와 입원 등의 예약을 줄여서 받고 있고, 삼성서울병원은 급하지 않은 외과 수술을 연기했다.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등은 상황이 계속되면 수술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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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랜드캐년 추락 대학생 모교, 의대교수 현지 보내기로…누리꾼 반대도 잇따라
- 2019. 01. 25 00:00 생활
- 미국 그랜드캐년에서 추락사고로 의식불명에 빠진 대학생 박준혁(25) 씨를 도우려는 동문과 각계각층의 온정이 잇따른다. 24일 박씨가 재학 중인 동아대학교는 이날 학생처장 주재로 대책회의를 연 뒤 학교 차원에서 대표 계좌를 만들어 후원금을 모금에 나섰다. JTBC보도 캡처동아대 한 관계자는 “가족들의 도움 호소가 논란으로 번지는 게 안타깝다”면서 “국고가 투입되는 게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는 만큼 대학구성원이나 뜻있는 지역민, 여행 중 박 씨처럼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는 분들의 온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의대 교수와 학생처장을 조만간 미국 현지로 보내 박씨 상태도 살필 예정이다. 학교 측은 동문회와 외부단체에도 도움을 요청할 예정이다. 앞서 수학과 학생과 교수들은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300만원 정도를 박씨 가족에게 전달했다. 항공의료 이송 전문기업인 ‘프로텍션 메드’도 “박씨의 무사 귀국을 돕고 싶다”는 뜻을 한 언론사에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가 캐나다 유학 시절 있었던 밴쿠버 한인 단체도 후원금 모으기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는 박씨 가족에 대해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주LA총영사관은 사건을 인지한 직후 국내 가족들에게 사고 발생 사실 및 경위 등을 알리고, 미국 입국에 필요한 행정 절차 안내 등 영사 조력을 지속 제공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박씨를 국가가 도와야 한다는 것에 반대하는 누리꾼 목소리도 잇따른다. 이들은 “개인과실로 일어난 일을 왜 세금으로 도와달라는 것인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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