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575 건 검색)
- [임의진의 시골편지]슬픈 노래 찾기
- 2025. 02. 05 21:18오피니언
- .... 1집 이후 교회용 노래들을 부르기도 했는데, 1집이 젤 낫다. 가수들이 종교에 깊이 함몰되는 일은 아쉽다. ‘내란 찬송’도 마찬가지. 사격을 잘한대서 하늘에다가 총을 쏘지는 않지. ...
- 임의진의 시골편지임의진
- [임의진의 시골편지]헌금 시간
- 2025. 01. 22 21:10오피니언
- ... 넣어주는 센스. 할매의 꼴마리(허리춤)에서 꺼낸 구겨진 지폐 한 장. 귀한 헌금을 과연 누가 훔쳐가고 있는가. 헌금이 잘 쓰이는지 살피는 것까지가 헌금 시간이다. 각종 기부금도 마찬가지. ...
- 임의진의 시골편지임의진
- [임의진의 시골편지]카랑칸풍카
- 2025. 01. 15 20:48오피니언
- ... 분노가 함께 섞인 춤 탱고. 민주주의를 외치는 거리의 군중도 어쩌면 장엄한 춤이자 탱고 같아. 슬픔과 분노로 카랑칸풍카를 노래하며 춤춘다. 서로를 붙잡고 어루만지며 휙휙 쉭쉭, 춤춘다. ...
- 임의진의 시골편지임의진
- [임의진의 시골편지]나비야 나비야
- 2025. 01. 08 20:52오피니언
- ... 늘 무죄 석방과 사면이라는 ‘도돌이표’. 갱죽이나 먹는 우리야 모르지. 그들의 성대한 만찬을. 이승에 뒹굴며 잘 먹고 잘 살렴. 나와 우리는 ‘나비야 나비야’ 하늘을 한번 날아볼 테니. ...
- 임의진의 시골편지임의진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