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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총 34 건 검색)

포스코인터, 북미·유럽 완성차 업체에 희토류 영구자석 공급
포스코인터, 북미·유럽 완성차 업체에 희토류 영구자석 공급
2024. 03. 12 21:21경제
... 독일법인도 유럽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 2025년부터 2034년까지 2600억원 규모의 희토류 영구자석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희토류는 전기차나 태양열발전 등 각종 첨단산업 제품 제조에 쓰이는 핵심...
‘원료 탈중국’ 나선 포스코…1조원대 자동차 모터 영구자석 수주
‘원료 탈중국’ 나선 포스코…1조원대 자동차 모터 영구자석 수주
2024. 03. 12 15:25경제
..., 가전제품 등의 구동모터에 핵심 부품으로 사용된다. 특히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면서 희토류 영구자석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현재 세계 희토류 생산·가공·정제 산업에서 중국 점유율은 90%에 육박해...
LS에코첨단소재, 전기차용 네오디뮴 자석 합작법인 설립
LS에코첨단소재, 전기차용 네오디뮴 자석 합작법인 설립
2024. 02. 14 14:24경제
... 완성차업체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전기차 약 50만대에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네오디뮴 영구자석은 고온에서도 자성을 유지해 전기차, 풍력발전기, 가전제품 등의 구동모터에 핵심 부품으로 사용된다...
폐기물 선별하는 AI로봇, 키보드로 자석 만들기···서울광장 ‘자원순환의날’ 행사
폐기물 선별하는 AI로봇, 키보드로 자석 만들기···서울광장 ‘자원순환의날’ 행사
2023. 09. 04 10:28지역
... 만든 재활용 제품이 전시된다. 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는 버려진 키보드에서 추출한 재료로 기념 자석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폐기물 감량 관련 기술로는 AI 다회용컵 반납기가 대표적이다....

스포츠경향(총 39 건 검색)

이게 우승후보? 졸전에 뿔난 英 축구 전설들···“다시 허술해진다”, “케인은 자석처럼 붙어있다”, “감독 문제가 크다” 작심 비판
이게 우승후보? 졸전에 뿔난 英 축구 전설들···“다시 허술해진다”, “케인은 자석처럼 붙어있다”, “감독 문제가 크다” 작심 비판
2024. 06. 21 13:42 축구
덴마크와 유로 2024 조별리그 C조 2차전 무승부에 아쉬워하는 잉글랜드 선수들. 프랑크푸르트 | 로이터연합뉴스 ‘우승후보’답지 않은 졸전에 잉글랜드 축구 레전드들이 끝내 폭발했다. 거친 비판을 가하며 날을 세우고 있다. 잉글랜드는 21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프랑크푸르트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 2024 조별리그 C조 2차전 덴마크와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첫 경기에서도 세르비아에 1-0으로 힘겹게 이겼던 잉글랜드는 덴마크를 이겨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하려 했으나 고전을 면치 못하며 무승부에 그쳤다. 여전히 C조 선두지만, ‘우승후보’라는 위용에 전혀 걸맞지 않은 경기력은 팬들의 한숨을 자아내게 했다. 큰 기대를 갖고 이번 대회를 지켜보고 있는 잉글랜드 축구 레전드들의 한숨은 더욱 커지고 있다. 앨런 시어러는 이날 경기 도중 “잉글랜드의 플레이가 다시 허술해지고 있다. 수비 쪽에서 카일 워커가 볼을 잡는 횟수가 늘어나고 있다. 그럴수록 상대가 압박할 기회는 더 많아진다”고 지적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감독. 프랑크푸르트 | AP연합뉴스 특히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의 움직임에 대해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케인은 이날 선제골을 넣었지만,전체적인 활약은 좋지 못했다.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로 활약했던 리오 퍼디난드는 “케인은 항상 같은 자리에 자석처럼 붙어 있다”고 꼬집었다. 게리 리네커도 “케인은 커리어 내내 득점, 그리고 공간 창출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미드필더들은 그가 더 많은 기회를 만들 수 있게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감독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도 높았다. 퍼디난드는 케인의 활용법을 언급하면서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문제가 크다. 그가 케인을 쓰는 방식은, 포르투갈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쓰는 방식과 유사하다. 공격수가 모든 것을 떠맡아서는 안된다. 그렇게 되면 상대가 강한 압박을 할 경우 힘들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잉글랜드는 올리 왓킨스 같은 벤치 멤버를 십분 활용해야 한다. 감독은 경기에 맞게 움직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시어러도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스스로의 문제에 대한 심각한 질문을 받을 것”이라며 “ 필 포든, 주드 벨링엄 같은 최고의 선수들이 경기장에 나섰지만 좋은 모습이 아니었다. 수비의 존 스톤스 또한 마찬가지였다”고 했다. 잉글랜드는 26일 슬로베니아와 조별리그 C조 최종전을 통해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프랑크푸르트 | AFP연합뉴스
인공와우 감염 부작용, 외부장치 자석 세기에 달려
인공와우 감염 부작용, 외부장치 자석 세기에 달려
2024. 06. 01 23:12 생활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최병윤 교수 연구팀 감염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어음처리기의 자석 세기 제시 외부장치(어음처리기), 귀걸이형과 일체형 중 선택 가능최병윤 교수 연구팀, 인공와우 수술 환자의 귀 452개 분석 자석 부위 궤양으로 인한 감염 재수술 그룹, 외부장치 자석 세기 크게 나타나 “어음처리기 종류 상관없이 2세 미만에서 자석 세기 1.5 미만 유지” 권고 심한 내이기형 환자, 배터리 충전 문제로 ‘귀걸이형’ 선호 (사진 왼쪽)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최병윤 교수, (오른쪽)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박성민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최병윤 교수 연구팀(교신저자: 최병윤 교수, 1저자: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박성민 교수)이 인공와우 수술 후 감염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외부장치 자석의 세기를 제시하고, 내이의 기형 여부를 고려해 외부장치를 선택해야 한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인공와우 수술은 보청기를 사용해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고도 이상의 난청 환자에게 시행한다. 내이에 위치한 달팽이관에 전극을 심어 소리를 전기신호로 변환하는 원리이다. 피부 밑에 심는 내부 장치와 외부장치인 ‘어음(語音,말하는 소리)처리기’로 구성되며 서로 자석의 힘으로 부착된다. 수술 후 외부 소리가 어음처리기를 통해 내부 장치에 전달되고, 전달된 소리는 전기 신호로 바뀌어 청각 신경을 거쳐 뇌에 도달한다. 어음처리기 종류는 귀걸이형(BTE,behind-the-ear)과 일체형(OTE,off-the-ear)이 있다. 일체형은 귀걸이형보다 미용적인 면에서 우수하며, 신형 일체형의 경우 이중마이크로폰을 이용하기 때문에 어음 이해 측면에서 귀걸이형과 차이가 없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인공와우 수술 후 감염 부작용은 5% 미만에서 발생하며 수술 부위의 경미한 감염부터 뇌수막염까지 다양하다. 내부 장치와 어음처리기가 자석의 힘으로 부착되는 인공와우의 특성으로 인해 자석 부분에 압박성 궤양이 나타난다는 보고가 있었으나 자석 강도에 대한 자세한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최병윤 교수 연구팀은 환자 특성에 따른 어음처리기 사용 현황을 비교 분석해 어음처리기 선택 시 고려할 사항을 도출하고, 귀걸이형과 일체형 어음처리기 각각의 자석 세기와 수술 부위 감염 부작용과의 관계를 조사하는 후향적 연구를 실시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2021년 1월부터 2023년 2월까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인공와우 수술을 받은 환자의 452개 데이터를 사용했다. 데이터 가운데 160개는 양쪽 귀에 동시에 인공와우 수술을 받은 경우다. 성인의 귀는 242개, 소아의 귀는 210개이며 소아 환자 가운데 48명은 내이의 기형이 심했다. 이들을 분석한 결과, 전반적으로 일체형보다 귀걸이형을 많이 사용했고 일체형 사용 비율은 소아보다 성인에서 더 높았다. 내이의 기형이 심한 환자는 일체형보다 귀걸이형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는 것을 확인했다. 내이 기형이 심하면 전기자극을 주기 위해 더 많은 전류가 필요해 배터리를 빨리 소모한다. 따라서 배터리 충전의 문제 때문에 귀걸이형을 선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어음처리기 부착에 사용되는 자석강도(M)는 일체형이 귀걸이형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2세 이하의 소아 환자 가운데 수술 부위의 두피 감염으로 재수술을 시행한 그룹의 자석 강도는 1.39±0.57로 재수술이 필요 없는 환자군 1.00±0.55에 비해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 12개월 미만의 소아 환자에서도 결과는 같았다. 재수술을 시행한 그룹의 자석강도가 1.46±0.60로 재수술이 필요 없던 환자군 1.09±0.60에 비해 어음처리기의 종류와 상관없이 자석의 세기가 유의하게 높음을 확인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최병윤 교수는 “심한 내이기형 환자들은 일체형보다 귀걸이형 어음처리기를 많이 사용한다”고 말했다. 또 “수술 부위 두피 감염에 의한 재수술은 어음처리기의 종류에 상관없이 자석 세기와 관계가 있었으며 2세 미만의 환자에서는 자석강도가 1.5 이상인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지양할 것을 권고한다”고 전했다. 최 교수는 인공와우 수술을 1200례 이상 시행해 온 세계적인 이비인후과 권위자이자 청각재활 전문가로, 이번 연구 결과는 저명한 국제학술지 ‘국제 이비인후과 저널(Acta Oto-Laryngologica)’에 게재됐다.
‘하이브 막내’ 아일릿, 자석 같은 이끌림
‘하이브 막내’ 아일릿, 자석 같은 이끌림
2024. 03. 26 09:38 연예
아일릿. 하이브 제공 걸그룹 아일릿이 ‘Magnetic’으로 데뷔해 팬쇼케이스를 뜨겁게 달궜다. 아일릿(ILLIT)이 데뷔 첫날 데뷔쇼와 팬쇼케이스를 통해 엉뚱 발랄한 매력을 내뿜으며 ‘슈퍼 신인’ 탄생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25일 미니 1집 ‘SUPER REAL ME’로 데뷔한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데뷔 당일 오후 7시 방송된 Mnet 글로벌 데뷔쇼 ‘ILLIT : I’LL (SHOW) IT’에서 5인 5색 리얼한 개성으로 팬들과 대중을 아일릿의 세계에 초대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일릿은 한적한 숲속 별장에서 데뷔 전 진짜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일릿은 개성 있게 꾸며진 거울에서 단체 셀카를 찍는 등 리얼한 10대 감성을 뿜었다. 이들은 휴식시간에 다른 멤버가 했던 말을 맞추는 ‘리얼 아일릿 퀴즈’를 풀면서 탄탄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등 서로에 대해 과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아일릿은 잠버릇 같은 가벼운 이야기부터 감동을 준 첫인상, 힘이 되는 사람 등을 이야기하며 우정을 다졌다. 특히, 윤아는 멤버들을 위해 ‘5012(다섯 명 영원히)’라는 문구로 시작한 깜짝 편지를 준비했다. 마지막으로 아일릿은 “평소에 듣지 못한 멤버들의 속마음과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멤버들과 더욱 끈끈해졌다. 앞으로 열심히 하고, 늘 베스트 프렌드로서 재미있게 하고 싶다. 파이팅해서 멋진 모습 보이고 싶다”라는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아일릿은 데뷔 팬쇼케이스에서 ‘SUPER REAL ME’의 타이틀곡 ‘Magnetic’을 비롯해 총 3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Magnetic’을 통해 키치한 무빙이 인상적인 퍼포먼스와 생동감 넘치는 보컬로 통통 튀는 매력을 전했고, 신비롭고 유니크한 ‘My World’, 상큼하면서도 청량감 가득한 ‘Lucky Girl Syndrome’ 무대를 펼치며 각기 다른 분위기를 방출했다. 데뷔쇼와 팬쇼케이스는 아일릿의 정체성이 오롯이 드러난 시간이었다. 다섯 멤버의 케미스트리를 확인시킨 쇼케이스에서는 아일릿만의 엉뚱 발랄함뿐 아니라 10대 소녀의 솔직함까지 묻어났다.
NMIXX, 신곡 ‘DASH’ 음방 활동 시작··· 자석처럼 끌어당길 N가지 매력 선사
NMIXX, 신곡 ‘DASH’ 음방 활동 시작··· 자석처럼 끌어당길 N가지 매력 선사
2024. 01. 18 20:23 연예
JYP엔터테인먼트 NMIXX(엔믹스)가 18일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신곡 ‘DASH’(대시) 음악 방송 활동에 돌입했다. NMIXX는 지난 15일 새 미니 앨범 ‘Fe3O4: BREAK’(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와 타이틀곡 ‘DASH’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이들은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 19일 KBS 2TV ‘뮤직뱅크’, 20일 MBC ‘쇼! 음악중심’, 21일 SBS ‘인기가요’까지 음방에 연이어 출연해 컴백 첫 주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제목처럼 리스너를 향해 맹렬히 돌진하는 ‘DASH’는 그룹만의 독자적인 ‘MIXX POP’(믹스 팝) 장르의 노래로 다이내믹한 전개가 매력적이다. 타이틀곡은 발매 후 멜론 톱 100과 핫 100 차트에 진입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음원 사이트에서 호성적을 달성하며 인기몰이 조짐을 보이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DASH’ 뮤직비디오는 화려한 그래픽 효과, 시선을 압도하는 군무가 보는 재미를 배가했다. 여기에 여섯 멤버의 빼어난 보컬 역량으로 쌓아가는 다채로운 화음이 몰입감을 더했고 17일 오후 유튜브 조회 수 1000만뷰를 돌파했다. NMIXX는 지난 16일 공개한 ‘DASH’ 퍼포먼스 영상에서 다채로운 표정과 합이 딱딱 맞는 안무를 펼쳐 보이며 육각형 재능을 자랑했다. N가지 매력을 갖춘 NMIXX가 신곡 ‘DASH’ 활동으로 글로벌 K팝 팬들을 자석처럼 끌어당길 예정이다.

주간경향(총 1 건 검색)

[헬스포인트]비용 부담 적고 씹는 힘은 두 배, 자석틀니
[헬스포인트]비용 부담 적고 씹는 힘은 두 배, 자석틀니(2008. 11. 06)
2008. 11. 06 사회
자석틀니는 기존 틀니와 달리, 치아 뿌리와 틀니를 자석의 작용을 이용해 단단하게 고정시키는 방법이다. 경기가 안 좋을수록 잘 먹고 힘을 내야 한다. 임플란트를 하고 싶지만, 경기불황에 주머니 돈이 얼어붙어 선뜻 치아를 해넣기도 쉽지 않다. 치아를 복원해야 하지만 임플란트를 하기엔 부담스러운 중·노년층이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인공치아는 틀니다.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고 시술 시간도 짧아 당장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틀니는 저작력이 5~20%에 불과하다고 알려져 있어 음식물을 분쇄하는 치아 본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기 어렵고, 음식을 먹을 때마다 들썩거리는 불편도 있었다. 그러나 이렇게 불편하던 틀니도 진화했다. 치과 기술의 발전으로 임플란트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저작력과 들썩거림 문제를 개선한 방법이 등장한 것이다. 그 방법 중 하나가 자석틀니다. 자석틀니는 기존 틀니와 달리 치아 뿌리와 틀니를 자석의 작용을 이용해 단단하게 고정시키는 방법이다. 충치나 외상으로 발치해야 했던 치아 뿌리를 그대로 살려둔 채 자석틀니를 고정시키기도 하고, 치아 뿌리조차 남아 있지 않은 경우에는 임플란트를 심고 자석틀니를 부착하기도 한다. 자석틀니는 치아가 전혀 남아 있지 않거나 빠진 치아가 많아 임플란트를 하기엔 부담스러운 경우에도 사용한다. 임플란트를 2~6개 정도 심고 임플란트 틀니를 제작하는 것으로, 씹을 때 잇몸이 견뎌야 하는 힘을 임플란트가 덜어주므로 결과적으로 저작력을 향상시킨다. 자석틀니를 사용하면 틀니 사용의 가장 불편한 점인 말하거나 음식을 씹을 때 틀니가 들썩거리거나 씹기가 어려운 단점을 크게 보완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 일반 틀니의 또 다른 단점이던 구취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기존 틀니는 장시간 사용하면 틀니와 잇몸이 들썩거리면서 틈이 생기게 되므로, 그 사이로 세균이나 음식물 등이 끼게 돼 부패되고 냄새가 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자석틀니는 잇몸과 틀니 사이가 뜨는 것을 방지해 잇몸 질환이나 구취 발생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노원기
건강설계

레이디경향(총 2 건 검색)

[엄마 기자가 요모조모 살펴본 아이들 교구](3) 자석가베 아이지오
[엄마 기자가 요모조모 살펴본 아이들 교구](3) 자석가베 아이지오
2014. 03. 10 16:01 육아/교육
자석의 성질을 이용해 연결하며 아이의 무한한 상상력을 표현할 수 있는 블록 놀이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달 체험 교구로 오르다코리아의 자석가베 ‘아이지오’를 택했다. 무엇보다 구와 원기둥, 정육면체의 모양을 충실히 구현해 놀이를 통해 도형의 형태를 익힐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상상하는 대로, 원하는 대로 척척! 6세 성준이 체험기 아이가 어느 정도 큰지라 단순히 쌓고 만드는 놀이에 그치지 않고 대칭 놀이를 시도해봤다. 대칭 놀이는 아이지오에 첨부된 카드가 제시하는 모양대로 만드는 것이다. 도형별로 동그란 점으로 표현된 자석의 모양이 각각 달라 가능한 놀이다. 일단 익숙하지 못한 아이를 위해 엄마가 함께 놀아줬다. 카드에 나와 있는 모양 그대로 만들어냈을 때 꽤 성취감을 느끼는 모습이었다. 블록의 구, 원기둥, 정육면체 등의 입체도형은 초등 고학교 과정으로 알고 있다. 학창 시절 평면도형만 배우다가 입체도형을 배울 때 그 생소함에 ‘역시 고학년 수학은 어렵구나’ 했던 기억이 희미하게 남아 있는데, 어렸을 때부터 이런 가베 모양에 익숙해진다면 수학적 개념도 쉽게 받아들이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본다. 카드에서 제시하는 놀이에 흥미를 잃을 무렵, 이제 자기가 원하는 모양을 만들어보겠다고 했다. 요즘 파워레인저 캐릭터에 푹 빠져 있는 성준이는 네모 몸통에 팔, 다리를 붙여 로봇을 만드는 데 여념이 없다. 아이는 이미 자석 블록을 갖고 있는데, 그것보다 아이지오의 자석 성능이 더 좋았다. 어떤 면이든 서로 척척 붙어 아이가 갖고 놀기 쉬워 보인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블록의 개수가 좀 더 많았더라면 응용된 모양을 더 많이 만들 수 있을 텐데 하는 점이다. 또 놀이를 위한 카드의 크기가 작은 편이다. 눈에 잘 보이도록 크게 만들면 엄마의 도움 없이도 아이가 혼자서 갖고 놀 수 있을 듯하다. 4세 이산이 체험기 알록달록한 상자를 보자마자 “엄마, 이거 갖고 놀자” 하면서 관심을 보였다. 자기 것은 귀신같이 안다. 떼었다 붙였다 하는 자석이 신기한지 이러저리 맞춰보기 시작한다. 거친 숨소리를 내고 있는 것은 집중하고 있다는 증거다. 이산이는 네 살이라 카드 응용 놀이를 하기는 어렵다. 단지 자동차를 포함한 자신이 좋아하는 사물을 만들어낸다. 무언가를 만든다는 느낌보다 이리저리 맞춰보고 “이건 청소기야!” 하며 비슷한 사물을 생각해내는 것 같다. 어찌됐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는 많은 도움이 될 듯. 특히 구 모양의 가베를 가장 신기해한다. 뾰족한 도형들이 모여 동글동글한 하나의 공이 된다는 것 말이다. 구를 맞추고는 공처럼 뻥! 차 분리시킨 뒤 또 맞추기를 몇 번이고 반복했다. 블록들이 서로 붙을 때마다 안에서 짤랑짤랑 경쾌한 소리를 내 느낌이 좋다. 블록 속에 회전형 자석 장치가 들어 있다고 한다. 그래서 같은 극끼리는 밀쳐내는 자석의 특성을 보완할 수 있었다. 겉으로는 단순해 보여도 간단히 만든 블록이 아니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코팅된 원목 블록의 촉감도 좋다. 이산이는 혼자서 자동차, 청소기, 사탕을 만들어냈다. 또 ‘엄마 자동차’와 ‘아기 자동차’를 만들어 “아기가 엄마한테 딱 붙어서 간다”라며 역할 놀이도 재밌게 했다. 한 가지 아쉬움은 아이가 아직 어려 카드를 꺼내 여기저기 흩어버린다는 점이다. 카드를 이용할 나이가 되려면 2, 3년은 더 있어야 하는데 그동안 분실 없이 온전할지 걱정이다. 책이나 카드 고리로 정리돼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엄마의 종합평 단순한 블록 놀이부터 무늬 꾸미기, 수연산, 대칭 놀이 등 다양한 활용법으로 3~8세까지 폭넓게 갖고 놀 수 있다는 점에 큰 점수를 준다. N극과 S극에 상관없이 모든 면이 붙을 수 있도록 만든 기술력이 돋보인다. 다만, 가지고 놀면 놀수록 블록의 개수가 더 많았으면 하는 욕심이 생긴다. <■기획 / 이유진 기자 ■모델 / 이성준, 서이산>
엄마 기자가 요모조모 살펴본 아이들 교구
[친환경 장난감 DIY]집중력 높여주는 똑똑한 장난감, 자석 낚싯대
2010. 03. 23 10:46 리빙
눈에 들어오는 모든 것이 새롭고 신기하기만 두 살배기 아이의 아빠이기도 한 가구 디자이너 신하루씨. 그가 이달에 아이들을 위해 제안한 장난감은 노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교육적인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원목 자석 낚싯대다. 3월의 장난감 소근육 발달을 돕는 원목 자석 낚싯대 가구 디자이너 신하루 아들 물결이가 태어난 후 인생의 기준이 달라졌다는 아빠 신하루씨. 다니던 디자인 회사를 나와 가구 만들기를 시작하고, 커가는 아들을 보면서 어린이 가구에도 관심이 생겼다. ‘라운드 코너(Round Corner)’라는 그의 가구 브랜드 이름처럼 오랫동안 사용해 귀퉁이가 둥글어질 만큼 곁에 두고 싶은, 볼수록 정감이 넘치는 가구를 만든다. 또 가구의 기능을 다하면서도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포인트 요소를 주어 장난감으로도 손색없다. 무엇보다 친환경 원목과 천연 도료를 사용해 안전하다는 것이 장점. 아이에게 가구나 장난감을 만들어줄 때 아이의 특성과 요구 사항에 맞게 디자인하면 훨씬 친근감을 가질 수 있다. 이때 아이가 좋아하는 그림이나 글자 등을 새겨 넣으면 어린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소중한 재산이 될 수 있다고 전한다. 재료 길이 45cm 나무봉 1개(지름 15mm), 길이 55cm 나무봉 1개(지름 6mm), 지름 3.5cm 나무구슬 2개, 길이 35cm 끈 1개(쇼핑 봉투에 달려 있는 끈 이용), 지름 8mm 원형 자석 6개, 클립 5개, 전동 드릴, 목공용 톱, 목공용 드릴 날, 순간접착제, 천연 도료 * 재료는 대형 문구점이나 목공구 전문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만들기 1 지름 15mm 나무봉을 20cm 길이로 1개, 5cm 길이로 5개씩 각각 톱질해 자르고 지름 6mm 나무봉은 35cm로 1개, 4cm 길이로 5개씩 각각 톱질해 자른다. 2 ①의 잘라놓은 지름 15mm 원형 봉 6개의 한쪽 끝 면 중앙에 6mm 크기의 전동 드릴을 이용해 구멍을 2~3cm 깊이로 모두 뚫어놓는다. 3 나무구슬 중앙에는 8mm 전동 드릴로 2cm 정도 깊이로 구멍을 뚫는다. 이때 반대편에 관통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4 ③의 구멍이 안 뚫린 부분을 5mm 전동드릴로 관통되도록 구멍을 뚫어놓는다. 5 ④의 나무구슬 중 하나를 관통해 뚫은 구멍과 수직이 되는 옆면에 6mm 전동 드릴로 2cm 깊이의 구멍을 또 하나 뚫는다. 6 두 개의 나무구슬 구멍에 끈을 통과시키고 각각의 구슬 양끝 부분을 매듭지어 묶어 끈 양쪽 끝에 나무구슬이 달린 모양을 만든다. 7 나무 구슬의 매듭을 숨긴 구멍에 순간접착제를 조금 바른 다음 자석을 넣고 단단히 붙인다. 8 ①의 20cm로 자른 나무봉 구멍에 35cm로 자른 나무봉을 끼워 고정한다. 9 ⑤의 옆면을 뚫은 나무구슬에 ⑧의 35cm 나무봉 끝부분을 끼워 낚싯대를 완성한다. 10 ①의 4cm로 자른 나무봉의 한쪽 끝옆면 1cm되는 지점에 3mm의 전동 드릴로 구멍을 뚫고 클립을 끼운다. 5cm로 자른 나무봉에는 8mm 전동드릴로 구멍을 뚫어 자석이 들어갈 정도의 깊이로 구멍을 만든다. 11 ⑩의 5cm 나무봉 구멍에 약간의 순간접착제를 바른 뒤 자석을 한 개씩 넣어 단단히 고정한 다음 4cm 나무봉을 구멍에 끼워 연결한다. 12 낚싯대에 투명 천연 도료를 칠하고 클립을 끼운 나무봉은 아이가 좋아하는 색깔의 천연 도료를 붓으로 칠해 미끼를 완성한다. ※위의 모든 디자인의 권리는 디자이너 신하루씨에게 있습니다. <■제작 / 신하루(02-730-1202, www.roundcorner.net) ■장소 협찬 /소노팩토리(02-337-3738, www.sonofactory.com) ■ 기획 / 강주일 기자 ■진행 / 김은진(프리랜서) ■사진/ 홍태식(프리랜서)>
친환경 장난감 D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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