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12 건 검색)
- 박찬욱·잔나비 눈으로 본 ‘한강 작품세계’
- 2024. 12. 09 20:09문화
- ... 다양한 예술 장르를 통해 한강의 글을 다각도로 조명한다. 세계적 거장 영화감독인 박찬욱, 밴드 ‘잔나비’의 최정훈, 국악그룹 이날치의 명곡 ‘범 내려온다’로 유명한 안무가 김보람, 인기 도슨트 정우철
- 배우 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스타커플 탄생
- 2024. 08. 08 17:12문화
- ... 배우 한지민과 밴드 잔나비 보컬 최정훈이 열애를 인정했다. 한지민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와 잔나비 소속사 페포니뮤직은 두 사람이 교제중이라고 8일 밝혔다. 가요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8월...
- [우리말 산책]고양이는 ‘나비’, 원숭이는 ‘잔나비’! 왜?
- 2024. 07. 07 20:30오피니언
- .... 즉 고양이를 일컫는 나비는 날갯짓을 하는 나비가 아니다. 재빠른 동물의 상징인 원숭이를 ‘잔나비’로도 부르는 점이 이러한 주장에 힘을 더한다. 우리 문헌에서 ‘원숭이’를 뜻하는 한자말...
- 엄민용
- 잔나비·QWER 온다…경기모아뮤직페스티벌 예매 3시간만에 완판
- 2024. 05. 27 16:01지역
- ... 6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가평 자라섬 중도에서 열린다. 김창완밴드, 잔나비, 존박, 설아, 홍진영, QWER, 신유미, 로우행잉프루츠, 코토바, 사운드힐즈, 김페리, 젬베콜라,...
스포츠경향(총 184 건 검색)
- ‘더글로우 2025’(TEH GLOW 2025) 최종 타임 테이블·헤드 라이너 공개···3월 29일 잔나비·이승윤 3월 30일 넬·장기
- 2025. 02. 26 17:57 연예
- ‘더글로우 2025’(TEH GLOW 2025) 실내(인도어) 뮤직페스티벌 ‘더글로우 2025’(TEH GLOW 2025)의 최종 타임 테이블이 공개가 됐다. ‘더 글로우 2025’는 앞서 1월 “더 바랄 게 없는 라인업”이라는 찬사와 함께 1차 라인업 공개를 시작으로 음악적 다양성을 담은 2차 라인업, 페스티벌 강자부터 새로운 음악적 색을 띠는 팀들의 조합이 매력적인 최종 라인업을 차례로 공개하며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이어서 지난 2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더 글로우 2025’의 최종 타임 테이블과 일자별, 스테이지별 헤드 라이너를 발표하며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개막을 앞둔 ‘더 글로우 2025’는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 8, 9홀에서 진행되며 7홀에 마련된 ‘스테이지37’과 9홀에 마련된 ‘스테이지126’으로 나뉜다. 여타 페스티벌의 경우 2개 이상으로 무대가 나뉘면 산발적으로 공연이 진행되기도 한다. 하지만 ‘더 글로우 2025’는 각 아티스트 별로 겹치는 시간이 없도록 구성돼 모든 아티스트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첫날인 3월 29일 토요일 ‘스테이지37’에서는 최근 첫 번째 정규 앨범 발매와 동시에 새로운 음악의 탄생을 알린 ‘시라카미 우즈’가 포문을 열며 ‘바보’(BABO), ‘드래곤포니’, ‘나상현씨밴드’, ‘알리’(ALI), ‘페퍼톤스’에 이어 그룹 사운드 ‘잔나비’가 대미를 장식한다. ‘스테이지126’은 국내 뮤직 페스티벌 첫 출연인 동시에 현재 폭발적 인기를 자랑하는 미발매 자작곡 ‘Not a Dream’ 라이브를 예고한 ‘송소희’를 시작으로 ‘데카 조인스’(deca joins), ‘윤마치’, ‘코스모스 미드나잇’(Cosmo‘s Midnight), ’터치드‘가 차례로 오르며 2년 연속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린 ’이승윤‘으로 마무리된다. 둘째 날인 3월 30일 일요일은 ‘Leaveourtears’(리브아워티어스)가 ‘스테이지37’ 첫 주자로 오르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서 일본의 ‘빌리롬’(Billyrrom), ‘지소쿠리클럽’, 뉴질랜드의 ‘마일드 오렌지’(Mild Orange), ‘데이먼스 이어’, ‘쏜애플’ 그리고 ‘넬’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특히 ‘빌리롬’(Billyrrom)과 ‘마일드 오렌지’(Mild Orange)는 ‘더 글로우 2025’를 통해 첫 내한 무대를 앞두고 있다. ‘스테이지126’은 ‘마라케시’가 첫 주자로 오르며 뒤를 이어 ‘욘라파’(YONLAPA), ‘리도어’, ‘한로로’, ‘글렌체크’, ‘장기하’가 다양한 음악적 매력을 발산하는 무대로 관객들을 맞이할 전망이다. 총 26팀의 아티스트 무대를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타임 테이블이 공개되자 “밥을 언제 먹지? 라인업 무슨 일이야”와 같은 음악팬들의 행복한 고민을 담은 반응이 이어졌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더 글로우’는 실내 페스티벌이라는 상징성, 공간적 특성을 십분 활용한 구성과 연출로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날씨에 관계없이 쾌적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음은 물론이거니와 빛과 조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더 글로우’만의 미장센을 완성, 특히 스테이지별 공연 시간에 맞춰 이동하는 거대 LED를 활용한 무대 구성은 ‘더 글로우’의 시그니처로 자리잡았다. 실제로 지난해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페스티벌의 완성도에 진심임이 느껴졌다”, “콘셉트에 맞게 잘 꾸며진 무대 굿”, “제 기준 무대 연출도 국내 페스티벌 중에선 단연 최고!” 등과 같은 반응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더 글로우 2025’는 작년보다 1개 홀을 추가하며 제2전시장 7, 8, 9홀 3개 홀에서 진행된다. 총 26팀의 아티스트와 함께 하는 이틀간의 음악 축제 ‘더 글로우 2025’는 멜론티켓, 예스24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 밖의 페스티벌 주요 일정 및 다양한 정보는 ‘더 글로우 2025’ 공식 홈페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대학가요제’ 잔나비 깜짝 등장, 깜짝 입덕 고백
- 2024. 12. 05 18:16 연예
- TV조선 대학가요제 ‘TV조선 대학가요제’에 ‘대한민국 대표 인디밴드’ 잔나비가 깜짝 등장해 ‘입덕’ 고백을 한다. ‘우승 후보 0순위’ 펜타클은 기립박수가 쏟아진 역대급 무대를 예고했다. 오늘(5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는 최후의 라운드 결승에 오를 ‘TOP 10 결정전’ 준결승전이 뜨거운 열기 속에 치러질 예정이다. 관객 점수를 제외한 심사위원 점수만 공개된 지난 주 ‘동국대 뮤지컬 프린스’ 황건우가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오늘 방송에는 참가자 자체 평가 상위권 팀들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특히 오늘 방송에서는 관객 점수까지 포함된 최종 점수와 등수가 모두 공개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호원대+동아방송예대 양치기소년단이 밴드 잔나비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실제로 잔나비의 최정훈은 자신의 SNS에 양치기소년단의 공연 현장을 방문한 피드를 올리고 “거기 있는 사람들이 다 너희한테 입덕했다”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잔나비 멤버 김도형은 “노래가 내 머리에서 떠나질 않아”라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 또 잔나비는 양치기소년단에게 “준결승이면 보여줄 때가 됐다”라며 아주 특별한 곡을 추천했다. 잔나비의 추천곡으로 준결승전에 나서는 양치기소년단의 무대는 오늘(5일) 밤 10시 ‘TV조선 대학가요제’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라운드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퍼펙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강력 우승 후보’ 서경대 펜타클은 기립박수가 쏟아진 역대급 무대로 ‘TV조선 대학가요제’의 역사를 다시 쓴다. 펜타클은 1라운드부터 학생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실력으로 심사위원단과 대중으로부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팀이다. 이들은 준결승전에서 전 국민 메가 히트곡과 보컬 박은혜의 폭발적인 가창력, 허를 찌르는 편곡까지 삼박자가 절묘하게 들어맞은 ‘반박 불가’ 무대를 탄생시켰다. 이에 대해 하동균은 “사람한테는 취향이란 게 있지만 오늘 펜타클의 무대는 ‘취향? 그거 개나 줘’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한편, 이번 준결승전은 대이변과 반전의 연속이었다고 전해진다. 심사위원단과 관객 평가단의 점수가 엇갈리며 상위권으로 껑충 뛰어오르는 팀이 생기는가 하면,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탈락팀의 정체가 충격을 안긴다. 특히 이 탈락팀의 경우 확고한 팀 컬러와 뛰어난 연주 실력으로 1라운드부터 기대를 받아왔기에 더욱 충격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의 무대 뒤 김태우는 “남의 잔치집에서 경거망동했다”라며 뼈 있는 조언을 건넸다. 벅찬 감동과 강한 전율, 엎치락뒤치락 순위 지각변동까지 일으키며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TV조선 대학가요제’ TOP 10 결정전은 5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 잔나비, ‘학폭 의혹’ 전 멤버 유영현 스태프로 함께 일하다 발각
- 2024. 11. 26 00:53 연예
- SNS 캡처 학교폭력을 인정하고 그룹사운드 잔나비에서 탈퇴를 했던 유영현이 최근까지 밴드 스태프로 협업해 온 사실이 드러나 온라인과 모바일상에서 파문이 일고있다. 이런 사실을 알게 된 팬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잔나비 측은 “앞으로는 유영현과 함께 일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5일 가요계에 따르면 학교 폭력 문제 이슈가 터져 잔나비에서 탈퇴를 한 유영현이 밴드 사운드 엔지니어로 공연과 합주 현장에서 관련 업무를 해 온 것이 최근 발각이 됐다. 잔나비의 소속사인 페포니뮤직 최정준 대표는 공식 팬카페에 “페포니뮤직은 유영현 군의 음향 보조 인력 건에 대해 더 이상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며 “이번 일을 진행하며 팬들에게 전해지는 과정이 적절하지 못했다. 잘못된 판단과 미흡한 대처로 팬들에게 실망을 드렸다”고 인정했다. 페포니뮤직 또 “처음부터 이 일에 관해 숨기고 은폐하려고 한 적은 없었다. 다만 영현 군의 이전 이슈 관련하여 진행 중인 사안이 있었기에 그 일이 마무리된 후 자세히 말씀드리고자 했다”고 주장했다. 소속사 측은 유영현이 잔나비 음악 작업에 관여했다는 위혹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라며 “무분별한 허위사실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잔나비 프론트맨 최정훈도 입장을 밝혔다. 최정훈은 유영현의 학폭 논란이 붉어진 당시를 언급하며 “그 속내를 있는 그대로 여러분들에게 다 이야기할 수 있었다면 지금의 사태와 부조화는 일어나지 않았겠지라는 생각을 한다”고 해명한 후 “그 친구를 옳지 못한 과정으로 스태프로 품고자 했던 것을 사과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2011년 최정훈, 김도형, 유영현 등이 학교 등에서 친구로 얽힌 인연으로 결성한 잔나비는 2015년 장경준, 윤결을 영입해 5인조로 활동을 했다. 2019년 유영현은 학폭 가해 사실을 인정하고 탈퇴했고, 2021년 윤결은 여성 폭행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아 팀에서 나갔다. 정경준은 결혼 후 팀 활동을 중단했다. 잔나비 제공
- [인터뷰] 딕펑스 김현우 “잔나비, 뜰 것 같더라니…”
- 2024. 11. 25 18:00 연예
- 딕펑스. 소속사 제공 “잔나비요? 뜨기 훨씬 전부터 알았어요. 분명히 성공할 거라고요.” 2년 7개월 만에 새 싱글로 돌아온 딕펑스는 최근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밴드 열풍에 관심이 많다. 그 중 관심 가는 밴드 하나를 뽑아달라는 부탁에 멤버 김현우는 고민도 없이 “잔나비”라고 대답했다. 그는 15~16년도에 잔나비의 공연을 보고 반했다고 했다. 이외에 김태현은 라쿠나와 양치기소년단을 들었다. 그는 “잘하는 친구들은 어떻게 해서든 치고 올라온다. 라쿠나 보고 느꼈다”라면서 특히 양치기소년단에 대해선 “그때 그 시절에만 쓸 수 있는 가사를 위트있게 잘 녹여낸다. 노래를 듣다보면 옛날 생각이 난다”고 전했다. 지난 19일 딕펑스 멤버들은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스포츠경향과 만나 딕펑스의 음악과 향후 활동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 “청춘의 모든 것을 노래하고 싶어” 딕펑스의 새 싱글 ‘첫사랑, 이 노래’는 짧은 영화를 보는 듯한 행복한 기억의 한때를 소환하는 로맨틱한 팝 사운드의 곡이다. ‘VIVA청춘’ 이후 2년 7개월만에 발표한 곡이기에 새 앨범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딕펑스의 달라진 점이 눈길을 끌었다. “저희가 회사를 옮기고 나서 처음으로 내는 싱글입니다. 그동안 작업 방식이 많이 바뀌었어요. 음악에 대한 생각도 바뀌었고요. 작업 방식이 이전에는 4명이서 골몰하며 곡을 만들었다면, 이제는 프로듀서 분들과 협업해 작업을 해요.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즐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제3자의 시선에서 딕펑스를 봐라봐 줄 수 있거든요.(박가람)” 딕펑스. 소속사 제공 한편에선 ‘딕펑스’의 정체성이 무너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섞인 목소리도 나왔다. 그러나 김현우는 “밴드는 시야를 넓게 봐야 한다. 곡을 받는다고 해서 색이 무너지지는 않는다는 자신감이 있었다”라며 확신에 찬 어조로 말했다. 딕펑스 내부에서의 고민이 없는 건 아니었다. 딕펑스는 데뷔 14년 차임에도 여전히 딕펑스의 색깔을 찾는 중이라고 말했다. 정착하려고 하면 소속사를 옮기는 등 일련의 부침을 겪었던 딕펑스지만, 그럼에도 그 안에서 ‘청춘’의 이미지를 끌어내려 노력했다. “밴드란 게 참 독특해요. 나이가 들어도 그 나이로 안 봐요. 저희가 연차가 쌓였지만, 여전히 청춘을 노래할 수 있는 것도 이 덕분인 것 같아요. 청춘이라는 주제에는 모든 게 포괄돼 있어요. 가사를 봐도 알겠지만, 그 안에 슬픔, 행복, 기쁨 등 다양한 주제를 녹여낼 수 있어요. 그런 의미에서 저희는 청춘의 모든 것을 노래하고 싶습니다.(김현우)” ■ “‘역주행’보다는 ‘정주행’!” 멤버 모두 1987년생으로 동갑내기인 이들은 무탈없이 롱런할 수 있었던 비결로 ‘개인주의적 성향’을 들었다. 김태현은 “치고받고 싸운 적이 한 번도 없었다. (멤버 중 하나가) 스포를 해서 화가 난 적은 있었지만 음악적으로 부딛힌 적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김현우는 “다들 서포터 성향이 있었다. 서로의 사생활을 존중하고 음악적으로는 열일했다”며 부연했다. 딕펑스. 소속사 제공 롱런 중인 딕펑스지만, 그럼에도 변화의 창구를 끝없이 모색했다. 급변하는 미디어와 음악 생태계 속 살 길을 찾기 위함이다. 데뷔 14년차로 어디가서 꿇리지 않을 정도로 연차가 쌓였어도, 이들은 오히려 후배들한테 배울 점을 찾는다. ‘딕펑스 시즌2’가 도래했다고 할 정도로 딕펑스는 지금 과도기적인 상황에 놓여 있다. “시대에 발 맞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좀 부지런해야 하죠. 요즘의 인디 씬은 숏폼 같은 걸 굉장히 잘 활용하더라고요. 콘텐츠를 본인이 직접 찍어서 올리는 것이죠. 과거에 저도 싸이월드 같은 플랫폼을 활용했지만요. (후배들이) 저희를 만나도 조언을 줄 수 있는 게 없어요. 본인들이 개척해야 하죠. 오히려 저는 후배들한테서 요즘의 방식을 흡수하고 싶은 걸요?(김현우)” 변화를 갈구하는 딕펑스의 소망은 음악적 성취에 대한 바람으로 연결되기도 했다. 브레이브걸스의 ‘롤린’과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처럼 최근 음악 계에서는 역주행 열풍이 불고 있다. 과거에 냈던 곡들이 별안간 인기를 얻으면서 해당 곡을 부른 가수의 최신곡까지 동반 시너지를 내는 효과를 얻는다. 그런데 딕펑스는 역주행을 원치 않는다고 한다. “역주행을 하면 좋긴 하죠. 그런데 안했으면 좋겠어요. 지금 만드는 노래들에 집중하고 싶습니다. 또 역주행을 하면 문제가 예전에 했던 곡들을 다시 보여줘야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러면 저희의 이미지가 고착화되겠죠. 저는 그런 게 싫습니다. 지금 만드는 음악들이 정주행으로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김태현)” 앞으로 딕펑스의 방향은 어떻게 될까. 이에 대해 김태현은 “팬들과 소통하는 곡을 내고 싶다”고 강조했다. 페스티벌에 오는 관객과 합을 주고 받으며 소통하고, 함께 즐기는 밴드가 되고 싶다는 것. 서두에 언급한 ‘청춘’의 이미지에도 부합한 답변이었다. 한편 딕펑스의 새 싱글 ‘첫사랑, 이 노래’는 오는 25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 인터뷰
레이디경향(총 1 건 검색)
- [화보] 잔나비 최정훈, 봄은 어디에나 있다
- 2023. 03. 15 10:38 패션
- 잔나비 보컬 최정훈. 스튜디오 톰보이 맨 제공 밴드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이 봄을 주제로 한 화보 속 주인공으로 변신했다. 신세계톰보이의 컨템퍼러리 캐주얼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 맨’는 브랜드 뮤즈인 최정훈과 함께한 2023 봄·여름 시즌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캠페인은 비틀즈의 곡 제목인 ‘Here, there and everywhere’를 테마로 이곳, 그곳, 모든 곳에 존재하는 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캐주얼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 맨’ 화보 촬영에 나선 잔나비 보컬 최정훈. 캐주얼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 맨’ 화보 촬영에 나선 잔나비 보컬 최정훈. 캐주얼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 맨’ 화보 촬영에 나선 잔나비 보컬 최정훈. 화보 속 최정훈은 가죽 재킷, 야구 재킷, 트렌치 코트 등 스튜디오 톰보이 맨의 시그니처 의상으로 봄의 나른함을 표현했다. 또한 1990년대의 미니멀리즘을 모티브로 한 스타일링, 올 데님 룩, 시즈널 아우터 룩으로 봄 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다. 한편 스튜디오 톰보이 맨은 봄을 맞아 특별 프로모션과 소셜미디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6일까지 스튜디오 톰보이 공식 홈페이지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최정훈 화보 속 스타일링 제품을 구입할 시 최대 20% 할인받을 수 있다. 스튜디오 톰보이 맨은 신세계 강남점을 비롯해 전국 톰보이 남성매장과 공식몰 S.I.VILLAGE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