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30 건 검색)
- “미국 재채기 하면 다른 나라 감기 걸려” 세계시장 여진···피치 “1·6 의회난동” 언급에 정치적 파장도
- 2023. 08. 03 16:30국제
- ... 아시아 증시가 피치 발표에 즉각 흔들리자 AJ벨의 투자분석 책임자인 레이스 칼라프는 “미국이 재채기를 하면 다른 나라도 감기에 걸린다는 말이 있다”며 “피치 결정이 전 세계 시장을 얼마나...
- 태양 재채기 한방에 1억5000만㎞ 떨어진 지구 ‘깜놀’
- 2023. 03. 01 14:26과학·환경
- 전기적 성질 ‘하전입자’ 분출하는 태양폭풍 상층 공기밀도 높여 인공위성 운영 치명타 스페이스X 발사 늦추고, 석유시추도 중단 전기·전자기기 의존 증가…취약성 더 커질 듯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덴마크...
- 독새기(달걀), 헛겡이(재채기)…“알쏭달쏭 제주어 상담실에 물어보세요” 지난해 400건 문의
- 2021. 03. 10 10:53지역
- “코로나19로 관광객을 통제하기 위해 쓰려고 합니다. ‘지금 말고 나중에 오라’는 말을 제주어로 어떻게 바꾸나요”(최모씨, 40대, 제주) →“호썰 잇당 코로나 끗나걸랑 옵서(예)” 제주학연구센터가...
- 제주
- 기후변화로 재채기 할 일 더 많아졌다
- 2021. 02. 09 16:53국제
- 영국 런던 로얄보타닉가든에 있는 꽃에 2010년 3월15일(현지시간) 벌이 날아들고 있다. 게티이미지기후변화로 인해 공기중에 날아다니는 꽃가루 양이 더 많아졌으며, 꽃가루가 날리는 기간도 이전보다...
- 재채기
스포츠경향(총 9 건 검색)
- [건강칼럼] 에취~! 재채기만 했을 뿐인데… 허리통증이?
- 2024. 03. 14 16:45 생활
- 민성훈 원장 (바른세상병원 척추클리닉 /신경외과 전문의) 직장인 이 씨(남, 45세)는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환절기만 되면 재채기와 콧물을 달고 사는 편이다. 그런데 며칠 전 재채기를 좀 세게 했는데 그때 허리에 뚝하는 느낌의 통증이 생겼다. 이후 재채기가 나올 때마다 허리가 아팠고, 앉았다 일어서거나 누워서 자세를 바꿀 때도 통증이 있었다. 파스를 붙이고 지내봤지만 허리 통증은 쉽게 나아지지 않았다. 재채기를 할 때 일시적으로 복압이 올라가면서 허리 근육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데, 이럴 경우 허리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또 평소 디스크에 문제가 있을 경우, 허리에 갑작스레 무리한 힘이 주어지거나 복압이 올라가면 요통이 발생할 수 있다. 요통은 증상과 통증 지속 기간에 따라 치료법이 다양하다. 심하지 않은 요통은 저절로 낫기도 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특정 동작을 취할 때만 허리가 아프고,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완화된다면 단순 염좌나 근육통일 수 있다. 급성요통이라면 안정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쉽게 호전되지만 통증이 3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만성 통증으로 발전하기 전에 척추 전문의에게 정확한 원인을 진단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허리 통증은 지속기간에 따라 6주 이하면 급성, 6~12주까지 아급성, 12주 이상 통증이 지속되면 만성 요통으로 구분한다. 보통 급성 요통은 2주 내에 50~60% 호전되고, 90%가 3~4개월 안에 호전된다. 하지만 뼈나 디스크가 요통의 원인이라면 통증이 재발할 가능성이 높고, 만성 통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증상 초기라면 휴식을 취하면서 약물이나 주사 치료를 통해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만성 요통 환자의 경우 추간판 탈출증(디스크)과 퇴행성 추간판 질환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전방전위증, 종양이나 감염, 고관절 질환, 콩팥 문제인 내과 또는 비뇨기과 질환일 수도 있고 여성의 경우 산부인과 질환일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 추간판 탈출증인 경우 증상에 따라 신경 주위의 염증을 치료하면서 유착을 제거하는 경막외감압술을 통해 통증이나 염증을 완화할 수 있다. 하지방사통(다리와 엉덩이에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통증이나 저리는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 내시경술이 필요할 수 있다. 허리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바른 자세와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허리에 갑작스럽게 부담을 주는 동작은 피하는 것이 좋다. 구부정하게 움츠리고 있는 자세,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등 바르지 못한 자세는 혈관 수축과 혈액순환장애를 일으켜 허리 통증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틈틈이 허리를 쭉 펴고 가볍게 돌려주는 스트레칭으로 몸을 이완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좋고, 평소 가벼운 걷기로 허리 근력을 기르는 것도 도움이 된다.
- 가을철 콧물, 코막힘, 재채기 너무 괴로운 알레르기
- 2023. 10. 09 05:30 생활
- 치료 첫단계는 혈액검사·피부반응검사 통한 정확한 항원 항원 맞춤치료로 증상 예방, 일상생활 어렵다면 면역치료 고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안진 교수 요즘처럼 건조하고 일교차가 큰 환절기가 되면 알레르기 증상이 심해져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다.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질환인 알레르기질환은 원인과 증상이 매우 다양해 근본적인 치료보다는 보통 증상 조절에 집중하여 치료하게 된다. 하지만 전신으로 증상이 나타나거나 증상이 심해 일상생활이 어렵다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면역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안진 교수와 함께 알레르기질환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너무 흔한 알레르기질환, 봄가을에 심해져 알레르기질환 환자는 매우 흔하다. 특히 꽃가루가 많이 날리고 일교차가 큰 봄가을에 확연히 늘어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 자료에 따르면 2021년에 알레르기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총 1304만1855명에 이르렀다. 이중 4월에 243만7071명, 9월에 258만555명으로 가장 많았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안진 교수는 “최근 봄가을 꽃가루에 더해 대기오염의 악화 등으로 알레르기 환자가 더 많아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봄가을 꽃가루와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원인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물질은 너무나 많다. 이중 봄가을 환절기에 환자가 느는 이유는 대부분 꽃가루 때문이다. 봄철에는 자작나무, 오리나무, 참나무 등 수목의 화분, 요즘 같은 가을철에는 잡초 화분, 특히 돼지풀, 쑥, 환삼덩굴 화분이 주요 원인이 된다. 특히 이러한 꽃가루 성분에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물질 더해지면서 알레르기를 잘 일으키는 물질로 변하여 알레르기 반응을 훨씬 잘 일으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결막염, 콧물, 재채기 흔하고 심하면 호흡곤란까지 알레르기질환의 주요 증상은 눈이 가렵거나, 붓고 충혈되는 결막염, 코 증상으로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의 비염 증상이 생기며, 보통 오전에 더 심하게 나타난다. 심하면 전신에 열감, 피로감, 전신 통증과 같은 전신 감기, 몸살 같은 증상을 동반하기도 하는데, 이는 건초열이라고 부른다. 기관지 증상으로는 기침, 가래, 가슴 답답함, 심하면 천명음(쌕쌕거림), 호흡곤란까지 보일 수 있다. 밤이나 새벽에 심해지며 찬 공기, 건조한 공기, 담배, 운동 등에 의해서 악화할 수 있다. 알레르기질환 치료의 첫걸음은 원인물질 규명 알레르기질환을 치료하는 데에는 원인물질인 항원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항원을 찾는 방법에는 혈액검사와 피부반응검사가 있다. 혈액검사는 두 종류로 여러 종류의 알레르기를 한꺼번에 검사하는 MAST와 몇 가지 의심되는 특정 항원을 선택해서 검사하는 ImmunCAP 방식이 있다. 일반적으로는 MAST 검사를 시행하지만 특이도가 높은 ImmunoCAP 검사를 하면 더 정밀한 측정이 가능하다. 피부반응검사는 피부에 소량의 원인물질을 주입하여 피부 반응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면역치료의 대상이 되는 항원을 찾거나 면역치료의 효과를 판정하기 위해서 시행된다. 증상 조절이 먼저, 일상생활 어렵다면 면역치료 고려 알레르기질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증상을 조절해 최대한 편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대부분 증상은 약물로 조절이 가능하다. 증상 조절 외에 근본적인 치료를 원한다면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물질인 항원을 찾아 그에 대한 맞춤치료와 항원을 회피함으로써 증상을 예방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보다 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면,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항원을 몸에 투여하여 반복적으로 노출함으로써 면역관용을 유도하는 면역치료도 시행할 수 있다. 알레르기질환의 백신 ‘면역치료’ 면역치료는 알레르기의 원인인 항원을 소량부터 조금씩 증량하여 주입해 내 몸이 천천히 항원에 둔감해져 결국 증상의 호전을 가져오는 치료법이다. 우리가 아는 백신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눈, 코뿐만 아니라 전신 증상이 심하거나 기관지 증상까지 있는 경우라면 반드시 면역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주로 증상이 심하거나 사회활동이 많은 젊은 환자 또는 약물 치료가 힘든 분들에게 권한다. 몸의 면역 체계가 하루아침에 바뀌지는 않기 때문에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며, 보통 3년에서 5년 정도가 걸린다. 계절성 알레르기는 피하 면역치료가 효과 높아 면역치료는 팔에 주사를 맞는 피하 면역치료와 혀 밑에 약물을 투여하는 설하 면역치료로 구분된다. 설하 면역치료는 주로 집먼지진드기가 원인인 통년성 알레르기 환자에게 사용한다. 계절성 알레르기일 때는 보통 피하 면역치료를 하게 된다. 피하면역치료는 한 달에 한 번 병원에서, 혀 밑에 약을 녹여 먹는 설하면역치료는 매일매일 집에서 직접 투여한다. 면역치료는 치료 기간이 다소 길지만, 치료 후 알레르기 증상이 없는 삶의 질을 생각한다면 충분히 고려해볼 수 있다.
- 재채기에 허리 통증 악화…골다공증 있다면 의심할 질환
- 2023. 04. 27 09:05 생활
- 세란병원 척추내시경센터 최수용 과장 앉거나 서는 동작 어렵고 기침 또는 허리에 충격 가해지면 통증 악화 압박골절이 여러 척추에 발생하거나 치료 늦어지면 허리굽음 발생 나이가 들수록 뼈는 점점 약해지기 때문에 작은 부상에도 부서져 다치기 쉽다. 큰 충격 없이 허리 통증이 나타나 의아할 때도 있다. 골다공증은 노년기 골절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골다공증이 주 원인인 척추압박골절은 재채기와 같은 작은 충격에도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 우리 몸의 척추는 33개의 뼈로 이뤄진다. 척추는 체중의 대부분을 지지하므로 많은 압력이 가해진다. 척추압박골절이란 심한 압력이나 충격으로 척추뼈몸통(척추체)이 골절되고 주저앉는 질환이다. 척추압박골절은 골다공증이 있는 고령자에게서 흔하다. 특히 폐경기가 지난 여성의 경우골다공증이 갑자기 심해진다. 골다공증으로 뼈가 약해졌을 때에는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거나 가벼운 엉덩방아를 찧는 등 약간의 힘이 가해져도 압박골절이 초래될 수 있다. 흔히 골다공증 환자에게 충격 또는 힘이 가해지거나 낙상 시, 침대에서 내려오다가 발을 헛디뎌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가 하면 환자들은 골절을 유발한 사건이 있었는지조차 기억하지 못할 때도 있다. 골다공증이 심한 상태는 재채기와 같이 복부의 강한 힘이 가해지는 과정에서도 척추압박골절이 발생한다. 척추압박골절이 생기면 외형상 변화가 나타나지는 않지만 골절된 등이나 허리 부위는 물론 엉덩이까지 번지는 통증이 생긴다. 대부분의 경우 다리 저림과 마비 등 신경 증상이 동반되지는 않는다. 다만 누운 상태에서 돌아 눕는 것조차 어려워질 정도로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몸을 비트는 동작이 어렵고, 서있거나 앉아있는 경우에도 통증이 악화된다. 골다공증 환자의 비중이 높은 만큼 노년층에서 흔하게 발생하지만 교통사고나 스포츠 부상으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 쑤시는 듯한 통증이 생기더라도 단순한 요통과 헷갈려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척추압박골절은 척추체가 붕괴된 것이기 때문에 방치할 경우 골절이 악화되어 허리 모양의 변형 등을 초래할 수 있다. 골절로 인해 척추가 앞으로 굽어지면서 발생하는 ‘척추 후만증’이 대표적인 변형이다. 척추 후만증은 추체, 추간판, 주위 근육의 이상으로 인해 들어가거나 나와야 할 척추의 부위가 뒤틀리는 것이다. 젊은 나이더라도 이른바 ‘꼬부랑 할머니’와 같이 허리가 굽어 보인다. 노인성 후만증에서는 압박 골절에 의한 증상이 주로 나타나게 된다. 따라서 원인 모를 허리 통증이 생길 시에는 병원에 내원해 진단을 먼저 받아야 한다. 초기 증상을 방치하거나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심하게 악화된 골절은 치료 자체가 어렵거나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척추압박골절이 경미한 경우에는 보조기를 사용해 4~6주 침상 안정을 취하고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면 호전될 수 있지만, 골다공증으로 압박골절이 심하게 진행되고 통증이 지속적이라면 척추성형술과 같은 수술적 조치가 필요하다. 세란병원 척추내시경센터 최수용 과장은 “허리에 외상을 입거나 등, 허리에 심한 통증이 발생하며 서있거나 앉아있을 때 통증이 악화되는지 살펴야 한다”며 “고령의 환자라면 장기간 침상 안정 시 폐렴, 요로감염 등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조기에 시술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척추압박골절은 골다공증에 의해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50세 이상, 여성이라면 주기적인 골밀도 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좋다”며 “노년기에 접어들수록 근력도 줄어들게 되는데 적절한 스트레칭을 통해 낙상사고 등을 대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한방에~끝!] 단순 재채기? 알레르기? 구별법은…
- 2016. 08. 18 14:38 생활
- 감기와 알레르기 비염은 처음에는 구별이 쉽지 않다. 증상의 차이와 증상 지속시간으로 구분이 가능한데, 감기의 경우 알레르기 비염 보다는 훨씬 더 증상이 다양하고 격렬하지만 증상의 지속시간은 비염보다는 짧다. 감기는 기본적으로 콧물과 기침, 코막힘, 인후통 뿐 아니라 열과 오한, 몸살 등을 동반하여 증상이 심한 경우가 많으나 일주일 정도면 대개 가라앉는다. 서유리 원장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열, 오한, 몸살은 전혀 없이 콧물과 재채기, 코막힘, 목 소양감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일주일 내로 가라앉지 않고 더 오래 고생하게 된다. 알레르기 비염은 통년성과 계절성이 있는데 통년성의 경우 1년 내내 고생을 하게 되고 계절성은 환절기에 고생하며 그 기간이 1주일 이상이다. 간혹 감기를 한달 내내 혹은 일년 내내 앓는 다고 생각되는 경우, 이는 감기가 아니라 알레르기 비염일 수 있다. 1년 내내 24시간 코감기 모습으로 지속되는 알레르기 비염 치료의 핵심은 핵심은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유해한 물질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 몸이 스스로 알아차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면역력이 총명을 되찾으면 내 몸에 들어오는 물질이 유해한지, 무해한지를 잘 구별해내어 꽃가루, 특정 음식 등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했던 물질에 노출되어도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지 않게된다. 몸에 무해한 물질에 거부반응을 보일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폐를 깨끗하게 하는 청폐치료가 도움이 된다.
- 편강한의원
레이디경향(총 1 건 검색)
- 기침, 재채기 등에 특효! 감기를 위한 특별 처방 요리
- 2006. 12. 01 요리
- 춥고 건조한 날씨에 감기 한 번 앓지 않고 무사히 긴긴 겨울나기가 쉽지 않다. 병원 문턱이 닳도록 들락거려도 쉽사리 낫지 않는 감기에는 약보다 음식이 효과 만점. 기침, 가래, 몸살에 효과적인 재료가 듬뿍 들어간 보양 요리로 감기를 이겨보자. Recipe 1 도라지 무 은행 영양밥 도라지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 기침과 가래를 멈추게 하는 효과적인 약채소. 무와 은행 역시 오랜 기침을 멈추게 하는 재료들로 함께 넣어 밥을 지으면 감기에 특효인 영양식이 된다. 재료 쌀 2컵, 도라지 100g, 무 1/6개, 은행 10알, 물 2컵, 양념장(간장 3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 마늘 1/3작은술, 송송 썬 실파 1작은술), 소금 약간만들기 1 쌀은 씻어서 30분 정도 물에 담갔다가 건진다. 2 도라지는 채 썬 것으로 준비해 소금을 약간 뿌려 바락바락 문질러 씻어 쓴맛을 없앤 후 맑은 물에 헹군다. 3 무는 곱게 채 썰고 은행은 껍질을 벗긴 것으로 준비한다. 4 냄비에 쌀과 도라지, 무, 은행을 담고 물을 붓고 밥을 짓는다. 무에서 물이 나오므로 물 양을 조금 적게 잡아도 된다.Recipe 2 단호박 인삼꿀찜 대추, 인삼, 꿀은 모두 기침과 가래를 멎게 하는 기관지에 좋은 제품. 단호박은 점막을 튼튼하게 해줘 감기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준다. 다만 모두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을 갖고 있으므로 열성체질은 피하는 것이 좋다. 재료 단호박 1개, 인삼 2뿌리, 대추 6개, 꿀 6큰술만들기 1 단호박은 반으로 잘라 씨를 정리한다. 2 인삼은 껍질 째 씻어 어슷하게 저며 썬다. 3 대추는 반으로 잘라 씨를 도려낸 후 곱게 채 썬다. 4 단호박에 인삼과 대추를 채우고 꿀을 붓고 한 김 오른 25분 정도 찐다. ■요리 / 최승주(올리브 쿠킹 스튜디오, 02-586-8141) ■ 진행 / 정지연 기자 ■사진 / 이주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