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81 건 검색)
- 하와이 산불 6개월…잿더미가 된 일상[오늘, 지구촌]
- 2024. 02. 09 13:15국제
- 지난해 12월 8일 미국 하와이 라하이나 바이패스 고속도로에 산불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사진과 십자가가 걸려있다. AP|연합뉴스 AP통신이 최소 100명의 목숨을 앗아간 하와이 마우이 산불로...
- 수원시 면적 잿더미…칠레 ‘최악의 산불’로 100명 넘게 사망
- 2024. 02. 05 21:35국제
- 중부 휴양도시 중심 161건 발생, 사흘째 진화 작업 중 2010년 강진·쓰나미 후 가장 큰 재해…방화 가능성도 칠레 산불이 할퀴고 간 발파라이소주 비야 인데펜덴시아의 주택들이 4일(현지시간) 폐허로 변해...
- [황규관의 전환의 상상력] 잿더미 앞에서
- 2024. 01. 28 20:07오피니언
- ... 타고 말았다. 서천특화시장은 싱싱한 수산물로 알려질 만큼 알려진 곳인데, 그곳이 한밤중 화재로 잿더미가 되고 만 것이다. 이 화재로 상인들의 심정이 얼마나 깊은 나락으로 떨어졌을지 우리는 짐작도...
- 황규관의 전환의 상상력잿더미김남주시서천특화시장윤석열한동훈
- [황규관의 전환의 상상력] 잿더미 앞에서
- 2024. 01. 28 15:36오피니언
- ... 타고 말았다. 서천특화시장은 싱싱한 수산물로 알려질 만큼 알려진 곳인데, 그곳이 한밤중 화재로 잿더미가 되고 만 것이다. 이 화재로 상인들의 심정이 얼마나 깊은 나락으로 떨어졌을지 우리는 짐작도...
- 황규관의 전환의 상상력
스포츠경향(총 15 건 검색)
- [스경연예연구소] 황영웅 끌어안고 잿더미 되는 ‘불트’
- 2023. 03. 01 14:47 연예
- 황영웅. MBN ‘트로트의 양지화’를 이끌었던 영광이 잿더미 속에 파묻힐 위기다. MBN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이 논란으로 불타고 있는 참가자를 끌어안고 불구덩이에 뛰어들었다. ‘불트’는 TV조선에서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를 제작한 서혜진 사단이 독립 제작사를 설립한 후 첫선을 보인 트로트 오디션 프로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상해 전과와 학교 폭력(학폭) 논란으로 비난을 받는 참가자 황영웅을 감싸 안으며 최악의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지난 달 28일 방송된 결승전 1차전에는 사전 녹화된 황영웅의 결승전 무대가 편집 없이 방송을 탔을 뿐만 아니라 생방송으로 진행된 문자 투표 결과에서 황영웅이 1위로 발표됐다. 이대로라면 황영웅은 2차전 경연은 물론 우승까지도 무리 없어 보인다. 직접 상해 전과 및 학폭 논란을 인정한 지 3일 만에 그는 폭행 피해자들이 아닌 ‘불트’로부터 다시 설 기회를 얻었다. 지난달 25일 황영웅은 “부디 다시 얻은 노래하는 삶을 통해서 사회의 좋은 구성원이 되어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허락해 달라”며 피해 당사자가 아닌 시청자에게 용서를 구했고, 며칠간 말을 아끼던 제작진은 “서로 다른 사실이 있음도 확인했다. 억울한 부분도 있을 것으로 생각도 된다”고 명확히 황영웅의 편에 섰다. MBN ‘불타는 트롯맨’ 1차 결승전 방송 화면 부정적인 이슈로 화제 몰이를 하려는 의도일까. 굉장히 실망스러운 제작진의 처사다. 특히 지난 2021년 ‘미스트롯2’에서 진달래가 학폭 논란으로 하차했던 경우와 더 비교된다. 당시 진달래는 준결승 전날 하차를 결정했고, 이후 와일드카드를 이용해 본선 3차 탈락자를 긴급 투입했으며 진달래의 출연분은 편집 혹은 모자이크 처리됐다. 진달래는 스스로 하차를 택했다는 점에서 상황이 다르긴 하나, 그 기회를 줄지 말지 결정하는 것은 제작진이나 대중이 아니다. 몇몇 대중이 용서했다고 한들, 황영웅의 하차를 요구하는 여론이 우세한 데도 방송을 강행하는 것은 결국 이들의 입장문이 형식적인 사과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황영웅이 방송에서 내건 ‘기부 공약’ 또한 뭇매를 맞고 있다. 황영웅은 1위 호명 후 “다음 주에도 1위를 하면 상금을 사회에 기부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아직 최종 우승까지 2라운드나 남았는데 벌써 상금 기부를 공약으로 내건 것은 뻔뻔하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불트’ 심사위원과 같은 소속사라는 의혹에 ‘우승자 내정설’까지 돌았던 만큼 단순 공약으로만 볼 수 없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에 더해 제작진이 방송 이후 집계 발표에 일부 오류가 있었다고 밝히며 참가자 공훈이 4위가 아닌 6위로 내려앉으면서 공정성에 대한 의혹은 깊어지고 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는 황영웅 관련 민원이 빗발쳤고 내부 검토를 거쳐 심의 안건 상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어 황영웅은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까지 당했다. 변동 없이 진행되는 ‘불트’ 전국투어 콘서트 역시 도마 위에 올랐다. 논란의 여파로, 과거 ‘미스터트롯’ 콘서트가 10분 만에 전석매진을 이뤘던 것과 달리 티켓 매진도 불발되며 초라한 행보를 보였다.
- 잘나가던 ‘불트’, 잿더미 되나
- 2023. 02. 24 11:05 연예
- MBN ‘불타는 트롯맨’이 과거 논란이 불거진 출연자 황영웅을 안고 갈지 시선이 모인다. 최근 한 유튜버는 황영웅이 상해 전과 기록이 있다고 전하며 과거 황영웅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A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A씨는 20대 초반 친구들과의 생일파티 중 황영웅이 실랑이를 벌이다가 자신을 주먹으로 때리고 쓰러진 자신의 얼굴을 발로 차는등 일방적인 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A씨는 황영웅을 상해 혐의로 고소했으나 황영웅 역시 쌍방 폭행으로 맞고소 했다. 황영웅의 맞고소는 현장에 있던 지인들의 증언 때문에 불송치 결정됐다. A씨는 “치료비 포함 300만원에 합의했으나 사과는 없었다. 황영웅에게 폭행을 당해 아직도 치아가 들어가 있다”며 “내가 아는 황영웅은 사람들로부터 응원을 받을 자격이 없다.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해당 유튜버는 황영웅이 소위 말하는 ‘야쿠자 문신’인 이레즈미를 새기고 고등학교 시절 일부 후배들에게 폭행을 가했다며 학폭 의혹 또한 제기했다. 이와 관련 MBN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은 “오디션 당시 참여를 원하는 이들의 동의를 얻어 결격 사유 여부를 확인했다. 서약서를 받는 등 내부적 절차를 거쳐 모집을 진행했다. 갑작스레 불거진 논란이 당황스럽다”며 “제작진이 한 개인의 과거사를 세세하게 파헤치고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로 인해 사실 파악에 시간이 걸리는 점 양해 부탁 드린다. 조속한 상황 파악 후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말을 아꼈다. 황영웅은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톱8까지 올랐고, 지난 21일 방송한 준결승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다. 이에 오는 28일과 다음달 7일 결승전이 진행되는 가운데 그 결과에 시선이 모아진다. 결승전 무대 녹화는 모두 마친 상태로 시청자 문자 투표와 우승자 발표가 생방송으로 진행되기 때문. 24일 네이버 나우를 통해 황영웅을 포함한 톱8 스페셜 토크쇼를 진행한다. 제작진 측은 이미 녹화된 방송으로 황영웅이 출연한 분량 그대로 내보내겠다는 입장이다. 황영웅은 앞서도 ‘불타는 트롯맨’ 심사위원인 조항조와 같은 소속사라는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와 관련 해서 제작진은 “작년 9월 지원자를 받을 당시에 가수에게 ‘소속사가 있다면 말해달라’고 했는데 황영웅이 제출한 자료엔 해당 소속사가 아니었다. 전남에 있는 소속사였다”고 반박했다. 그렇지만 전남에 있는 소속사는 법인 자체가 등기돼 있지 않은 상태로 확인돼 공정성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불타는 트롯맨’ 팬덤은 황영웅 의혹과 관련 성명문을 발표하고 강력하게 사실 관계 확인을 요구하고 있다. 결승까지 단 2화만 남겨둔 가운데 과연 ‘불타는 트롯맨’의 행보는 어디로 향할지 시선이 모아진다.
- 안동 산불 40여시간만에 진화…축구장 1,100개 너비 잿더미로
- 2020. 04. 26 16:28 사회
- 26일 오후 경북 안동시 풍산읍 마애리에서 헬기가 산불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지난 24일 오후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산불이 40여시간만인 26일 진화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북도와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날 오후 2시 30분께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산림 800㏊(경북도 추정)가 불에 탔다. 축구장 면적(0.714㏊)의 1천100배가 넘는 산림이 이틀 만에 잿더미가 됐다. 또 화재 현장 주변 주택 3채와 창고, 축사, 비닐하우스 등도 불에 탔다. 산불을 피해 주변으로 대피했던 주민 1천200여명도 대부분 귀가했다. 경북도와 산림 당국은 26일 오전부터 헬기 32대와 3천700여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왔다. 경북도와 산림 당국은 현장에 인력을 계속 배치해 잔불이 바람에 되살아나는 것을 막을 방침이다. 또 진화작업이 완료되면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번 불은 지난 24일 오후 3시 39분께 안동시 풍천면에서 발생해 약 20시간만에 진화되는 듯했지만 25일 오후 2시께 강한 바람을 타고 되살아났다. 이 불로 중앙고속도로 남안동IC∼서안동IC 구간 양방향 차량 통행이 25일 오후부터 중단됐다가 26일 오전 9시께 재개됐다.
- [속보] “강릉·동해 산불 주불 진화 완료”…산림 250㏊ 잿더미
- 2019. 04. 05 17:24 생활
- [속보] “강릉·동해 산불 주불 진화 완료”…산림 250㏊ 잿더미 5일 산불로 타버린 동해고속도로 옥계휴게소 건물이 마치 폭격을 맞은 것처럼 심하게 훼손돼 있다. 연합뉴스 5일 산불로 타버린 동해고속도로 옥계휴게소 건물이 마치 폭격을 맞은 것처럼 심하게 훼손돼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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