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93 건 검색)
- 정은경 전 질병청장도 우려한 중학생 ‘정신건강’···코로나탓? 디지털기기 때문?
- 2024. 11. 22 18:16사회
- ... 전문가들의 우려가 쏠린 이슈는 중학생의 정신건강이었다. 이날 발표와 토론의 사회를 맡은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서울대 가정의학과 교수)은 “자살 관련 지표에서 중학생이 고등학생보다 악화된...
-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 서울대병원 임상교수 임용
- 2023. 09. 06 20:47인물
- 서울대병원은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사진)을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임상교수(기금)로 임용했다고 6일 밝혔다. 기금 임상교수는 학생 교육, 훈련, 연구, 진료사업과 기타 국민 보건 향상에 필요한 사업을...
- 정은경 전 청장 “지금은 의료 대응 컨트롤 타워 등 미래 준비하는 시기”
- 2023. 06. 28 17:11사회
- ... 28일 열린 ‘미래 신종감염병 대비 권역완결형 의료대응체계 강화 토론회’에 참석한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오른쪽)이 패널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서성일 선임기자 한국과 일본 모두 코로나19 유행...
- 정은경공공병원한일코로나 대응
- 정은경, 분당서울대병원으로···감염병연구원으로 재취업
- 2022. 10. 07 09:28사회
-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지난 5월17일 비공개 이임식을 마치고 차량에 탑승해 질병청 직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이달 중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제2의 삶’을 시작할 것으로...
- 정은경분당서울대병원질병관리청질병관리본부
스포츠경향(총 23 건 검색)
- [공식] 배우 정은경, 티오엠매니지먼트 전속계약
- 2023. 04. 13 23:45 연예
- 배우 정은경. 티오엠매니지먼트 ‘연기파 신스틸러’ 배우 정은경이 티오엠매니지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정은경은 브라운관, 스크린, 무대 장르를 불문하고 종횡무진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얼굴을 드러내고 있다. 그는 영화 ‘말아’ ‘바람의 언덕’ ‘윤희에게’ ‘우리집’ ‘1987-검거자들’ ‘재꽃’ ‘시’ 등을 비롯해, 드라마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2’, JTBC ‘루왁안간’, OCN ‘보이스2’ 그리고 연극 ‘밑바닥에서’ ‘키스’ ‘시련’ ‘최서림 야화순례기’ ‘청춘예찬’ ‘두 사람을 위한 만찬’ 등에 출연, 각 작품의 서사와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 드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정은경은 충무로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였는데, 영화 ’말아‘에서는 딸 ‘주리(심달기 분)’의 곁을 지키는 엄마 ‘영심’ 역으로 분해, 두 모녀의 티키타카와 엄마로의 삶을 현실적으로 표현해 따스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했다. 이에 영화 ‘말아’는 제7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제41회 하와이국제영화제, 제16회 파리한국영화제, 제16회 런던한국영화제, 제9회 무주산골영화제 등의 여러 영화제에서 각종 부문의 수상후보로 노미네이트 되며 그 작품성을 입증 받았다. 배우 정은경. 티오엠매니지먼트 어린 시절 자식을 버리고 떠난 엄마가 고향으로 다시 돌아온 후 딸과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 ‘바람의 언덕’에서 정은경은 엄마 ‘영분’ 역을 맡아 캐릭터의 심리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 호평을 얻었다. 이에 그는 또 한번 박석영 감독과 인연을 이어간다. 제주 북촌리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샤인’에서 그는 아이들을 사랑하면서도 거리를 지키는 스텔라 수녀 역으로 출연, 어떤 연기 변신을 꾀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들을 찾아가고 있는 정은경이 티오엠매니지먼트에 둥지를 틀며 앞으로 그가 또 어떤 모습으로 찾아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티오엠매니지먼트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많은 인재들을 발굴해 낸 진아 대표가 설립한 신규 매니지먼트사로, 김은희, 조영규, 김동희, 윤성수, 김수정, 심리상담사 김미진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배우 정은경을 영입하면서 티오엠매니지먼트 고유의 색채 구축에 나섰다.
- 정은경 청장 “11월 둘째주 ‘위드 코로나’ 가능할 것”
- 2021. 10. 07 17:23 사회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7일 “11월 둘째주에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른바 ‘위드(with) 코로나’ 방역체계를 시작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달 마지막주dp 국민의 70%가 접종을 완료하고, 면역 형성 기간인 2주가 지나는 11월 둘째주에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7일 오후 부산 기장군 아난티 힐튼 부산 뷔페 다모임에 백신접종 고객 이벤트를 안내문이 붙어 있다. 최근 백신접종자가 늘어나면서 유통업계와 여행업계 등은 소비자의 발걸음을 붙잡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연합뉴스정 청장은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질병청 등을 대상으로 개최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10월 25일이 있는 주 초에는 국민의 70%가 접종을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위드 코로나’ 시행 조건이 언제 갖춰지느냐는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 “항체 형성을 고려하면 2주 정도”라고 답했다. 그는 ‘11월 9일쯤이면 단계적 일상 회복이 가능하다는 말이냐’는 질문에는 “시작해 볼 수 있겠다는 말씀”이라고 답했다. 정부는 앞서 국민의 70%(고령층 90%, 성인 80%)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단계적 일상회복 체계로 전환할 수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조정하면서 11월에는 체계 전환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12∼17세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이 본격화한 가운데 학부모와 학생의 70% 정도가 접종 의향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소아·청소년 가운데 현재는 16∼17세(2004∼2005년 출생자)를 대상으로 예약이 진행 중이다. 예약은 이달 29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접종은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또 오는 11일부터 18세 이상 미접종자는 사전 예약을 하지 않고도 해당 의료기관의 백신 보유물량을 확인한 후 바로 현장을 방문해 바로 접종할 수 있다.
- 정은경 청장 “11월 둘째주 ‘위드 코로나’ 가능할 것”
- 정은경 청장에게 도넛 2개를 許하라…법인카드 사용내역 화제
- 2021. 07. 15 15:30 생활
- ‘정은경 청장에게 도넛 2개를 許하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 ‘정부구매카드’(공무원 법인카드) 사용 내역이 화제다. 15일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는 ‘6월 청장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이란 이름의 파일(표)이 나돌아 눈길을 끌었다. 엑셀 양식의 이 표는 지난 6월 1일~29일의 카드 사용 내역으로 사용자 항목에는 ‘청장’이라고 명시돼 있다. 트위터 등에 따르면 이 표는 당초 보수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진 것으로 보인다. 정 청장의 적지 않은 식사 비용을 질타하려는 의도로 올린 것으로, 최근 ‘코로나19’ 4차 확산 이후 보수 성향 커뮤니티와 야권에서 정 청장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는 것이 대체적인 의견이다. 하지만 이런 의도(?)와는 반대로 정작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한 것은 카드 사용 내역. 총 32건의 결제 내역은 모두 식당 등에서 사용한 식사 비용으로, 총 사용 금액은 399만5400원이다. 특히 혼자 사용한 내역은 없고, 모두 단체 식사 비용이란 점도 눈에 띄는 대목. 각 항목당 비용을 함께 사용한 인원을 합치면 모두 251명으로, 이를 토대로 추정하면 6월 한 달에 걸쳐 1인당 1만5917원을 사용한 셈이 된다. 트위터 캡처한마디로 ‘너무나 정직하고, 알뜰한 법인카드 사용’이란 반응이 대부분이다. 실제로 내역을 본 시민들은 식사조차 제대로 못 한 채 회의를 이어나가는 정 청장과 질병관리청 직원등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누리꾼 A씨는 “카드 내역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면서 “흔한 호텔 식당도, 유흥 업소도 없이 너무 깨끗하다”는 글을 남겼다. 또 다른 누리꾼 B씨도 “고생하는데 왜 이 것밖에 안 드셨느냐, 제발 잘 챙겨드시라”는 응원의 글을 남겼다. 누리꾼 C씨 역시 “(내역을 보면) 한 달에 32회 도시락을 먹고 있다”면서 정 청장의 고된 업무 환경을 아쉬워했고, 다른 누리꾼 D씨는 “던킷 도넛에서 5명이 5000원을 썼다. 1명이 도넛 한 개도 제대로 못 먹은 셈”이라면서 “국가는 질본에 1인 2도넛을 보장하라”는 익살스러운 글로 정 청장을 응원했다. 이에 대해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공식 홈페이지에 이미 공개된 자료로, 내역은 모두 사실”이라면서 “다만, 청장 혼자 사용하는 카드가 아닌, 회의 등 업무가 있을 때 관련자들이 주로 도시락 구매용으로 사용한다. 내역 역시 대부분 도시락을 구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정은경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BBC방송 ‘올해의 여성 100인’ 선정
- 2020. 11. 24 17:27 연예
-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 연합뉴스영국 BBC방송이 선정한 ‘올해의 여성 100인’에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한국인으론 유일하게 들었다. BBC방송은 정 청장을 비롯한 올해의 여성 100인을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방송은 “올해는 격동의 시기에 변화를 이끌고 차이를 만든 이들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정 청장은 한국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이끄는 ‘바이러스 헌터’로 소개됐다. BBC방송은 “(질병관리본부)첫 여성 본부장이자 현재 질병관리청장으로 코로나19 대유행 속에 투명하고 차분한 일일 브리핑으로 유명하다”고 전했다. 정 청장은 소감으로 “팬데믹 대응에 헌신하는 모든 의료보건 종사자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한다”면서 “질병 대응력을 강화해 세계를 더 안전하게 만드는 일에 최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100인의 여성 명단 첫 자리엔 ‘이름 없는 영웅’이 올랐다. BBC방송은 “상황이 특수했던 올해는 셀 수 없이 많은 여성이 세계 곳곳에서 다른 이를 돕고자 희생했다”면서 “그들의 공로에 감사를 표하고 그 과정에서 목숨을 잃은 이들을 기리고자 첫 자리를 비워두기로 했다”고 밝혔다. 여성 대표가 이끄는 정당들로 꾸려진 연정을 이끄는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와 ‘남자들의 세계’로 여겨졌던 액션 영화계에서 활약해온 배우 량쯔충(양자경), 영국 옥스퍼드대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이끄는 사라 길버트, 홍콩 민주화 운동가 아그네스 차우 등이 포함됐다. 지난해에는 ‘올해의 여성 100인’에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명단에 이름을 올랐다.
주간경향(총 1 건 검색)
- [이색직업인]롯데호텔서울 식음료팀 정은경씨(2005. 08. 09)
- 2005. 08. 09 사회
- “고객에게 최상의 기쁨을 드려요” 롯데호텔서울 식음료팀 정은경씨(여·30)는 호텔에서 가장 바쁜 사람 중 한 명이다. 호텔 곳곳에 흩어져 있는 11개 레스토랑·와인바 등 외식 코너에 대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연출해야 하는 업무도 업무지만, 완벽하지 않으면 손을 떼지 않는 끈질긴 프로 근성(?) 때문이다. 정씨는 최근 호텔 종사자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른바 ‘이벤트 매니저’다. “호텔에 무슨 이벤트 매니저냐”고 궁금해 하는 사람이 많지만 일부 특급호텔을 중심으로 최근 도입되고 있다. ‘이벤트 매니저’는 말 그대로 호텔 식당을 찾은 고객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연출하고 관리·진행하는 게 주요 임무다. 그녀는 ‘고객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이벤트는 곧 최상의 고객 서비스’라는 지론을 갖고 있다.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만족을 줘야 진정한 최고의 특급호텔 식당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단순히 음식을 먹는데 그치지 않고 즐기며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호텔식당은 최고의 맛과 함께 최상의 서비스, 여기에 최상의 분위기를 연출하는 특별 이벤트가 필요합니다. 호텔도 이젠 큰 변화기를 맞고 있습니다.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먹는 자리가 아닌 분위기와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에 힘입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외국의 경우 호텔리어 가운데 비교적 인기가 높은 이벤트 매니저는 국내의 경우 드문 직업이다. 일부 호텔의 경우 상황에 따라 전문가를 초빙해 단발성 이벤트를 꾸미는 경우가 있지만 정 매니저와 같이 전속으로 모든 분야를 다루는 경우는 많지 않다. 그녀는 다양한 경험과 전문가들의 조언을 이벤트에 직접 적용한다. 영화의 상황을 실제로 재현하거나 테마가 있는 특별행사를 갖는 게 그것이다. 외교관을 꿈꾸던 그녀가 처음 호텔과 인연은 맺은 것은 호주유학 시절 인턴 생활을 한 아나(ANA)호텔이 계기가 됐다. “유학을 마치고 입국을 준비 중이던 90년대 말 우리 나라가 공교롭게 IMF로 인한 취업난으로 장난이 아니더군요. 대학을 졸업하고 귀국해 취업을 하겠다는 생각이 빗나갔지요. 결국 전공(이벤트컨벤션매니지먼트)을 살려 호주의 한 특급호텔에서 연예분야를 담당했죠. 2년여의 짧은 기간이지만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습니다. 호텔의 우아함과 이벤트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번쯤 도전해볼 만한 게 이벤트 매니저입니다. 최근 들어 호텔들도 이런 분야를 강화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후배들의 많은 도전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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