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13 건 검색)

노벨상 수상시인 루이즈 글릭, 마지막 시집 출간(2023. 12. 24 16:16)
... 위한 노력의 일부로 받아들였지요-/ 내가 손을 내밀고 영원히 서 있는 것 같았어요.” 번역을 맡은 정은귀 한국외대 교수는 “앉아있는 아버지의 침묵을 ‘움직이기 위한 노력의 일부로’ 받아들였다는 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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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책 사이]창조성 잃고 돈벌이화된 ‘K○○’ 작명 강박(2023. 09. 01 15:11)
..., 서소은, 최혜지는 2018년 “What to do?”라고 옮겼다. 2019년에 다시 “Shit”으로 번역했다. 정은귀는 “순전한 질문 방식에다 난처함의 느낌이 살지 않는 ‘What to do?’보다 맥락에 따라서 난처함...
경향신문>문화 |
“재난·죽음, 분노·슬픔에 주름처럼 앉은 존재들의 눈물을 생각한다”···정은귀 에세이(2023. 07. 26 15:04)
.../ 한 소녀를 안으니 몇 만 개의 뼈가 글썽거린다”는 구절이 든 송재학의 시 ‘난민’을 인용하며 정은귀는 이렇게 말한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저 일이 나하고 무슨 상관이냐며 이웃의 고통에 점점 더...
경향신문>문화 |
[직설] 밤을 포옹하기 위하여(2023. 03. 30 03:00)
... 나이가 들기 때문일까? 글릭이 70대에 접어들면서 쓴 열두 번째 시집 <신실하고 고결한 밤>(정은귀 옮김, 시공사, 2014/2022)에는 그와는 다른 이야기를 한다. 그녀가 2020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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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경향(총 1 건 검색)

[신간]꿈꾸는 소리 하고 자빠졌네 外(2022. 04. 29 15:34)
... 건강을 살펴야 한다고 말한다. 의료의 인간중심주의를 넘어서자는 제안이다. ▲딸기 따러 가자 정은귀 지음·마음산책·1만4000원 영미문학 교수인 저자가 쓴 산문집이다. 팬데믹 시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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