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328 건 검색)
- 러·우 종전 논의 금주 시작…젤렌스키 “전쟁 재발 방지책 담겨야”
- 2025. 02. 10 21:03국제
- ... 대해선 확인을 거부하면서도 “분명히 민감한 대화가 많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사진)은 종전 협상을 하려면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유럽의 안전 보장이...
- 북, 러시아 파병
- 젤렌스키 “트럼프 종전안, 전쟁 종료 넘어 재발방지 담아야”
- 2025. 02. 10 14:14국제
- ... (러시아 대통령)이 다시는 우리와 전쟁을 벌일 기회를 갖지 못하도록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며, 모두가 이를 인식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승리”라고 했다...
- 북, 러시아 파병
- 젤렌스키 “쿠르스크 러 주민 이동 허용”···트럼프 휴전 압박에 유화책?
- 2025. 02. 07 13:59국제
- ... 조속히 끝내라고 거듭 압박하는 가운데 협상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AFP통신에 보낸 성명에서 “우리는 러시아 연방의 공식 요청에 응해...
- 북, 러시아 파병
- 젤렌스키 “푸틴과 대화 가능”…‘희토류 개발’ 트럼프 언급엔 “열려 있다”
- 2025. 02. 05 20:41국제
- ... 모건과의 인터뷰 영상에서 필요하다면 푸틴 대통령과 회담하는 데 합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으면 어떤 느낌이 들 것 같냐’는 질문에 “만약...
스포츠경향(총 8 건 검색)
- [유로2024XE조] 슬로바키아에 역전승, 전쟁에 고통받는 국민들에 기쁨 안긴 우크라이나···젤렌스키 대통령도 “더 가보자!” 축하
- 2024. 06. 22 14:38 축구
-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에서 유로 2024 조별리그 E조 2차전 우크라이나-슬로바키아전을 보는 우크라이나 국민들. 키이우 | EPA연합뉴스 러시아의 침공으로 오랜기간 전화에 시달리고 있는 우크라이나가 유로 2024에서 짜릿한 역전승으로 첫 승리를 신고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오랜만에 국민들에 기쁨을 안겨준 축구 대표팀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우크라이나는 21일 독일 뒤셀도르프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 2024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슬로바키아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1차전에서 루마니아에 0-3 완패를 당했던 우크라이나는 1승1패(승점 3점), 조 2위가 돼 16강 진출의 희망을 살렸다. 이번 대회는 각조 1~2위 12개 팀과 3위를 차지한 6개 팀 가운데 성적이 좋은 4개 팀이 16강에 오른다. 결승골을 넣은 로만 야렘추크. 뒤셀도르프 | AP연합뉴스 전반 17분 이반 슈란츠에게 선제골을 내줄 때만 하더라도 우크라이나에 또 다시 암운이 드리우는 듯 했다. 하지만 후반 9분 올렉산드르 진첸코의 땅볼 크로스에 이은 미콜라 샤파렌코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경기 균형이 맞춰졌다. 이후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후반 35분 샤파렌코의 로빙 침투패스를 건네받은 로만 야렘추크가 역전 결승골을 작렬했다. 2021년부터 3년째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는 이번 유로 2024에 참가하기 위해 제3국에서 예선을 치르는 등 온갖 고난을 겪은 끝에 본선에 진출했다. 첫 경기에서 예상 외 완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았던 우크라이나는 2차전에서 기분 좋은 역전승을 거두고 16강 진출의 불씨를 살리며 다시 반등에 성공했다. 전쟁의 참화로 많은 고통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기쁨을 안겨준 선수들에게 젤렌스키 대통령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축전을 보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번 승리는 우리가 어려움을 이겨내고 주먹을 내지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더 가보자!”라고 전했다. 우크라이나의 마지막 상대는 벨기에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위의 강호지만, 슬로바키아와 첫 경기서 0-1로 패하는 등 ‘이빨 빠진 호랑이’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우크라이나-벨기에전은 오는 27일 독일 슈투트가르트 아레나에서 열린다. 뒤셀도르프 | AP연합뉴스
- 숀 펜 등 할리우드 스타들, 젤렌스키 방문 이어져
- 2023. 01. 09 17:18 연예
- 가디언 온라인 캡처 러시아 침공 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지지하기 위해 우크라이나를 찾는 할리우드 배우들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개전 후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난 할리우드 스타들을 집중 조명했다. 미국 배우 벤 스틸러는 지난해 6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있는 대통령 집무실을 찾았다. 당시 안전상 이유로 우크라이나 상공에 항공기가 뜨지 않았지만, 스틸러는 폴란드에서부터 기차를 타고 하룻밤을 꼬박 지새워 목적지에 도착을 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을 대면한 스틸러는 그를 꼭 껴안으며 “당신은 나의 영웅”이라고 말했다. 두 차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은 할리우드 스타 숀 펜은 개전 후 우크라이나를 세 차례 찾았다. 숀 펜은 최근 방문인 작년 11월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자신이 받은 오스카 트로피 중 1개를 선물했다. 그는 “이 트로피는 그저 바보 같은 하나의 상징일 뿐”이라면서도 “이것이 당신과 함께 있다는 사실은 내게 위안이 되고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작년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자 제시카 채스테인, U2의 리드싱어 보노, 미국 토크쇼의 전설 데이비드 레터맨 등도 젤렌스키 대통령을 찾았다. 할리우드 유명 배우 앤젤레나 졸리 경우 젤렌스키 대통령을 직접 만나지는 않았으나, 작년 4월 외부에 일정을 알리지 않은 채 우크라이나 서부 도시 르비우의 의료시설을 방문해 어린이들과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2년 전 키이우에서 영화 촬영을 하면서 우크라이나와 인연을 맺은 할리우드 액션 배우 장클로드 반 담도 지난달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피란민과 참전 군인들을 만났다. 그는 군인들과 찍은 영상에서 “우크라이나에 영광, 영웅들에게도 영광을”이라고 외쳤다. 우크라이나를 위한 모금활동으로 마음을 전하는 배우들도 있다. 우크라이나 태생 미국 배우 밀라 쿠니스와 그의 남편 애슈턴 커처는 전쟁 초기부터 3000만달러(약 373억 원) 이상의 기금을 모았다. 영화 ‘스타워즈’에서 주연을 맡았던 배우 마크 해밀은 우크라이나 정부가 세운 재건 단체 유나이티드24(United24)의 홍보 대사를 자처했다. 그는 또 우크라이나 전역에 공습경보를 알리는 앱의 영어 안내 음성 녹음을 맡기도 했다. 할리우드 배우들이 우크라이나에 관심을 기울이는 데에는 코미디언과 영화배우로 활동한 젤렌스키 대통령의 경력이 한몫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니키 파울러 미국 할리우드 비평가 협회(HCA) 회장은 “젤렌스키 대통령의 배경은 그를 타고난 연설가로 만들었다”며 “그의 배경이 수많은 연예인에게 반향을 불러일으켰다”고 말했다. 영화매체 할리우드 리포터 기자 에탄 블레싱은 “소셜미디어와 영상을 이용해 24시간 내내 지휘하는 젤렌스키의 능력은 할리우드에서 일시적인 명성이 아닌 엄청난 존경과 지지를 끌어냈다”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지난해 5월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찰리 채플린 대표작 ‘위대한 독재자’의 대사를 인용한 연설로 기립 박수를 받기도 했다.
- 숀 펜, 젤렌스키에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트로피 선사
- 2022. 11. 09 20:35 연예
- AP연합 두 차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할리우드 명배우 숀 펜이 자신이 받은 오스카 트로피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에 대통령에게 선사했다고 로이터, dpa통신 등이 전했다. 개전 이래 3번째로 우크라이나를 찾은 펜은 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나 우크라이나 승리에 대한 믿음의 징표라면서 자신의 오스카 트로피 1개를 건넸다. 숀은 “이것은 단지 상징적이고, 우스꽝스러운 행동”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 영화 감독이자 제작자이기도 한 그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판해 러시아의 제재 명단에도 올랐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격 침공한 지난 2월 24일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를 비판하는 다큐멘터리를 찍고 있던 그는 개전 초 우크라이나 피란민들과 함께 도보로 폴란드로 피신한 바 있다. 그는 이후 또 다시 우크라이나를 방문, 부차와 이르핀 등 러시아 민간인을 상대로 학살을 벌인 현장을 찾기도 했다. 트로피를 넘겨 받은 젤렌스키 대통령은 답례로 펜에게 3급 공로훈장을 수여, 그가 이번 전쟁에서 보여준 꾸준한 지지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SNS에 글을 올려 “숀 펜이 전면전 기간 3번째로 우크라이나를 찾았는데, 이번 만남은 특별하다”며 “그는 우리의 승리에 대한 믿음의 상징으로 오스카 트로피를 갖고 왔다. 이 트로피는 전쟁이 끝날 때까지 우크라이나에 보관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전쟁에서 자국을 지지해준 전 세계 지도자들의 이름을 새긴 석판으로 꾸며진 ‘용기의 길’을 키이우에 조성했는데, 펜의 이름이 적힌 석판도 보리스 존슨 전 영국 총리 등의 이름이 새겨진 석판 등과 함께 이 길에 설치됐다. 펜은 2004년 클린트이스트 우드가 감독한 영화 ‘미스틱 리버’로 자신의 첫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뒤 2009년 동성애자들의 인권 옹호를 위해 애쓴 활동가이자 정치인인 하비 밀크의 생애를 그린 ‘밀크’로 두 번째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품에 안았다.
- 할리우드 배우 겸 감독 벤 스틸러, 젤렌스키 만나 “당신은 나의 영웅”
- 2022. 06. 21 17:49 연예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44)이 20일(현지시간) 유엔난민기구(UNHCR) 친선대사 자격으로 수도 키이우를 방문한 미국 영화배우 벤 스틸러(56)를 맞이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공보실 제공할리우드 배우 겸 감독 벤 스틸러가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만나 “당신은 나의 영웅”이라고 칭송했다고 영국 스카이뉴스가 20일(현지시간) 전했다. 피란민에 대한 지원을 호소하기 위해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스틸러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희극 배우로 감독활동까지 한 젤렌스키 대통령과 만나 “영광이다. 당신은 대통령이 되기 전까지 굉장한 연기 경력을 이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당신만큼 훌륭하진 않다”고 답하자 스틸러는 “당신이 국가를 단합시키고 세계를 위해 한 일은 정말로 영감을 주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스틸러는 “여기 와보지 않았다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해하기 힘들었을 것”이라며 “오늘 아침 이르핀에서 파괴의 참상을 목격했다. TV나 소셜미디어로 보는 것과, 실제로 보고 느끼고 이를 사람들에 말하는 것은 정말 다르다”고 말했다. 키이우 인근의 이르핀은 개전 초기 러시아군의 집중 공격을 받았고 많은 민간인도 희생된 곳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매일 전쟁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흥미로운 일은 아니지만, 우리에게는 정말 중요하다”며 “사람들이 전쟁의 영향에 대해 말하고 러시아를 압박하기를 잊어버린다면 상황은 매우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유엔난민기구(UNHCR) 명예대사 스틸러는 이달 18일 동유럽 방문길에 오르면서 우크라이나와 세계의 난민 1억여명에 대한 지원을 촉구하는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영상에서 “전쟁과 폭력은 전 세계인들을 황폐화하고 있다”며 “아무도 집을 떠나길 선택하지 않았다. 안전을 추구하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지켜져야 할 권리”라고 호소했다. 스틸러는 지난 주말에는 우크라이나 서부 도시 르비우를 걷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전쟁이 시작된 후 우크라이나에는 스틸러 외에도 유명 영화배우와 음악가들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4월에는 할리우드 배우 앤젤리나 졸리가 르비우를 깜짝 방문했고, 지난달에는 아일랜드 록밴드 U2의 리드싱어 보노와 기타리스트 디에지가 키이우의 지하철역에서 즉석 공연을 펼쳤다. 한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벤 스틸러는 희극배우, 연출자라는 공통점 외에 둘 다 유대계라는 동질성도 지니고 있다.
레이디경향(총 1 건 검색)
- 젤렌스키 대통령 부부 보그 촬영에 “포즈 취할 때인가?” 갑론을박
- 2022. 07. 31 09:45 화제
- 보그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한 젤렌스키 대통령 부부. 보그 홈페이지 캡처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부인 올레나 젤렌스카(44)가 매거진 보그 표지를 장식했다. 보그 글로벌 플랫폼 홈페이지에 ‘용감한 초상화: 우크라이나의 퍼스트 레이디 올레나 젤렌스카’라는 제목으로 올레나 젤렌스카가 최신 디지털 커버 모델로 등장했다. 표지 뿐만 아니라 젤렌스카가 부서진 비행기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남편 젤렌스키 대통령과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한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올레나 젤렌스카는 지난 주 미국 의회 의사당에서 우크라이나의 전쟁 참상과 러시아의 잔학상을 알리고 무기 지원을 요청하는 메시지를 담은 연설을 한 바 있다. 보그 글로벌 플랫폼은 우크라이나 대통령 부인 올레나 젤렌스카의 사진을 디지털 커버로 게재하고 대통령 부부 독점 인터뷰를 실었다. 보그 홈페이지 캡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함께한 이번 보그와의 독점 인터뷰에서 젤렌스카는 “내 인생에서 가장 끔찍한 시기이며 이것이 모든 우크라이나인들의 삶이다. 우리는 승리를 고대하고 있다. 의심의 여지없이 우리가 승리할 거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아내에 대해 “그는 내 사랑이며 가장 큰 친구, 애국자이며 또한 훌륭한 어머니”라고 말했다. 또한 젤렌스키 대통령은 대통령의 가족 구성원이 러시아의 첫 번째 표적이 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면 편집증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생각을 자제하고 있다”며 “전쟁 초창기 몇 달 동안은 가족이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면서 아내가 아이들을 돌봤다. 우리 부부는 보안상의 이유로 여러 번 헤어지곤 했다”고 전했다. 그는 대통령의 가족이 우크라이나에 머무는 것을 두고 “우크라이나의 롤모델이 이 나라에 머물러야 한다”며 “아내가 이곳에 머무는 것은 우크라이나 여성들과 아이들에게 모범이 된다. 나는 아내가 우리 가족은 물론 국민들에게 매우 강력한 역할을 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부인 젤렌스카는 전쟁의 참상을 알리기 위해 부서진 비행기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보그 홈페이지 캡처 젤렌스키 대통령은 앞서 지난 4월 제64회 그래미어워즈에서 영상으로 깜짝 등장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후 오스카 시상식에서도 젤렌스키를 초청하자는 의견이 대두되기도 했다. 젤렌스카 여사 역시 미국 의사당 연설 등 다양한 매체로 자국에 대한 국제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대통령 부부의 보그지 사진 촬영을 두고 “푸틴은 파괴되고 고립되어야 다시는 이런 전쟁을 벌이지 않을 것. 철의 장막은 다시 올라가야 한다”고 러시아 측을 비난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해외 소셜미디어 누리꾼들은 ‘선을 넘었다’라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이미 서구를 비롯 세계인들이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러시아 공격에 대해 알고 있으며 전쟁을 상기시키기 위한 부부의 프로필 사진은 불필요하다는 것이다. 보그지 촬영 건을 다룬 기사 댓글에는 “이번에는 어떤 종류의 선전인가”, “전쟁 중에 그래미·오스카 초대장에, 보그 촬영이라니…내가 미친 시대에 살고 있나?” “그들의 국민이 죽어가는 동안 그들은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는 군요” 등등 부정적인 의견이 남겨져 있다. 지난 24일 기준 러시아의 무력 공격으로 인해 우크라이나의 민간인 5237명이 사망하고 7035명이 부상을 입었다. UN 자료에 의하면 전쟁 발발 후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난민이 500만 명을 돌파했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