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134 건 검색)
-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여객기 사고 중간 조사 내달 발표
- 2024. 12. 31 16:40국제
- ... 파편을 모으는 등 현장 조사 단계라면서 모든 조사는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치게 된다고 설명했다. 카자흐스탄 교통부는 사고기의 블랙박스(비행기록장치)를 브라질 항공사고 예방·조사센터(CENIPA)로...
- 아제르바이잔러시아여객기카자흐스탄
- 푸틴 국빈방문 중인데, 수도 전광판에 우크라 국기…카자흐스탄 조사 착수
- 2024. 11. 28 21:32국제
- ... 국기가 등장하는 소동이 빚어져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내무부는 현지 경찰이 이 같은 사건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전날 저녁 수도 아스타나의 한 주요...
- 시진핑 “카자흐스탄 브릭스 가입 지지…광물·에너지 협력”
- 2024. 07. 03 19:45국제
- ...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3일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
- 카자흐스탄중국
- 카자흐스탄에 ‘새만금 한글학당’ 문 열었다
- 2024. 06. 26 11:10사회
- ... 전북의 문화 등을 가르치며 유학생 유치도 추진하고 있다. 새만금 한글학당이 열리는 알마티는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로 4만여 명의 고려인을 포함한 200만 명이 거주하는 도시다. 많은 고려인이 수준 높은...
- 한글학당새만금카자흐스탄고려인한국어
스포츠경향(총 82 건 검색)
- [하얼빈 동계AG] 컬링 믹스더블 김경애-성지훈, 카자흐스탄에 12-0 완승···‘복병’ 필리핀전 패배 후 2연승
- 2025. 02. 05 18:25 스포츠종합
- 김경애-성지훈 조. 하얼빈 | 연합뉴스 컬링 믹스더블의 김경애(강릉시청)-성지훈(강원도청) 조가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예선 첫 경기 패배 뒤 2연승을 달렸다. 김경애-성지훈 조는 5일 중국 하얼빈의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라운드 로빈 B조 3차전에서 카자흐스탄의 아미나 세이차노바-아지즈베크 나디르바예프를 12-0으로 완파했다. 첫 경기였던 ‘복병’ 필리핀 조에 6-12로 덜미를 잡혀 주춤했던 김경애-성지훈 조는 이어진 2차전에서 카타르의 마바라카 알 압둘라-압둘라흐만 알리야페이를 14-1로 꺾고 첫 승을 신고했고, 이날 카자흐스탄 조까지 완파하며 2승1패가 됐다. 필리핀과의 첫 경기 때 얼음 파악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내 적응한 김경애-성지훈은 이날 카자흐스탄을 상대로는 1엔드에만 6점을 몰아치며 일찌감치 승리를 예감했다. 컬링 혼성 2인조 경기인 믹스더블은 동계 아시안게임엔 올해 처음 도입됐다. 이번 대회에선 12개 팀이 2개 조로 나눠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경쟁한다. 각 조 1위는 준결승에 직행하고 2위와 3위는 다른 조 3위, 2위와 준준결승을 치른다. 김경애-성지훈 조는 6일 홈 팀 중국과 4차전에 나선다. 김경애-성지훈 조. 하얼빈 | 연합뉴스
- 한국 남자배구, 카자흐스탄 꺾고 AVC 챌린지컵 3위로 마무리
- 2024. 06. 10 09:59 스포츠종합
-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 선수들이 9일(현지시간) 바레인에서 열린 카자흐스탄과 AVC 챌린지컵 3위 결정전에서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아시아배구연맹 제공 한국 남자배구가 카자흐스탄을 꺾고 2024 아시아배구연맹(AVC) 챌린지컵을 3위로 마무리했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브라질)이 지휘하는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은 9일(현지시간) 바레인 마나마 이사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이 대회 3위 결정전에서 카자흐스탄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1(27-25 19-25 27-25 32-30) 승리를 거뒀다. 신호진(21점), 김지한(19점), 정한용(11점)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전 28위였던 한국의 국제배구연맹(FIVB) 랭킹은 27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양 팀은 이날 4개 세트 중 3개 세트에서 듀스 접전을 펼쳤다. 한국은 가장 치열했던 4세트 27-28에서 상대 범실과 미들블로커 김준우의 블로킹 득점으로 29-28로 역전했고, 31-30에서 세터 황택의의 서브 득점으로 경기를 끝냈다. 한편 결승에선 카타르가 한국을 꺾고 결승에 오른 파키스탄을 세트 스코어 3-0(25-22 25-20 25-19)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카타르는 아시아 대표로 다음 달 8일 국제배구연맹(FIVB) 챌린저컵에 출전한다.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2025년 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출전권이 주어진다. 한국은 준결승 패배로 이미 FIVB 챌린지컵 출전이 무산된 상태였다. 정지석, 허수봉 등이 부상으로 빠져 완전체 전력이 아니었다곤 하나 한국은 이 대회를 통해 또 한 번 국제무대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 6월 19일 한국에서 처음으로 카자흐스탄 지역 & 관광 설명회 열려
- 2024. 05. 21 04:56 생활
- 카자흐스탄 관광청(Kazakh Tourism National JSC) 카자흐스탄 관광청(Kazakh Tourism National JSC)이 오는 6월 19일 여행지로서 카자흐스탄의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한국을 찾는다. 카자흐스탄 관광청은 2017년 설립된 이래 여행사, 언론사 등을 대상으로 한 현지 팸투어는 여러 차례 개최했으나, 관광청의 주요 인사들이 한국을 직접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참가 대상은 카자흐스탄 지역과 비즈니스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며, 주요 대상은 여행사, 여행사 협회, 여행 인플루언서, 언론사 등이다. 참석가능 정원은 50명까지다. 오전 10시 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시청에 위치한 더 플라자 호텔 4층 오키드 룸에서 진행되는 본 지역&관광 설명회는 현지 랜드사와 한국의 여행업 관계자들과의▲B2B미팅을 시작으로, ▲카자흐스탄 관광청, ▲아스타나 항공(Air Astana), ▲알마티 소재 리조트들 그리고 ▲카자흐스탄 랜드사가 알마티 및 주요 여행지의 매력과 프로모션 발표로 진행된다. 카자흐스탄 면적은 한반도의 12배이며, 수도는 아스타나다. 주요 여행지는 알마티, 아스타나, 차린 캐니언, 악타우 등이다. 인천에서 알마티까지는 직항으로 약 7시간이 소요되며 에어 아스타나와 아시아나 항공이 매일 운항한다. 식비와 교통비가 저렴한 편으로, 평균 식비는 5000원 정도다. 시차는 우리나라와 4시간이다. 카자흐스탄은 1991년 소련 붕괴 후 탄생한 신생 국가로, 러시아, 중국,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키르기스스탄과 경계를 맞대고 있다. 카자흐스탄은 깊은 골짜기와 산맥이 주된 남부, 비옥한 평지가 주된 서부, 인구 밀도가 높은 동부, 공업지대가 주로 자리 잡은 북부로 나뉘어있다. 인종적으로는 카자흐인이 전체 인구의 2/3 가까이 차지하고 러시아인이 1/4 가량을 차지하며 나머지는 위구르족, 우즈베크인, 고려인 등이 차지하고 있다. 카자흐스탄에 사는 고려인은 10만 8000여 명으로 전체 인구 0.6%에 불과하다. 하지만 헌법재판소장과 상·하원 의원을 배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중앙아시아의 알프스’ 카자흐스탄 톈산산맥···빙하 호수를 숨긴 비경 (영상앨범 산)
- 2024. 04. 20 15:38 연예
- KBS 21일 오전 7시 10분 KBS2에서 방송하는 ‘영상앨범 산’ 932회는 중앙아시아의 비경을 소개한다. ‘자유인의 땅’이라는 뜻을 가진 카자흐스탄. 유라시아의 심장부에 자리하여 끝없이 펼쳐진 대지와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청정자연의 풍광을 품고 있는 곳이다. 독특하고 아름다운 풍경들이 곳곳에 자리한 카자흐스탄에는 중앙아시아 여러 나라에 걸쳐 있는 톈산산맥이 그 장대한 한 자락을 들여놨다. 길이 2,500km, 최고 해발 7,439m에 이르는 톈산산맥은 카자흐스탄 어디서든 올려다볼 수 있는 만년설을 펼쳐놓는다. ‘중앙아시아의 알프스’라 불리는 카자흐스탄의 톈산산맥. 그 낯선 미지의 땅으로 산림교육전문가 이상은 씨가 떠난다.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시작된 트레킹은 끝없이 펼쳐진 초원지대를 따라 콜사이 호수 국립공원(Kolsai Lake National park)으로 향한다. 해발 1,818m에서 2,850m까지 3개의 호수가 층층이 자리하고 있는 콜사이 호수 국립공원은 카자흐스탄에서도 아름답기로 손꼽힌다. 특히 톈산산맥의 만년설과 빙하가 녹아 흘러내린 물로 형성된 호수는 신비로운 물빛을 자랑한다. 카자흐어로 ‘협곡의 호수’를 뜻하는 콜사이(Kolsai) 호수. 그 이름처럼 깊은 계곡 숲길을 따라 첫 번째 호수로 향하다 보면 청정한 자연의 풍광에 압도되어 저절로 순수한 감탄이 터져 나온다. 호숫가에서 보트 타기와 캠핑, 낚시를 즐기며 유유자적한 시간을 즐기는 사람들. ‘파란 목걸이’라는 별칭답게 투명한 호수에 비친 여유와 풍요가 일행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전나무와 소나무들이 주변을 둘러 서 있고 뒤편으로는 만년설을 뒤덮은 톈산산맥 봉우리가 굽어보는 그림 같은 풍경이다. 길이는 약 2km에 이르는 첫 번째 호수는 콜사이 3개 호수 중 가장 길고 크며 가장 깊은 곳의 수심은 80m에 달한다. 다시금 걸음을 옮겨 원시림이 빼곡한 숲속 길을 따라 고도를 높여본다.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는 일행. 톈산은 그 아름다운 호수의 비경을 쉽게 내어주지 않는다. 호수와 호수 사이 흐르는 작은 강줄기가 졸졸졸 노래를 부르며 일행과 함께 걷는다. 맑고 깨끗한 물에 손도 적시고, 목도 축이는 일행. 깊은 산 속 커다란 나무와 폭포가 이색적인 대자연의 풍경을 그린다. 마침내 시야가 트이고 해발 2,252m에 달하는 두 번째 호수, 밍질키(Mynzhylky)에 닿는다. 카자흐어로 ‘말 천 마리’라는 뜻을 가진 밍질키.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을 그린 듯한 비경을 펼쳐놓는 호수를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면 메마른 삶과 영혼에 단비가 내리듯 마음이 풍요로워진다. KBS 톈산산맥이 굽어보는 국경 지역, 케겐으로 이동한다. 키르기스스탄과 카자흐스탄을 가로지르는 칼카라강이 자연스레 국경이 되어 두 나라를 구분하고 있다. 하지만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는 마음에는 경계가 없는 곳. 칼카라 베이스캠프를 기점으로 카자흐스탄의 최고봉인 칸텡그리산이 그려놓은 초원과 협곡을 따라 톈산산맥의 거대한 품 안에 더 가까이 들어선다. 카자흐스탄이 품은 대자연의 넓고 광막한 풍경을 향해 영상앨범 산과 함께 떠나본다. ( 출연자 : 이상은 / 산악사진가, 이동 코스 : 알마티 – 케겐 – 콜사이 호수 국립공원/ 자동차로 약 5시간 소요, 콜사이 제1 호수 – 제2 호수(해발 2,252m) 왕복 6시간 소요, 콜사이 호수 국립공원 – 케겐 – 칼카라 베이스캠프/자동차로 약 2시간 소요)
레이디경향(총 1 건 검색)
- 카자흐스탄서 열리는 ‘안녕! 케이팝 페스타’…전석 매진 “현지 열기 상상 이상”
- 2022. 06. 17 14:23 문화/생활
-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8일 카자흐스탄 수도 누르술탄 센트럴 콘서트홀에서 ‘안녕! 케이팝 페스타’를 연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해외 공연 시장이 열리면서 본격적인 케이팝 시대가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주카자흐스탄한국문화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오는 18일 카자흐스탄 수도 누르술탄 센트럴 콘서트홀에서 ‘안녕! 케이팝 페스타’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공연은 티켓 예매 3시간 만에 전석(2420석) 매진됐다. ‘한·카자흐스탄 상호 문화교류의 해’ 첫 걸음으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향후 2년간 양국의 문화교류 행사를 이어갈 디딤돌이 될 전망이다. 양국은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올해 ‘상호 문화교류의 해’ 추진에 합의하고 내년까지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가수 백지영과 케이팝 그룹 하이라이트, 그룹 여자친구 출신의 비비지 등이 출연한다. 올해는 케이팝 공연 외에도 한국과 카자흐스탄 양국에서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하는 문화교류 행사 12개를 진행한다. △박대성 화백 한국화 전시(6~8월, 누르술탄 국립중앙박물관) △조수미 초청 클래식 공연(9월, 누르술탄 아스타나 오페라 발레극장) △아스타나발레단 방한 공연(7~12월 중, 한국) 등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의 중심국가로서 동서양을 연결해주는 실크로드의 중추였다”며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계기로 양국 간 문화 ‘실크로드’를 구축해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의 교류를 활성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녕! 케이팝 페스타’ 공연의 총연출을 맡은 박선민 감독은 “현지에서 보는 한류의 열기는 상상 이상이었다. 이번 케이팝 콘서트는 양국을 잇는 또 하나의 교두보로 관객과 가수 그리고 한국인과 카자흐스탄인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 케이팝 페스타’는 18일 오후 7시(한국시간) 누르술탄 센트럴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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