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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총 5 건 검색)

[이선의 인물과 식물]순교자 카타리나와 장미
2021. 12. 28 03:00오피니언
... 기록과 묘하게 오버랩된다. ‘순교자 카타리나’ 이콘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왕관을 쓴 카타리나의 오른손에 장미 한 다발이 들려 있다. 일반적으로 카타리나를 그린 성화에는 순교와 관련된...
이선의 인물과 식물순교자카타리나장미
미인들의 필수품, 카타리나 지오 컬러캡슐 메이크업 베이스
미인들의 필수품, 카타리나 지오 컬러캡슐 메이크업 베이스
2015. 11. 06 16:57건강
얼굴의 T존 부위는 모공의 밀집지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기온이 높고 습한 여름을 지난 지금, 유난히 커진 모공이 눈에 띄기 마련. 하지만 어떤 방법을 쓰더라도 늘어나고 커져버린 모공을 단시간...
카타리나 비트 “김연아, 올림픽 2연패 클럽 가입 환영한다”
카타리나 비트 “김연아, 올림픽 2연패 클럽 가입 환영한다”
2014. 02. 23 17:46스포츠
... ‘피겨 전설’ 카타리나 비트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아닌 김연아를 소치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로 인정했다. 비트는 22일(한국시간) 캐나다 C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난 김연아가...
'원조 피겨 여제' 카타리나 비트 “김연아의 점프는 완벽했다”
'원조 피겨 여제' 카타리나 비트 “김연아의 점프는 완벽했다”
2014. 02. 20 06:45스포츠
...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완벽한 연기로 선두를 차지한 김연아(24)에 대해 카타리나 비트(49·독일)가 찬사를 보냈다. 비트는 20일 독일 언론과 인터뷰에서 김연아가 선보인...
소치 올림픽

스포츠경향(총 10 건 검색)

외인 교체 단행한 도로공사…카타리나와 결별하고 캣벨 영입
외인 교체 단행한 도로공사…카타리나와 결별하고 캣벨 영입
2023. 01. 04 10:06 스포츠종합
캐서린 벨(캣벨)이 지난해 3월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 경기에서 팀 동료와 이야기하고 있다. KOVO 제공 프로배구 여자부 한국도로공사가 외인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올 시즌 처음 V리그에 입성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을 보여준 카타리나 요비치(24)와 결별하고, 대체 외인으로 캐서린 벨(30·캣벨)을 영입했다. 도로공사는 4일 카타리나와 상호 합의로 계약을 해지했고, 캣벨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도로공사 측은 “정규리그 절반이 지나가는 상황에서 선수 교체 시 대체 선수의 빠른 합류와 적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합류 가능 시기, 현재 기량, 한국에서의 리그 경험 등을 고려해 캣벨로 교체하기로 결정했다”고 교체 배경을 설명했다. 미국 출신 캣벨은 188㎝ 74㎏의 신체 조건을 갖고 있다. V리그에서 두 시즌을 뛴 바 있다. 2015~2016시즌 GS칼텍스에서, 2021~2022시즌 흥국생명에서 활약했다. 2021~2022시즌 33경기에 나가 773득점 공격 종합 성공률 36.52% 서브 세트당 0.158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뒤 흥국생명과 결별한 캣벨은 올해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에서 아포짓으로 활약 중이었다. 한편 한국을 떠나게 된 카타리나는 구단을 통해 입장을 전했다. 카타리나는 “시즌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아쉽지만 남은 기간 캣벨과 함께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세르비아 출신인 카타리나는 2022~2023 V리그 외국인 트라이아웃 6순위로 도로공사에 입단했다. 지난 3일 KGC인삼공사전까지 18경기 출장해 350득점(리그 6위), 공격 종합 성공률 35.92%(리그 8위), 서브에이스 세트당 0.118개(리그 19위)를 기록했다. 계약 해지가 확정된 상황에서도 카타리나는 지난 3일 KGC인삼공사전에서 17득점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스경포토] 스파이크 날리는 카타리나
[스경포토] 스파이크 날리는 카타리나
2022. 12. 13 20:35 스포츠종합
한국도로공사 카타리나가 1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2022.12.13
[안현배의 그림으로 보는 인류학] 성녀 카타리나와 목동과 함께 있는 마리아와 아기예수
[안현배의 그림으로 보는 인류학] 성녀 카타리나와 목동과 함께 있는 마리아와 아기예수
2016. 08. 01 17:07 생활
성녀 카타리나와 목동과 함께 있는 마리아와 아기예수, 티치아노, 71×87㎝, 1530년경“황혼이 어슴푸레한 시간, 성모 마리아가 풀밭 위에 앉아서 과일을 먹으려 하고 있다. 작가 티치아노는 우리를 따뜻하게 맞아주는 자연의 목가적인 분위기를 그리고, 지오르지오네풍의 표현으로 돌아온 듯 보인다.” 크지 않은 그림인데, 루브르의 르네상스관에 전시된 이 그림 속의 가운데 붉은 옷을 입고 파란 망토를 걸친 주인공은 얼굴이 너무 착하고 귀엽게 생겨 사람들의 눈길을 받습니다. 이 그림이 걸린 방은 바로 다빈치의 모나리자가 기세등등하게 관람객들을 마주하고 있는 바로 그곳. 가지고 있는 토끼는 무슨 뜻일지 궁금하지만 적어도 존재감에서 그리 떨어지지는 않는 마리아의 이야기입니다. “그림 한가운데 있는 하얀색 토끼는 성모 마리아의 순수함과 정결함을 상징하면서 동시에 신비한 잉태까지 암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 옆에 바구니 속에서는 포도와 사과가 눈에 띈다. 크리스트교에서 사과와 포도는 항상 예수 그리스도가 겪을 고통의 비통함과 우리의 원죄를 대신해서 용서받는 희생을 의미한다.” 토끼가 그려진 자세가 좀 어색한 것은 아직 동물에 대해서는 연습이 부족한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적어도 성모 마리아의 얼굴과 기품 있는 자세나 의상을 세련되게 묘사한 솜씨는 뒷부분에 붉게 물들어 가는 노을 속에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옷감과 염색 등의 사업이 발전한 베네치아의 화가들은 이처럼 진하고 선명한 색감으로 유명했습니다. 크지도 않은 그림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정확한 구도 속에 들어와 있다기보다 눈에 닿는 대로 이것저것 집어넣은 것 같은 생각이 드는 인물 배치 역시 베네치아 그림들의 특징입니다. 이것은 어떤 측면에서는 정신이 없이 보이기도 하지만,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여러 상징을 담고 나온다는 측면에서 재미있는 수수께끼를 보여주기도 하죠. 문득 이 그림의 제목이 ‘성녀 카타리나와 목동과 함께 있는…’이라고 시작하는 것을 깨닫습니다. 마리아 곁에 하얀 드레스를 입은 채 아기 예수를 같이 안고 있는 여성은 크리스트교의 성인인 성녀 카타리나입니다. 그리고 왼편으로는 양들을 보살피는 목동이 그와 함께 일하고 있던 개를 쓰다듬고 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그림에서 하나의 주제를 묘사하기 위해 모든 구조가 하나로 집중되는 피렌체식 르네상스와 차이가 보이는 것이죠.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많은 바람에 베네치아 사람들은 색감의 화려함과 조금은 산만한 구성을 그 지역 예술의 특성이라고 설명해 줍니다. “아기 예수를 받아안고 있는 성녀 카타리나는 사실 그 아래 실체가 잘 보이지 않지만, 큰 수레바퀴를 깔고 앉아 있는 상태다. 우리는 바퀴의 전체를 볼 수는 없고 뭔가 나무 위에 자리했다는 것 정도만 알 수 있다. 그리고 이 바퀴는 나중에 카타리나를 죽게 만든 도구이기도 하다.” 성인과 성녀. 그들의 지위는 주로 교회를 위해 자기의 목숨을 바쳤을 때 주어집니다. 성녀로 불리는 카타리나는 로마제국 시절 자기의 신앙을 버리라는 강요에 저항하다 큰 바퀴에 묶인 채 몸이 찢기는 형벌을 당하죠. 모두 알고 있는 이야기를 전하는 그림이라면 그려 놓기만 해도 이게 누구라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이렇게 주문을 받아 성녀를 그려 넣어야 할 때 화가는 순교하게 된 성인의 이야기 속의 상징들을 직접 들고 나오는 일이 있죠. 껍질을 벗겨 죽임을 당한 바르톨로메오 성인이 자신의 피부를 들고 나오거나, 세례자 요한이 양털 가죽을 입고 나오는 것들이 그렇습니다. 카타리나 성녀를 섬기는 수도회 주문을 티치아노는 동시대 여성의 패션을 입혀 그려 넣습니다. 아마도 종교가 특별히 다른 게 아니라 그들 시대에는 일상이자 현재여서 그런 표현을 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보게 만듭니다. 미술사학자 안현배는 누구? 서양 역사를 공부하기 위해 프랑스로 유학을 갔다가 예술사로 전공을 돌린 안현배씨는 파리1대학에서 예술사학 석사 과정을 밟으며, 예술품 자체보다는 그것들을 태어나게 만든 이야기와 그들을 만든 작가의 이야기에 빠져들게 됐습니다. 그리고 지금, 나라와 언어의 다양성과 역사의 복잡함 때문에 외면해 오던 그 이야기를 일반 대중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하고 있습니다.
안현배의 그림으로 보는 인류학칼럼
[SK포토]‘코믹월드’ LOL 캐릭터 니달리 클래식-야옹이 카타리나, ’내 무기를 받아라’
[SK포토]‘코믹월드’ LOL 캐릭터 니달리 클래식-야옹이 카타리나, ’내 무기를 받아라’
2015. 02. 07 16:59 생활
‘코믹월드’가 7일 오후 부산 우1동 벡스코에서 열린 가운데, 코스프레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코믹월드’는 아마추어 만화가의 창작품과 만화캐릭터로 분장하는 코스프레, 만화주제가를 부르는 만화노래자랑 이벤트, 프로 만화가와 성우를 만날 수 있는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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