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옵션
닫기
범위
전체
제목
본문
기자명
연재명
이슈명
태그
기간
전체
최근 1일
최근 1주
최근 1개월
최근 1년
직접입력
~
정렬
정확도순
최신순
오래된순

경향신문(총 12 건 검색)

충청생태산업개발센터, 기업 폐기물로 탄소저감·순환경제 이끄는 플랫폼 개발
충청생태산업개발센터, 기업 폐기물로 탄소저감·순환경제 이끄는 플랫폼 개발
2024. 11. 25 17:04경제
충북대 공과대학 세미나실에서 지난 21일 열린 ‘폐기물 전주기 ESG성과관리 플랫폼’ 개발 설명회에서 반영운 충청생태산업개발센터 이사장이 설명하고 있다. 충청생태산업개발센터 제공. 충북대 산하 벤처...
유럽 완성차 부품사들과 ‘탄소저감 강판’ 판매 협약
유럽 완성차 부품사들과 ‘탄소저감 강판’ 판매 협약
2024. 07. 30 20:05 보도자료
... 계획에 대응해 탄소저감 강판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현대제철은 현재 당진제철소에 탄소저감 강판 설비 투자를 진행하고 있어 고객사를 물색하던 중 이해관계가 맞아 이번 협약이 성사됐다....
현대제철
포스코이앤씨, 중소레미콘사에 ‘탄소저감’ 포스멘트 사일로 설비 지원
포스코이앤씨, 중소레미콘사에 ‘탄소저감’ 포스멘트 사일로 설비 지원
2023. 03. 30 14:10경제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CDP가 주관하는 기후변화관련 공급망 관리평가(SER) 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가 30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삼우·㈜수성 등 6개 중소레미콘사와 함께 친환경...
LG, 2050년 ‘넷제로’ 선언···탄소저감에 3조4000억 투자한다
LG, 2050년 ‘넷제로’ 선언···탄소저감에 3조4000억 투자한다
2023. 02. 05 14:41경제
여의도 LG 트윈타워. 연합뉴스 자료사진. LG가 오는 2050년까지 탄소 배출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넷제로)에 도전한다. 주요 계열사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탄소 저감 신기술 개발 등에...

스포츠경향(총 2 건 검색)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탄소저감 특화 ‘그린플러스 도시숲’ 공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탄소저감 특화 ‘그린플러스 도시숲’ 공개
2024. 05. 22 11:07 생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마티아스 바이틀)는 기후보호를 위해 서울특별시와 조성한 ‘그린플러스(GREEN+) 도시숲’을 뚝섬한강공원에서 개막된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지난 16일부터 시민들에게 처음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5520그루의 탄소저감 나무를 식재해 도심 속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대기질 개선 및 열섬 현상 저감까지 가능한 기업행동정원 그린플러스 도시숲을 총 1,300m2 규모로 조성했다. 그린플러스 도시숲에는 탄소 및 미세먼지를 줄일수 있도록 대왕참나무, 블루엔젤, 자작나무 등의 관목과 교목이 식재됐으며, 뚝섬한강공원 일대 조성된 총 20만m2 기업동행정원, 작가정원, 학생동행정원, 시민동행정원 등과 어우러져 방문객에게 녹지공간을 선사한다. 새롭게 공개된 그린플러스 도시숲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서울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2022년 4월 체결한 그린플러스 도시숲 프로젝트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10월 8일까지 뚝섬한강공원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한편 지난 16일 진행된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이상국 위원 등을 비롯해 정원박람회 참여 9개 기업의 관계자, 정원작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이상국 위원은 “서울특별시와 협력해 그린플러스 도시숲을 조성하고,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심 숲 공간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그동안 서울시, 울진 등에 누적 2만 1,047그루의 나무를 식재해 온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앞으로도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들을 통해 지속가능한 녹색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동연 지사, 호주서 탄소저감 제조시설 등 5조 3000억원 투자 유치
김동연 지사, 호주서 탄소저감 제조시설 등 5조 3000억원 투자 유치
2023. 11. 29 20:30 생활
경기도 제공 호주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지사가 29일(현지시간) 경기도 내 신재생에너지 및 미래 신기술 분야에 5조원대 투자를 유치했다. 김 지사는 이날 시드니에 있는 코트라(KOTRA) 시드니 무역관에서 존 지 인마크 글로벌(INMARK Global) 상무, 최흥용 에스피알(SPR) 부사장과 LNG 냉열을 활용한 친환경 고순도 플라스틱 재생원료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 행사에는 호주 스콰이어 패턴 보그 법무법인, 데이비드 스타크오프·캠벨 데이비드슨 파트너 변호사, 박창은 코트라 시드니 무역관장, 남개현 한국가스기술공사 에너지사업본부 처장 등이 참석했다. 투자의향 내용은 친환경기업 전문투자사인 인마크 글로벌이 탄소저감기술 벤처기업 에스피알에 투자해 도내 4곳에 플라스틱 재생원료 제조시설을 설립하는 건, 인마크 글로벌이 향후 도내 에너지 전환·정보통신(IT) 분야에 향후 5년간 4조3천억원의 투자하는 건 등 총 5조 3000억원 규모를 투자하는 것이다. 이는 역대 경기도의 단일 해외출장 투자 유치 중 최대 금액이다. 코트라에 따르면 산업부 외국인 투자 통계 기준 2022년 한해 투자 신고 금액은 1억 5300만 5000달러(1977억원) 수준이다. 김동연 지사는 “오늘 이 자리는 탄소중립 목표 아래에서 국경을 넘는 합작품”이라며 “단순히 신재생 에너지나 탄소 저감뿐 아니라 전통 산업과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존 지 상무는 “에너지 전환이 우리 실생활에서 중요한 부분이 되어가고 있는데 인마크는 이 분야 투자의 선두 주자로, 이번 투자가 한국과 호주가 더 많은 협력을 하는 데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ESG 투자, 지속 가능성 투자를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마크는 2006년 시드니에 설립된 순환경제, 에너지전환, IT 분야에 주로 투자하는 친환경 기업 전문 투자사로 사옥 빌딩 옥상에 시드니 최초로 풍력발전기를 설치해 운용 중이다. 투자를 받는 에스피알은 LNG(액화천연가스) 냉열(초저온 에너지) 등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투명 페트병, 시트, 의류용 장섬유 등의 원료인 고급 재생원료(rPET칩)를 생산하는 기술을 갖고 있다. LNG 냉열은 운반과 보관을 위해 액체화된 천연가스를 기체화하는 과정에서 방출되는 영하 162도의 초저온 상태인데, 종전에는 99% 이상 바다로 폐기됐다. 에스피알은 LNG 냉열을 초저온 동결파쇄공법으로 폐플라스틱을 재생하는 시설의 주요 동력원으로 사용한다. 이를 통해 플라스틱 재활용률을 종전 46%에서 93%까지 높이면서 소각을 최소화해 탄소 저감은 물론, 고순도 플라스틱 재생 원료 생산이 가능하게 된다. 기존 상온파쇄 공법과 비교해 화학적 분자구조 변형 없이 신품과 동일한 품질의 플라스틱 플레이크(flake)를 생산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유럽연합(EU)에서는 2025년부터 섬유산업에서 재생원료를 25% 이상 사용을 의무화하고, 국내에서도 순환경제사회전환촉진법에 따라 올해부터 일정 규모 이상 플라스틱 생산업체 경우 재생원료 사용이 단계적으로 시행 중이다. 경기도는 이번 투자를 통한 친환경 제조시설을 건립하면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문제 해결,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플라스틱 재생원료를 경기북부 특화산업인 섬유산업에 적용하면 수출 단가 절감과 판로 개척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도는 에너지 재활용기술산업을 전략적으로 경기북부의 신산업으로 키우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경제 성장의 잠재력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는 반도체, 바이오, AI 빅데이터, 미래차 등에 있어서 대한민국 산업의 중심이지만, 한편으로는 섬유와 같은 전통제조업도 아주 강한 지역”이라며 “특히 전통제조업이 많은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정책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데, (1조원 투자 유치가) 북부 발전에도 좋은 잠재력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민선 8기 임기 내 100조 이상 유치를 목표로 적극적인 해외 투자 유치 활동을 진행 중이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