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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총 150 건 검색)

특검 얘기 못 꺼내고 특감만···그마저도 “한동훈 개인 만족” 친윤 반발
특검 얘기 못 꺼내고 특감만···그마저도 “한동훈 개인 만족” 친윤 반발
2024. 11. 10 15:33정치
... 수 있는 일은 지양하는 방향으로 하고 의견을 가감 없이 청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검 대신 특감’ 기조는 바뀌지 않았다. 김 의장은 김 여사 특검법 논의 가능성에 대해 “(민주당의) 특검법은 법안...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한동훈 ‘특감’ 카드, 괜찮을까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한동훈 ‘특감’ 카드, 괜찮을까
2024. 11. 03 09:00정치
... 대변인이 “인수위에서 관련 논의를 진행하고 당선인에게 보고돼야 할 사안”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특감이 윤 대통령의 ‘공약’이자 ‘초심’인지는 대통령만 알 수 있다는 의미다. 이에 대한 윤 대통령...
한동훈 “11월 내 매듭지어야” 김 여사 ‘특감’ 압박
한동훈 “11월 내 매듭지어야” 김 여사 ‘특감’ 압박
2024. 10. 30 21:08정치
국민의힘 대표 취임 100일 회견 민심·위기 언급…관철 뜻 강조 한, 여·야·의·정 협의체 거론 “지금 못 풀면 파국”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사진)는 30일 “최근 드러난 문제들을 비롯해 국민들이 우려하는...
[뉴스분석]‘특감’으로 ‘특검’ 가리는 여권
2024. 10. 27 21:54정치
... 이면 민심은 “김 여사 특검 필요” 필요 없다는 응답은 26%뿐 여권 내부서도 비판 목소리 “특감, 당 주도권 위한 술책”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빈손 면담’ 후 특별감찰관...
뉴스분석

스포츠경향(총 5 건 검색)

[간밤TV]‘특감 조장풍’ 김동욱, 핵사이다 갑질 응징…심장 쫄깃쫄깃~ 꿀잼 두 배
[간밤TV]‘특감 조장풍’ 김동욱, 핵사이다 갑질 응징…심장 쫄깃쫄깃~ 꿀잼 두 배
2019. 04. 17 06:19 연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방송 2주만에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의 자리에 오르며 대역전의 주인공이 된 가운데 김동욱과 오대환의 짜릿한 한판 승부가 또 한번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다.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극본 김반디, 연출 박원국)이 방송 2주차 만에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직 유도선수 출신인 체육교사가 근로감독관이 된 이후 사회의 악덕 갑질과 한판 승부를 벌이는 유쾌하고 통쾌한 스토리로 안방극장을 장악한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초스피드 전개와 더불어 김동욱을 김동욱, 김경남, 류덕환, 박세영, 이원종, 오대환 등 배우들의 불꽃 튀는 열연, 그리고 감각적인 연출이 더해져 완벽한 삼박자 조화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다. 여기에 현재에도 대한민국의 뜨거운 감자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사회의 악덕 갑질 문제와 근로감독관이라는 신선한 직업군을 소재로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역대급 핵사이다를 선사하는 드라마로 안방극장에 ‘조장풍’ 열풍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7~8회 방송은 근로감독관 김동욱의 악덕 사업주 오대환을 소탕하기 위한 마지막 작전이 펼쳐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그리고 류덕환의 본격 등장으로 극의 긴장감은 물론 재미까지 배가시키며 다음 주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먼저 상도여객의 진짜 사장이라는 것이 밝혀진 구대길(오대환)을 향해 영업 정지 처분과 함께 “조만간 너님 구속”이라는 핵사이다 대사를 날리며 시청자들을 열광하게 만든 조진갑(김동욱)의 악덕 갑질 타파 작전은 순항하는 듯 보였지만 또 다시 암초를 만났다. 버스 운행이 중지됨에 따라 갑작스런 결행에 줄지어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모습이 뉴스를 타게 되면서 고용노동부 본청 감사실에서 조진갑을 대상으로 한 진상조사위가 열렸기 때문. 좋게 좋게 하자며 일단 운행정지는 풀자고 말하는 위원회를 향해 “꼭 사고가 나고 사람이 죽어야만 합니까? 언제까지 그래야 합니까?”라고 외치는 조진갑의 대사는 단지 드라마 스토리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닌 지금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말을 콕 찍어 대신 말해준 듯, 시청자들의 속을 뻥 뚫리게 하는 사이다 매력을 발산했다. 그 사이 구대길 또한 가만히 있지는 않았다. 악덕 사업주들이 궁지에 몰리면 선택하는 최후의 수단으로 상도여객을 고의 파산 시킨 뒤 자금을 빼돌려 밀항 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기 때문. 이 과정에서 조진갑과 구대길의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두뇌싸움은 빛을 발했다. 구대길은 조진갑을 넘어뜨리기 위해 바지사장 황대복에게 가짜 정보를 넘기게 했고, 이 정보를 넘겨받은 조진갑은 압수수색에 나가기 일보직전이었던 것. 하지만 천덕구(김경남)가 밀항하기 위해 항구로 갔다는 진짜 정보를 전해주게 되면서 조진갑은 끝내 악덕 사업주 구대길을 체포하는데 성공했다. 이처럼 구대길 소탕 작전은 마치 한 편의 첩보영화를 방불케 할 정도로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쫄깃하게 만든 동시에 곳곳에서 빵 터지게 만드는 깨알 같은 코믹 요소는 극의 몰입을 더욱 배가시키며 ‘조장풍 홀릭’에 동참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갑 오브 갑 명성그룹 법무팀의 변호사 우도하(류덕환)의 등장은 긴장감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우도하는 이 모든 사건과 그 과정을 이미 간파하고 있었고, 우연히 만난 천덕구에게 구대길의 밀항 소식을 일부러 흘리며 아군인지 적군인지 모를 행보를 보여 앞으로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될 조진갑의 악덕 갑질과의 전쟁에 있어서 그가 어떤 역할을 하게 될 지 궁금증을 한껏 고조시켰기 때문. 특히 10년 전, 조진갑이 폭력교사라는 누명을 쓰게 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명성그룹의 후계자 태수(이상이)와 도하 그리고 조진갑이 한 장소에서 만나는 장면이 엔딩을 장식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싹쓸이 해 다음주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간밤TV김동욱
김태우 추가 폭로 “靑 특감반장이 ‘드루킹 USB’ 내용 알아보라 했다”
김태우 추가 폭로 “靑 특감반장이 ‘드루킹 USB’ 내용 알아보라 했다”
2019. 02. 11 00:00 생활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등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이 10일 이인걸 전 청와대 특감반장이 드루킹 김동원 씨가 특검에 제출한 USB(이동형 저장장치)에 대해 알아보라고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태우 전 수사관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인 사건을 조회한 것은 제가 아니라 청와대”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전 수사관이 폭로 기자회견에 나선 것은 지난달 21일에 이어 두 번째다.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등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전 수사관이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추가 폭로 도중 물을 마시고 있다. 연합뉴스김 전 수사관은 “2018년 7월 25일 오전 11시 11분, 특감반장 이인걸은 저를 포함한 검찰 출신 특감반원 4명에게 텔레그램 단체방에서 언론기사 링크를 올렸다”며 “그 기사 내용은 드루킹이 60기가 분량의 USB를 특검에 제출했다는 내용이었다”고 말문을 뗐다. 이 전 특감반장은 “이거 맞는지, USB에 대략 어떤 내용 있는지 알아보면 좋겠는데”라고 텔레그램 단체방에서 지시를 내렸다. 이어 13분 뒤 박모 특감반원이 “USB 제출은 사실이고, (그 USB 자료의 내용은) 김경수와의 메신저 내용 포함하여 댓글 조작 과정상 문건이라고 합니다”라고 보고했다고 김 전 수사관은 말했다. 김 전 수사관은 “특감반장이 특감반원들에게 지시한 텔레그램 지시내용과 박모 특감반원의 보고내용은 제 휴대폰에서 발견됐다. 증거가 완벽히 보존돼 있다”며 “서울동부지검은 주저하지 말고 이 전 특감반장을 소환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 전 특감반장에게 위와 같은 지시를 시킨 사람이 누군지 저는 알고 있지만 수사로 밝혀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전 수사관은 유재수 전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에 대한 감찰 무마 의혹도 제기했다. 그는 “2017년 하반기, 유재수 전 국장 사건은 최초 모 특감반원이 초기 제보 상태로 입수해, 저를 포함한 나머지 3명의 특감반원에게 처리 방향을 묻고 함께 숙의하였던 사안”이라며 “특감반장의 지휘를 받고, 비서관 등 윗선의 결재를 받아 유 전 국장에 대해 휴대폰 감찰을 했고, 한 달 동안 포렌식 자료를 분석하고 소환조사까지 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 전 국장은 자산운용업체 K사가 420억원의 성장 사다리 펀드 운용사로 선정되도록 우정사업본부 등에 압력을 행사하는 등의 3건의 비위 혐의를 자행했다”며 “이는 당시 유 전 국장의 휴대폰 증거자료 분석결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또 “그 외 유 전 국장의 휴대전화에서는 미국에서 찍은 사진들이 발견됐는데 벤츠 승용차 두대를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는 등 공무원 급여로는 누리기 힘든 환경이 다수 포착됐다”고 덧붙였다. 김 전 수사관은 “특감반장과 반부패비서관은 유 전 국장을 수사 의뢰해야 한다고 했는데 그 이후 윗선 지시로 감찰이 중단됐다”며 “유 전 국장은 징계조차 받지 않았고, 조용히 사표만 쓰고, 오히려 민주당 전문위원과 부산시 부시장으로 순차로 영전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 전 수사관은 “유 전 국장의 비위 정보를 수집하고 조사했던 모 특감반원은 오랫동안 음해성 투서를 받는 등 시련을 받았고, 급기야 2018년 6월께 저와 함께 원대 복귀하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김 전 수사관은 청와대 특감반에서 국립공원위원회의 흑산도 공항건설 심의의결 현황을 조사했다는 주장도 내놨다. 김 전 수사관은 “2018년 9월께 이 전 특감반장과 김태곤 사무관은 ‘김은경 환경부 장관이 흑산도 공항건설을 반대하니 즉시 사표 받아야 한단다. 태우 네가 김은경 장관에 대한 감찰보고서를 써라’ 이렇게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전 특감반장은 경찰에서 파견 나온 이 모 특감반원과 조모 특감반원에게도 같은 내용을 지시해 제가 쓴 것과 합해 특정인을 찍어내기 위한 감찰보고서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공원위원회 명단 중에서 반대하는 사람 14명을 파악한 후 형광펜으로 표시하여 사무관과 이 전 특감반장에게 보고했다”며 “청와대가 민간인 위원들의 찬반을 알아보라고 지시한 것은 위법이고 월권”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김 전 비서관은 “제가 누설한 것이 있다면 청와대의 비리를 누설했지, 비밀을 누설한 것이 아니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만약 누설행위가 있다고 하더라도 저는 국가적 기능을 정상적으로 복원시키기 위하여 청와대의 직권남용과 불법 감찰, 직무유기, 공무상 비밀누설 행위를 국민들께 고발한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김 수사관의 회견 내용과 관련해 아무런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일일이 대응하며 논란을 키우기보다는 조용히 검찰의 수사를 지켜보는 것이 낫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자유한국당 안상수·김진태·김용남 의원과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도 참석했다. 또 김 전 비서관 지지자들도 몰려 그의 발언이 끝날 때마다 “김태우 화이팅” 등 구호를 외쳤다. 안상수 의원은 “김 수사관의 용기와 애국심에 국민 여러분과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한국당 정치인들이 김 수사관을 앞으로 지켜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언주 의원은 “김 전 수사관을 마치 범죄자인 것처럼 몰면서 수사·소환하는 것에 분노하며, 검찰은 권력에 편에 서서 수사하는 게 아니라 헌법 가치를 위해 수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전 수사관은 청와대 특별감찰반에서 검찰로 복귀 조처된 뒤 특감반 근무 당시 특감반장과 반부패비서관, 민정수석 등 ‘윗선’ 지시에 따라 민간인 사찰이 포함된 첩보를 생산했다는 주장을 해왔다. 김 전 수사관은 청와대가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그를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12일 오전 수원지검에서 조사를 받는다.
[신년 기자회견 속보] 문대통령 “과거정부보다 권력비리 적어…특감반 소기목적 다해”
2019. 01. 10 11:43 생활
[신년 기자회견 속보] 문대통령 “과거정부보다 권력비리 적어…특감반 소기목적 다해”
‘특감반 비위 혐의’ 김태우 수사관 검찰징계위 내달 11일 개최
특감반 비위 혐의’ 김태우 수사관 검찰징계위 내달 11일 개최
2018. 12. 29 18:58 생활
청와대 특별감찰반 재직 당시 저지른 비위행위 혐의로 중징계가 요청된 김태우 수사관에 대한 검찰 징계위원회가 다음달 11일 열린다. 29일 김 수사관 측 변호인인 석동현 변호사에 따르면 대검찰청 보통 징계위원회(위원장 봉욱 대검찰청 차장)는 2019년 1월 11일 오후 2시 대검청사에서 징계위를 열고 김 수사관에 대한 징계여부와 징계수위 등을 확정한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정병하 대검찰청 감찰본부장(오른쪽)이 27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청와대 전 특별감찰반원 김태우 수사관에게 제기된 의혹들에 대한 감찰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기자실로 향하고 있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김 수사관에 대한 청와대의 징계 요청과 각종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작업을 마친 결과 해임에 해당하는 중징계를 요청하기로 결정했다. 연합뉴스앞서 대검 감찰본부는 지난 27일 김 수사관에 대한 청와대의 징계 요청과 각종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작업을 마친 결과 해임에 해당하는 중징계를 내려달라고 징계위에 요청했다. 김 수사관은 총 5가지 징계사유를 받고 있다. 특감반원으로 일하던 당시 감찰한 내용을 언론에 제보해 공무상비밀유지 의무를 위반했다는 혐의와 지인인 건설업자 최 모 씨의 뇌물공여 수사에 부당하게 개입하려 했다는 의혹 등을 두고 검찰과 김 수사관 측이 법리공방을 벌일 전망이다. 공무상비밀유지 의무위반 혐의는 청와대 고발이 이뤄져 수원지검에서 수사 중이다. 또 최씨를 통해 청와대 특감반원 파견 인사청탁을 했다는 의혹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무원의 비위 첩보를 생산한 뒤 이를 토대로 과기정통부 감사관실 사무관 채용에 부당지원했다는 의혹도 받는다. 최씨를 비롯한 사업가들과 정보제공자들로부터 총 12회에 거쳐 골프접대를 받았다는 의혹도 징계위가 살펴볼 예정이다. 의혹이 모두 사실로 확인되면 대검 감찰본부가 요청한 대로 김 수사관에게 해임 징계가 내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출국금지 상태인 김 수사관은 전날 직위해제 통보를 받고 업무에서 전면 배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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