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6 건 검색)

[정인진의 청안백안靑眼白眼] 아첨(2022. 07. 18 03:00)

... 페트로니우스만 평범하다는 평을 내렸다. 어떤 결점이 있는지 지적해 달라는 네로의 요구에 페트로니우스가 엄숙하게 답한다. “오비디우스나 베르길리우스, 심지어 호머마저도 그들이 이 시를 썼다면...

경향신문>오피니언 | 정인진 변호사·법무법인 바른

[도재기의 현대미술 스케치](4)위작, 감정, 그리고 진위논란… 내가 그린 가짜, 남이 그린 진짜(2020. 06. 19 16:22)

... 전설’들은 이후에도 계속 나타난다. “세상이 속기를 원하니, 속여주마”라고 한 로마 페트로니우스의 말을 실천이라도 하듯이. 어쩌면 미술품 위작의 역사는 미술품 거래의 역사다. 1955년 프랑스...

경향신문>문화 | 도재기 논설위원 jaekee@kyunghyang.com

연극 ‘이갈리아의 딸들’ 연출 김수정 “남녀 역할 뒤바꾼 세상…불편한가요?”(2019. 09. 30 20:36)

... 보자는 거죠.” 연극은 풍자에서 그치지 않고, ‘권력’ 문제로 외연을 넓힌다. 연극도 소년 페트로니우스가 여자만의 직업인 잠수사가 되고 싶어하고, ‘소년들의 무도회’에서 퀸카 그로에게 선택받는...

경향신문>문화 | 배문규 기자 sobbell@kyunghyang.com

[푸드립] 15. 주지육림의 끝판왕(2017. 08. 18 16:21)

... 번역되기도 한다. 아마도 그 당시엔 식용의 귀한 재료였을지 몰라도 좀 오싹하긴 하다. 그런데 페트로니우스는 이 전채요리를 묘사하면서 ‘우아한 음식’이라고 표현했다. 전채를 먹고 있다보면 바구니를...

경향신문>문화 | 박경은 기자 king@kyunghyang.com

스포츠경향(총 3 건 검색)

[박세희·우제원의 독서연애] 집은 남자가 장만해야 한다고? 맨박스에 갇힌 남자들(2020. 03. 16 14:21)

... “하나님 어머니!”를 외쳐야 하는 완전한 역전의 공간이다. 뱃사람이 되는 것이 꿈인 주인공 페트로니우스는 집에서 아이를 돌봐야 하는 남자다. 이갈썬드에서 거친 뱃일은 남자에게 허락되지 않는다....

스포츠경향>생활 | 북칼럼니스트

‘여유만만’ 정명재 “골뱅이 안주 유행시킨 사람은 바로 나”(2014. 06. 16 11:53)

... 껌으로 오해할 수 있다는 지적 때문에 광고 더빙을 다시했다”고 밝혀 웃음을 주었다. 정명재는 과거 유명 개그 프로그램인 <네로 25시>에서 유일한 충신 페트로니우스 역을 맡은 개그맨이다.

스포츠경향>연애 | 엔터팀

[블로그]‘네로왕’ 최양락을 아십니까?(2009. 01. 18 19:41)

... 네로왕 역에 최양락을 비롯해 왕비 날라리아 역에 임미숙(개그맨 김학래의 부인이다), 페트로니우스 정명재, 메기테리우스 이상운, 발바리우스 이경래, 비니키우스 조금산 등이었다. 대부분...

스포츠경향>연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