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168 건 검색)
- 정상가 40% ‘해외직구’ 판매…‘크록스 신발’ 모두 위조상품
- 2025. 01. 13 20:21지역
- ... 판매되는 유명 신발 브랜드 ‘크록스’ 제품 대부분이 위조상품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허청은 해외직구 플랫폼의 위조상품 유통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크록스 제품을 대상으로 ‘샘플 구매 모니터링’을...
- 정가의 40%도 안 되는 가격···‘크록스’ 해외직구로 샀더니
- 2025. 01. 13 10:21지역
- ... 판매되는 유명 신발 브랜드 ‘크록스’ 제품 대부분이 위조상품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허청은 해외직구 플랫폼의 위조상품 유통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크록스 제품을 대상으로 ‘샘플구매 모니터링’을...
- “해외직구 위조상품 이렇게 걸러낸다”…특허청·관세청 협업 단속시스템 가동
- 2024. 11. 15 10:39지역
- ... ‘해외직구 위조상품의 효과적 단속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외직구를 통한 위조상품의 국내 유입이 증가함에 따라 양 기관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 ‘해외직구 급증’ 통관 보류 화물 4년새 3배···폐기품 50만건 넘어
- 2024. 10. 15 07:43경제
- ..., 테무 등 해외직구 이용이 늘면서 체화물품도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체화물품 가운데 해외직구 물품 등 특송화물은 지난해 59만9000건으로 4년 전(4만6000건)보다 1213.1% 급증했다. 특송화물이 전체...
스포츠경향(총 42 건 검색)
- 해외직구 피해상담 손쉽게 ‘소비자24’ 개편 나서
- 2024. 05. 17 10:43 생활
- ‘해외 직구’를 하려는 소비자는 ‘소비자24’ 홈페이지를 통해 직구금지 물품과 실태조사 결과 등 정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관계부처가 합동 발표한 ‘해외 직구 급증에 따른 소비자 안전 강화 및 기업경쟁력 제고 방안’의 일환으로 소비자24를 개편했다고 17일 밝혔다. 소비자24는 상품의 안전정보 제공부터 피해구제까지 소비생활의 모든 단계를 지원하는 웹사이트다. 공정위는 기존 소비자24에 산재해있던 직구 관련 정보를 ‘해외 직구 정보’ 메뉴를 신설해 통합하는 방식으로 개편했다. 위메뉴에 해외 직구 금지 물품 메뉴도 만들어 각 부처의 소관 법령에 따라 직구가 금지된 물품 목록을 소비자가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해외 직구 실태 조사 및 관련 상담 메뉴도 개설해 소비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피해 구제를 지원하도록 했다.
- ‘알리·테무 중국산 짝퉁 ‘루이뷔통·롤렉스·샤넬’ 해외직구 유입량 얼마나 될까
- 2024. 03. 24 14:27 생활
- 정품을 모방한 이른다 ‘짝퉁산’ 루이뷔통·롤렉스·샤넬 해외직구 유입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관세청에 따르면 2018∼2023년 5년간 지식재산권을 침해해 세관 당국에 적발된 수입품 규모는 2조902억원(시가 기준)이었다. 상표 등을 허위 표시한, 속칭 ‘짝퉁’ 규모가 2조원이 넘는 것이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산 ‘짝퉁’ 규모가 1조7천658억원으로 전체 지재권 침해 수입품의 84.5%를 차지했다. 중국에서 국내로 들어오려다가 적발된 지재권 침해 물품이 다수를 차지한 것이다. 브랜드별로는 루이뷔통이 2천464억원어치로 가장 많았다. 22 이중 롤렉스(2천137억원)와 샤넬(1천135억원) 등도 규모가 1천억원이 넘었다. 품목별로는 가방이 7천638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시계(5천784억원), 의류직물(2천29억원) 등 패션 관련 품목들이 지재권을 침해하는 경우가 많았다. 올해 들어 지재권 침해 물품의 적발 사례는 늘고 있다. 지난 1∼2월 두 달간 적발된 지재권 침해 수입품 규모는 653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469억원)보다 39% 늘었다. 이중 중국산이 593억원으로 작년(460억원)보다 29% 증가했다. 이 같은 짝풍 유입량은 계속 늘고 있지만 이를 단속할 인력과 예산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으로 중국발 해외 직구(직접구매)가 늘면서 인력 부족 현상은 심화하고 있다. 반입 물량이 모두 중국산인 평택세관의 경우 세관 담당 직원 한 명이 봐야 하는 물량이 하루에 약 3천800건에 달한다. 작년 기준 평택세관이 통관한 전자상거래 물품은 3천975만2천건으로 중국 해외 직구(8천881만5천건)의 45%를 차지했다.
- 국내 온라인 쇼핑몰 ‘해외직구’ 키운다
- 2023. 10. 22 15:56 생활
- 국내 온라인 쇼핑몰들이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 국내 진출에 맞서 ‘해외직구’ 분야를 키우고 있다. G마켓은 지난 10일 몰테일과 손잡고 독일 분유를 일주일 안에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은 데 이어 23일부터 캐치패션 공식 스토어를 열고 명품 브랜드 직구 역량을 강화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PC 화면에 ‘해외직구 바로가기’ 기능을 추가하고 매달 정기적으로 직구 상품 기획전을 여는 한편 다음 달에는 블랙프라이데이를 겨냥한 대규모 직구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티몬 티몬과 위메프는 모회사인 큐텐의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해 해외직구 서비스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큐텐의 물류 자회사 큐익스프레스와 함께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 ‘T프라임’, ‘글로벌W프라임’을 구축했다. 큐텐의 해외 판매자가 등록한 상품을 중간 유통을 거치지 않고 큐익스프레스의 물류 기반을 통해 바로 배송해 가격과 배송 경쟁력을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티몬은 이달에 1만원 이내로 저렴한 상품을 선별한 ‘해외직구 초저가샵’도 열었다. SSG닷컴과 롯데온은 해외 쇼핑몰 등과 직접 손잡고 믿을 수 있는 상품을 판매한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SSG닷컴은 아이허브, 프래그런스닷컴, 롯데온은 육스, 캐치패션 등으로 제휴처를 넓혀가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 직구 규모는 47억2500만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객체수가 크게 불어난 중소형 국내 온라인몰들을 통한 ‘해외직구 매출’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 ‘가슴 확대·다이어트 효과’ 홍보…해외직구 제품서 위해 성분
- 2023. 08. 03 13:59 생활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체중 감량·근육 보충·가슴 확대 효과를 표방하는 해외직구식품 58개 제품에서 국내 반입이 금지된 원료나 성분이 함유돼 국내 반입을 차단했다고 3일 밝혔다. 식약처는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하는 해외직구식품 중 위해 성분 함유가 의심되는 체중 감량제 30개, 근육 보충제 30개, 가슴 확대 효과 표방 제품 40개를 선별해 지난 4월 5일부터 지난달 13일까지 기획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체중 감량제 15개, 근육 보충제 18개, 가슴 확대 효과 표방제품 25개에서 국내 반입이 금지된 원료·성분이 함유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번에 적발된 체중 감량제 가운데 향정신성의약품인 암페타민과 유사한 ‘페닐에틸아민’, 변비 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 성분으로 체지방을 분해하는 등의 효능이 없는 ‘센노사이드’ 등의 성분이 함유됐다. 근육 보충제 중에는 전문의약품인 ‘단백동화 스테로이드’ 등이 함유됐고 가슴 확대 효과 제품에선 피로·무기력 증상 보조 치료 등에 사용되는 의약품 성분 ‘시트룰린’ 등이 함유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의약품 성분이 함유된 식품 등을 임의로 섭취할 경우 부작용 발생이 우려되고 의약품 성분에 대한 불순물 정제나 품질 관리 여부 등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국내 반입이 금지된 원료·성분이 들어간 것으로 확인된 총 3319개의 해외직구식품 정보는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 ‘해외직구식품 올바로’에서 제공하고 있다.
레이디경향(총 3 건 검색)
- ‘日쇼핑 필수품’ 곤약젤리 파우치형 ‘해외직구 위해식품’ 지정…왜?
- 2023. 09. 11 16:49 화제
- 일본 곤약젤리 파우치형 ‘위해 식품’ 지정 복숭아, 그레이프, 사과 등 다양한 과일 맛에 ‘0칼로리’로 유명한 일본 오리히로 곤약 젤리 파우치형이 식품의약품안전처 ‘해외직구 위해식품’으로 등록됐다. 지난 2004년 영유아 질식 문제로 인해 컵 젤리가 수입 중단된 데 이은 조치다.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영유아 질식사고를 우려해 정한 기준 사이즈 규격에 맞지 않는 용기에 들어 있는 일본 오리히로 곤약 젤리 파우치를 ‘해외 직구 위해식품’ 리스트에 올렸다. 식약처는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해당 제품을 관세청에 통관 차단 요청하였으며, 방통위에 판매 사이트 차단 및 식품안전나라에 해당 정보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서 운영하는 식품공전에 따르면 곤약이 함유된 젤리는 ▲뚜껑과 접촉하는 면의 최소 내경이 5.5㎝ 이상이고, 높이와 바닥 면의 최소 내경은 각각 3.5㎝ 이상 ▲긴 변의 길이가 10㎝ 이상이고 너비와 두께가 각각 1.5㎝ 미만 ▲젤리 내 두 지점을 잇는 가장 긴 직선의 길이가 5.5㎝ 이상이고 젤리의 중량이 60g 이상일 것을 준수하도록 하고 있다. 다만 같은 브랜드의 튜브형 젤리의 경우 관리 기준에 어긋나지 않아 반입이 허용된다. 이로 인해 오리히로 곤약 젤리 파우치형은 정식 수입은 물론 온라인 직구 사이트에서도 판매가 불법으로 규정된다. 일본 여행 중 개인이 사 오는 경우는 어떨까? 한 식약처 관계자는 “오리히로 곤약 젤리 파우치형은 공식적으로 해외 직구 온라인 판매는 불가하며, 개인 여행 휴대 물품의 경우 관세청에서 검사를 통해 일부 반입이 거부될 수 있다”고 전했다. 식품안전정보포털 식품안전나라 제공 곤약으로 만든 젤리는 식이섬유가 많고 칼로리가 낮아 소에서 추출한 젤라틴에 비해 건강하고 다이어트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반면 젤라틴보다 탄력이 강하고 구강 온도에서 녹지 않아 씹는 능력이 약한 영유아나 노인들이 씹지 않고 삼키면 최악의 경우 질식사고를 당할 수 있다(해당 제품 포장재에는 노약자 섭취 주의를 표시하고 있다). 일본 국립생활센터에 따르면 1995년에서 2008년 사이에 곤약 젤리 질식 사고로 인해 22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유럽과 미국 그리고 한국에서는 일부 제품이 유통 판매를 중단한 상태다. 오리히로 곤약 젤리 파우치형은 일본 여행객의 필수 쇼핑 목록에도 자주 언급될 만큼 인기 있어 이번 위해식품 지정 소식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 누리꾼은 오리히로 곤약 젤리 제품들이 군마현에서 제조되고 있는 사실을 언급하며 “군마현은 후쿠시마 아래 위치해 방사능에 안전하지 않을 것. 이 기회에 먹지 말자”는 의견을 올리기도 했다. 일본 곤약(천남성과 구약감자)의 90%는 군마현에서 생산하고 있다.
- 해외직구 미국 이유식 제품서 기준치 2배 납 성분 검출
- 2021. 05. 24 11:24 화제
- 해외직구 품목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미국산 일부 이유식 제품에서 납 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나 당국이 국내 반입을 차단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월 10일~지난 달 30일 미국산 영유아용 이유식 제품 165개를 대상으로 중금속(납·카드뮴·무기비소) 검사를 한 결과 1개 제품에서 기준치를 넘는 납이 나와 국내 반입을 차단했다고 24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지난 2월 미국 의회가 자국산 영유아용 이유식에서 중금속이 검출됐다는 보고서를 발표한 와중에 진행된 것으로, 검사 대상은 총 165개 제품. 이 중 21개는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되는 제품이고 나머지 144개는 해외직구로 구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준치의 2배에 달하는 납이 검출된 Plum PBC사의 ‘플럼 오가닉스 저스트 스윗 포테이토(Plum Organics Just Sweet Potato). |식약처 제공식약처 검사에 적발된 제품은 해외직구 제품인 Plum PBC사의 ‘플럼 오가닉스 저스트 스윗 포테이토(Plum Organics Just Sweet Potato)’에서 기준치(0.01㎎/㎏ 이하)의 2배에 달하는 0.02㎎/㎏ 납이 검출됐다. 식약처는 “해외직구를 통해 구매하는 식품은 정식 수입절차를 거치지 않아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에따라 식약처는 관세청에 이 제품의 통관을 차단하라고 요청했다. 외국산 식품의 정식 수입 여부는 수입식품정보마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해외직구 배송대행 이용했더니 '빈 상자'···블랙프라이데이 '분실·도난' 주의
- 2020. 11. 25 15:35 재테크
- 인천국제공항 세관 특송 물류센터에 내국인들이 블랙프라이데이와 중국 광군절에 주문한 물건들이 쌓여있다. |경향신문 자료사진한국소비자원은 25일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말연시 해외 직접구매(직구) 성수기를 앞두고 배송 대행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피해를 볼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8년과 2019년에 접수된 소비자불만의 47.7%(21건)가 해외직구 성수기인 11월~1월에 발생했다. 내용을 분석한 결과, 해외 쇼핑몰의‘주문 상태’에는 배송완료로 되어 있으나 해외 배송대행지에는 물품이 도착하지 않은 경우가 가장 많았다. 물품 수취인의 서명(사인)이 배송대행업체 직원의 것이 아닌 경우도 있었고, 일부 품목이 누락되거나 빈 상자만 배송되는 사례도 있었다. 한국소비자원은 물품 분실은 오배송 등이 원인일 수 있으나 배송대행지로 배송되는 고가의 물품을 노린 도난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분실·도난 피해는 사실관계 확인이 어렵고 아마존, 이베이와 같은 일부 해외 쇼핑몰은 배송대행지로 배송된 물품의 분실에 대해 환불 등을 하지 않는다고 약관에 명시하고 있어 소비자가 손해를 배상받기 어려울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해외직구 물품의 분실·도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해외 쇼핑몰의 직배송 서비스를 이용하고, 물품 배송 현황을 자주 확인해 문제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하라고 당부했다. 분실·도난 사실을 확인하면 해외 쇼핑몰과 현지 배송업체에 즉시 피해 사실을 알리고 해외 현지 경찰에 신고하고 해외 현지 경찰 신고를 위해 온라인 폴리스리포트 신청이 가능한 지역의 배송대행지를 이용할 것 등을 당부했다. 온라인 폴리스 리포트 작성과 제출 방법은 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국제거래 소비자포털(crossborder.k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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