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140 건 검색)
- 체중·혈압 갑자기 오르내린다면··· 호르몬 조절하는 ‘이곳’ 문제일 수도
- 2024. 11. 18 12:17건강
- .... 애디슨병이 발병하면 부신피질 호르몬이 부족해져 피로와 무기력, 식욕 저하, 구토, 체중 감소, 저혈압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반대로 부신피질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과다해 발생하는 질환도 있다....
- 부신피로무기력쿠싱증후군애디슨병갈색세포종
- 임대 아파트에 ‘복합커뮤니티’ 첫선…“입주민 혈압·당뇨 관리도 해드려요”
- 2024. 05. 13 21:07사회
- ... 대여하고, SK하이닉스가 상가에 4000만원 규모의 건강관리 시스템을 설치하기로 했다. 상가는 혈압과 당뇨 등 개인별 건강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건강랜드’와 커뮤니티 공간 ‘나눔채움방’,...
- 공간영구임대아파트복합커뮤니티상가행리
- [의술인술]고혈압이라는데…병원과 집에서 잴 때마다 다른 혈압, 뭐가 맞을까
- 2023. 11. 10 21:28건강
- .... 가면고혈압도 진료실에서 측정한 혈압이 정상이기 때문에 치료가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가정 혈압의 측정이 아주 중요하다. 현재 대한고혈압학회를 비롯해 미국·영국·대만 등 국내외 주요 학회에선...
- 의술 인술
- [서울25] 강동구, 모든 동에 ‘간호사 상주’ 비만·혈압·혈당 관리센터
- 2023. 08. 28 14:17사회
- ... 운영하고 있다. 강동구는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동에서 비만·혈압·혈당 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모든 동에서 전담 간호사가 상주하는...
- 강동구건강이수희
스포츠경향(총 70 건 검색)
- [종합] ‘스타강사’ 김미경 “통장 잔고 0원…혈압 189로 쓰러져” (4인용)
- 2024. 12. 31 10:26 연예
-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 스타강사 김미경이 생활고를 겪었던 시기를 떠올렸다. 3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는 브랜드 컨설턴트 노희영과 강사 김미경, 배우 차예련과 주상욱 부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미경은 “코로나 때 다들 괜찮았냐”고 물으며 모두가 힘들었던 시기를 떠올렸다. 그는 “강사들 통장에는 0원이 찍혔다. 강연을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라 전 직원 7명이 일 없이 출근하는 걸 6개월 이상 유지했다. 그러다가 직원들이 월급 30% 삭감을 자진해서 건의했다”고 말했다.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 당시 김미경은 지난달까지 벌었던 돈이 사라진 게 아니라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고 판단했다. 김미경은 “외국에서 오는 컨설팅 리포트를 보고 깨달았다. 세상의 모든 것은 디지털로 이동하는 거였다”라며 코딩 공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사이트를 개발하고, 브랜딩 교육과정을 개설하면서 김미경은 2년 만에 직원을 100명으로 늘렸다.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 그러나 김미경은 머지않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그는 “우리 회사도 매출이 엄청 떨어졌다. 그걸 구조조정 하면서 큰 공부를 했다. 매출을 메꿔야 하니가 6개월동안 집에 못갔다”고 했다. 이어 김미경은 “나는 시골에서 아무것도 없이 올라와서 정말 여기까지 올라왔다. 나는 정말 ‘열심의 화신’인데, 가끔 그런 생각이 들더라. ‘나 열심히 해서 잘할 수 있어’ 하다가도 ‘내가 100명 월급도 못 주는 그런 쓸모없는 사람인가’하는 자괴감에 들었다”며 “직원들도 날 욕하는 것 같고, 직원들 마주칠까 무서워서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으로만 이동했다”고 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김미경은 몸이 망가져 쓰러진 적도 있다고. 그는 “내가 하루는 쓰러졌는데 혈압이 189더라. 몸무게도 74kg까지 찌고 스트레스를 너무 받았더라. 나처럼 늘 도전하고 건강한 사람도 취약한 상화에 몰리니까 ‘그만 살아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그랬던 그는 울면서 일기를 쓰다가 ‘나 집에 가고 싶다’는 문장을 썼다고. 김미경은 “마지막 고백처럼 한 줄을 쓴 게 날 살렸다. 내가 집으로 가서 거실에 패잔병처럼 앉아있는데, 남편이 ‘(집에) 있네’하고 깜짝 놀랐다. 그래서 내 별명이 ‘있네’가 됐다”며 웃어보였다.
- [종합] 김미경, 재정난에 직원 뒷담화까지 “혈압 189…죽을 생각했다” (강연자들)
- 2024. 11. 25 11:51 연예
-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 스타 강사 김미경이 자신이 겪었던 역경에 대해 이야기했다. 24일 방송된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에는 김미경이 출연했다. 이날 김미경은 코로나19 사태 당시를 떠올리며 “코로나 때 내 직업이 사라지는 줄 알았다. 전화도 안 오고 강의가 한 건도 없었다. 6개월 동안 통장에 0원이 찍혔다”고 했다. 이어 “우리 회사는 제 강사료로 돌아가는데 직원 7명 모두 할 일이 사라져서 스스로 월급을 30%정도 깎겠다고 하더라. 그러면 ‘50% 깎아도 안 된다’고 했다. 그정도로 큰일났었다”고 털어놨다.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 당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코딩을 배운 김미경은 온라인 플랫폼을 만들어 직원을 100명 이상으로 불렸다. 그러나 이 상황은 위드 코로나 시대가 오면서 다시 어려움을 겪었다. 김미경은 “매출은 막 떨어진 상태에서 대출을 받아 100명의 월급을 채워야 했다. 경비까지 어마어마했다”고 했다. 이어 “돈이 없으니까 내가 집을 못 갔다. 아니, 무서워서 안 갔다. 주말에는 직원들이 안 나오는 상황에는 무슨 일을 해서라도 매출을 채워야 했다. 죽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미경은 “어느 회사의 본부장급은 다 외국계라고 하더라. 우리는 토종이었다”며 “제가 미쳐가서 본부장을 싸 다 갈아치우려고 했다. 그런데 MZ 세대들 사이에서 나를 바꿔야 한다는 소문이 돌더라. ‘강의나 하는 사람이 괜히 경영해서 이 꼴을 만들었다. 우리 회사는 CEO가 나가야 한다’는 말도 나왔다”고 했다. 그런 소문을 듣게 된 김미경은 “너무 무서워서 엘리베이터도 못 타겠더라. 직원들이 너무 무서워서 내가 계단으로 걸어다녔다”고 전했다.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 그러던 중 김미경은 건강 악화까지 겪었다. 그는 “회사에 한 사건이 터져서 신경쓰는데 혈압이 189였다. 응급실에 가서 간신히 살았다. 지방간에 몸무게 73kg였다”고 했다. 이어 “귀에는 이명이 심한데도 강연을 해야했다. 내가 원한 건 이런 삶이 아닌데 왜 열심히 사는 거밖에 모르지? 이렇게 계속 살 거면 어차피 카피인데, 그러면 오늘 끝내도 아무 문제 없네 싶더라. 나 죽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 ‘굿파트너’ 한재이 소감 “혈압 죄송합니다”
- 2024. 09. 20 08:21 연예
- 한재이. 앤드마크 배우 한재이가 ‘굿파트너’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한재이는 오늘(20일) 종영하는 드라마 ‘굿파트너’에서 내연녀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내며 매회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재이는 단순한 내연녀 캐릭터를 넘어, 반전과 갈등이 가득한 스토리 속에서 희로애락 연기를 펼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재이는 소속사를 통해 “안녕하세요. 굿파트너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처음 최사라를 맡았을 때 막막했지만, 작가님과 감독님, 그리고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끝까지 연기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훌륭한 스태프분들과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촬영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최사라 때문에 혈압이 오르셨던 분들께는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저는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뵐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마지막 회도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재이는 극 중 최사라의 내면을 현실보다 더 생생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감정을 깊이 흔들었다. 최사라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자신만의 이야기로 섬세하게 표현해내 탄탄한 캐릭터를 구축한 한재이는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굿파트너’ 마지막 회는 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김영우 156㎞ 찍던날, 내 혈압도 156”
- 2024. 09. 13 05:40 야구
- KBO 드래프트 달군 단장들의 말말말 김영우의 유니폼 단추를 채워주고 있는 차명석 LG 단장. 연합뉴스 두산 김태룡 단장 5툴 내야수 박준순 팀 20년 책임질 선수 KIA 심재학 단장 만장일치 뽑은 김태형 제2의 ‘너땀시 살어야’ 차명석 LG 단장은 야구계 첫 손에 꼽히는 입담꾼이다. 코치와 해설을 거쳐 단장으로 일하고 있는 지금까지 무한정 이어지는 어록을 남겼다. 차 단장이 2025 KBO 신인 드래프트 현장에서 여전한 입담을 과시했다. 1라운드 전체 10순위로 서울고 우완 김영우를 지명한 차 단장은 “생각해보니 (김영우와 나) 우리 둘은 닮은 점이 많다”고 운을 떼더니, “둘 다 투수고, 파이어볼러 출신”이라고 했다 여기서 한번 폭소가 터졌다. 차 단장은 현역 시절 KBO를 대표하는 피네스 피처(기교파 투수)였다. 시속 150㎞는커녕 140㎞도 좀처럼 넘지 않았다. 느린 구속은 차 단장이 ‘자학 개그’에 즐겨 쓰던 소재다. 차 단장의 입담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둘 다 파이어볼러’라고 하더니 “6월 김영우 선수가 156㎞를 던진 날, 나도 병원에서 혈압이 156이 나왔다”고 했다. 더 큰 폭소가 터졌다. 차 단장은 “선수와 단장이 공통점이 많은 건 프로야구에서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뽑았다”고 짧지만 강렬한 지명 소감을 마쳤다. 차 단장은 지난해 드래프트 때도 전체 7순위로 김범석을 지명하며 “김범석이라는 고유 명사는 한국야구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언어 감각을 뽐냈다. 올해 ‘혈압 156’은 유머 면에서 평가가 더 높다. 차 단장이 ‘차명석 어록’에 또 한 줄을 덧붙였다. 김태형과 기념촬영하고 있는 심재학 KIA 단장 . 연합뉴스 현시점 리그에서 가장 기분 좋은 사람 중 1명일 심재학 KIA 단장도 준비된 지명 소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심 단장은 전체 5순위로 덕수고 우완 김태형을 지명했다. 심 단장은 “스카우트 팀의 만장일치가 있었고, 두 번째는 롤모델이 양현종(KIA)이다. 같이 운동하게 만들어주고 싶었다”고 했다. 이어 심 단장은 “올해 최대 찬사인 ‘니땀시 살어야(네 덕분에 산다)’를 계속 이어줄 수 있는 투수”라고 강한 기대를 드러냈다. ‘니땀시 살어야’는 이번 시즌 최고 스타 KIA 김도영을 향한 팬들의 찬사다. 지난해 김택연을 지명하며 “2~3년 안으로 두산의 스토퍼(마무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던 김태룡 두산 단장은 6순위로 덕수고 박준순을 지명하며 “앞으로 20년은 두산의 한 축을 맡아줄 선수다. 5툴에 가장 가까운 내야수”라고 칭찬했다. 김택연은 ‘2~3년 안’이 아니라 당장 이번 시즌 마무리 자리를 꿰찼다. 신인왕도 사실상 확정했다. 지난해 드래프트의 최대 승자는 단연 두산이다. 김택연에 이어 박준순까지 김 단장의 기대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도 지켜볼 일이다.
레이디경향(총 7 건 검색)
- 특별한 식단·운동 없이…혈압 낮추는 20가지 방법
- 2024. 09. 26 10:48 건강
- 식단이나 운동 없이 고혈압을 관리하는 일상 요법 20가지를 전한다. 픽셀즈 혈압을 건강한 범위로 유지하는 것은 동맥을 깨끗하게 하고 심장을 튼튼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정상 혈압을 위해 운동이나 건강한 식단을 챙기는 것이 바쁜 일상에서는 어려운 일일 수 있다. 고혈압을 관리하기 위해 반드시 대대적인 생활 변화나 비싼 처방약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식단이나 운동 없이 고혈압을 관리하는 일상 요법 20가지를 알아본다. 건강한 혈압 범위란? 혈압은 두 가지 방식으로 측정된다. 첫 번째는 수축기 혈압으로, 이는 심장이 뛸 때 동맥에 가해지는 압력을 의미한다. 두 번째는 이완기 혈압으로, 이는 심장이 쉬고 있을 때 동맥에 가해지는 압력을 측정한 것이다. 건강한 혈압 범위는 수축기 혈압 120/80 mmHg 미만이다. 130/80mmHg까지는 고혈압 전 단계로 간주되며, 이 범위에서는 혈압이 정상보다 높지만 아직 고혈압은 아니다. 고혈압은 혈압이 지속적으로 130/80mmHg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혈압은 스트레스나 신체 활동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순간적으로 변화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혈압은 하루 중 가장 활동적인 정오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밤 시간 수면 중에는 가장 낮아진다. 정확한 혈압을 측정하기 위해 의사는 팔에 혈압계를 착용시킨다. 혈압계가 부풀어 오르면서 동맥을 압박한 후 다시 공기가 빠지면서 동맥이 풀리는데, 이때 혈압계가 동맥의 압력을 모니터링해 약 60초 이내에 혈압을 알려준다. 식단이나 운동 없이도 일상에서 혈압을 관리하는 법 1. 비트로 만든 스무디 마시기 비트 주스나 비트 가루를 스무디에 넣으면 혈압을 10포인트까지 낮출 수 있다. 비트는 혈압을 완화하는 질산염이 풍부하여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다. 2. 테니스공 쥐기 손을 쥐고 풀어주는 동작을 8분 동안 일주일에 3번씩 반복하면 8주 이내에 혈압을 최대 19포인트 낮출 수 있다. 이는 혈관을 이완시키는 신경계를 자극한다. 3. 사랑하는 사람 안아주기 사랑하는 사람을 하루에 두 번 안으면 혈압이 평균 12포인트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신체적 접촉이 옥시토신 호르몬을 분비 시켜 스트레스를 줄이기 때문. 4. 튀긴 음식보다는 삶은 음식 기름에 음식을 직접 튀기면 혈압을 높이는 화학물질인 PFAS 노출을 일으킨다. PFAS는 혈압을 조절하는 호르몬을 방해하는 물질이다. 튀긴 것보다는 삶거나 찐 음식이 혈압 관리에 좋다. 5. 올리브 잎 추출물 섭취 하루에 1000mg의 올리브 잎 추출물을 복용하면 2개월 이내에 혈압을 11포인트 낮출 수 있다는 연구가 있다. 올리브 잎에는 혈관을 확장시키는 효소를 억제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6. 베리류 먹기 딸기, 블루베리, 라즈베리 같은 베리를 하루 두 번씩 섭취하면 혈압이 9포인트까지 낮아질 수 있다. 베리류에는 혈관을 유연하게 만드는 폴리페놀이 풍부하다. 7. 아침 산책하기 아침에 가볍게 30분 걷는 것은 하루 종일 혈압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이는 혈압을 상승시키는 화합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8. 반려동물과 스킨십하기 15분 동안 강아지나 고양이와 시간을 보내면 혈압이 10%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을 줄이기 때문. 9. 흑종자유 섭취 흑종자유를 하루 500mg씩 6주 동안 복용하면 혈압이 최대 16포인트 낮아질 수 있다. 흑종자유에 포함된 티모퀴논이 혈관을 수축시키는 호르몬을 억제한다. 10. 히비스커스 차 마시기 하루 한 잔의 히비스커스 차는 4주 내에 혈압을 최대 13포인트 낮출 수 있다. 히비스커스는 이뇨작용을 통해 나트륨을 배출시키고 혈관을 확장한다. 11. 재밌는 동영상 시청 웃음은 혈관을 확장하는 물질인 산화질소를 촉진한다. 웃음으로 인해 혈압이 3개월 동안 5포인트까지 낮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12. 마늘 먹기 마늘이나 마늘 보충제를 하루 1200mg씩 섭취하면 혈압이 12주 동안 최대 8포인트까지 낮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마늘에 포함된 알리신이 혈관을 이완시킨다. 13. 아마란스 섭취 고대 곡물인 아마란스는 마그네슘이 풍부하여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하루 100mg의 마그네슘을 섭취하면 고혈압 위험이 5% 감소한다. 14. 향초 켜기 스트레스는 혈압을 올리지만, 향초를 켜면 스트레스를 줄이고 혈압을 낮출 수 있다. 특히 우드 향이 나는 향초는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이다. 15. 심호흡하기 심호흡을 통해 휴식을 취하는 것만으로 혈압이 최대 10포인트까지 낮아질 수 있다. 심호흡은 염증을 줄이고 혈압 상승을 억제한다. 16. 감자 먹기 삶은 감자나 구운 감자를 매일 먹으면 16일 동안 혈압이 6포인트까지 낮아질 수 있다. 감자의 칼륨이 나트륨 배출을 촉진한다. 17. 따뜻한 차 마시기 녹차를 따뜻하게 마시면 혈관을 확장하는 성분의 흡수가 증가해 혈압을 낮출 수 있다. 18. 정원 가꾸기 정원을 가꾸는 활동은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혈압을 8주 이내에 12포인트까지 낮출 수 있다. 19. 스트레칭하기 하루 30분의 스트레칭은 운동보다도 효과적으로 혈압을 낮춘다. 20. 레드 와인 마시기 적포도주나 샹그리아를 주 2~3회 섭취하면 혈압을 3포인트까지 낮출 수 있다. 방치한 고혈압, 치매 부른다고혈압이 알츠하이머 발병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새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의학 저널 신경학(Neurology)에 발표된 이 연구는 고혈압을 치료하지 않은 60세 이상의 사...https://lady.khan.co.kr/health/article/202408191800011
- 혈압 낮추고 잠 솔솔~ 검은콩의 위력
- 2024. 08. 13 17:55 건강
- 다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검은콩은 혈압을 낮추고 수면과 체중 감량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준다. 픽셀이미지 검은콩(흑태, 서리태 )이 흰콩에 비해 혈관 기능을 개선해 혈압을 낮추는 식물 화합물이 더 많이 함유된 것으로 밝혀졌다. 게다가 검은콩은 생체 리듬을 조절해 숙면을 돕는다. 최근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검은콩의 신통한 역할을 발견한 연구 결과를 주목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혈압을 앓고 있는 실험용 쥐를 대상으로 연구진은 검은콩과 흰콩을 섭취하도록 했고 검은콩을 먹은 쥐가 흰콩을 먹은 쥐에 비해 혈압이 낮고 동맥 유연성이 더 높다는 것을 밝혔다. 연구진은 쥐가 검은콩을 꾸준히 먹었을 때 그 효과가 유지됐다며 검은콩을 꾸준히 식단에 포함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또 검은콩에는 트립토판이라는 필수 아미노산이 더 많이 들어있다. 멜라토닌과 세로토닌을 생성하는 데 필요한 화학물질이다. 검은콩을 먹으면 자연스러운 생체 리듬을 조절해 숙면을 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트립토판이 풍부한 식단은 수면의 질과 지속 시간을 향상하고 밤에 깨어나는 횟수를 최소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은콩은 건강한 단백질 공급원이자 섬유질도 챙길 수 있다. 한 컵당 섬유질 15g이 들어있어 장내 미생물군을 키우고 염증을 줄이는데 탁월하다. 뉴저지주 해켄색 메리디언 헬스 존 토이러 암 센터의 수석 의사인 안드레 고이 박사는 최근 뉴욕포스트에 암 발병 위험을 낮추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가능한 한 가공되지 않은 통째 음식을 먹고 검은콩과 같이 단백질 공급원인 식물성 식품에 집중하라”고 권고했다. 다이어트에도 좋다. 검은콩 같은 콩류는 우리 몸속에 배고픈 욕구를 줄인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런 콩의 작용은 요즘 핫이슈인 체중감량 약인 오젬픽과 위고비와 유사한 효과를 낼 수 있다. 신진대사 촉진하는 5가지 슈퍼푸드는?신진대사란 섭취한 영양이 에너지로 전환되며 신체를 활동하게 하는 모든 신체적 활동을 말한다. 신진대사가 잘 되는 경우는 에너지 활용이 활발해 지방 연소가 빠르고 우리 몸에 지...https://lady.khan.co.kr/health/article/202403110644001
- 하루 ‘바나나’ 두 개…혈압 줄이기에 효과적
- 2024. 02. 23 08:46 건강
- 나트륨을 줄이는 것보다 칼륨 섭취를 늘리는 것이 뇌졸중 예방에 도움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연구소는 바나나를 먹는 것이 혈압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라는 새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픽셀 이미지 칼륨이 풍부한 바나나, 시금치, 고구마를 먹으면 혈압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조지 글로벌 보건 연구소의 전문가들은 중국에서 뇌졸중을 앓았거나 고혈압을 앓고 있는 60세 이상의 2만995명을 5년 동안 모니터링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피실험인의 절반은 요리할 때나 식사할 때 일반 식용 소금을 계속 사용했지만, 나머지 절반은 소금(염화나트륨)의 4분의 1을 염화칼륨으로 대체한 ‘소금 대체재’로 만든 음식을 섭취했다. 연구 결과, 칼륨이 풍부한 소금을 섭취한 사람들이 혈압 수치가 낮았을 뿐만 아니라 뇌졸중과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줄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혈압 감소를 돕는 칼륨 섭취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일 칼륨 섭취량이 1g 증가하면 수축기 혈압 수치가 평균 2㎜ Hg 낮아졌다. 또 칼륨이 풍부한 소금을 섭취한 사람은 뇌졸중을 겪을 확률이 14% 낮다는 것을 발견했다. 결과적으로 정기적인 칼륨 섭취는 뇌졸중 위험 10%를 감소시키고 소금 섭취를 제한하는 것은 뇌졸중 위험을 4% 낮춘다. 나트륨을 줄이는 것보다 칼륨 섭취를 늘리는 것이 혈압 질환에 효과적이다. 이에 연구진들은 고혈압 위험군이면 중간 크기의 바나나 두 개, 시금치 한 컵 또는 큰 고구마 한 개에 해당하는 칼륨 1g을 하루에 추가로 섭취하면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고 주장했다. 논문 주저자인 폴리 황 박사는 칼륨 섭취가 혈압 조절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했다. 그는 “소금이 적고 칼륨이 많은 균형 잡힌 식단은 고혈압, 뇌졸중,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연구진은 “이제 고혈압에 대한 공식 권고를 칼륨 섭취 증가에 대한 금지 사항으로 전면 개편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지 연구소 연구진 이외에도 미국, 호주, 일본, 남아프리카공화국 및 인도의 연구자들이 공동으로 참여한 글로벌 연구진은 칼륨을 국제 보건 지침에 추가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현재 중국과 유럽에서만 칼륨이 혈압을 낮추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권고되고 있다. 칼륨은 잎채소, 콩류, 견과류 등 다양한 식품에서 발견되지만 식품을 가공하면 칼륨 성분은 줄어들어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단 칼륨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고칼륨혈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혈중 칼륨 수치가 과도하게 높아지면 심장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전문가들은 그런 상태는 한 번에 수백 개의 바나나를 먹어야 가능한 수치라고 덧붙였다.
- ‘젊은 고혈압’ 는다…혈압 낮추기 가장 좋은 운동은 ○○
- 2024. 01. 31 14:20 건강
- 규칙적인 운동의 가장 큰 이점은 심장에 좋고 심장 질환의 위험을 크게 줄인다는 것이다. 픽셀 이미지 만성질환인 고혈압 환자가 젊어지고 있다. 고혈압을 포함한 20대 대사증후군 환자는 4년 만에 10만5000명에서 15만5000명으로 47.7% 늘었다. 젊은 고혈압 환자들은 특별한 증상이 없기에 더욱 위험하다. 급선무는 운동이다. 혈압 낮추기에 거창한 운동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USA TODAY는 전문가의 말을 빌려 하루 3천 보 걷기만 해도 혈압을 낮출 수 있다고 전한다. 운동, 혈압 어떻게 낮추나 운동은 다양한 방식으로 혈압에 영향을 미친다. 규칙적인 운동이 심폐 시스템을 압박해 운동 근육에 산소와 영양분을 더 효율적으로 전달해 혈압 수치를 정상으로 유지시킨다. 또한 운동으로 인한 혈류 증가는 정맥을 좁히는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흡수해 제거한다. 깨끗해진 혈관에 혈류가 증가하는 선순환이 시작되는 것이다. 운동은 심장이 더 적은 노력으로 펌프질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지방 염증과 싸우는 법>의 저자인 로리 셰멕 박사는 “운동을 하면 신체가 산화질소를 방출해 혈관이 더 넓게 열려 동맥에 가해지는 힘이 줄고 혈류가 원활해진다”라고 설명한다. 운동으로 인한 나트륨 배출도 고혈압 증상을 완화한다. 연구에 따르면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은 혈압을 5~8㎜Hg까지 낮출 수 있다. 정상 혈압 수치는 120/80㎜Hg 미만이어야 하며 혈압이 130-139/80-89㎜Hg 범위에 도달하면 고혈압이 시작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따라서 5~8㎜Hg가 낮아지는 것은 무시할 수 없는 수치다. 혈압을 낮추는 데 가장 좋은 운동은? 헬스장에서 몇 시간을 보내거나 마라톤 같은 격렬한 운동을 할 필요가 없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3000보만 걸어도 효과적으로 혈압을 낮출 수 있다. 유산소 운동뿐 아니라 스?R과 플랭크 같은 근력 운동도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운동 외 식단도 고혈압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과일, 채소, 저지방 단백질이 풍부하고 나트륨도 제한하는 식단을 기본으로 한다. 건강한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 문제 행동을 피하면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다. 반대로 혈압에 좋지 않은 습관은 앉아서 생활하는 것, 외식이나 간편식 선택, 과도한 스트레스, 불충분한 수면의 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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