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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총 130 건 검색)

아파트 화단까지 노니는 사슴 무리…순천시 “60~70마리 추정”
아파트 화단까지 노니는 사슴 무리…순천시 “60~70마리 추정”
2025. 02. 04 15:27사회
... “자주 목격” 안전우려 등 갑론을박, 대책 마련 나서 전남 순천시 봉화산 인근 한 아파트 단지 화단에 사슴들이 무리 지어 나타났다. 봉화산 일대에는 야생화 한 사슴 60~70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사슴순천시봉화산
울산 아파트 화단 ‘7500만원 돈다발’ 주인은 80대 남성
울산 아파트 화단 ‘7500만원 돈다발’ 주인은 80대 남성
2024. 07. 15 15:13사회
... 주인으로 판단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현금 다발에 대해 “정확한 일자는 모르겠고, 아파트 화단에 놔뒀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돈을 숨긴 이유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A씨가 돈을 놔둔 이유 등을...
현금인출인출경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학교 화단서 양파·고구마 재배한 교장…전공노 “교육청이 봐주기 감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학교 화단서 양파·고구마 재배한 교장…전공노 “교육청이 봐주기 감사”
2024. 07. 11 14:56사회
.... 이 학교 교장은 학교 화단에서 각종 농작물을 재배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교장은 2022년부터 교내 화단 240㎡를 텃밭처럼 사용해 왔다. 그는 화단에 양파와 고구마, 옥수수 등을 심었다. 학교에서 재배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교장학교교육청화단양파
‘수상한 현금 뭉치’ 울산 아파트 화단서 수천만원 돈다발 잇따라 발견
‘수상한 현금 뭉치’ 울산 아파트 화단서 수천만원 돈다발 잇따라 발견
2024. 07. 07 07:06사회
... 화단서 검은 봉투 속에 든 현금 다발/울산경찰청 제공 울산 한 아파트 화단에서 수천만원 현금 뭉치가 잇따라 발견돼 경찰이 경위를 조사중이다. 7일 울산 남부경찰서에서 따르면 남구 한 아파트...
은행띠지다액5만원권검정비닐

스포츠경향(총 10 건 검색)

방 한 쪽에 화단 만들어 시신 유기···영화 아닌 현실 (용감한 형사들)
방 한 쪽에 화단 만들어 시신 유기···영화 아닌 현실 (용감한 형사들)
2023. 04. 08 17:16 연예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 ‘용감한 형사들2’ 에서는 대한민국을 경악하게 만든 역대급 사건들이 소개됐다. 지난 7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2’(연출 이지선) 23회에는 파주경찰서 서영환·길상석 경감이 출연해 사건 일지를 공개했다. 이들이 소개한 첫 번째 에피소드는 한국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믿기 힘든 은행 총기 강도 사건이었다. 은행 유리창과 천장을 향해 총알을 발사한 2인조 강도는 금고에 보고된 1억 3000여만 원을 가지고 도주했다. 은행 침입부터 현금 강탈, 도주까지 단 2분 13초 밖에 걸리지 않았다. 군경합동수사본부가 차려졌고, 이후 한 도박꾼에게 뜻밖의 제보가 들어왔다. 도박장에서 빚을 진 사람이 어느 날 오천 원권 돈다발을 보여줬다는 것. 바로 용의자 오 씨(가명)로, 30대 버스 운전사였다. 이때 또 다른 제보가 들어왔다. 감방 동기 중 한 명이 권총을 밀반입할 수 있으니까 은행을 털자고 했다는 것이다. 두 번째 용의자 배 씨(가명)는 40대 택시 운전사였다. 사건 발생 10일 만에 2명을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도박판에서 알게 된 두 사람은 도박과 경마로 빚을 졌고, 주범 배 씨가 필리핀에서 총기를 밀반입해 범행을 저질렀다. 두 사람은 총기 밀반입 및 특수강도 혐의로 처벌을 받았다. 이어진 에피소드는 축제를 준비하던 지역 주민들이 전국에서 활개치는 조폭들에게 협박 당했다는 제보로 시작됐다. 주기적으로 총회를 갖는 인원만 100여 명으로, 두목은 ‘범서방파’ 출신의 최 씨(가명)였다. 이에 반해 경찰은 5명에 불과했다. 조직 자금의 흐름을 밝혀내는 과정에서 최 씨가 이를 알게 되자 형사들은 즉시 중범죄를 저지른 조직원은 구속시키고, 단순 가담자를 소환해 제 발로 들어오면 불구속, 형사를 힘들게 하면 구속이라는 선택지를 줬다. 그 결과 제 발로 수사를 받으려는 조직원들을 줄줄이 검거했다. 형사들은 도주한 최 씨의 차를 골목에서 발견, 잠복근무 끝에 체포했다. 조사 시작 1년 6개월 만에 조직원 86명을 일망타진한 것. 최 씨는 조직단체 구성, 폭행 및 공갈죄로 징역 6년을 받았다. 마지막 에피소드는 MC 이이경이 “전 세계를 통틀어서 전무한 사건”, “해외 토픽에서도 보지 못했던 사건”이라고 말해 모두를 긴장하게 했다. 사위가 장인어른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실종신고를 했다. 실종자는 수십억원대 재산을 보유한 70대 재력가 이 씨(가명)였다. 그의 마지막 위치가 내연녀의 집으로 나왔지만, 그녀는 형사들에게 “영장을 가지고 오라”라며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형사들은 20대 여성이 실종자의 카드를 사용하고, 600만 원을 한 일본인 여성의 계좌로 송금한 정황을 파악했다. 이후 내연녀의 아파트 CCTV를 재조사했고, 남자 세 명이 이민 가방을 들고 내연녀가 살던 층에서 내리는 걸 포착했다. 이들은 실종자 납치를 계획한 일당이었다. 이들은 이 씨를 한 오피스텔로 옮겼고, 형사들은 그곳에서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했다. 방 한쪽에 시멘트로 만든 화단처럼 보이는 것이 있었는데, 알고 보니 내연녀가 이 씨를 살해한 후 그 밑에 유기했던 것이다. 일본인 여성은 내연녀의 숨겨진 딸로, 두 사람은 이 씨에게 1억원을 갈취하기 위해 끔찍한 범행을 벌였다. 내연녀는 징역 30년, 일본인 여성은 징역 10년을 받았다. ‘용감한 형사들2’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소식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김세훈의 스포츠IN] ‘화단도 없고 운동장 반토막’ 부천 버들·산들초의 안타까운 사연
[김세훈의 스포츠IN] ‘화단도 없고 운동장 반토막’ 부천 버들·산들초의 안타까운 사연
2019. 11. 07 13:29 스포츠종합
경기 부천 옥길지구에는 초등학교가 2곳 있습니다. 산들초, 버들초입니다. 이곳에 보금자리 단지가 지어질 당시 함께 세워진 초교입니다. 산들초 학생은 무려 2000명, 버들초 학생은 1300명입니다. 일반적으로 초교 한 곳당 학생수는 600명 안팎입니다. 옥길지구는 정부가 2009년 지정한 보금자리 단지 중 한 곳입니다. 옥길지구는 2014년 분양을 시작했고 2016년부터 입주가 이뤄졌습니다. 9700여 가구입니다. 법률상 보통 5000가구 안팎이면 초교 1곳을 새로 짓습니다. 그래서 부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도교육청도 옥길지구에 초교 2곳을 짓기로 합의한 겁니다. 그런데 왜 학생들이 많이 몰릴까요. 그건 옥길지구가 다자녀 세대에 우선 분양됐기 때문입니다. 자녀가 3명 이상인 세대도 많고 2명이 기본이라고 합니다. 산들초는 이미 한차례 증축했습니다. 학교 바로 밖 녹지 및 문화 부지에 교사를 더 지은 겁니다. 그래도 학생들이 늘어나자 2차 증축을 최근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학교밖에 짓지 못합니다. 문화 부지 내 수영장 건립 계획, 주민 반대 등에 밀렸습니다. 결국 학교 안 화단을 없애고 거기에 증축하는 걸로 결론이 났습니다. 부천 옥길지구에 있는 산들초등학교 화단. 이곳에 조만간 교사가 증축된다. 김세훈 기자버들초는 지금 증축 공사가 한창입니다. 그런데 증축 장소가 안타깝게도 운동장입니다. 이곳에 지어지는 지상 5층 교사는 내년 초 완공됩니다. 가뜩이나 크지 않은 운동장이 절반 가까이 쪼그라듭니다. 증축 교사가 동쪽에 자리하면서 운동장에 햇빛이 드는 시간도 감소합니다. 양지바른 운동장에서 그늘진 마당으로 전락한 꼴입니다. 운동장 교사 증축은 현실적으로 불가피한 면이 있긴 합니다. 주변 개발 계획이 이미 확정돼 학교 밖에 증축할 장소가 없다는 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결국 학부모들은 운동장 증축에 동의했고 학생을 받아야 하는 부천교육지원청도 이를 감수해야 했습니다. 아파트 단지를 처음 조성할 경우, 신규 학교 건축비는 시공사와 교육청이 분담합니다. 산들초와 버들초도 그랬습니다. 그러나 증축은 경기도교육청 예산으로만 진행되고 있습니다. 부천 옥길지구 버들초등학교 운동장에 교사 증축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김세훈 기자운동장 교사 증축에 대해서는 아무도 책임지지 않으려 합니다. LH는 개발 이익을 위해 규정상 최소한으로 필요한 곳만 지으려했습니다. 부천시청, 부천교육지원청은 학생 수요 급증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다자녀 세대 우선 분양으로 인한 교실 부족을 짐작하지 못했다는 말은 군색하게 들립니다. 조금만 신경을 썼다면 예측할 수 있었고 예측했다면 어떻게 해든 학교를 더 짓거나 산들초·버들초 부지를 조금이라도 더 확보했을 겁니다. 그랬다면 어린이들은 조금 더 좋은 환경 속에서 공부하고 뛰놀 수 있었을 겁니다 .산들초 화단, 버들초 운동장도 그대로 있을 거고요, 부천 옥길지구 버들초등학교 운동장에 교사 증축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지상 5층 증축 교사 때문에 운동장에 그늘이 드리워져 있다. 김세훈 기자산들초 이영미 교장은 “학생들이 너무 많아서 운동회를 학년별로 하고 있다”며 “학부모와 전교생을 모아놓고 운동회를 해보는 게 꿈”이라고 말했습니다. 버들초 장진석 교장은 “지금 체육수업은 실내체육관, 다목적 교실, 학교 인근 인조잔디 구장에서 하고 있다”며 “증축 교사 1층에 운동 공간이 마련되는 게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옥길지구 인근에 거주하는 김명원 경기도의원(건설교통위원회)은 “운동장 교사 증축을 막기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해 안타깝다”며 “산들초, 버들초 학생들을 위한 보완책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지난 5월 국토교통부는 제3기 신도시 개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그 안에 부천(대장동)이 또 포함됐습니다. 옥길지구 두배 규모인 2만호입니다. 법률상 이곳에 지을 수 있는 초교는 4곳입니다. 부천시와 부천시교육지원청은 학교를 한 곳이라도 더 짓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답니다. 운동장에, 화단에 교사가 증축되는 학교는 전국에서 버들초가 마지막이길 바랍니다.
20대 女, 추행 당한 뒤 아파트 화단서 숨진 채 발견…가해 男 징역 6년
20대 女, 추행 당한 뒤 아파트 화단서 숨진 채 발견…가해 男 징역 6년
2019. 01. 25 12:51 생활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된 직장동료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40대에게 법원이 권고형량을 상회한 징역 6년의 중형을 선고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 2부(박이규 부장판사)는 25일 준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이모(41)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신상정보를 10년간 등록·고지하는 것은 물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의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일반적인 경우를 상정해 정한 강제추행죄의 권고형량 범위 내에서는 이 사건의 적정한 형량을 정하기에 부족하다”며 “권고형량을 벗어난 중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기사와 무관한 사진. 게티이미지뱅크이씨는 지난해 11월 7일 새벽 춘천에서 직장동료들과 회식한 뒤 ㄴ(29·여)씨를 자신의 아파트에 데려와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ㄴ씨는 당시 사건 직후인 오전 2시 54분 이씨의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씨에게 강간치사 혐의를 적용했으나 검찰은 준강제추행 혐의만 적용해 기소했다.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피해자의 사망이라는 결과와 준강제추행 행위 사이에는 법률적인 상당의 인과관계가 있다고 밝혀지지 않았지만, 자연적인 인과관계가 충분히 있다고 볼 수 있다”며 이씨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었다.
도이치모터스, 복합자동차문화단지 ‘도이치오토월드’ 구축 박차
도이치모터스, 복합자동차문화단지 ‘도이치오토월드’ 구축 박차
2019. 01. 15 09:58 생활
종합 자동차 서비스 기업인 도이치모터스가 경기 수원에 짓고 있는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도이치오토월드’ 전시 및 정비 시설 분양을 모두 끝냈다. 1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도이치오토월드는 차량 1만2000여 대를 전시할 수 있는 자동차 복합문화단지로 오는 2020년 오픈이 목표다. 따라서 2020년부터 임대와 운영 수익을 통해 연간 약 120억 원 규모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도이치오토월드의 지상 1층은 신차, 수입인증중고차 및 F&B등 복합문화 상업시설이 들어서고 지상2~4층은 자동차매매전시장과 사무실이,지하1층은 중고자동차의 원스탑 상품화를 지원하는 관련시설 및 AS, 근생시설, 지하2~5층은 자동차매매전시장, 지상4층과 옥상은 주차장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도이치오토월드는 2020년 개장을 목표로 입점 업체를 모집해왔다. 지난해 초 중고차 매매상사 200여 곳의 분양을 마감한 데 이어 8월 신차 분양이 완료됨으로 독일과 일본계 브랜드 등 주요 수입차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다. 지난해 3분기에만 1500억원 규모 분양을 마쳤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울러 도이치모터스는 약 735억 원 규모의 도이치오토월드 정비 부문을 미국 자산운용사 오크트리캐피탈에 분양하기도 했다.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회장은 “도이치오토월드에 대한 시장과 업계 관심이 커짐에 따라 그 가치도 점차 높아져 가고 있고 분양 규모 또한4000억 원에 이른다”며 “2020년 정상 운영 후전체 시설의 30% 정도는 (도이치모터스)그룹이 직접 운영해 복합자동차단지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이치 모터스는 2002년 원주를 시작으로 현재 BMW 10개 전시장, 미니 8개 전시장, 서비스 센터 11개를 보유한 자동차전문기업이다. 2002년 설립된 도이치 모터스는 BMW 공식 딜러 사업을 시작으로 국내 최초 BMW 인증 중고차 판매와 수입차 딜러사 최초 코스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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