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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환의 흔적의역사]'마음이 고와야 여사(女史)지(2012. 08. 22 10:00)
“예로부터 규문(閨門·부녀자들이 거처하는 곳) 안의 일을 자세히 알 수 없는 것은 여사(女史)가 없기 때문입니다. ~임금은 깊은 궁궐에서 거처하므로 그 하는 일을 바깥 사람이 알 수 없습니다.” 중종...
경향신문>문화 | |경향신문 문화·체육에디터 겸 스포츠경향 편집국장 lk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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