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220 건 검색)
- 경찰, ‘6·1 지방선거’ 선거사범 1650명 송치…허위사실 유포 최다
- 2022. 12. 02 13:25사회
- ... 경찰청의 모습. 권도현 기자 경찰청은 6·1 지방선거와 관련해 선거법 위반 사건 2246건,.... 경찰은 올해 잇따라 치러진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해 11월9일부터 전국 277개...
- 전북 6.1 지방선거 후보자 등 11명 정치자금법 위반혐의로 검찰 고발
- 2022. 10. 06 08:13지역
- ... 선거관리위원회 전경. 전북지역 6.1 지방선거에서 정치자금법 위반혐의가 있는 후보자 등 11명이 검찰에 고발됐다.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비용과 관련해 정치자금법 등...
- 6·1 지방선거 승리 신임 시·도지사는 '인수위' 구성 분주···재선 단체장은 바로 '업무 복귀'
- 2022. 06. 05 15:04정치
- ... 당선된 뒤 업무에 복귀한 오세훈 시장이 2일 오전 서울시청 집무실로 출근하고 있다.|연합뉴스 6·1 지방선거에서 광역자치단체장으로 새롭게 선출된 당선인들이 인수위원회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 단체장광역자치단체인수위
- [6.1 지방선거]전북서 무투표 당선 62명, 서울 이어 두번째…민주당 일당독식 병폐 재현
- 2022. 06. 03 09:08정치
- ....1 지방선거 홍보물/경향신문 자료사진 전북지역 6.1지방선거에서 무투표로 당선된 사람이 62명에 달했다. 서울 121명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다. 인구비율로 따지면 사실상 전국에서 최다 지역으로...
- 무투표당선전국 2위민주 일당독식6·1 지방선거
스포츠경향(총 12 건 검색)
- ‘6·1 지방선거 금품 제공’ 혐의 강용석, 1심 징역형 집행유예
- 2023. 10. 12 17:23 연예
- 연합뉴스 지난해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업체 대표 등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용석 변호사에게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수원지법 형사12부(황인성 부장판사)는 12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강 변호사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경기도지사 후보자로서 자신과 특수관계에 있는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선거 홍보물을 게시하게 하는 등 선거 운동과 관련된 밀접 업무를 하게 하고 그 대가로 돈을 지급했다”며 “피고인의 행위는 선거법 입법 취지를 전면으로 침해한 것으로 죄질이 불량하다”고 판시했다. 또 “피고인이 국회의원 경험이 있는 유명 정치인이고 여러 차례 선거 출마 경험을 고려하면 (이 사건 행위는) 비난 가능성이 높다”며 “선거관리위원회 조사에 불응했고 명백한 증거가 있는데도 법정에서 납득하기 어려운 주장을 하면서 범행을 부인하는 등 범행 후 정황도 좋지 않다”고 덧붙였다. 다만 “선거에 낙선해 이 사건 범행 영향이 크지 않다”고 했다. 강용석 변호사는 지난해 경기도지사 선거를 앞두고 처남 A씨가 운영하는 업체에 이체한 6억 6천만원 중 불상액을 선거 운동 관련 비용으로 지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또 선거 운동을 도운 B 업체에 수천만원의 용역 대금을 부풀려 지급하는 등 부당한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재판부는 강 변호사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직원에게 SNS 관리와 보도자료 작성 등 선거 운동 관련 업무를 한 대가로 300만원을 지급한 점에 대해서도 선거법에 위배된다고 보고 유죄로 인정했다. 하지만 강 변호사가 선거사무원들에게 허용 가격 범위가 넘는 음식을 제공한 혐의와 선거관리위원회에 식사 명단 등을 허위로 제공한 혐의에 대해서는 검찰이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합리적 의심 없이 범죄가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강용석 변호사는 혐의를 부인해왔다. 재판부는 이날 강 변호사의 선거 운동 대가로 유튜브 출연자 등에게 수백만 원을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함께 불구속 기소된 가세연 출연진인 유튜버 김세의에게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 김세의는 출연자들에게 지급된 돈은 방송 출연료 명목이라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했으나, 재판부는 그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출연자들은 선거 유세 현장에서 강용석을 연호하는 등 명백히 선거운동을 했다”며 “사건 관련자 진술과 가세연의 각 계좌를 보면 비고란에 선거 유세라는 표현이 기재돼있는 등 출연자들은 방송 출연료가 아니라 선거 운동 관련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선거 캠프 회계 책임자와 A씨, 가세연 출연자 등 나머지 피고인 7명에 대해 각각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선고했다. 강용석 변호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별개로 지난해 5월경 후원금 5억5천만원을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올해 6월 추가로 기소가 된 상태다.
- [종합] 6·1 지방선거 투표율 잠정치 50.9%…역대 2번째로 낮아
- 2022. 06. 01 22:48 생활
- 제8회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서울 강서구 마곡실내배드민턴장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사무원들이 개표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6·1 지방선거 투표율이 50%를 간신히 넘어서면서 역대 8번의 지방선거 가운데 두 번째로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를 진행한 결과, 최종 투표율이 50.9%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일반 유권자 투표와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된 코로나19 확진자 투표에서는 전체 유권자 4천430만3천449명 가운데 2천256만7천894명이 참여했다. 투표율은 지난 27∼28일 실시된 사전투표와 거소투표 투표율이 반영된 수치다. 이번 지방선거의 사전투표율은 20.62%로, 전국 단위 선거로는 네 번째, 역대 지방선거 가운데서는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바 있다. 높은 사전 투표율과 달리 선거 당일 투표율은 저조한 양상을 보이면서 잠정 투표율도 이전 지방선거 대비 큰 폭으로 떨어졌다. 구체적으로 보면 직전 7회 지방선거(60.2%)보다는 9.3%포인트 떨어졌다. 6회(56.8%), 5회(54.5%), 4회(51.6%), 2회(52.7%), 1회(68.4%) 지방선거와 비교하면 적게는 0.7%포인트에서 최대 17.5%포인트까지 차이가 났다. 최저 투표율을 기록한 2002년 치러진 3회(48.9%)보다는 유일하게 2%포인트 높았다. 역대 지방선거에서 약 20년만에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한 것이다. 1995년 1회 지방선거에 이어 2018년 7회 지방선거 당시 23년 만에 투표율이 60%를 넘어섰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다시 50% 초반대로 떨어진 셈이다. 선관위는 “지난 3월 대통령 선거 후 3개월 만에 실시돼 상대적으로 유권자의 관심도가 높지 않고, 사전투표가 분산 효과로 이어지면서 사전투표율이 지난 지방선거에 비해 높았음에도 전체 투표율이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0분께부터 서울 종로·중구·용산 등 일부 지역부터 개표가 시작됐고, 초반부터 격차가 크게 벌어지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자정이 넘어야 당선 윤곽이 드러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전남의 투표율이 58.5%(92만4천명)로 가장 높았고, 광주(37.7%)는 가장 낮게 나타났다. 지방선거 승부처로 꼽히는 수도권 3개 지역(서울 53.2%·경기 50.6%·인천 48.9%)의 투표율은 인천을 빼고는 평균치를 상회했다. 전국 17개 시도의 투표율을 보면 전남(58.5%), 강원 (57.8%), 경남 (53.4%), 서울 (53.2%), 제주 (53.1%), 경북 (52.7%), 울산 (52.3%), 세종 (51.2%), 경기 (50.6%), 충북 (50.6%) 등 10개 시·도는 50%를 넘었다. 충남 (49.8%), 대전 (49.7%), 부산 (49.1%), 인천 (48.9%), 전북 (48.7%), 대구 (43.2%) 등 6개 시·도는 40%대, 광주(37.7%)는 30%대를 기록했다.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율은 55.6%로 잠정 집계됐다.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선이 처음으로 함께 치러졌던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당시 재·보선 최종 투표율(60.7%)보다 5.1%포인트 낮은 수치다. 보궐선거는 대구 수성을, 인천 계양을, 경기 성남 분당갑, 강원 원주갑, 충남 보령·서천, 경남 창원시 의창구, 제주 제주을 등 총 7곳에서 이뤄졌다. 지역별로는 성남 분당갑(63.8%), 충남 보령·서천(62.0%), 인천 계양을(60.2%)이 60%대 투표율을 기록하면서 평균을 넘어섰다. 이어서 제주을(55.5%), 경남 창원시 의창구(51.5%), 강원 원주갑(51.1%), 대구 수성을(45.0%) 순으로 집계됐다.
- ‘6·1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오전 150만 돌파
- 2022. 05. 27 16:40 생활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전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지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6·1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27일 전국 투표소 3551곳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은 3.59%로 집계됐다. 유권자 수로 보면 4천430만3449명 가운데 158만8952명이 투표를 마쳤다. 동시간대 사전투표율을 비교해보면 2014년 6·4 지방선거(1.74%), 2018년 6·13 지방선거(2.92%)에 이어 꾸준히 투표율이 오르고 있는 셈이다.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던 지난 3월 20대 대선(5.38%)보다는 낮게 집계됐다. 선관위는 유권자 투표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1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당시 사전투표제를 처음 도입했다. 전국 단위로는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때 처음으로 실시됐다. 최종 사전투표율 추이를 보면 6회 지방선거는 11.5%, 7회 지방선거는 20.1%를 기록했다. 또 20대 총선 사전투표율은 12.2%, 21대 총선은 26.7%로 2배 이상 올랐고, 19대 대선 사전투표율은 26.1%, 20대 대선은 36.9%로 선거마다 큰 폭으로 상승하는 추세다. 전국 7곳에서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선 사전투표율은 첫날 투표가 마감된 이후 지방선거 투표율과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보궐선거가 이뤄지는 지역은 경기 성남분당갑·인천 계양을·대구 수성을·강원 원주갑·충남 보령서천·경남 창원 의창·제주을 등 7곳이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전 경기지사와 국민의당 출신 안철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각각 계양을·분당갑 지역에 출마하면서 ‘미니 총선’급으로 판이 커졌다.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전투표는 현재까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투표는 오후 6시에 종료되며, 이틀째이자 마지막날 사전투표 역시 오전 6시에 시작해 오후 6시 끝난다. 코로나19 확진자 사전투표는 이틀 차인 28일에 한해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한다. 지방선거에 출마한 주요 후보 및 여야 지도부는 이날 오전부터 투표장으로 향해 지지층 사전투표를 독려하고 나섰다.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는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별도 신고 없이 미리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소에는 주민등록증·청소년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 가운데 하나를 가져가야 한다. 자신이 속한 선거구 밖에서 사전투표를 할 때는 기표한 투표용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어 투표함에 넣어야 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 ‘선거정보’에서 검색할 수 있다.
- 오거돈 부산시장, 6·13 지방선거 신규 당선자 재산공개 1위 ‘87억원’ ···이재명 경기지사 27억 신고
- 2018. 09. 28 10:26 생활
-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박시환)가 28일 시·도 광역단체장을 비롯한 6·13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670명의 재산등록사항을 관보에 게재했다. 이번 재산공개 사항은 지방선거에서 당선이 된 공직자 중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지방자치단체장(광역·기초), 시·도 교육감 및 광역의회 의원이 당선 이후에 신고한 재산내역이다. 공직선거법 및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동일 직위에서 재선된 당선인, 국회의원 등 4월2일 이후에 퇴직한 당선인 등은 이번 최초 재산신고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에 따라 전체 당선자 1089명 중 신규 당선자 670명이 대상이다. 이번에 공개된 재산 현황에 따르면 오거돈 부산시장이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이 된 광역단체장 가운데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 시장은 본인과 배우자 재산으로 87억1400만원을 신고했으며 재산 내용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은 유가증권으로 본인과 배우자를 합쳐 49억8000만원에 달했다. 또 오 시장은 추상화, 동양화, 조각 등 모두 1억원 상당의 예술품 3점도 신고 내용에 올렸다. 오거돈 부산시장.부산시 제공사진그 다음으로는 김용연 서울시의원(76억6964만원), 이동현 전남도의원(67억5090만원), 송영헌 대구시의원(60억2775만원), 최영주 서울시의원(58억4856만원)이 재산총액 상위자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유가증권 11억4812만원, 예금 9억4717만원, 건물 8억8700만원 등 총 27억8343만원을 보유했다고 신고했다. 그 뒤를 이어 송철호 울산시장(24억3031만원), 김영록 전남지사(8억7483만원), 이용섭 광주시장(4억1652만원), 허태정 대전시장(3억871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공직자윤리위는 이번에 공개를 한 공직자들의 재산등록 사항에 대해 올해 안으로 심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 오거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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