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664 건 검색)
- “저개발국 난치병 환자 위해”…BTS 진, 고대의료원에 1억 기부
- 2025. 01. 23 21:13인물
-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본명 김석진·사진)이 저개발국 난치병 환자들을 돕기 위해 고려대의료원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병원 측이 23일 밝혔다. 진의 기부금은 고려대의료원이 경제적 어려움과 의료...
- BTS ‘다이너마이트’ 스포티파이 20억 스트리밍 돌파
- 2025. 01. 14 20:08문화
- ... 그룹 중 단일곡으로는 최초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20년 발표한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20억 재생을 돌파했다고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14일 밝혔다. K팝...
- 스트레이 키즈,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 6회 연속 1위···BTS와 타이
- 2024. 12. 23 11:27문화
- ... 연속으로 이 차트 1위에 올랐다. 앞서 ‘빌보드 200’에 여섯 차례 정상을 밟은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타이를 이뤘다. 또한 ‘빌보드 200’ 차트에 처음으로 진입한 앨범을 포함해 여섯 앨범 모두...
- 빌보드스트레이키즈K팝
- BTS 제이홉, 광주 북구에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 2024. 12. 09 11:43지역
- ... 북구청 전경. 북구 제공 광주광역시 북구는 9일 “세계적인 아이돌그롭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고향시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500만원은 고향사랑기부금 1인당 연간 기부...
스포츠경향(총 2,492 건 검색)
- ‘2024 올해의 픽’ 방탄소년단(BTS) 지민, ‘1월 이달의 베스트 픽’ 정상 도전
- 2025. 01. 24 21:08 연예
- 방탄소년단 지민(빅히트뮤직), 엔하이픈 선우(빌리프랩), 클로즈 유어 아이즈 전민욱(언코어), 리센느 메이(더뮤즈 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 정연, 니쥬 마유카(JYP 엔터테인먼트) ‘1월 이달의 베스트 픽’ 1위 자리를 두고 후보들간의 경쟁이 핫하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픽(UPICK)’이 1월 ‘이달의 픽’ 투표 1위부터 5위에 오른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한 ‘이달의 베스트 픽’ 투표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광고를 향한 팬들의 투표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1월 이달의 베스트 픽’ 남자 부문에는 방탄소년단 지민, 엔하이픈 선우, 클로즈 유어 아이즈 전민욱이, 여자 부문에서는 리센느 메이, 트와이스 정연, 니쥬 마유카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 장여준, 사쿠라다 켄신, 넥스지 토모야, 블랙핑크 제니, 유니스 방윤하, 에스파 카리나가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며 상위권 그룹을 바짝 추격하고 있어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엔하이픈은 오는 2월 22일 개최되는 ‘디 어워즈’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출연을 확정했다. 4월 정식 데뷔를 앞둔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정식 데뷔 전부터 각종 유픽 투표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막강한 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트와이스는 미니 앨범 ‘위드 유-스’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첫 1위를 차지하면서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2월 5일 컴백을 앞두고 있는 리센느와 니쥬는 각각 미니 2집 ‘Glow Up’, 일본 미니 1집 ‘AWAKE’(어웨이크)를 발매한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지난해에도 ‘베스트 픽’ 뱃지 5개를 획득하며 15개국 글로벌 광고 패키지를 달성한 바 있어, 이번에도 1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투표는 오는 27일 오후 3시 마감되며 남, 여 각 부문 최종 1위를 한 아티스트에게는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광고와 유픽 뱃지가 제공된다. 유픽에서는 이번 ‘1월 이달의 베스트 픽’ 투표 외에도 ‘3월 생일 아이돌’ 투표와 팬 투표 100%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디 어워즈(D AWARDS)’ 인기상 투표가 함께 진행 중이다.
- [스경X이슈] BTS 제이홉, 패션위크→자선 행사 활약에 ‘보랏빛 파리’
- 2025. 01. 24 15:46 연예
-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지난 23일(이하 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개최된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 무대를 꾸몄다. 빅히트 뮤직 그룹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프랑스 파리를 보랏빛으로 물들였다. 제이홉은 지난 23일(이하 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개최된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에서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꾸며 시선을 모았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 및 외신 보도 등에 따르며, 제이홉은 행사의 주최자인 프랑스 영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의 특별 요청으로 오프닝 무대에 서게 됐으며, 그의 등장과 동시에 폭발적인 환호가 쏟아졌다. 이후 솔로곡 ‘온 더 스트리트’와 ‘모어(MORE)’, 방탄소년단의 ‘마이크 드롭’까지 총 3곡을 선보였다. 특히 ‘모어’와 ‘마이크 드롭’ 무대는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편곡돼 웅장함을 더했고, 제이홉은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라 데 팡스 아레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실내 공연장으로, 이날 3만5000여 관객이 공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방탄소년단의 공식 응원봉인 ‘아미밤’과 한국어 ‘떼창’이 어우러지며 방탄소년단 인기의 위엄을 실감하게 했다.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지난 23일(이하 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개최된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 무대를 꾸몄다. 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제이홉(가운데)가 지난 23일(이하 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개최된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에 참석해 프랑스 대통령 내외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빅히트 뮤직 제이홉은 소속사를 통해 “정말 오랜만에 유럽 무대에서 인사 드리게 됐다. 이렇게 뜻깊은 곳에서 만나뵐 수 있어서 행복했다. 노래와 춤으로 사람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줄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멋지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아미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기회가 된다면 언제든 또 찾아와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제이홉은 이에 앞서 지난 21일 파리 패션위크 무대를 빛내기도 했다. 루이 비통의 앰버서더인 그는 럭셔리 브랜드 루이 비통(Louis Vuitton)의 ‘남성복 가을-겨울 2025 쇼’(Men‘s Fall-Winter 2025 Show)에 참석했고, 쇼 시작 전부터 수많은 팬이 거리에 운집하기도 했다. 제이홉이 지난 21일(이하 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루이 비통 쇼에 참석했다. 빅히트 뮤직 그뿐만 아니라 제이홉은 팝스타 퍼렐 윌리엄스가 이번 쇼를 위해 제작한 ‘LV Bag’의 가창자로 나서 미국 래퍼 돈 톨리버와 함께 이날 쇼의 피날레를 장식하기도 했다. ‘그래미 어워드’에서 총 13회 수상 기록에 빛나는 퍼렐 윌리엄스는 루이 비통 남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도 활동 중이며, ‘LV Bag’은 그가 이번 쇼를 위해 특별 제작한 곡으로, 평소 제이홉과의 두터운 친분을 계기로 좋은 기회를 맞아 호흡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홉은 지난해 10월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이후 3개월 여 만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가운데, 벌써 글로벌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첫 월드투어 ‘홉 온 더 스테이지’ 포스터. 빅히트 뮤직 다음 달 막을 올리는 첫 솔로 월드투어 콘서트 ‘홉 온 더 스테이지’는 서울 KSPO돔에서 개최되는 첫 공연부터 3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 이후 북미 지역을 비롯해 총 15개 도시에서 31회 공연을 펼치는 가운데,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 입성을 알리면서 이후 이어질 매진 세례를 예감하게 한다. 더불어 지난 10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미국 등지에서 음악 작업 중인 모습이 담긴 영상과 함께 ‘New music on the way. 2025.03.’라는 글로 컴백을 암시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파리 패션위크 빛낸 활약···퍼렐 윌리엄스 신곡 ‘LV Bag’ 가창 깜짝 참여
- 2025. 01. 23 18:52 연예
- 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서 면모는 물론 아티스트 본연의 아우라를 뿜어내며 파리의 밤을 빛냈다. 제이홉은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럭셔리 브랜드 루이 비통(Louis Vuitton)의 ‘남성복 가을-겨울 2025 쇼’(Men‘s Fall-Winter 2025 Show)에 참석했다. 루이 비통 앰버서더인 제이홉을 보기 위해 쇼 시작 전부터 수많은 팬이 거리에 운집했다. 이들은 다양한 응원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큰 목소리로 그의 이름을 연호했다. 그리고 마침내 그가 등장하자 현장에는 큰 함성과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전 세계에서 모인 외신들의 취재 열기 또한 뜨거웠다. 제이홉의 영향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쇼의 피날레를 장식한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의 신곡 ‘LV Bag’이 장내에 울려 퍼진 순간, 이를 생중계로 지켜보던 팬들은 다시 한번 환호했다. 루이 비통 남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도 활동 중인 퍼렐 윌리엄스가 이번 쇼를 위해 제작한 ‘LV Bag’의 가창자로 제이홉이 참여했기 때문. 그는 미국 래퍼 돈 톨리버(Don Toliver)와 함께 이 노래를 불러 막강한 존재감을 뽐냈다. 퍼렐 윌리엄스는 미국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레코드상’, ‘올해의 앨범상’ 등 총 13차례의 트로피를 거머쥔 가수 겸 프로듀서다. 평소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이들은 좋은 기회로 호흡을 맞추며 깜짝선물 같은 ‘LV Bag’을 완성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제이홉은 “설레는 마음으로 오랜만에 파리에 왔는데 많은 아미 분들께서 반겨주셔서 힘이 났다. 쇼 방문 뿐만 아니라 좋은 기회로 신곡에 참여할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었다. 곧 있을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이홉은 23일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La Défense Arena)에서 개최되는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Le Gala des Pièces Jaunes)에 참석,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 BTS 지민·정국 ‘아이하트 라디오’ 노미네이트 영광
- 2025. 01. 23 15:50 연예
- 수상 후보에 오른 방탄소년단 지민과 정국. 빅히트 뮤직 제공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과 정국이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3일 지민과 정국이 미국 ‘2025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iHeartRadio Music Awards 2025)’의 다양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는 올해의 수상 후보 명단에 따르면 지민은 ‘올해의 K-팝 아티스트’(K-pop Artist Of The Year) 후보로 지명됐고, 그의 노래 ‘Who’가 ‘베스트 리릭’(Best Lyrics), ‘올해의 K-팝 송’(K-pop Song Of The Year)에 노미네이트됐다. 또한 정국과 함께 찍은 여행기 ‘이게 맞아?!’는 ‘페이버릿 온 스크린’(Favorite On Screen) 경쟁작으로 꼽히면서 지민은 총 4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올해 K-팝 솔로 가수 최다 노미네이션이자 해당 시상식에서 한국 솔로 아티스트 역대 최다 후보 지명 타이 기록(2024년 방탄소년단 정국)이다. 특히 한국 가수가 ‘베스트 리릭’ 부문 후보에 오른 것은 지민이 최초다. 그는 사브리나 카펜터(Sabrina Carpenter), 빌리 아이리시(Billie Eilish),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 등과 경쟁을 펼친다.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는 미국 온라인 라디오 방송사 아이하트라디오가 지난 2014년부터 주최한 음악 시상식이다. 지난해 아이하트라디오 방송국과 어플리케이션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아티스트와 노래에 상을 수여한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3월 1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고 미국 FOX 채널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Who’는 지난해 7월 발매된 지민 솔로 2집 ‘MUSE’의 타이틀곡이다. 아직까지도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글로벌 200’, ‘글로벌(미국 제외)’ 순위권을 지키고 있으며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도 붙박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민이 2024년부터 이어온 뛰어난 성과를 바탕으로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인다. ‘이게 맞아?!’는 지민과 정국이 입대 전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기 위해 떠난 여행을 담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다. 올해 ‘페이버릿 온 스크린’ 부문에는 엘튼 존(Elton John), 본 조비(Bon Jovi), 레이디 가가(Lady Gaga) 등 유명 뮤지션의 음악 여정과 월드투어를 담은 다큐멘터리들이 라인업을 완성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8년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베스트 보이 밴드’(Best Boy Band)와 ‘베스트 팬 아미’(Best Fan Army) 수상을 시작으로 7년 연속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작년에는 팀(베스트 팬 아미) 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솔로 활동으로 여러 분야에서 수상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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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S 슈가, 전동스쿠터 음주운전 입건···면허취소(2024. 08. 07 13:12)
- 2024. 08. 07 13:12 사회
- 2021년 5월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방탄소년단 슈가가 자세를 취하고 있다. 김창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일원인 슈가(본명 민윤기)가 술을 마신 채 전동 스쿠터를 몰다가 넘어져 경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슈가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했다고 8월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슈가는 지난 8월 6일 밤 서울 용산구 한남동 거리에서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타다가 혼자 넘어진 채로 발견됐다. 근처에 있던 경찰이 넘어진 슈가를 도와주러 가보니 술 냄새가 나서 근처 지구대로 인계했다. 경찰 음주 측정 결과 슈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으로 확인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슈가는 경찰 조사를 마친 뒤 돌아갔다. 슈가는 7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여러분께 실망스러운 일로 찾아뵙게 돼 매우 무겁고 죄송한 마음”이라며 “피해를 입으신 분 또는 파손된 시설은 없었지만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제 책임이기에 모든 분께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어젯밤 식사 자리에서 술을 마신 후, 전동 킥보드를 타고 귀가했다”며 “가까운 거리라는 안이한 생각과 음주 상태에서는 전동 킥보드 이용이 불가하다는 점을 미처 인지하지 못하고 도로교통법규를 위반했다”고 말했다. 슈가는 “집 앞 정문에서 전동 킥보드를 세우는 과정에서 혼자 넘어지게 됐고, 주변에 경찰관이 계셔서 음주 측정한 결과 면허취소 처분과 범칙금이 부과됐다”며 “부주의하고 잘못된 저의 행동에 상처 입으신 모든 분께 사과드리며,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없도록 더욱 행동에 주의하겠다”고 말했다. 슈가는 지난 3월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충남 논산 훈련소에 입소했고,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슈가의 소집해제일은 2025년 6월이다.
- [우정 이야기]BTS 등 2023년 발행우표 컬렉션(2024. 02. 28 06:00)
- 2024. 02. 28 06:00 경제
- 우정사업본부가 지난해 발행한 88종의 우표를 수록한 <2023 대한민국 우표컬렉션> 8000권을 판매한다. /우정사업본부 제공 우정사업본부가 지난해 발행한 88종의 우표를 정리해 수록한 <2023 대한민국 우표컬렉션>을 8000권 발행한다. 지난해 판매 시작 3시간 만에 다 팔린 방탄소년단(BTS) 우표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가 2월 28일부터 판매하는 우표컬렉션은 ‘BTS 기념우표’를 비롯해 어린이 뽀통령으로 불리는 ‘뽀롱뽀롱 뽀로로 기념우표’, ‘떡볶이·순대 기념우표’ 등 2023년 한 해 동안 발행된 88종으로 구성됐다. 이중 BTS 기념우표가 특히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BTS 데뷔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제작·판매된 우표는 전지 12만 장이 3시간 만에 완판됐다. 우표 10장으로 구성된 전지 1장과 기념우표책 1권이 담긴 기념우표 패킷도 인기를 끌었다. 통상 기념우표의 도안에는 살아 있는 인물을 쓰지 않는다. 그래서 BTS 기념우표에도 멤버 얼굴 대신 앨범 이미지가 들어갔는데도 팬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지난해 9월 떡볶이·순대 등 길거리 음식을 클로즈업 사진으로 도안에 담아 화제를 모은 ‘국민 분식 기념우표’도 우표컬렉션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대한민국 우표컬렉션은 한 해 발행됐던 우표를 한 번에 수록한 상품으로 취미 우표 수집가뿐 아니라 일반 고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며 “우표 소재에 대한 사진과 설명을 함께 담고 있어 학습자료로도 사용하기에 충분하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년 우표컬렉션은 1권당 9만7000원이다. 전국 총괄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1995년부터 소외계층의 공익보험 가입을 지원하는 우정사업본부는 올해 2월 20일부터 3월 14일까지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암보험 무료 가입 신청을 받는다.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속하는 만 19~34세 중증장애인이 대상으로 혜택 인원은 315명으로 추산된다. 이 보험상품에 가입하면 가입 후 1년부터 최대 1000만원가량 암 진단비를 받을 수 있다. 소액암도 300만원까지 보장된다. 보장 기간은 20년으로 우정사업본부가 보험료를 전액 지원한다. 가입하고 싶은 사람은 장애인복지시설·단체의 추천을 받아 우체국 공익재단에 신청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무료보험가입 대상자는 오는 5월 21일 공개된다. 우정사업본부는 노후준비 지원을 위한 업무도 강화한다. 지난 2월 21일 국민연금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우정사업본부는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노후 준비 상담 관련 자료를 받아서 우체국 등에서 고객을 면담할 때 활용하기로 했다. 노후 준비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수요처를 발굴해 국민연금공단과 연계해 주는 업무도 우정사업본부가 담당한다. 이밖에 국민연금공단은 우정사업본부 직원과 우체국FC(Financial Consultant·보험설계사) 등 전국 3400여 개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노후 준비에 대한 인식 제고 등 대국민 홍보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 우정이야기
- [정태겸의 풍경](60)강원 강릉 BTS 버스정류장 - 새날을 기다리는 정류장(2024. 01. 09 06:00)
- 2024. 01. 09 06:00 문화/과학
- 어딜 둘러봐도 온통 힘들다는 소리만 들리는 겨울이다. 불어오는 칼바람에 볼마저 부서질 듯 얼어버리는 계절의 복판을 지난다. 촬영 일정에 가족을 대동하고 다녀오는 길에 딸이 말했다. “아빠 이 근처에 BTS 버스정류장이 있대.” 평소 같으면 눈길조차 주지 않았을 그곳인데 귀가 쫑긋했다. 오랜만에 여행을 나온 딸을 위해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 향호해변으로 운전대를 틀었다. 끝없이 펼쳐지는 바다 앞에 버스정류장 하나가 덩그러니 놓였다. 이곳이 BTS의 앨범 재킷을 찍었던 정류장이란다. 원래 세트를 지어서 찍고 허물었는데, BTS의 빌보드 음반차트 1위를 기념해 다시 만들어 놓았단다. 줄이 늘어선 솔밭과는 달리 정류장은 인적이 드물었다. 사람들의 배려가 만든 풍경이다. 그 와중에도 눈부시게 파란 바다와 덩그러니 놓인 정류장이 묘한 대비를 이뤘다. 버스가 오지 않는 저 정류장이 사람들에게 웃음을 찾아주는 풍경도 아이러니하게 다가온다. BTS의 흔적을 찾아온 이곳에서 행복을 발견한다면, 이곳은 새로운 날을 맞이하는 정류장이 아닐까 생각도 들었다. 어느새 하늘이 오렌지빛으로 물들어 왔다. BTS ‘봄날’의 가사처럼, “추운 겨울 끝을 지나 다시 봄날이 올 때까지 꽃피울 때까지” 우리 모두 조금 더 그 자리를 지켜주길. 모두가 힘을 내길, 새로운 날을 맞이하는 정류장에서 응원의 마음을 모두에게 전해본다.
- 정태겸의 풍경
- [우정이야기]우체국에 BTS 굿즈…앨범 커버 기념우표(2023. 05. 12 14:23)
- 2023. 05. 12 14:23 경제
- 방탄소년단 기념우표(위)와 기념우표패킷 / 우정사업본부 제공 데뷔 10주년을 맞은 방탄소년단(BTS)의 앨범이 기념우표로 재탄생한다. 전 세계적으로 높은 판매고를 올린 BTS의 앨범 커버들을 선정해 우표로 제작한 것으로, 현직 가수나 그룹이 기념우표 제작대상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우본)는 ‘21세기 팝아이콘’인 BTS의 지난 10년 역사를 담은 기념우표를 6월 13일 발행한다. BTS 기념우표는 총 10종 구매기준 7770원에 판매된다. 발행량은 150만장으로 그동안 판매된 기념우표 발행량(60만~80만장) 대비 2배 이상 많다. BTS는 2013년 6월에 데뷔한 이후 국내외 신인상을 휩쓸며 K팝을 대표하는 세계적 최정상 그룹으로 성장했다. 미국 빌보드·영국 오피셜 차트·스포티파이·애플뮤직 등 세계 유수의 차트뿐만 아니라 음반 판매량, 뮤직비디오 조회 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지수 등에서도 독보적인 성적을 내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활약 중이다. 2021년 한국 대중가수로는 최초로 ‘제63회 그래미 어워드’ 수상 후보에 오르며 단독 무대를 펼쳤다.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는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 ‘제65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3년 연속 수상 후보로 지명된 BTS는 그래미와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빌보드 뮤직 어워드 등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단독 공연을 펼치는 기록을 세웠다. BTS 기념우표에는 BTS 멤버들의 얼굴이 아닌 앨범 표지 이미지가 담겼다. 기념우표는 규정상 취임한 대통령·국위선양에 이바지한 인물 등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는 살아 있는 인물은 우표 도안으로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이다. 도안으로 사용된 앨범 표지 이미지는 ‘2 COOL 4 SKOOL’, ‘Skool Luv Affair’, ‘화양연화 pt.1’, ‘WINGS’, ‘YOU NEVER WALK ALONE’, ‘LOVE YOURSELF 轉 ‘Tear’’, ‘MAP OF THE SOUL: 7’, ‘Dynamite’, ‘Butter’, ‘Proof’ 등 총 10종이다. BTS가 눈부신 보석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표현하기 위해 우표 전지의 모양을 비대칭 다각형으로 표현한 것도 특징이다. 우본은 BTS 멤버들의 사진과 우표 등이 함께 들어간 작은 책자인 ‘기념우표패킷’도 발행한다. 기념우표패킷은 총 25만부 제작되며 가격은 2만원이다. 기념우표와 기념우표패킷은 6월 13일부터 전국 총괄우체국에서 현장 판매된다.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은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을 통해 사전 구매도 가능하다. 다만 사전 구매를 위해서는 오는 21일까지 인터넷우체국에 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우본은 해외 팬들을 위한 온라인 사전판매서비스(www.koreastamp.or.kr)도 6월 1일부터 제공키로 했다. 해외 온라인 사전판매서비스를 통해서는 BTS 기념우표패킷 발행 수량 일부가 판매되며 해외 고객만 구매할 수 있다. 손승현 우본 본부장은 “K팝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있는 BTS와 함께 기념우표를 발행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꼭 필요하고 의미 있는 기념우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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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S 진, 서울 여행…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띄운다
- 2024. 08. 29 10:07 레저/여행
- 서울관광재단이 방탄소년단 진과 함께한 서울관광 홍보영상 1편(Feel Soul Good - LOVE)을 공개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8월 29일 오후 1시, 서울시 공식 관광 유튜브 채널 ‘VisitSeoul TV’를 통해 방탄소년단 진과 함께한 서울관광 홍보영상 1편(Feel Soul Good – LOVE)을 공개한다. 서울관광 홍보영상 1편인 ‘LOVE’ 편에서는 로맨틱한 서울을 소개한다. 영상은 턴테이블로 음악을 트는 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서 익선동, N서울타워 등 서울의 대표적인 데이트코스를 통해 사랑이 샘솟는 서울의 모습을 보여주며 ‘Feel Soul Good’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마무리된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 처음 서울 명예 관광 홍보대사로 선정된 이후 8년 연속 서울관광 홍보영상에 출연해 매년 차별화된 콘셉트와 메시지로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려 왔다. 올해는 진이 단독 모델로 출연해 ‘LOVE’, ‘INSPIRE’, ‘FUN’의 3가지 테마로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한다. 진의 밝은 표정과 목소리가 영상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져 더욱 몰입감 있게 메시지를 전한다. 앞서 공개된 진의 티저 영상은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3일 만에 246만뷰를 돌파하여 향후 공개될 캠페인 영상의 흥행을 예고했다. 진이 단독 모델로 출연해 ‘LOVE’, ‘INSPIRE’, ‘FUN’의 3가지 테마로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한다. 9월 5일 공개되는 ‘INSPIRE’ 편은 서울의 패션, 맛과 함께 하이킹과 명상 체험 등 독특하고 놀라운 서울의 모습을 소개한다. 9월 12일(목) 마지막으로 공개되는 ‘FUN’ 편은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 등 신규 콘텐츠와 다양한 액티비티를 통해 즐겁고 신나는 서울을 소개한다. 홍보영상 공개와 함께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비짓서울 유튜브와 소셜미디어(이하 SNS)를 통해 영상을 시청하고 안내에 따라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5성급 호텔 1박 숙박권, 한식 파인다이닝 식사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비짓서울 유튜브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캠페인 기간 3개의 본편 외에도 2편의 가상 옥외광고(FOOH)와 방탄소년단 진이 출연하는 3편의 쇼츠 영상도 함께 공개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서울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뚝섬한강공원 등 서울의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하는 2편의 가상 옥외광고(FOOH)는 이미 공개되어 비짓서울 유튜브와 SNS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3편의 쇼츠는 9월 2일부터 7일 간격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서울관광 홍보영상은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자카르타 등 2개 해외 주요 도시의 영향력 있는 옥외 매체를 통해 송출되며, 동시에 BBC 등 글로벌 주요 TV 채널을 통해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로 캠페인을 노출하여 홍보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시 브랜드인 ‘Seoul My Soul’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한다”며 “‘LOVE’, ‘INSPIRE’, ‘FUN’이라는 3가지 테마를 통해 서울이라는 도시가 지닌 다양한 매력을 전 세계에 홍보하고 방한 관광객 3천만 명 돌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BTS 캐릭터 타이니탄, 고디바와 만났다
- 2024. 04. 22 13:15 화제
- 고디바 ‘타이니탄 as 토이 스토리 에디션’ 이미지. 고디바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 캐릭터 ‘타이니탄(TinyTAN)’이 벨기에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와 만났다. 고디바는 타이니탄과 함께한 신제품 7종을 오는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타이니탄은 방탄소년단 제2의 자아가 발현되어 캐릭터가 되었다는 콘셉트로 ‘매직 도어’를 통해 현실 세계를 넘나드는 세계관을 가진다. 이번 시즌에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타이니탄 as 토이 스토리’ 캐릭터를 선보인다. 이번 고디바의 타이니탄 as 토이 스토리 에디션은 고디바의 대표 선물제품인 ‘클래식 골드 8개입’을 비롯해 지큐브 캐러멜 세트 2종, 비스킷 누아르 세트, 다크 프레첼 세트로 구성된다. 제품마다 스티커 2종 중 1종이 무작위로 동봉돼 있다. 이와 함께 전국의 고디바 매장에서는 협업 스페셜 디저트 메뉴를 선보인다. 타이니탄 바나나 초콜릿 초콜렉사, 타이니탄 초콜릿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판매될 예정이다. 각 메뉴에는 타이니탄의 밝고 귀여운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캐릭터 픽이 함께 증정된다. 더불어 고디바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 카페 ‘스테이지 바이 고디바’에서는 ‘타이니탄 다크 바나나 케이크’를 일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타이니탄 as 토이 스토리 에디션은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22일부터 예약판매가 진행된다. 오는 23일부터는 위버스샵에서 선주문이 가능하다. 25일부터는 고디바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및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 BTS·임영웅·뉴진스…, 올해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은?
- 2023. 12. 09 09:35 문화/생활
-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가 연말 결산 캠페인 ‘랩드’의 하나로 올 한 해 한국 청취자 사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음원 및 가장 사랑받은 아티스트 등 각종 기록을 공개했다. 올 한 해 한국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아티스트는 3월 첫 솔로 앨범 ‘FACE’를 발매한 지민이다. 이어 임영웅, 정국, 방탄소년단, 뉴진스가 2위부터 5위까지 차지했다. 또한 한국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음원은 정국의 ‘Seven(feat. Latto)’이 차지했다. 해당 곡은 글로벌 최다 스트리밍 음원 전체 순위에서도 4위를 달성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이어 지민의 ‘Like Crazy’, ‘Like Crazy (English Version)’, ‘Set Me Free Pt.2’가 각각 2위, 3위, 5위에 올랐다. 올 한 해 한국 청취자들이 두 번째로 많이 찾은 아티스트 임영웅의 ‘London Boy’는 4위를 기록했다. 국내에서 최다 스트리밍된 앨범은 임영웅의 ‘IM HERO’로, 방탄소년단의 ‘Proof’와 르세라핌의 ‘UNFORGIVEN’이 2위와 3위를 휩쓸었다. 이어 어거스트 디의 ‘D-DAY ’와 10월에 성공적으로 내한 공연을 마친 찰리 푸스의 ‘CHARLIE’가 5위권 안에 들었다. 한편 스포티파이는 매년 음원 스트리밍 데이터를 결산하는 랩드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스트리밍 기록과 한 해를 관통하는 세계적 음악 트렌드를 발표한다.
- BTS부터 스니커즈까지…이색 전시 풍성 [주말&]
- 2023. 09. 02 09:01 문화/생활
- ‘운석’을 주제로 한 ‘2023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이 10일까지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스쳐 갈 이 바람에 아쉬움을 담지 않으려면 집 밖으로 나서야 한다.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들이 당신의 완벽한 주말을 위해 대기 중이다. ‘운석’을 주제로 한 ‘2023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이 10일까지 인천 영종도에 있는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룸톤, 박근호(참새), 얄루와 원우리, 양민하, 윤제호, 전병삼, 조영각 총 7팀의 작품을 선보인다. 미디어 파사드, 인스톨레이션, 오디오 비주얼, 가상현실(VR) 등 다양한 기술과 융합한 ‘아트앤테크(Art&Tech)’ 작품들을 파라다이스시티 내 대형 광장 플라자와 크로마, 파라다이스 워크 등 대규모 오픈형 체험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의 주제와 세계관을 전파하기 위해 자체 캐릭터 IP ‘조이’를 활용한 ‘조이의 기억상자’ 그림책도 발간했다. ‘즐겁고 행복한 기억은 우리가 살아가는 힘이 되어준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테마형 창작 동화다. 축제 기간 플라자에서 ‘조이의 기억상자’ 그림책은 물론, 체험 이벤트를 비롯해 관련 스티커, 엽서 등의 MD도 구입할 수 있다. 스니커즈 문화의 발전과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스니커즈 언박스드 서울’이 10일까지 광화문 세종미술관에서 열린다. 사진은 나이키 x 지드래곤 피스마이너스원. 1970~80년대 힙합 뮤지션들은 트랙 슈트에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내는 스니커즈를 매치해 자유롭고 쿨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운동선수에게만 집중됐던 신발을 아티스트들의 영역으로 확장시킨 것이다. 스니커즈 문화의 발전과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스니커즈 언박스드 서울’이 10일까지 광화문 세종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런던 디자인 뮤지엄 월드 투어 전시로 디자인, 산업, 지속가능성 등 다양한 스니커즈 문화와 함께 시대별 스트리트 컬처를 폭넓게 다룬다. 스니커즈가 어떻게 여러 세대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스타일이자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산업으로 성장하게 됐는지 살펴볼 수 있다. 세계적으로 이름 높은 진귀한 스니커즈도 한자리에 모였다. 전시 최초로 소개되는 ‘서울’ 셀렉션은 한국의 정체성을 가진 다양한 힙합 아티스트와의 협업 작품과 함께 스니커즈 산업의 중심에 있던 한국의 스니커즈 문화를 담아냈다. 대표적으로 2018년 국내 아티스트 중 최초로 나이키 메인 모델이 된 지드래곤이 선보인 ‘나이키×피스마이너스원 에어포스1 파라-노이즈’, ‘나이키×피스마이너스원 퀀도1’을 비롯해 힙합그룹 ‘지누션’의 멤버 션의 ‘에어포스1 커스텀 모델’, 유명 래퍼 빈지노의 ‘아식스×아이앱 스튜디오 젤 벤처 6’ 등이다. 이외에도 런-디엠씨(Run-DMC)의 아디다스 스니커즈, 미국 래퍼 릴 나스 엑스의 ‘사탄’ 스니커즈 등 힙합계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은 전설적인 스니커즈를 직접 만날 수 있다. 또한 영국 힙합 장르인 그라임 등 전시장 곳곳에 전시된 1970~80년대의 다양한 영상과 사진들을 통해 그 당시 힙합 문화와 더불어 서브컬처 중심에 서 있던 스니커즈의 역할을 살펴볼 수 있다. BTS 그래미 어워드 무대 의상을 전시한 ‘다이너마이트 룩스(Dynamite Looks)’ 전이 10월 3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다. 무려 BTS의 의상이다. 이랜드뮤지엄은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10월 3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1층에서 BTS 그래미 어워드 무대 의상 전시, ‘다이너마이트 룩스(Dynamite Looks)’를 개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의상은 BTS가 ‘제63회 그래미 어워드’ 단독무대에서 ‘Dynamite’를 열창했을 당시 실제로 입은 옷이다. 해당 무대는 한국인 최초로 그래미 어워드 축하무대를 빛낸 BTS의 기념비적인 무대로 평가받는다. 한편 이랜드뮤지엄은 2023년 들어 세종문화회관 및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과 협업 전시를 진행하며, 지속적인 외부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전시 또한 외부 협업 활동의 일환으로, 이랜드뮤지엄과 서울디자인재단이 지난 16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첫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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