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12 건 검색)
- 경북 경산·영천 양계장 토양에서도 맹독성 살충제 DDT 검출...호주 기준 최고 7.8배 초과
- 2017. 08. 28 13:45경제
- ... DDT검출치는 호주의 가금류 사육지 기준을 크게 초과하는 것이다. 영천 농장의 닭 방사장의 DDT는 호주의 기준치에 비해 7.8배 높은 것이다. 농진청은 이들 농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농업용수와...
- 살충제 계란DDT경북 경산경북 영천살충제 계란 파문
- DDT 검출로 끝난 친환경 농장의 3150일···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 2017. 08. 27 09:08사회
- .... 내 몸에도 남아서 죽을 때까지 안 없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고 바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DDT의 반감기는 2~15년으로 잘 분해되지 않으며 몸속의 지방 성분에 주로 쌓인다. 한 번 몸에 쌓이면...
- 닭살충제계란DDT
- [살충제 계란 파문]경북 ‘DDT 닭·계란’ 전량 폐기
- 2017. 08. 24 22:04경제
- ... 실시하기로 했다. 25일부터는 도계장으로 출하되는 모든 산란계를 대상으로 살충제 성분 27종과 DDT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닭고기 반출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앞서 경북도...
- DDT닭 계란 전량 폐기살충제 계란 파문
- 닭으로 번진 DDT 논란, 치킨업계 '빨간불'
- 2017. 08. 24 17:05경제
- ... 구매에도 영향을 미치며 매출이 크게 하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38년 전부터 사용이 금지된 DDT가 계란에 이어 닭에서도 검출되며 정부가 전국 모든 산란계 농장에서 출하되는 닭고기에 대한...
- 치킨살충제 계란 파문
스포츠경향(총 1 건 검색)
- 금지된 맹독성 살충제 닭에서 검출 ‘DDT 치킨’?
- 2017. 08. 24 03:11 생활
- 30년 전 우리나라에서 퇴출된 맹독성 살충제 DDT(디클로로 디페닐 트라클로로에탄)가 이번엔 닭에서 나왔다. 정부는 이에 따라 전국 모든 산란계 농장에서 출하되는 닭고기에 대해 잔류물질 검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전수조사 과정에서 DDT가 검출된 경북 경산과 영천 등 2개 농가에서 사육하고 있는 닭에 대해서도 DDT 검사를 시행한 결과, 도축한 12마리에서 전부 DDT가 검출됐다고 23일 밝혔다. 닭 8 500마리 가운데 표본 조사를 한 8마리 모두 DDT가 나왔다. 이 농장에서 키우던 닭들은 중간상인을 거쳐 식당과 전통시장에 식용으로도 팔려나갔다. 경상북도는 최근 2년 동안 1600마리가 유통된 사실을 확인했다 몇 십 년 전에 땅에 뿌려진 DDT가 아직까지도 없어지지 않고 남아있다가 닭에 들어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DDT는 독성이 너무 심해 38년 전인 1979년 국내에서 완전히 퇴출된 물질이다. 한 번 뿌리면 좀처럼 없어지지 않아 38년 전에 마지막으로 썼더라도 아직 토양에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다. DDT 반감기는 2~15년으로 추정된다. 이번에 DDT가 검출된 것은 알 낳는 닭, 산란계이지만, 사실 더 큰 문제는 고기용 닭이다. 고기용 닭은 통상 비닐하우스에 풀어놓고 기르기 때문에 하루종일 부리로 땅을 쫀다. DDT에 오염된 땅 위에 축사가 지어졌다면, 축사 내 닭은 대부분 DDT를 먹었을 가능성이 없지않다. 아직 고기용 닭에 대해선 DDT 잔류검사를 한 적이 없다. 정부는 또 육계와 오리, 메추리 등 다른 가금류에 대해서도 잔류물질 검사를 현행 540건에서 1000건으로 확대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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