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28 건 검색)

[새책]차이나 리터러시 外(2023. 06. 30 21:03)
차이나 리터러시 김유익이 혐중을 넘어 ‘진짜 중국 사회’의 모습을 전한다. 청년과 세대, 농촌과 도시, 법과 통치 등 다양한 쟁점을 다루며 정치적 ‘중화민족 만들기’, 검열과 탄압에 몰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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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익의 광저우 책갈피]남방해양중국은 애국주의 중화가 아닌 다국적 상인·이민노동자들이 만들어냈다(2022. 12. 30 21:22)
... 중국어를 만들어 냈듯이 이 작품도 또 다른 전범을 제시한다. 새로운 언어가 애국주의로 “찌그러든 중화”가 아니라 남방으로 열려 있는 “제3의 차이나”를 창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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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익의 광저우 책갈피]농촌과 도시, 대립이 아닌 상생의 파트너가 될 수 있을까(2022. 12. 02 21:42)
... 늘고 있다. 정부도 인터넷 플랫폼도 예상하지 못했던 흐름이다. 상하이 등의 초거대도시권역에 살게 될 4억 인구를 제외한 10억 인구가 활발한 경제활동을 벌일 곳들이다. ...
경향신문>문화 |
[김유익의 광저우 책갈피]청동기부터 이어진 생업의 기술···경쟁을 넘어, 널리 삶을 이롭게 하다(2022. 11. 04 14:22)
... 방문을 통해 그가 매료됐던 소박하고 실용적인 조선 생활공예의 미에서 비롯했다. 원래 삶의 필요를 충족시키려는 장인의 마음과 솜씨에 국가 간 경쟁은 존재하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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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익의 광저우 책갈피]제갈량의 ‘공정’과 마속의 ‘억울함’ 사이(2022. 10. 07 20:35)
... 않은 민간사회의 전통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잘 보여준다. 윤 대통령은 몰라도 한국의 청년들은 마보융을 읽다가 다시 <삼국지>를 들추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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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익의 광저우 책갈피]20세기 초 청두 거리 600여개의 찻집들, 당대의 ‘SNS 혁명’이 시작된 곳(2022. 09. 02 21:40)
.... 옛 도시의 거리와 찻집이라는 공공공간에서 전통과 신문물, 중앙과 지방, 엘리트와 평민, 민간의 자치와 제도적 국가권력의 균형이 무너질 때 사라져간 것들을 상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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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수교 30년] 짙어진 반중 감정…‘경제적 기회’만 앞세워 한계 직면(2022. 08. 21 19:07)
... 돌아다닌다. 언론보도가 갈등을 부추긴다는 지적도 있다. 중국 광저우에 거주하는 문화교류활동가 김유익씨는 “김치, 한복 논쟁에 관심을 기울이는 중국인은 매우 소수”라면서 언론의 과장된 보도가...
경향신문>국제 |
[한·중 수교 30년] “착한 중국인은 1989년 다 죽었다”…한국 MZ ‘반중 정서’ 확대(2022. 08. 21 21:17)
... 말이 돌아다닌다. 언론보도가 갈등을 부추긴다는 지적도 있다. 중국 광저우에 거주하는 인류학자 김유익씨는 “김치, 한복 논쟁에 관심을 기울이는 중국인은 매우 소수”라면서 언론의 과장된 보도가...
경향신문>국제 |
[김유익의 광저우 책갈피]훠궈·마라탕 같은 ‘매운맛’ 중국은 불과 30여년···중국 식문화의 ‘보수성과 개방성’(2022. 08. 05 12:14)
... 단절 없이 안정되게 발전해온 원동력을 여기에서 찾는다. 그러니 인권이나 민주주의 같은 인류의 보편가치들이 대륙에서 나름 꽃피는 것을 볼 때까지는 인내심이 더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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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익의 광저우 책갈피]‘법치’를 유난히 사랑하는 위정자들에게 던지는 법치의 본 뜻(2022. 07. 08 10:43)
.... 반대로 법치의 중요한 명제 중 하나는 권력을 구속함으로써 민중에게 자유의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다.” 법치를 유난히 사랑하는 한·중 양국의 위정자들이 새겨들을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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