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1,115 건 검색)

천연기념물 산양 절반 죽은 뒤에야 돼지열병 울타리 개방(2024. 04. 30 14:00)

... 추정되는 전체 개체 수 2000마리의 절반 가까이가 최근 수년간 죽어간 것이다. 환경부는 야생 멧돼지 위주로만 실시됐던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사를 수렵인(총기, 차량 등)과 엽견 등 인위적 전파...

경향신문>과학·환경 | 김기범 기자 holjjak@kyunghyang.com

서울시 “멧돼지 잡아라”…‘포획틀·포획장’ 151개 설치(2024. 04. 16 07:25)

경향신문>지역 | 고희진 기자 gojin@kyunghyang.com

대구 도심에 멧돼지 2마리 출몰…사살되거나 차에 치여 숨져(2024. 04. 15 10:58)

... 멧돼지가 돌아다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소방당국이 현장에서 확인한 결과 일대에 출몰한 멧돼지가 2마리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날 오전 6시15분쯤 서구 비산동 한 초등학교 교정 안에서...

경향신문>사회 | 백경열 기자 merci@kyunghyang.com

‘천연기념물 잃고 울타리 고치기’···산양 떼죽음에 환경부 돼지열병울타리 부분개방 추진(2024. 04. 11 14:16)

... 실시했어도 지난겨울 같은 산양 떼죽음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ASF 울타리가 멧돼지 이동은 막지 못하는 반면 다른 야생동물의 이동을 막고 있기 때문이다. 또 동물들의 서식지를...

경향신문>과학·환경 | 김기범 기자 holjjak@kyunghyang.com

‘산양 잃고 울타리 고치는’ 환경부(2024. 04. 11 21:56)

... 실시했어도 지난 겨울 같은 산양 떼죽음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으로 보고 있다. ASF 울타리가 멧돼지 이동은 막지 못하는 반면 다른 야생동물의 이동을 막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강원도에 설치한 ASF...

경향신문>과학·환경 | 김기범 기자 holjjak@kyunghyang.com

[그림책]동물 친구들 위한 길을 고민하는 마음은 왜 없을까…(2024. 04. 04 21:53)

... 보고 달리는 차들은 미처 이들을 보지 못한다. 고라니는 어제 봤던 개망초꽃을 다시 보러 가려다, 멧돼지는 엄마와 함께 집에 돌아가려다, 고양이는 혼자 걸음마 연습을 하려다 차에 치인다. 달리는 차에...

경향신문>문화 | 김한솔 기자 hansol@kyunghyang.com

[영상]차도와 돼지열병 울타리 사이···떼죽음 위기 천연기념물 산양(2024. 03. 27 06:00)

... ASF울타리 출입문들은 열려있지 않은 곳을 찾기가 어려운 수준이었다. 정 국장은 “ASF울타리가 멧돼지는 못 막고, 애꿎은 산양들 이동만 막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지난 21일 강원 양구...

경향신문>과학·환경 | 김기범 기자 holjjak@kyunghyang.com

[여적] 산양 잡는 ‘ASF 울타리’(2024. 03. 26 18:37)

... 최선의 방역이었다. 빨리 뭐라도 해야 했던 방역당국은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일에 착수했다. 야생멧돼지가 오지 못하도록 울타리를 치는 것이었다. 1831㎞. 2019년 11월부터 2021년까지 환경부가...

경향신문>오피니언 | 정유진 논설위원 sogun77@kyunghyang.com

[이슬아의 갈등하는 눈동자]심한 이야기를 위하여(2024. 03. 24 19:56)

... 의미하는 한자는 ‘심할 극(劇)’이다. 글자의 구성을 쪼개면 호랑이와 멧돼지와 원숭이, 그리고 칼의 이미지가 보인다. 맹렬하게 싸우는 범과 시, 칼을 든 영장류가 만들어내는 속성은 긴장감일...

경향신문>오피니언 | 이슬아 ‘일간 이슬아’ 발행인·헤엄출판사 대표

ASF울타리 따라 생긴 ‘죽음의 선’···누가 산양을 죽였나(2024. 03. 22 18:09)

... 2019년부터 ASF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에 1831㎞에 달하는 광역 울타리를 설치했다. 야생멧돼지의 이동을 막기 위해 설치한 울타리지만, 산양도 함께 갇히면서 여러 마리가 폐사했다. 울타리를...

경향신문>과학·환경 | 이홍근 기자 redroot@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