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26 건 검색)

재외 러시아인, 반푸틴 시위…“전쟁의 끝은 푸틴 체제의 종말”(2023. 02. 27 09:49)

... 소수민족 단체는 “러시아 제국주의에 반대한다”는 팻말을 들었다. 빌뉴스에서 시위에 참여한 인나 베레스키나는 “우리는 모든 침략과 공격에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제국주의가 강화되고...

경향신문>국제 | 정원식 기자 bachwsik@kyunghyang.com

[책과 삶]소수자 문제는 나중에? 있을 수 없는 일(2023. 02. 24 11:34)

... 40번째 시집 <“전쟁 중이니 강간은 나중에 얘기하자?”> 표제작은 우크라이나 여성 의원 인나 소우선의 증언(한국일보 2022년 7월1일자, “ ‘러시아군, 눈앞서 딸을’…전시 강간은 우크라...

경향신문>문화 | 김종목 기자 jomo@kyunghyang.com

러시아군 물러간 이지움 “민간인 1000명 이상 사망”…시의원 주장(2022. 09. 13 10:27)

... 북부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물러나고 난 뒤 고문 흔적이 있는 민간인 사망자가 대거 확인됐다. 인나 소우순 우크라이나 의원은 하르키우주의 수복 지역 한 마을에서 전쟁범죄 수사관들이 고문 흔적이...

경향신문>국제 | 박은하 기자 eunha999@kyunghyang.com

[우크라이나에서 온 편지(3)]지하에서 겨우 살아남았지만···내가 살던 터전이 사라졌다(2022. 05. 11 15:32)

... 시작했다. 그녀의 딸, 45세의 인나는 무차별 포격 때 목숨을 잃었다. 모두 지하실에 숨어있었지만, 인나는 사람들을 위해 물을 떠오려고 지하실을 빠져나갔다. 그녀가 물가에 다다랐을 때, 근처에서 포탄이...

경향신문>국제 | 글·사진|올렉산드르 구젠코, 번역·정리|정유미 빌런앤컴퍼니 대표

[우크라이나에서 온 편지③]모래주머니 벽 쌓은 ‘키이우’, 스산한 부활절·일상이 된 통금…사람들은 지하에서 40일을 견뎠다(2022. 05. 11 22:05)

.... 그녀의 딸, 45세의 인나는 무차별 포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모두 지하실에 숨어 있었지만, 인나는 사람들을 위해 물을 떠오려고 지하실을 빠져나갔다. 그녀가 물가에 다다랐을 때, 근처에서 포탄이...

경향신문>국제 | 글·사진 | 올렉산드르 구젠코, 번역·정리 | 정유미 빌런앤컴퍼니 대표

"오직 지금 살아있다는 것만 생각하고 싶다" ... 우크라이나 난민 인터뷰(2022. 04. 21 11:34)

... 일이 어찌될지 모르는’ 불안감은 이들을 힘겹게 했다. -언제 탈출했고, 폴란드엔 어떻게 들어왔나. 인나 모이시에바(40·이하 모이시에바) = 나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살았다. 전쟁이 터진 뒤 한...

경향신문>국제 | 박용하 기자 yong14h@kyunghyang.com

[우크라 접경지대를 가다] “곧 끝나겠지 했던 전쟁이 두 달째…일단 살아있다는 데 집중”(2022. 04. 21 21:58)

... 오르츠(34), 빅토리아 무시앙카(21), 다마르 위느신코(54), 지안나 오르츠(20)이고, 오른쪽 사진은 인나 모이시에바(40)이다. 이들은 고향에 가족과 친지, 그리고 자신들이 평생 일궈온 일과 재산을...

경향신문>국제 | 박용하 기자 yong14h@kyunghyang.com

“푸틴이 우리 가족과 친구들을 죽이고 있다”…러시아대사관 앞에 모인 우크라이나인들(2022. 02. 27 14:36)

... “상당수의 러시아 사람들은 지금 푸틴 대통령이 벌이는 전쟁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안토노바 인나(35)도 “이 이슈가 정치적인 문제여서 비판하기를 꺼려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전쟁을...

경향신문>사회 | 강연주 기자 play@kyunghyang.com

일본군 ‘위안부’ 피해 이막달 할머니 별세…남은 생존자 16명뿐(2020. 08. 30 10:47)

... 곳에 취직시켜 준다”는 일본인 2명을 따라 부산에서 일본을 거쳐 대만 기륭(지롱)으로 갔다. 대만 인나나록쿠 칸부대라는 군부대 위안소에서 일본군 위안부 생활을 했다. 어느 날 위안소 관리인이 전쟁이...

경향신문>사회 | 최민지 기자 ming@kyunghyang.com

[영상] “내 죽을 때까지 배워야 한당께” ③ ｜ 이슈파이 ‘순천 소녀시대’(2019. 05. 21 16:54)

... 가도 못한다 그러면서 뻗었더니 저녁에 보니 아가 죽었어요.” 동생을 묻어줘야 했습니다. “아침에 인나서 밥해서 방에 들어간새에 괭이를 땅을 파고 묻어야 할 거 아냐. ‘영분아 너는 이 오바를 입고 저...

경향신문>사회 | 임아영 젠더 데스크 겸 플랫팀장 layknt@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