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180 건 검색)

[반세기, 기록의 기억] (119) 고려대 호랑이상(2024. 04. 18 20:42)

... 1905년 우리나라 사람이 설립한 최초의 민간 고등교육기관인 보성전문학교로 시작되었다. 경성제국대학으로 시작된 서울대나, 선교사가 설립한 연세대, 이화여대 등과 다른 고려대의 기원은 ‘민족고대’...

경향신문>오피니언 | 김찬휘 녹색정의당 공동대표

[기고]검사와 경찰관이 정치로 향할 때(2024. 03. 20 19:59)

... 상황에서 후임 총리로 유력하게 거론된 것이 고토다 마사하루(1914~2005)였다. 고토다는 도쿄제국대학 재학 중이던 1938년 고등문관시험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여 내무성에서 관료로서의 경력을...

경향신문>오피니언 | 최종호 변호사

‘3대 화학자 가문’ 일군 장세헌 교수 별세(2024. 02. 13 20:53)

... 13일 별세했다. 향년 만 100세. 장 교수는 1923년 12월18일 서울에서 태어나 1946년 경성제국대학 화학과를 졸업하자마자 강단에 섰다. 그해 경성제대가 서울대로 통합되자 1947년 전임강사, 1954년...

경향신문>문화 | 허진무 기자 imagine@kyunghyang.com

‘3대 화학자 가문’ 일군 장세헌 교수 별세(2024. 02. 13 22:05)

... 13일 별세했다. 향년 만 100세. 장 교수는 1923년 12월18일 서울에서 태어나 1946년 경성제국대학 화학과를 졸업하자마자 강단에 섰다. 그해 경성제대가 서울대로 통합된 뒤 1947년 전임강사, 1954년...

경향신문>인물 | 허진무 기자 imagine@kyunghyang.com

[반세기, 기록의 기억] 서울대 ‘문리대’ 이름은 사라졌지만…‘제국대학’은 많은 사람들에게 살아있다(2023. 02. 10 03:00)

... 캠퍼스는 원래 이곳저곳에 흩어져 있었다. 1924년 일본제국의 6번째 제국대학으로 설립된 경성제국대학은 예과는 청량리에, 법문학부는 마로니에 공원 자리에, 의학부는 건너편 서울대병원 자리에,...

경향신문>오피니언 | 김찬휘 녹색당 공동대표

영화 ‘동주’ 송몽규 선생, 2월의 독립운동가 선정(2023. 01. 31 11:37)

경향신문>정치 | 박은경 기자 yama@kyunghyang.com

‘2월의 독립운동가’에 송몽규·안창남·김필순 선생(2023. 01. 31 22:14)

... 일제의 조선어 말살과 일본어 상용 정책에도 한글 시를 문우에 수록했다. 그는 1942년 4월 교토제국대학에 입학한 후 교토에서 윤동주 등과 함께 민족정신 운동을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일본은 1943년...

경향신문>인물 | 박은경 기자 yama@kyunghyang.com

[이기환의 Hi-story] 쉬크, 그로, 모보, 모껄…‘꼴값영어’는 100년전부터 시작됐다(2022. 09. 11 08:00)

... 5월12일자. 학생들은 일본인 영어교사의 발음을 문제삼았다. 학교측은 “명색이 그 일본인 교사도 제국대학을 나온 사람”이라고 설득했지만 소용없었다.아닌게 아니라 <별건곤> 1930년 5월1일자에...

경향신문>문화 | 히스토리텔러 기자 lkh0745@naver.com

[반세기, 기록의 기억] “불의 앞에서는 활활 타는 황소”…잔디밭이 간직한 그날, 건대항쟁(2022. 08. 05 03:00)

...." 건대 황소상의 의미는 건국대학교 설립자 유석창의 건학 이념과도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경성제국대학 의학박사인 유석창은 해방 후인 1946년 ‘조선정치학관’을 개교하니 이것이 건국대의 시작이다....

경향신문>오피니언 | 김찬휘 녹색당 공동대표

“‘동양’은 일제가 지배 위해 만든 개념” 역사왜곡 뿌리 파헤친 ‘일제 식민사학 비판 총서’(2022. 03. 20 14:00)

... 남만주철도회사의 실체와 역할을 규명한다. 이밖에 조선총독부 중추원과 조선사편수회, 경성제국대학, 외무성 산하 동방문화학원 등 다양한 조직을 연구한 5~8권은 내달 출간된다. 공동연구 책임자인 이...

경향신문>문화 | 김지혜 기자 kimg@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