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113 건 검색)

[논설위원의 단도직입]“녹색의 가치와 손잡는 것보다 생존이 중요했는데…자기만족에 빠졌다”(2024. 04. 24 06:00)

... 창당, 선거를 휩쓴 정권심판론, 조국혁신당 창당은 진보의 독자생존을 고수한 정의당에 악재였다. 조국사태와 대선 등을 거치면서 당의 대중적 신뢰와 영향력도 떨어질 대로 떨어졌다. 그래서 정의당의 총선...

경향신문>오피니언 | 정제혁 논설위원 jhjung@kyunghyang.com

[정동칼럼] 의로노불, 윤로민불, 명로문불(2024. 03. 20 13:44)

... 있지만, 문제는 나와 우리 진영에는 무한대로 관대하고, 남과 반대진영에는 추상같은 이중잣대다. 조국사태가 이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이중잣대의 결과로 “우리 편은 모든 것을 걸고 지켜야 할 절대선,...

경향신문>오피니언 | 손호철 서강대 명예교수·정치학

[정동칼럼] 때늦고 한심한 대선 책임 논쟁(2024. 02. 21 20:18)

... 잡아가고 있는 것이다. 친이재명(친명) 진영에서는 대선에서 진 것은 부동산정책, 소득주도성장, 조국사태 등 문재인 정부 책임이라고 주장한다. 임종석 전 실장은 “문재인 정부가 모든 것을 잘하지는...

경향신문>오피니언 | 손호철 서강대 명예교수·정치학

[사설] 사법 리스크 품고 ‘조국신당’ 강행, 바람직하지 않다(2024. 02. 13 19:58)

... 한 말도 선뜻 이해하기 힘들다. 국민들은 2019년 극심한 국론 분열과 민심 이반이 일어난 ‘조국사태’ 당시 조 전 장관이 공정·상식을 훼손했다는 의구심을 아직도 거두지 못하고 있다. 사법부는 이미...

경향신문>오피니언 |

[손호철 칼럼] ‘제3당복’조차 없다!(2022. 10. 04 03:00)

.... 물론 지금도 정의당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정의당은 노회찬 전 의원이 비극적 죽음을 택하고 조국사태에 미온적으로 대응하고 당대표의 성추행 의혹 등 연이은 추문을 겪은 뒤 의미 있는 제3당으로...

경향신문>오피니언 | 손호철 서강대 명예교수·정치학

[손호철 칼럼] 민심과 역사(2022. 07. 12 03:00)

... 지키다가 귀양을 갔다. 촛불 덕분에 ‘법치의 상징’으로 검찰의 꽃인 검찰총장까지 올랐지만 조국사태로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사표를 내야 했다. 이후 유례없이 정계 입문 9개월 만에 당내 경선과...

경향신문>오피니언 | 손호철 서강대 명예교수·정치학

[손호철 칼럼] ‘윤석열 정치실험’은 실패했다(2022. 06. 21 03:00)

...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바른 소리를 하다가 민주당에서 밀려난 금태섭 전 의원, 조국사태 이후 민주당 비판에 앞장섰던 진보논객 등과 교감하는 등 이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시간이 흐르며, 윤...

경향신문>오피니언 | 손호철 서강대 명예교수·정치학

[정동칼럼] ‘저거들’의 블루스(2022. 05. 19 03:00)

..., 로스쿨, 의전원 등에 자식을 보내려 또 다른 박 터지는 레이스를 한다. 바로 ‘SKY 캐슬’과 조국사태 때 드러난 상위 2~3% 이상의 K1리그다. 강남이라는 그들의 거주지와 직업, 자산 규모를 상기해...

경향신문>오피니언 | 천정환 성균관대 국문과 교수

권성동 “민주당의 몽니 끝이 없다”···여당된 국민의힘, ‘발목잡기’ 프레임 본격 가동(2022. 05. 11 16:14)

... ‘이모(어머니의 여자형제)’로 오인한 실수 등을 언급하면서 “민주당이 한 후보자를 향해 조국사태의 분풀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실수를 하는 것”이라며 “이제는 민주당도 조국의 강을 건너...

경향신문>정치 | 유설희 기자 sorry@kyunghyang.com

[손호철 칼럼] 독선 경쟁과 ‘0.73%의 저주’(2022. 05. 10 03:00)

... 개혁이라는 정치교체보다는 ‘검수완박’에 올인하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극적 죽음, 조국사태 등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겪은 ‘검찰 트라우마’는 이해하며, 검찰개혁이 필요하다는 데에...

경향신문>오피니언 | 손호철 서강대 명예교수·정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