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30 건 검색)

[신경아의 조각보 세상] 혐오범죄에 대한 법적 규제(2023. 12. 10 20:38)

..., 그 특징을 정치적 동기에서 찾았다. 특히 폭력적 행위를 선동하거나 미디어를 통해 배포하는 행위를 혐오선동죄로 보고 형법에서 규율하기 위한 논의도 계속했다. 영국은 1965년 인종관계법을 시작으로...

경향신문>오피니언 | 신경아 한림대 사회학과 교수

[시선] 재난 트라우마 정부(2023. 06. 19 03:00)

... 죽음을 애도할 리 없다. 또한 빨갱이, 테러, 재난 운운으로 이어지는 장구한 노조혐오의 역사에서 혐오선동정치가 배후에 없었던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그런 정치권력이 유족의 싸움을, 참사로 훼손된...

경향신문>오피니언 | 전주희 서교인문사회연구실 연구원

여성연합 “올해 성평등 걸림돌에 권성동 의원·김현숙 장관”(2023. 03. 04 14:52)

... 개정안을 발의했다”며 “대선에 이어 지방선거에서도 성별 갈라치기, 여성인권을 볼모로 한 혐오선동 정치에 앞장섰다는 평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사유를 밝혔다. 또 “권 의원이 여가부...

경향신문>사회 | 김윤나영 기자 nayoung@kyunghyang.com

"여성운동의 성과가 있는 곳엔 반드시 백래시가 있다"[플랫](2022. 07. 21 10:24)

... “풀뿌리 여성운동이 있는 한 백래시는 퇴행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정치권은 여성을 억압하는 혐오선동보다 실제로 청년세대를 지원하는 정책에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경아 한림대 사회학과...

경향신문>사회 | 플랫팀 여성 서사 아카이브 flat@kyunghyang.com

[논설위원의 단도직입] “정치가 키운 백래시…풀뿌리 여성운동 있는 한 성평등 퇴행은 없다”(2022. 07. 12 22:51)

... “풀뿌리 여성운동이 있는 한 백래시는 퇴행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정치권은 여성을 억압하는 혐오선동보다 실제로 청년세대를 지원하는 정책에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 반여성주의 백래시가 지난...

경향신문>인물 | 최민영 논설위원 min@kyunghyang.com

"혐오할 시간에 해결 노력하라"…'이준석 정치'에 시민사회 일갈(2022. 03. 29 11:16)

... 대표를 일제히 규탄하고 나섰다. 이 대표의 발언은 갈등 조정이라는 정치의 책무를 방기한 ‘혐오선동 정치’라는 것이다. 이들은 시위를 벌이고 있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에 지지를 보냈다....

경향신문>사회 | 조해람 기자 lennon@kyunghyang.com

여성단체연합 "윤 당선자,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폐기해야"(2022. 03. 10 11:45)

... 폭력을 강화하는 위험한 정책이라며 반드시 폐기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윤 당선자는 혐오선동, 젠더갈등이라는 퇴행적이고 허구적인 프레임을 선거에 적극적으로 이용했다”며 “높은 정권교체...

경향신문>사회 | 이하늬 기자 hanee@kyunghyang.com

‘양극단의 정치’ 먹고 자라는 유튜브 정치 채널, ‘예능과 패륜 사이’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가(2022. 01. 13 17:52)

... 공개적으로 게시할 수 있는 인터넷 플랫폼 중 이용자 수가 200만명 이상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혐오선동, 모욕, 명예훼손 등 독일 형법상 22개 조항에 해당하는 불법 내용물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경향신문>사회 | 강한들 기자 handle@kyunghyang.com

‘자극에 빠진’ 유튜브 정치 채널 어쩌나(2022. 01. 13 21:32)

... 공개적으로 게시할 수 있는 인터넷 플랫폼 중 이용자 수가 200만명 이상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혐오선동, 모욕, 명예훼손 등 독일 형법상 22개 조항에 해당하는 불법 내용물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경향신문>사회 | 강한들 기자 handle@kyunghyang.com

[홍성수의 물구나무]대선, 혐오에 대응할 준비는 되어 있나(2021. 10. 18 03:00)

... 국가에서 정치인의 혐오발언을 법으로 처벌해서 문제를 해결한 사례는 쉽게 찾아보기 힘들다. 혐오선동의 정치인들을 규제할 속 시원한 해법은 어디에도 없다 감시하고, 권고하고, 교육하고… 지루한 이...

경향신문>오피니언 | 홍성수 숙명여대 법학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