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경향(총 908 건 검색)
- 성시경 막걸리 일반 식당에도 납품
- 2025. 03. 20 10:08 화제
- 가수 성시경의 막걸리 브랜드 ‘경탁주 12도’가 오프라인으로도 판매를 실시한다. 성시경이 이끄는 주류 브랜드 ‘경(璄)’ 은 제품과 잘 어울리는 안주가 있으면서 막걸리 배송과 보관이 원활한 서울 인근 식당에 제품을 공급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성시경이 운영중인 유튜브 채널의 코너 ‘먹을텐데’에 출연한 식당에도 납품을 확대키로 했다. 제품 판매처는 경탁주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리스트를 지속적으로 공개한다. 한편 온라인 공식몰을 통해서는 평일 오전 11시와 오후 7시에 구입할 수 있다. 성시경의 막걸리 브랜드 경탁주12도.
- 차 매일 마시면 우리 몸에 일어나는 일
- 2025. 03. 19 09:08 요리
- 항산화제와 폴리페놀 함유로 다양한 유익함을 선사하는 차, 종류별 효능은? 픽셀즈 차(Tea)는 단순한 기호식품을 넘어 다양한 건강 효능을 제공한다. 차에 함유된 항산화제와 폴리페놀은 심장 건강을 돕고, 뼈를 보호하며, 당뇨병과 신경퇴행성 질환 예방에 이바지한다. 그렇다면 가장 건강한 차는 무엇일까? 녹차, 페퍼민트, 카모마일 그리고 우롱차 등 차를 매일 마시면 생기는 일에 관해. 녹차, 가장 강력한 항산화 효과 녹차는 카멜리아 시넨시스(Camellia sinensis) 식물에서 추출되며, 잎이 녹색을 유지하도록 빠르게 찌거나 튀겨 가공된다. 대표적인 녹차 종류로는 센차, 말차, 교쿠로, 룽징(용의 우물) 등이 있다. ▶ 알려진 효능은 심혈관 질환 예방, 자궁내막암, 폐암, 구강암, 난소암 및 림프종 발생 위험 감소, 치매 및 인지 기능 저하 방지, 면역력 강화 및 노화 방지 홍차, 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 홍차는 녹차와 동일한 식물에서 얻어지지만, 완전히 산화되어 검은색을 띤다. 카페인 함량이 높으며, 얼 그레이, 다즐링,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등이 대표적인 홍차이다. ▶ 알려진 효능은 LDL(나쁜) 콜레스테롤 감소, 심장마비 및 파킨슨병 예방, 뼈 건강 증진 및 정신 각성 효과 페퍼민트 차, 소화기 건강 개선 페퍼민트 차는 신선하거나 말린 민트 잎을 뜨거운 물에 우려 만든 허브차로, 카페인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 알려진 효능은 위장 건강 개선 및 소화 촉진, 과민 대장 증후군(IBS) 증상 완화, 메스꺼움 및 구토 감소 카모마일 차, 스트레스 완화와 숙면 유도 카모마일 차는 말린 카모마일 꽃을 우려 만든 허브차로, 민트, 히비스커스, 레몬그라스 등과 혼합되기도 한다. ▶ 알려진 효능은 불면증 완화 및 숙면 유도, 혈당 조절 및 제2형 당뇨 예방, 암 치료 부작용(구강 점막염, 피부 문제, 구토) 완화, 생강차, 강력한 항염 작용과 면역력 강화, 생강차는 신선하거나 말린 생강을 뜨거운 물에 우려 만든 차로, 전통적으로 메스꺼움 완화에 사용된다. ▶ 알려진 효능은 임신 중 메스꺼움 완화, 암 치료 중 구토 방지, 항염 효과 및 혈압 조절, 우롱차, 심혈관 건강 증진 우롱차는 녹차와 홍차의 중간 정도로 산화된 차로, 녹차보다 카페인이 많지만 홍차보다는 적다. ▶ 알려진 효능은 심혈관 질환 예방(특히 남성), 체지방 감소 및 체중 조절 지원 전문가들은 단연 건강한 차로 녹차를 뽑았다. 카페인에 예민하지만 않다면 녹차는 맛과 건강도 챙기는 티타임을 만들어준다. 픽셀즈 ※가장 건강한 차는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와 다양한 건강 효능을 고려했을 때 녹차를 가장 건강한 차로 추천한다. 하지만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싶다면 페퍼민트 차나 카모마일 차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건강 목표에 맞춰 다양한 차를 선택해 마시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 ‘로즈마리’ 매일 먹으면 우리 몸에 생기는 일
- 2025. 03. 10 17:41 요리
- 허브 활용한 콜레스테롤 관리…로즈메리의 건강 효능 주목 로즈메리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픽셀즈 음식에 허브와 향신료를 더하는 것은 풍미뿐 아니라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허브는 향기만이 아닌 항산화제와 식이섬유가 풍부해 영양학적 가치도 높기 때문이다. 특히, 로즈메리(로즈마리)는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에 도움이 되는 허브로 주목받고 있다. 로즈메리, 나쁜 콜레스테롤 낮춘다 로즈메리는 바늘 같은 잎을 가진 여러해살이 식물로, 민트와 같은 과에 속한다.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인 허브이며 푸른 잎과 특유의 향을 가졌다. 로즈메리라는 이름은 라틴어로 ‘바다의 이슬’이라는 뜻이다. 바다의 이슬이란 귀한 이름을 가진 이 식물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과거 연구에서는 로즈메리 잎 추출물이 혈당 및 콜레스테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매일 10g의 로즈메리를 섭취한 참가자들이 LDL(저밀도 지단백,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고 HDL(고밀도 지단백,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러한 효과가 로즈메리에 함유된 카르노솔, 카르노식산 등의 항산화 성분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로즈메리는 지중해식 식단과 특히 잘 어울린다. 과일, 채소, 콩류, 견과류, 씨앗,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생선 등이 포함된 지중해식 식단은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로즈메리는 단일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올리브 오일과 함께 사용할 경우, HDL 콜레스테롤 증가와 LDL 콜레스테롤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로즈메리 활용법 로즈메리를 요리에 활용하면 포화 지방 섭취를 줄이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버터, 마가린 등 포화 지방이 높은 식재료와 함께 로즈메리를 사용하면 요리의 풍미를 살리면서도 건강한 식단을 유지할 수 있다. 닭고기나 소고기를 마리네이드 할 때 추가해도 좋다. 팝콘에 뿌려 먹거나 구운 채소, 샐러드 드레싱에 첨가해도 자연스럽게 로즈메리를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이다. 로즈메리만 챙겨먹는다고 콜레스테롤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다. 전문가들은 로즈메리가 포함된 식단 외에도 ▲ 규칙적인 운동 ▲ 적정 체중 유지 ▲ 금연 ▲ 알코올 섭취 제한 등의 생활 습관을 병행하는 것이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에 효과적이라고 조언한다.
- 소비기한 지난 ‘약’ 복용…우리 몸에 생기는 일
- 2025. 03. 06 16:33 건강
- 유통기한 지난 약, 복용해도 괜찮을까? 픽셀즈 어느날 묵직한 두통이 찾아왔다. 평소 약을 잘 먹지 않고 참는 편이지만 이번에는 참을 수가 없다. 오랜만에 약통을 열었더니 모두 유통기한이 지나버렸다. 아스피린은 3년이나 지났다. 그냥 먹을까, 아니면 약국으로 달려가야 할까? 갈등으로 두통은 더욱더 묵직해져만 간다. 정답은 폐기다. 기본적으로 약품의 유통기한은 안정성 테스트를 통해 결정된다. 제조사는 약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기간을 보수적으로 산정해 소비기한을 설정한다. 소비기한을 넘긴 약은 성분이 분해되고 효과가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효과만 떨어지면 그나마 다행이다. 항생제의 경우 효능이 감소하면 감염을 완전히 치료하지 못할 수 있으며, 이는 항생제 내성을 증가 시켜 치료를 더욱더 어렵게 만든다. 또한, 인슐린이나 심장질환 치료제처럼 만성질환 치료제가 유효성을 잃으면 심각한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일부 약물은 시간이 지나면서 해로운 화합물로 변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호흡기 감염 치료에 쓰이는 시프로플록사신(Ciprofloxacin)은 시간이 지나면서 신장에 해로운 독성 부산물을 생성할 수 있다. 온도, 습도, 빛에 노출되면 분해 속도가 더욱 빨라진다. 해열진통제인 파라세타몰(Paracetamol)은 소비기한이 지나면 효과가 감소해 복용량을 늘리게 될 위험이 있으며, 이는 부작용이나 과다복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 기침약 시럽이나 점안액 같은 액체 형태의 약물은 보존제가 약해지면서 박테리아가 번식할 위험이 커진다. “소비기한이 지난 약을 폐기하려면 약국에 가져다줘야 한다고 해서 가져갔다가 ‘취급하지 않는다’라며 약사에게 면박만 당했어요.” 소비기한이 지난 약을 폐기하는 것은 꽤 골치 아픈 일이다. 국내만 해도 지자체별로 폐기 방법이 다르다. 어딘가는 약국에 의약품 수거 프로그램을 이용하라고 하고 또 어딘가는 보건소나 주민센터에 가져가라고 한다. 가장 최악은 변기나 싱크대에 버리는 것이다. 의약품은 토양과 지하수를 오염시킬 수 있고 해양 생태계를 교란시킨다. 또 아무리 하수처리가 완벽하더라도 결국 우리의 식수원으로 되돌아온다. 버릴 방법이 명확하지 않다면 비닐에 밀봉한 후 일반 쓰레기로 버리는 것이 낫다. 동물이나 어린이가 실수로 복용하는 것을 방지하고 그나마 환경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편이다.
- ‘블루베리’ 매일 먹으면 우리 몸에 일어나는 일
- 2025. 03. 06 13:58 요리
- 작지만 강한 슈퍼푸드 블루베리, 매일 먹으면 우리 몸에 어떤 일이 생길까? 픽셀즈 겨울이지만 칠레산, 미국산 블루베리 직배송으로 신선한 생블루베리를 먹을 수 있는 요즘이다. 블루베리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대표적인 과일로 비타민, 미네랄 등 강력한 영양소가 들어 있는 작지만 강한 슈퍼푸드다. 꾸준히 섭취하면 우리 몸에는 어떤 변화가 생길까? 만성 질환 예방 효과 블루베리에는 강력한 항산화제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은 블루베리 특유의 짙은 파란색과 보라색을 부여하는데, 단순한 색소 역할을 넘어 혈관 기능과 인지 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블루베리를 섭취하면 C-반응성 단백질(CRP)과 같은 염증 지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며, 이는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과 같은 만성 질환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블루베리는 식이섬유의 좋은 공급원으로, 장 건강을 증진하고 LDL(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혈당을 안정시키는 데 기여한다. 블루베리 한 컵(약 148g)에는 약 4g의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어 일일 권장 섭취량의 12~18%를 충족할 수 있다.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은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연구에 따르면 안토시아닌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은 심장마비 및 고혈압 위험이 감소할 수 있으며, 혈관 기능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블루베리는 뇌 건강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한 연구에서는 65~80세 노인이 6개월 동안 동결 건조 블루베리 분말을 섭취한 후 인지 기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40~65세 성인이 아침 식사와 함께 야생 블루베리 한 컵을 먹은 후 기억력과 실행 기능이 향상된 것으로 보고되었다. 블루베리는 살리실레이트라는 화합물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성분에 민감한 사람들은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다. 픽셀즈 면역력과 장 건강도 개선 블루베리에는 면역 건강을 지원하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블루베리 한 컵에는 12mg의 비타민 C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성인의 일일 권장 섭취량(90mg)의 약 13%를 차지한다. 장내 미생물 균형은 신체 전반적인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2024년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블루베리는 장내 미생물 군집을 개선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연구는 주로 동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인간을 대상으로 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아무리 슈퍼푸드라도 꾸준히 먹는다고 능사는 아니다. 블루베리는 대부분의 사람에게 좋은 영양을 공급하지만 일부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블루베리는 살리실레이트라는 화합물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성분에 민감한 사람들은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다. 또한 특정 약물과 상호 작용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약을 먹는 경우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 아기에게 ‘버터 한 스푼’…8시간 통잠의 비결 사실일까?
- 2025. 03. 05 17:29 화제
- 미국 틱톡서 시작한 ‘버터 수면’ 트렌드…전문가들 “효과 의문” 최근 동영상 소셜미디어 틱톡에서 부모들이 아이들의 숙면을 돕기 위해 버터를 먹이는 새로운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틱톡 캡처 아기들이 버터가 녹듯 스르르 잠이 들어 8시간 통잠을 잔다면 육아 부모에게 이것만큼 행복은 없을 것이다. 최근 틱톡(TikTok)에서 부모들이 아이들의 숙면을 돕기 위해 버터 한 스푼을 먹이는 새로운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일부 부모들은 이 방법이 자녀가 밤새 깨지 않고 잘 자는 데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지만, 전문가들은 이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며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버터 수면’ 부모들 사이에서 인기 일명 ‘버터 수면’ 트렌드는 미국에서 시작되어 영국과 뉴질랜드 등지로 퍼졌다. 부모들은 아이가 잠들기 전 버터 한 숟가락을 먹이면 최대 8시간의 연속 수면을 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틱톡 사용자 밀리 엘리스(@.millieellis)는 자신의 아기에게 버터를 먹이는 실험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공유했다. 첫날 밤 아기는 한 번의 수유와 외부 소음으로 인해 깼지만, 비교적 숙면을 취했다고 밝혔다. 둘째 날에는 더 오래 잤지만, 이는 버터 때문인지 아기가 그날 피곤했기 때문인지 확신할 수 없다고 전했다. 뉴질랜드의 엄마 페이지 발로크(@Paige Balloch)도 15개월 된 아기의 수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방법을 시도했지만,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 그녀는 영상을 통해 “아기를 오후 7시에 재웠지만, 오후 8시가 조금 넘었을 때 이미 세 번이나 깼다”고 말했다. 전문가들 “버터 먹이기, 위험할 수도 있어” 전문가들은 버터가 아이들의 숙면을 돕는다는 주장에 의문을 제기하며, 오히려 건강상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아기 영양 전문가 샬롯 스털링-리드(Charlotte Stirling-Reed)는 영국 인디펜던트와의 인터뷰에서 “소셜 미디어는 잘못된 정보로 가득 차 있다”며, 버터가 소금과 포화 지방 함량이 높아 아기들에게 적절한 음식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또한, 버터의 질감과 미끄러운 특성이 씹는 능력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은 아기들에게 질식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요리에 버터를 첨가하거나 토스트에 얇게 바르는 것은 괜찮지만, 큰 덩어리를 직접 숟가락으로 제공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조언했다. 전문가들은 아이가 밤중에 깨는 것은 정상적인 성장 과정의 일부라고 강조했다. 신생아는 하루 평균 16~18시간 잠을 잔다. 한 번에 길게 자는 것이 아니라 2~4시간 간격으로 깨어난다. 신생아의 수면 패턴은 아직 성숙하지 않은 뇌의 발달 단계이기 때문이다. 아기 잘 재우는 법 1. 규칙적인 수면 습관 만들기 매일 같은 시간에 재우기 일정한 취침 루틴(목욕 → 마사지 → 자장가 → 수면 등) 유지 낮잠 시간도 일정하게 맞추기 2. 수면 환경 조성하기 방 온도: 20~22℃ 유지 조명: 어둡고 아늑한 분위기(수면등 활용 가능) 소음: 조용한 환경 or 백색소음(빗소리, 팬 소리 등) 활용 편안한 침구와 옷 선택 3. 낮과 밤 구분하기 낮에는 밝고 활동적인 환경 조성 밤에는 조명을 어둡게 하고 조용한 분위기 유지 수유나 기저귀 교체 시 최소한의 자극만 주기 4. 아기에게 맞는 수면 방식 찾기 스스로 잠들도록 돕기(안아주기보다는 눕혀서 재우기 연습) 필요하면 토닥이기, 가벼운 흔들기 등으로 안정감 주기 모유수유나 분유 수유 후 충분히 트림시키기(복통 예방) 5. 배고프거나 불편하지 않게 하기 자기 전에 충분히 수유하기(너무 배부르면 불편할 수도 있음) 기저귀가 젖지 않았는지 확인 이가 날 때는 치발기나 마사지 활용 6. 잠자리에서 너무 자극하지 않기 자기 직전에 흥분되는 놀이 피하기 부모가 너무 오래 안거나 놀아주면 오히려 잠을 방해할 수 있음 7. 낮잠과 수면 리듬 조절 낮잠을 너무 길게 자면 밤잠에 영향을 줄 수 있음(연령별 적정 낮잠 시간 조절) 오후 늦게 너무 긴 낮잠은 피하기 부모들이 아이의 수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검증되지 않은 방법을 시도하기보다는, 아이의 생체 리듬을 이해하고 건강한 수면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 [주말&]‘아조씨’ 추성훈 일 냈다…드디어 넷플릭스 진출
- 2025. 02. 27 16:09 문화/생활
- 토크쇼 <추라이 추라이> 추라이 추라이 Try? Choo-ry! 입 제대로 터진 추성훈이 자신의 스타일대로 게스트를 탐구하는 토크쇼 <추라이 추라이>가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MC계의 늦은 막둥이로 데뷔한 추성훈은 다양한 게스트들과 인간미 넘치는 대화를 나누며 평소 시도해 보고 싶었던 버킷리스트를 함께 경험한다. 특유의 꾸밈없는 입담과 매력으로 무장한 추성훈이 MC를 맡고, 넷플릭스 예능 <코미디 로얄>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코미디 리벤지>에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 이창호가 함께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능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에서 셀럽들의 일상을 낱낱이 파헤치며 웃음을 자아냈던 권대현 PD가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먹으로는 챔피언, 이제는 입담으로 정상을 ‘추라이’해볼 추성훈이 궁금하다면, <추라이 추라이>를 매주 수요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새로운 에피소드로 만나보자. (2/26 공개, 토크쇼/코미디/버라이어티, 한국, 2025) <미친맛집: 미식가 친구의 맛집> 미친맛집: 미식가 친구의 맛집 K-foodie meets J-foodie <미친맛집: 미식가 친구의 맛집>은 ‘미’식가 ‘친’구의 맛집을 찾아다니는 미식 토크 여행 버라이어티다. 음식을 사랑하는 한일 대표 미식가 성시경과 마츠시게 유타카가 만나 한국과 일본, 그리고 제3의 나라를 오가며 서로의 맛집을 소개하고, 음식 문화를 나누는 특별한 미식 여행을 펼칠 예정이다. 유튜브 [먹을텐데]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맛집까지 섭렵하며 음식에 온 마음을 다하는 성시경과 일본 대표 미식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의 ‘고로상’ 역을 맡은 마츠시게 유타카가 풍부한 리액션으로 음식을 맛보고 평가한다. 대중들에게 음식의 다양한 맛과 정서를 함께 전했던 성시경과 마츠시게 유타카의 ‘미식 케미스트리’는 음식에 대한 진정성 뿐만 아니라, 유쾌한 웃음과 감동까지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새로운 ‘밥 친구’로 거듭날 예정이다. ‘내 맛집 주고 네 맛집 받는’ 한일 맛 교환 프로젝트 <미친맛집: 미식가 친구의 맛집>은 매주 목요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새로운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2/27 공개, 리얼리티, 한국, 2025) <감자연구소> 감자연구소 The Potato Lab <감자연구소>는 감자가 인생의 전부인 ‘김미경’ 앞에 차가운 원칙주의자 ‘소백호’가 나타나 뱅글뱅글 회오리 감자처럼 휘몰아치는 힐링 코믹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감자에 누구보다 진심인 ‘감자연구소’ 연구원 미경은 어느 날 연구소가 사라진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는다. 위기에 빠진 순간, 임시 소장 백호가 나타나고, 잘생기고 훈훈한 외모와는 달리 사사건건 연구소의 빈틈을 노리며 자꾸만 미경과 부딪힌다.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남녀 사이에 알 수 없는 기류가 흐르고, 두 사람은 굽고 튀기고 삶아내는 뜨끈뜨끈한 로맨스를 이어간다. 미경 역은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소년시대]를 통해 인간미 넘치고 당당한 캐릭터를 연기한 이선빈이, 백호 역은 넷플릭스 시리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든든하고 로맨틱한 캐릭터를 보여주었던 강태오가 맡아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감자연구소라는 특별한 공간 속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를 그리며 힐링부터 코믹, 로맨스, 드라마까지 모두 느낄 수 있는 <감자연구소>를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3/1 공개 예정, 로맨틱/드라마/코미디, 한국, 2025) <우리 마을 똥강아지> 우리 마을 똥강아지 Every Village Needs Grandchildren <우리 마을 똥강아지>는 도시 똥강아지들의 시골 마을 손주 도전기를 그린 예능으로, 어르신들의 일손 돕기는 물론 장기자랑부터 손맛 가득 시골 밥상 먹방까지 함께 먹고 일하며 시골 마을에 물들어가는 도시 똥강아지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특유의 친화력과 밝은 성격을 가진 김도훈과 당차고 발랄한 매력의 신예은, 고요한 시골 마을을 청량한 목소리로 가득 채워줄 Young K(영케이), 요리부터 밭일까지 못 하는 게 없는 올라운더 허남준, 장난기 가득한 매력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킨 해피 바이러스 임성재가 함께한다. 도시 똥강아지 5명은 리얼한 시골 라이프를 통해 청춘 힐링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마을 어르신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전망이다. 청춘들의 시골 마을 적응기를 담은 따뜻한 힐링 리얼리티 예능 <우리 마을 똥강아지>를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3/1 공개 예정, 리얼리티, 한국, 2025)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는 미국으로 이민 온 이후 힘겹게 세탁소를 운영하던 에블린이 수천, 수만의 멀티버스 안에서 능력을 빌려와 위기의 세상과 가족을 구하는 여정을 그린 영화다. 세무 당국에 의해 세탁소를 빼앗길 위기에 처한 에블린은 이혼 요구를 하는 남편과 삐딱하게 구는 딸까지 자신을 힘들게만 하는 현실에 지쳐간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와 다르게 굴던 남편이 갑작스레 멀티버스에 대한 비밀을 알려주며, 우주의 질서를 바로잡을 사람은 오직 에블린뿐이라고 말한다. 세상을 구하기 위해 멀티버스를 마주하는 에블린, 그리고 그 속에서 그가 겪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들과 감명 깊은 메시지는 관객들에게 유쾌함은 물론 재미와 감동까지 전하며 수많은 사랑을 받았다. 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등 7관왕을 달성하며 수많은 이들에게 인생 작품으로 꼽히는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를 넷플릭스에서 만나보자. (3/1 공개 예정, 액션/코미디/드라마/SF, 미국, 2022) MUST-SEE 또다른 신작들 정글밥(2/27 공개, 리얼리티, 한국, 2024), 아웃사이더는 오늘도 달린다(2/27 공개, 코미디, 미국, 2025), 닥터스(2/28 공개 예정, 드라마/로맨스, 한국, 2016)
- 주말&
- 김치를 매일 먹으면 생기는 일
- 2025. 02. 26 09:43 요리
- 전문가들은 김치를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예상치 못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픽셀즈 ‘김치의 민족’ 김치는 우리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대표적인 반찬이다. 김치는 배추나 무를 소금에 절여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독특한 맛과 향이 형성되며, 유산균이 풍부해 장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김치를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예상치 못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김치는 다양한 채소와 고춧가루, 마늘, 생강, 젓갈 등의 양념이 어우러져 만들어지며, 비타민 A, C, K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 특히 발효 과정에서 생성되는 유산균은 장내 유익균의 성장을 돕고 소화 기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유익한 성분 덕분에 김치는 세계적으로 건강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김치의 나트륨은… 김치는 염장 발효 음식이기 때문에 나트륨 함량이 높은 편이다. 한국영양학회에 따르면 김치 100g당 나트륨 함량은 평균 500~800mg 정도다. 이는 일반적인 배추김치뿐만 아니라 깍두기, 열무김치 등 다양한 종류의 김치에서도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난다. 세계보건기구(WHO)와 한국영양학회는 성인의 하루 나트륨 섭취 권장량을 2,000mg 이하로 설정하고 있다. 이를 기준으로 보면, 김치를 200~300g 정도만 섭취해도 하루 나트륨 권장량의 절반 이상을 섭취하게 되는 것이다. 특히 짠맛이 강한 전통 방식의 김치는 나트륨 함량이 1,000mg 이상일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김치없인 못산다지만 매일 일정량 이상 먹으면? 고혈압 위험 증가될 수 있다. 나트륨이 과도하게 섭취되면 혈압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특히 고혈압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는 사람들은 김치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나트륨이 체내에 과다하게 축적되면 신장이 이를 배출하기 위해 과부하 상태가 될 수 있다. 장기간 나트륨 섭취가 많아지면 신장 질환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짠 음식을 과다 섭취하는 것이 위 점막을 자극하고 손상시켜 위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한다. 특히 김치의 발효 과정에서 생성되는 특정 물질이 위 점막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과도한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 김치, 건강하게 맛있게 먹으려면? 저염 김치를 선택하거나 직접 담가 먹기: 시중에서 판매되는 저염 김치를 선택하거나, 가정에서 소금 사용량을 줄여 김치를 담그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다른 칼륨이 풍부한 식품과 함께 섭취: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돕는 역할을 하므로, 바나나, 감자, 시금치 등 칼륨이 많은 식품과 함께 섭취하면 균형을 맞출 수 있다. 김치 섭취량 조절: 하루 100~150g 정도의 김치를 적절히 섭취하며, 나트륨 섭취량을 고려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치는 유산균과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 건강식품이지만, 나트륨 함량이 높은 만큼 과도한 섭취는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적정량을 섭취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김치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현명한 방법이다.
- 그릭 요거트 매일 먹으면 생기는 일
- 2025. 02. 21 18:19 요리
- 그릭 요거트가 일반 요구르트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설탕 함량이 낮으며, 장 건강을 돕는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하고 있다. 픽셀즈 부드럽고 진한 질감으로 사랑받는 그릭 요거트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많은 이들에게 인기 있는 식품이다. 최근에는 집에서도 만들어 먹는 수제 그릭 요거트 레시피가 유행을 타고 있다. 스무디에 넣거나, 요리에 곁들이거나, 그대로 떠먹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릭 요거트가 정말 건강에 좋은 선택일까? 그릭 요거트란? 기존의 요구르트보다 한 단계 더 걸러내는 과정을 거쳐 유청을 제거한 것이 특징이다. 이 과정에서 유당이 줄어들어 설탕 함량이 낮아지고, 질감은 더욱 걸쭉하고 단단해진다. 또한 단백질이 풍부해 근육 형성 및 회복에 도움이 되며, 무지방·저지방·전지방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된다. 전문가들은 그릭 요거트가 일반 요구르트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설탕 함량이 낮으며, 장 건강을 돕는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하고 있어 균형 잡힌 식단에 적합하다고 말한다. 그릭 요거트의 주요 건강 효능 ✔ 근육 형성 및 회복 일반 요구르트보다 단백질 함량이 두 배 가까이 높다. 한 컵 약 170g 기준 약 15~20g의 단백질을 함유해 운동 후 섭취하기에 적합하다. ✔ 뼈 건강 강화 칼슘이 풍부해 튼튼한 뼈와 치아 형성에 도움을 준다. 단백질 섭취가 함께 이루어질 경우 골밀도 향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 장 건강 개선 프로바이오틱스가 포함되어 있어 장내 유익균 증식 및 소화기 건강을 돕는다. 내장 지방 감소와 장내 미생물 균형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당뇨병 및 심혈관 건강 관리 발효식품의 장내 미생물과의 상호작용 덕분에 제2형 당뇨병 위험을 낮출 가능성이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요구르트를 꾸준히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과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다. ✔ 체중 관리에 기여 단백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지속시켜 과식을 방지할 수 있다. 칼로리는 낮으면서도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한 다이어트 식단으로 적합하다. ✔ 대사 증후군 예방 가능성 요거트에 포함된 칼슘, 비타민 D, 단백질 등이 혈당과 콜레스테롤 조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외에도 칼륨 일일 권장량의 6%, 셀레늄 일일 권장량의 45%이 들어있고 마그네슘, 비타민 B12, 요오드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다. 그릭 요거트를 활용하는 방법 과일, 견과류와 함께 아침 식사 또는 간식으로 섭취한다. 스무디에 첨가하여 단백질 등 보충하거나 마요네즈 대신 참치·닭가슴살·달걀 샐러드에 활용할 수 있다. 구운 감자 위에 사워크림 대신 올려 먹어도 맛있다.
- 조선의 기록, 뮤지컬이 되다 <일기 쓰는 남자>
- 2025. 01. 17 17:42 문화/생활
- 뮤지컬 <일기 쓰는 남자> 배우 포스터. 창작의 숲 제공 조선 후기 실화를 바탕으로 판소리와 현대적 음악이 어우러진 창작 뮤지컬 <일기 쓰는 남자>가 오는 2월 18일부터 2월 22일까지 총 6회차에 걸쳐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2024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선정 그룹 창작의숲이 제작한 작품은 법과 정의, 그리고 인간의 존엄을 향한 기록으로, 시대를 뛰어넘는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아이돌 그룹 크나큰의 메인보컬 정인성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가수 이소정이 새로 합류하며 작품의 음악적 완성도와 재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두 사람의 뛰어난 보컬과 연기력은 판소리와 현대적인 음악이 어우러진 이 작품에 신선한 매력을 더하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일기 쓰는 남자> 창작의 숲 제공 <일기 쓰는 남자>는 2023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창작지원작에 선정되며 창작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은 팩션 뮤지컬이다. 조선 최초의 살인 사건 보고서 유경록을 바탕으로, 시대의 부조리와 인간 존엄을 탐구하는 서사를 풀어낸다. 명재상 정원용의 시선으로 억울한 백성들의 이야기가 그려지는 이번 작품은 정의와 진실을 추구하는 변호인 이모지가 극의 중심을 잡으며 전통 판소리와 역동적인 연출은 관객들에게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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