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경향(총 50 건 검색)

아버지에게 바치는 영화라고요? ‘기생충’② [영화에 관한 정신과 의사들의 대화](2024. 01. 31 07:07)

... 구조냐면 한마디로 선을 넘지 말라는 거죠. 아빠가 말하는 거예요, 엄마를 넘보지 마라. 이런 원초적인 갈등 때문이라는 암시는 반지하방이라는 설정에서부터 나타나요. 눈높이의 창으로 바깥이 살짝 보이는 반지하. 그 위는 의식 세계이지만 그 밑은 무의식의 세계인...

레이디경향>화제 | 박성근 정신과 전문의

어딘가 열등감 냄새가 나지 않아요? ‘기생충’① [영화에 관한 정신과 의사들의 대화](2024. 01. 30 07:39)

... 지하 벙커에 숨어 있었음을 알아내어 나중에 돈을 벌어 아버지를 걸어서 올라오도록 하겠다고 다짐하지만 현실은 여전히 반지하방 신세이다. 윤병문 : 형은 <기생충> 재미있게 봤어요? 워낙 유명한 영화니까요. 박성근 : <기생충>이 처음 이목을 끈 게...

레이디경향>화제 | 박성근 윤병문 정신과 전문의

기록적 폭우, 국민들은 재빨리 SNS를 켰다(2022. 08. 12 10:29)

... 트윗이 공유되면서 ‘괜찮으신가요’, ‘안전귀가’, ‘무사귀가’ 등의 키워드가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신림동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던 일가족 3명이 수해로 사망한 소식이 알려지자 희생 가족에 대한 애도가 이어졌다. 평일 퇴근 시간 내린 폭우로...

레이디경향>문화/생활 |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2016 Interior Guide]TV 속 인테리어 예능 프로그램(2016. 03. 10 17:49)

... 구체적인 팁을 제공한다. 잡지에 소개된 인테리어 사례도 만나볼 수 있는데, 2015년 6월호 「레이디경향」에 소개된 ‘싱글남의 반지하 방’의 주인공 김양섭씨는 「레이디경향」을 본 제작진의 요청으로 출연하게 됐다. 마치 뉴욕의 부티크 호텔을 연상시키는 모던한...

레이디경향>리빙 |

두 얼굴을 가진 공간(2015. 11. 04 18:09)

... 바뀌는 입간판. “낮과 밤이 달라요” 낮엔 ‘다시서점’ 밤엔 ‘초능력’ 이태원 폭스바겐 뒷골목인 한강진길로 들어가다 보면 반지하의 작은 서점, ‘다시서점’이 있다. 그럴듯한 간판 하나 없이, 오가는 길가에 입간판 하나만 무심히 세워놓은 이곳은 오후 6시가...

레이디경향>리빙 |

반지하 공간의 매력(2015. 11. 03 11:09)

... 믿기 어려울 정도로 밝고 감각적인 공간이 펼쳐진다. 창문을 크게 내고 사방에 화이트 컬러를 사용해 천장이 낮고 좁은 반지하 공간이 넓어 보이는 효과를 냈다. 독특한 패턴의 타일로 바닥과 한쪽 벽면을 장식해 포인트를 주고, 비비드한 컬러의 철제 의자와...

레이디경향>리빙 |

경리단길, 우사단길…이번엔 한강진길(2015. 10. 07 15:12)

... 잘 알려지지 않은 해외 브랜드 제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주소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4길 36 문의 02-790-3077 써니하우스 반지하 공간으로 음식 메뉴는 돈가스 하나가 전부다. 두툼한 고기와 남녀노소 누구나 흡족할 만한 소스로 입맛이 까다로운 고객들도 많이...

레이디경향>레저/여행 |

‘엄친아’ 배우 박재민 3년째 절에서 살고 있는 이유(2015. 08. 27 15:52)

... 삶을 살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래도 지금껏 절에서 머물고 있는 줄은 몰랐어요. 절이라고 해도 제가 기거하는 곳은 반지하의 허름한 두 평짜리 방이에요. 그곳에서 안정을 찾았어요. 뭐랄까, 그곳에 있어야 삶의 균형이 맞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부모님은...

레이디경향>연예 |

배우 김서형의 화보촬영 현장(2015. 08. 24 15:38)

... ‘금호동 잘꼬심이’이라 불리며 큰 웃음을 줬던 김서형은 그 별명처럼 남산 자락 금호동에 살고 있다. 강릉에서 상경해 반지하 셋집에서 어려운 무명 시절을 보냈던 곳이다. 이름 석 자 알려졌다 싶으면 강남으로, 청담동으로 세를 얻어서라도 이주하는 라이징...

레이디경향>연예 |

나의 맛있는 주방 이야기(2015. 08. 24 16:29)

... 조리대는 크기가 커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데, 바퀴를 달아서 필요할 때마다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들어 공간 활용에 효율적이다. 반지하에 있는 쿡앤북은 천장의 높이가 낮아 답답해 보일 수 있어 곳곳에 큰 창문을 배치했는데 덕분에 채광이 좋고 환기 효과도 크다....

레이디경향>리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