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경향(총 3,975 건 검색)

보자기 아티스트 이효재 ‘18평 협소주택’ 엿보기(2024. 05. 13 10:21)

... 주방에 있다. 목은정 디자이너는 도면까지 직접 그려가며 가로 3600cm의 커다란 테이블을 제작했다. 덕분에 테이블 한쪽에서는 엄마로서 역할을, 반대편에서는 디자이너로서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 그의 손길이 닿은 곳은 이뿐만이 아니다. 구옥의 ‘올드함’이...

레이디경향>리빙 |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펀펀(funfun)한 요리] 빵 없이 만드는 다이어트용 샌드위치, ‘언위치’(2024. 05. 08 10:13)

... 요리법연구소 제공 여름휴가를 언제쯤 가야 하지. 갓 초등학생이 된 딸내미 덕에 여름휴가 각을 5월부터 재보고 있는 엄마는, 휴가를 생각할 때마다 물놀이의 두려움이 엄습하는 것을 느낀다. 일정도 그렇고 들어가는 휴가비도 그러하지만, 제일 두려운 것은 바로...

레이디경향>요리 | ‘새미네부엌’ 요리법연구소

[펀펀(funfun)한 요리] 급할 때마다 꺼내먹는 ‘두부밥’(2024. 05. 01 16:14)

... 하면 뚝딱 나오는 것이 바로 두부밥. 얼렁뚱땅 만들어도 맛 보장. 두부와 계란, 밥만 있으면 한 끼 대충 부드럽게 넘길 수 있는, 엄마도, 아빠도, 아이도, 모두 좋아하는 것이 두부밥이다. 때마침 나들이용으로 사둔 짤막한 치마를 생각하며 두부밥을 선택한 나를...

레이디경향>요리 | ‘새미네부엌’ 요리법연구소

다양한 시각으로 조명하는 ‘돌봄’…어떤 책이 인기?(2024. 04. 30 10:01)

... 대한 돌봄 경험을 담아낸 도서였다. 2023년 ‘돌봄’ 키워드 도서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딸이 조용히 무너져 있었다>는 엄마이자 의사인 저자가 정신 질환을 앓는 딸을 보살피고, 가족으로서 함께 살아내고자 노력하는 숨 가쁜 투병기를 그렸다. 자전적...

레이디경향>문화/생활 | 김지윤 기자 june@kyunghyang.com

이토록 다양한 가족의 5월…사유리&젠 모자 등 가족 화보 공개(2024. 04. 30 14:35)

..., 아빠가 2명인 가족, 싱글맘, 입양 가족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그림으로 나와 있죠. 젠한테 이 중에 우리는 누구냐고 물었더니 엄마랑 아들이랑 둘이 안고 있는 그림을 보고 ‘이거 우리야’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맞아, 우리는 아빠 없지? 근데 엄마랑...

레이디경향>문화/생활 | 장회정 기자 longcut@kyunghyang.com

기나긴 소비기한 ‘핫소스’, 버려야 할 때는?(2024. 04. 29 06:30)

... 말한다. 특히 식초의 산은 조미료를 오랜 시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김밥을 만들 때 밥에 약간의 식초를 넣는 엄마의 팁도 같은 원리다. 사우스 다코타 주립대학의 식품 안전 전문가 커티스 브라운은 “산은 음식이 산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pH를...

레이디경향>요리 |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주말&] 봄 나들이 질 수 없어…신작 영화로 꽉찬 이번 주 넷플릭스(2024. 04. 13 07:00)

... 찾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한다. 스페인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 아이타나가 피아니스트 발렌티나 역을, 넷플릭스 영화 <엄마가 그랬어>, 드라마 <벨벳 컬렉션>의 페르난도 과야르가 발명가 다비드 역을 맡아 얇은 벽 하나를 두고 펼치는 사랑스러운...

레이디경향>문화/생활 |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펀펀(funfun)한 요리] 이보다 더 봄맛일 수 없는 ‘달래 떡볶이’(2024. 04. 10 15:15)

... 달래 넣은 간장을 좋아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매년 봄이 돌아오면 식탁 위에 꼭 올려져 있던 달래장(봄 식탁 디폴트 값). 울 엄마는 참, 고작해야 끼니때나 뚜껑 열고 두어 번 ‘찍먹’하는 간장인데, 굳이 달래 썰어 빠뜨리는 이유가 뭘까. 간장에 쫑쫑 썰어낸...

레이디경향>요리 | ‘새미네부엌’ 요리법연구소

무용수이자 쌍둥이 엄마 장희재 씨, 4명 살린 후 떠났다(2024. 04. 08 17:01)

... 유튜브를 통해 “희재야, 너무 보고 싶어. 매일 아침 네 이름을 몇 번씩 불러봐. 애들 걱정하지는 말고 이제는 편히 쉬어. 자주 엄마 꿈속에 나타나, 그럼 아이들 이야기 전해줄게. 근데 애들이 엄마를 그리워하는 거 같아서 그게 더 힘들어. 희재야 애들 잘 자라날...

레이디경향>화제 |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봄이 오면 볶은 냉이로 김밥을 쌉니다 [펀펀(funfun)한 요리](2024. 04. 03 14:10)

... 했다. 식구들 봄기운 챙긴다며 시장에서 사는 것보다 더 좋다는(?) 산 녘, 들녘, 수제 냉이를 배낭 가득 담아 돌아왔을 내 엄마. 물론 지천으로 깔린 냉이(요즘엔 오염 때문에 아무 데서나 캐 먹으면 안 된단다)를 굳이 사서 쓸 필요가 있나 생활비를 아끼는...

레이디경향>요리 | ‘새미네부엌’ 요리법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