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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총 2,271 건 검색)

[로컬] 성동문화재단, ‘2025 크리에이티브×성수’ 축제 준비 박차···최준호 명예교수·윤광식 이사장 공동기획위원장 맡아
[로컬] 성동문화재단, ‘2025 크리에이티브×성수’ 축제 준비 박차···최준호 명예교수·윤광식 이사장 공동기획위원장 맡아
2025. 02. 10 22:09 연예
‘2025 크리에이티브×성수’ 공동기획위원장 최준호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명예교수. 성동문화재단 제공 서울 성동구(구?h장 정원오) 산하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윤광식)은 지난달 20일 ‘2025 크리에이티브×성수’ 기획위원 위촉 및 1차 회의를 마무리하며 축제 준비의 신호탄을 울렸다. ‘크리에이티브×성수’는 문화산업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복합문화 창조산업축제로 성수동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콘텐츠·사회혁신 등의 창조산업 기업과 지역의 대학들, 성동구와 성동문화재단 등이 모여 민관산학 협력 체계로 운영되며, 기획위원회는 1년간 축제의 기획, 운영, 실행의 핵심 주체로 활동한다. 2025년 기획위원회는 지난해보다 더욱 확대된 33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었다. 기획위원장은 최준호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명예교수와 윤광식 성동문화재단 이사장이 공동으로 맡았다. 주요 기획위원으로는 김현환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47대 1차관, 이호규 에스팩토리 운영사 엘5에이엠씨 대표, 허재형 루트임팩트 대표, 써니킴 SXSW 코리아 대표, 정현섭 크래프톤 실장 등이다. 기획위원들은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성수동 전역에서 개최되는 2025 크리에이티브×성수를 위해 아젠다를 발굴하고, 문화예술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기획을 선보인다. 또한, 성수동 내 집적된 기업, 예술가, 소상공인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 ‘2025 크리에이티브×성수’ 공동기획위원장 성동문화재단 윤광식 이사장 성동문화재단 제공 성동문화재단 윤광식 이사장은 “‘크리에이티브×성수’는 성수동을 창조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도약시키는 핵심 플랫폼이다. 재단은 기획위원회를 통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문화·예술·콘텐츠 기업, 예술가,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창조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성수동이 서울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조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 크리에이티브×성수’는 11개의 사업, 40개 분야, 85개 프로그램을 통해 오프라인 15만여 명, 온라인 71만여 명, 총 87만여 명의 관람객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했다. 또, 365개 기업과 단체, 1,296명의 연사·예술가 등이 참여하였으며, 생산유발효과 575억, 부가가치유발효과 252억, 취업유발효과 513명, 고용유발효과 320명으로 약 827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보고 있다. ‘2025 크리에이티브×성수’ 기획위원 위촉 및 1차 회의 모습. 성동문화재단 제공
[하얼빈 동계AG]컬링 김은지·하키 이총민, ‘얼음 도시’에 태극기 휘날리며···아시아 겨울 축제 막 올랐다
[하얼빈 동계AG]컬링 김은지·하키 이총민, ‘얼음 도시’에 태극기 휘날리며···아시아 겨울 축제 막 올랐다
2025. 02. 07 21:46 스포츠종합
7일 중국 하얼빈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9회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개회식에서 우리나라 기수로 나선 아이스하키 이총민과 컬링 김은지가 태극기를 흔들며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이 7일 막을 올렸다. 여자 컬링 김은지와 남자 아이스하키 이총민이 위풍당당하게 얼음의 도시 한가운데에서 태극기를 휘날리며 겨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가 열린 하얼빈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는 관객과 언론 관계자, 선수단으로 가득 채워졌다. 관객들은 사회자의 구호에 맞춰 빨간색 플라스틱 클래퍼로 손뼉을 치고 흰색 눈 모양 응원봉을 흔들었다. 본식 전 예비 행사에서는 화려한 중국 전통 의상을 입은 무용수들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무대를 가득 채웠다. 천장은 눈꽃을 형상화한 조형물로 가득 채워졌다. 이번 대회의 슬로건인 ‘氷雪同梦, 亚洲同心(겨울의 꿈, 아시아의 사랑)’을 휘장에 써넣는 퍼포먼스를 마지막으로 예비 행사가 마무리됐다. 주최 측은 이번 개막식 공연이 ‘하얼빈에서 중국과 아시아 전역으로 뻗어 나가는 시적인 여정’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본식이 시작되는 오후 9시(한국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모습을 드러냈다. 관객들은 일제히 손뼉을 치며 환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 주석의 참석을 염두에 둔 듯 입장할 때부터 삼엄한 소지품 검사를 진행했다. 액체류와 배터리, 화기는 물론이고 무선 이어폰 등의 블루투스 기기도 소지할 수 없었다. 영문 국가명 알파벳 순서에 따라 아프가니스탄 선수들부터 입장을 시작했다. 이번 대회에는 동계 아시안게임 역대 최다인 총 34개 국가에서 약 130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한국은 선수 148명, 경기 임원 52명, 본부 임원 22명 등 총 222명을 파견했다. 대7일 중국 하얼빈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9회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개회식에서 우리나라 기수로 나선 아이스하키 이총민과 컬링 김은지가 태극기를 흔들며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은 13번째로 입장했다. 여자 컬링 김은지와 남자 아이스하키 이총민이 함께 커다란 태극기를 함께 들었다. 양손에 태극기를 하나씩 들고 입장한 한국 선수들은 설레는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5번째로 입장한 북한 대표팀에서는 피겨스케이팅 페어에 출전하는 렴대옥과 한금철이 대표로 국기를 들었고 피겨 남자 싱글 로영명이 그 뒤를 따랐다. 지난 2020년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은 중국 대표팀으로서 오성홍기를 흔들며 입장해 행진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오는 8일에는 한국의 동계 효자 종목인 쇼트트랙 결승전이 열린다. 세계 최정상을 찍은 박지원과 김길리가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민선과 김준호가 출전하는 스피드스케이팅 100m 결선과 정동현이 3회 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알파인스키 남자 회전 종목 경기도 예정돼 있다.
[하얼빈 동계AG]8년 만의 아시아 겨울 축제, 게임은 이미 시작됐다···남녀 하키 예선 2연승 질주
[하얼빈 동계AG]8년 만의 아시아 겨울 축제, 게임은 이미 시작됐다···남녀 하키 예선 2연승 질주
2025. 02. 07 08:21 스포츠종합
6일 오후(현지시간) 중국 하얼빈체육대학 학생빙상장에서 열린 아이스하키 여자 조별예선 B조 대한민국과 태국의 경기에서 엄수연이 득점한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연합뉴스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이 7일 막을 올린다. 2017년 삿포로 대회 이후 8년 만에 열리는 아시아 겨울 축제다. 이번 대회에는 34개국에서 약 1300명의 선수가 출전해 64개의 종목에서 금메달 경쟁을 벌인다. 한국에서는 총 222명(선수 148명, 경기 임원 52명, 본부 임원 22명)의 선수단이 파견됐다. 한국은 이번에 종합 2위를 목표로 한다. 쇼트트랙에서 6개, 스피드스케이팅에서 2개, 알파인스키와 프리스타일 스키, 컬링에서 각각 1개씩의 금메달을 예상하고 있다. 지난번 삿포로 대회에서도 한국은 총 50개의 메달(금메달 16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16개)을 거머쥐며 종합 2위를 기록했다. 각 종목 본선은 이날 열리는 개회식 이후 진행된다. 각 종목 대표팀은 이미 하얼빈에서 현지 적응 훈련을 하고 예선전을 치르며 본격적인 승부를 준비하고 있다. 아이스하키 남녀 대표팀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이어진 예선전에서 각각 2연승을 기록하며 쾌속 질주를 하고 있다. 남자 아이스하키는 홈 팀 중국과의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연장전 끝에 주장 김상욱의 결승골에 힘입어 6-5로 이겼다. 대만과의 예선 2차전에서는 14-1로 크게 이겼다. 여자 아이스하키는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만난 홍콩을 8-0으로 제압한 데 이어 태국과의 2차전까지 11-0으로 완승했다. 지난 삿포로 대회에서 남자 아이스하키는 은메달을 따며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당시 4위에 그쳤던 여자 아이스하키는 이번 대회에서 아시안게임 첫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컬링 믹스더블(혼성 2인조 종목)의 김경애(강릉시청)와 성지훈(강원도청)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라운드 로빈 B조 조별리그에서 3승 2패를 기록하며 중국(5승), 필리핀(4승 1패)에 이어 최종 조 3위를 기록했다. 6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컬링 믹스더블 라운드로빈 B조 한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패한 한국 김경애-성지훈이 아쉬워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번 대회에서 컬링 믹스더블은 5개 팀씩 두 조로 나뉘어 예선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위는 4강에 직행하지만 2위와 3위는 4강 진출권을 놓고 한 번 더 겨뤄야 한다. 김경애-성지훈 조는 이날 오전 10(한국시간)시에 열리는 홍콩(A조 2위)과의 경기에서 이겨야만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다. 개회식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9시 중국 하얼빈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한국은 각 국가명 영어 알파벳 순서에 따라 전체 34개국 중 13번째로 입장한다. 남자 아이스하키 이총민(블루밍턴 바이슨스)과 여자 컬링 대표팀 김은지(경기도청)가 대표로 한국 국기를 든다.
도미노피자, ‘2025 아시아인들의 겨울 스포츠 축제’ 프로모션 진행
도미노피자, ‘2025 아시아인들의 겨울 스포츠 축제’ 프로모션 진행
2025. 02. 07 06:22 생활
자사의 온라인 회원 대상으로 모든 피자(L) 배달 주문 시 1만원 할인 혜택 제공 14일(금)까지 이용 가능해 [보도자료] 도미노피자가 8년 만에 개최되는 아시아인들의 겨울 스포츠 축제를 맞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도미노피자의 ‘2025 아시아인들의 겨울 스포츠 축제’ 프로모션은 14일(금)까지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들의 선전을 회원들과 같이 응원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모든 피자(L) 배달 주문 시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도미노피자의 할인 혜택은 자사 채널(홈페이지, 모바일웹, 자사앱) 회원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배달 주문에 한해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 참조) 한편 도미노피자는 지난 파리에서 개최된 전세계인들의 스포츠 축제를 비롯해 다양한 스포츠 행사마다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손흥민 선수를 홍보 모델로 발탁하고, 스포츠를 즐기는 회원들을 응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스포츠와 관련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도미노피자 회원 분들이 대한민국의 선전을 응원하며 즐겁게 경기를 관람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에서 모든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도미노피자와 맛있고 뜨겁게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극한의 축제’ 2025 하얼빈 아시안게임···김예림, 모태범, 진선유, 박재민 KBS 해설 합류
‘극한의 축제’ 2025 하얼빈 아시안게임···김예림, 모태범, 진선유, 박재민 KBS 해설 합류
2025. 02. 07 01:28 스포츠종합
KBS 7일부터 14일까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 올림픽의 전초전이 될 2025 하얼빈 아시안게임이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다. KBS는 2017년 삿포로 아시안게임 이후 8년 만에 펼쳐지는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개막식을 포함해 11종목 223여명이 참가하는 한국 선수들의 활약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중계방송에서는 2022 베이징 올림픽에서 ‘피겨 장군’으로 이목을 끌었던 국가대표 출신 김예림, 2010 밴쿠버 올림픽에서 500m 깜짝 금메달로 기쁨을 줬던 모태범 위원이 새로 해설진에 합류를 한다. 기존 2006 토리노 올림픽 3관왕 쇼트트랙의 진선유, 스노보드부터 프리스타일 스키까지 동계에도 하이브리드 해설을 선보일 박재민 위원과 함께 더욱 더 풍성한 중계방송을 전달할 예정이다.
울진대게축제, 수도권·경상권 출발 기차여행 패키지로 즐기기
울진대게축제, 수도권·경상권 출발 기차여행 패키지로 즐기기
2025. 02. 06 15:02 생활
코레일관광개발, 1박 2일 ‘지역 관광 기차여행’ 28일 출발, 힐링 ‘산림관광’ 포함 총 4가지 코스 전 코스 홍게 무한 리필 ‘미식 체험’ 붉은대게(홍게) 코레일관광개발이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열리는 ‘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울진대게축제)’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을 구성했다. 특히 이번 상품은 수도권뿐 아니라 경상권에서 출발하는 코스도 처음 포함, 다양한 지역(부전역, 기장역, 태화강역, 경주역 등)에서 출발해 울진대게축제와 지역 관광을 함께 즐기고 싶은 관광객들의 수요에 부합할 수 있도록 했다. 총 4가지 코스로 구성된 이번 상품에는 울진대게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대게 낚시, 경매 등 다양한 체험이 포함돼 있다. 특히, 모든 코스에는 붉은대게(홍게) 무한 제공 1식이 제공된다. 금강송 에코리움에서 숙박하는 ‘동해 바다숲 맑은 여행’ 상품은 ‘체류형 산림관광’의 진수를 보여준다.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에서 피톤치드를 느끼며 한적하게 산림욕을 만끽할 수 있으며 ▲숲 치유 ▲명상 ▲DIY 클래스 ▲울진의 자연을 담은 저염 건강식 체험 등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알짜 코스다. 금강송 에코너움 그 밖의 상품에는 ▲백암온천 ▲덕구온천 ▲죽변 해안스카이레일 ▲왕피천 케이블카 등 울진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방문하는 일정이 포함돼 있다. 상품가는 1인당 18만1000원부터 시작되며, 상품별로 가격이 상이하다. 특히, 이번 상품은 기차와 연계한 맞춤형 패키지 상품으로 구성돼 있어 관광객들은 더욱 편리하게 울진대게축제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여행 일정에는 열차비, 관광지 입장료, 숙박 및 식사 일부가 포함되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힐링 여행지인 울진을 수도권뿐 아니라 경상권 거주자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라며 “겨울 바다와 대게, 기차여행의 낭만을 만끽하며 몸과 마음을 채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진대게와 붉은축제
도미노피자, ‘2025 아시아인들의 겨울 스포츠 축제’ 프로모션 진행
도미노피자, ‘2025 아시아인들의 겨울 스포츠 축제’ 프로모션 진행
2025. 02. 05 16:38 생활
“도미노피자가 대한민국의 메달을 기원합니다!!” 자사의 온라인 회원 대상으로 모든 피자(L) 배달 주문 시 1만원 할인 혜택 제공 14일(금)까지 이용 가능해 배달 피자 리더 도미노피자가 8년 만에 개최되는 아시아인들의 겨울 스포츠 축제를 맞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도미노피자의 ‘2025 아시아인들의 겨울 스포츠 축제’ 프로모션은 오늘(5일)부터 14일(금)까지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들의 선전을 회원들과 같이 응원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모든 피자(L) 배달 주문 시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도미노피자는 지난 파리에서 개최된 전세계인들의 스포츠 축제를 비롯해 다양한 스포츠 행사마다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손흥민 선수를 홍보 모델로 발탁하고, 스포츠를 즐기는 회원들을 응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스포츠와 관련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도미노피자 회원 분들이 대한민국의 선전을 응원하며 즐겁게 경기를 관람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에서 모든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도미노피자와 맛있고 뜨겁게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로컬] 누적 방문객 25만 ‘제16회 평창송어축제’ 성황리에 폐막···25억 매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로컬] 누적 방문객 25만 ‘제16회 평창송어축제’ 성황리에 폐막···25억 매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2025. 02. 04 01:31 생활
‘제16회 평창송어축제’ ‘제16회 평창송어축제’(이하 축제)가 30일간 일정을 마치고 2월 2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이번 축제는 이상 고온으로 인해 개막 일정이 한 주 연기됐다. 무안공항 참사와 탄핵정국에 따른 국가 애도 기간 등 여러 악재 속에서도 25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흑자 축제의 명성을 이어갔다. 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총매출 25억 원을 달성했으며, 축제 준비 및 운영을 포함해 5,0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지역 주민들에게 지급된 인건비만 5억 원을 넘었으며, 방문객에게 제공된 지역 농산물 교환권도 평창군 내 상권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축제에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송어 낚시, 겨울 놀이와 먹거리 장터 프로그램 이외에 황금 송어를 잡아라, 송어 맨손 잡기, 꽝 없는 송어, 룰렛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이 추가되며 방문객의 관심을 끌었다. 초보자를 위한 낚시 교실은 참가자에게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며 호응을 얻었다. ‘제16회 평창송어축제축제 핵심 요소인 송어의 품질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균 30~40cm 길이에 800g 무게의 송어가 공급되면서 낚시 애호가들에게 묵직한 손맛을 선사하며 인기를 끌었다. 축제위원회는 안전 관리에도 힘을 쏟았다. 이상 기후로 인한 겨울철 홍수에 대비해 여수로를 설치했고, 얼음 낚시터의 얼음 두께를 30cm 이상으로 유지해 안전 기준인 20cm를 크게 초과했다. 오대천의 수질도 병원성 대장균이 검출되지 않아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낚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제16회 평창송어축제축제 종료 후에도 2월 11일까지 ‘자유낚시 행사’가 진행된다. 입장료 2만원을 내면 송어를 무제한으로 낚을 수 있다. 최기성 평창송어축제위원장은 “지역 사회단체와 주민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참여 덕분에 성공적인 운영이 가능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올해 식음 공간과 매표소 등 시설을 대폭 개선해 다음 축제 방문객들에게 더 편안한 환경과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밝혔다. ‘제16회 평창송어축제
에이티즈 홍중X종호 “많은 것 느끼고 배운 시간”···세계 최대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 찾았다 (나라는 가수)
에이티즈 홍중X종호 “많은 것 느끼고 배운 시간”···세계 최대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 찾았다 (나라는 가수)
2025. 02. 03 05:30 연예
KBS2 ’나라는 가수 인 독일‘ 방송화면 캡처 에이티즈(ATEEZ) 홍중과 종호가 독일 버스킹 여정을 마무리했다. 홍중과 종호는 지난 1일 밤 방송된 KBS2 음악 여행 리얼리티쇼 ‘나라는 가수 인 독일’에서 세대와 장르를 불문한 완성도 높은 무대로 현장은 물론 안방의 열기까지 뜨겁게 달궜다. 방송에서 홍중과 종호는 세계 최대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 개막을 맞아 뮌헨의 오데온 광장에서 깜짝 게릴라 버스킹을 열었다. 두 사람은 종호의 기타 연주에 맞춰 씨엔블루의 ‘사랑 빛’을 열창, 감미로운 하모니로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종호는 성시경의 ‘희재’를, 홍중은 선우정아와 함께 조덕배의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을 선보였다. 단체곡으로는 제이슨 므라즈(Jason Mraz)의 ‘럭키(Lucky)’와 에이티즈의 ‘바운시(BOUNCY) (K-HOT CHILLI PEPPERS)’를 가창, 파워풀한 라이브에 포인트 안무까지 보여주며 분위기를 더 후끈하게 달궜다. 비어 가든에서의 낭만 가득한 밤 버스킹 공연 장면도 이어졌다. 홍중은 소향과 함께 제이슨 므라즈의 ‘긱 인 더 핑크(Geek In The Pink)’를 부르며 파워풀한 래핑을 쏟아냈고, 종호는 태연의 ‘유 알(U R)’을 열창해 깊고 진한 울림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종호는 소향, 선우정아와 함께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의 ‘맨 인 더 미러(Man In The Mirror)’를 불러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마지막 단체곡으로는 조용필의 ‘꿈’을 선보였고,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여운 깊은 엔딩을 맞았다. 홍중과 종호는 ‘나라는 가수 인 독일’을 통해 독일의 다양한 명소를 순회하며 약 두 달간 시청자들의 주말 밤을 진한 감성으로 물들였다. 그뿐만 아니라 ‘나라는 가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1, 2화 전곡 플레이리스트 영상은 각각 조회수 50만, 70만 회를 훌쩍 넘기며 온라인에서도 압도적인 화제성을 자랑했다. 더불어 홍중이 부른 ‘폴링(Falling)’이 25만, 종호가 수지와 함께 부른 ‘드림(Dream)’이 24만, 소향과 함께 부른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가 11만 회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날 마지막 방송에서 이들이 부른 ‘긱 인 더 핑크, ’유 알‘, ’맨 인 더 미러‘, ’바운시‘, 그리고 에이티즈와 종호의 이름까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거침없는 화력을 불태웠다. 음악에 대한 열정과 진정성을 가득 담은, 자신들만의 매력으로 재해석한 고품격 무대의 향연으로 뛰어난 음악성을 입증한 두 사람은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홍중은 “존경하고 좋아하던 아티스트 분들과 함께 좋은 음악을 공유하고, 공연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다양한 무대를 준비하며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음악의 힘을 느낄 수 있었고, 새로운 경험들 속에서 많은 걸 배웠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좋은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가수가 될 테니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종호 또한 “버스킹을 꼭 해보고 싶었는데, 저의 음악성을 표현할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됐다. ’음악을 통해 듣는 이들에게 이렇게도 다가갈 수 있고, 음악으로 다양한 소리를 내며 저렇게도 표현할 수 있구나‘ 느낄 수 있었다. 기타, 피아노, 목소리로만 이루어져야 하는 환경에 맞춰 다양한 편곡을 할 수 있다는 것에도 감탄했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에이티즈는 2025 월드 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 인 유럽(‘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 IN EUROPE)‘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축제계 마이스 손 김종원 총감독, (사) 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 2기 이사장 취임
축제계 마이스 손 김종원 총감독, (사) 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 2기 이사장 취임
2025. 01. 23 07:03 생활
김종원 총감독, (사) 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 2기 이사장 취임 1월22일 지역축제의 흥행 수표로 불리며 20년 넘게 축제 현장을 누빈 김종원 총감독이 사단법인 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 대회의실에서 2기 이사장으로 선출되었다.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는 지역축제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문화 창달, 시민 행복을 추구하고 미래지향적 축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축제 문화의 선도적 역할을 하는 비영리단체다. 출범 6주년을 맞아 전국 지역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2기 출범식을 동시에 개최하고, 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의 지속 발전을 위해 만장일치로 초대 김종원 이사장을 2기 이사장으로 선출하여 간소하게 취임식을 진행했다. 1기에 이어 2기 이사장으로 추대된 김종원 이사장은 “대내외적으로 시국이 불안정한 시기인 만큼 취임식은 간소하게 했다”며 “대신 운동화 끈을 바짝 조여 매고 대전환의 시기인 만큼 지역축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점검하고 지역 맞춤 축제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자”는 각오를 다졌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는 앞으로도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콘텐츠 개발과 자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연임을 한 김종원 이사장은 지난해 시흥시(임병택 시장) 축제 총감독으로 위촉되어 시흥시 거북섬 사계절 축제와 제19회 시흥 갯골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2024 시흥시 축제 총괄 감독을 마무리하고 지역 정체성과 시대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 개발과 강연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김종원 이사장의 향후 행보가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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