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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시즌 연속 세자릿수 안타 마침표, 박한이의 야구는 끝나지 않았다(2017. 09. 01 06:27)
... 박한이. 삼성라이온즈 제공 “이름을 바꿔볼 껄 그랬어요. 박한일(1)로.” 자조적인 농담으로 받아쳤지만 표정에 드러난 아쉬움까지 지울 수는 없었다. 만년 조연이자 2등이었던 그가 단독 1위 자리에...
스포츠경향>야구 | 대구|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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