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경향(총 53 건 검색)

전장연 지하철 시위에 과도한 대응 합법일까(2024. 01. 26 16:30)

... 그만”이라는 피켓을 들고 승강장에 서 있었다. 다수의 경찰과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들이 이들과 스크린도어 사이를 가로막고 섰다. 얼마 지나지 않아 경찰과 서울교통공사 보안대는 활동가들을 지하철...

주간경향>사회 | 박송이 기자 psy@kyunghyang.com

[꼬다리]“혼자선 못 하겠어요”(2023. 07. 07 11:28)

... 많다. 다 휴지조각이다. “혼자선 못 해요.” 7년 전 어느 초여름, 구의역에서 홀로 스크린도어를 고치다 지하철에 치여 죽은 20대 청년 ‘김군’도 같은 말을 했을까. 스크린도어...

주간경향>사회 | 조해람 정책사회부 기자 lennon@kyunghyang.com

[오늘을 생각한다]세상이 그대론데 자살이 줄까(2023. 04. 21 13:55)

... 자살률은 생계위기와 정치적 억압이라는 구조적 모순과의 상관성을 무시하기 어렵다. 지하철 스크린도어 설치 이후 플랫폼에서의 자살은 분명 줄었다. 그러나 자살 방법이 바뀌었을 뿐, ‘자살률...

주간경향>오피니언 | 홍명교 플랫폼C 활동가

[박주연의 메타뷰](25)송경용 신부 “참사 유족들 슬픔 치유, 정부가 공간 제공해야”(2022. 11. 11 15:06)

...’를 시작했다. 고통받는 이들이 있는 현장이라면 어디든 달려갔다. 세월호 참사에 이어 스크린도어에 끼어 사망한 비정규직 청년 노동자 등 수많은 생명이 죽고 병드는 사건이 잇따르자 2017년...

주간경향>사회 | 박주연 선임기자 jypark@kyunghyang.com

[할 말 있습니다](2)‘김용균씨 사건’ 1심 판결이 확인시켜준 것(2022. 02. 18 13:57)

..., 2019년 전면 개정한 산안법은 이러한 불합리함을 개선하기 위함이었다. 2016년 5월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망사고 이후 하청노동자의 보호를 내용으로 하는 산안법 개정안들이 발의됐으나, 기업들의...

주간경향>사회 | 권오성 성신여대 법과대학 교수

[편집실에서]잘 낭비한 시간(2021. 08. 13 14:58)

아침 출근길, 지하철 8호선 전철역 스크린도어 앞에 서 있는데 한 어르신이 묻습니다. “김포공항 가려면 이쪽 방향 맞아요?”, “네. 한정거장 뒤 내려 5호선으로 갈아타셔야 해요.”...

주간경향>오피니언 | 박병률 편집장 mypark@kyunghyang.com

[만화로 본 세상]문밖의 사람들-메탄올 중독 실명 피해자들의 절규(2021. 01. 22 15:39)

... 5월, 서울 지하철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던 청년 노동자가 사망했다. 사람들은 ‘구의역 김군’이 죽어간 스크린도어에 포스트잇을 붙여 그를 애도했다. 아니, 애도만은 아니었다. ...

주간경향>문화/과학 | 조익상 만화평론가

전태일 50주기 맞아 ‘전태일 3법’ 운동(2020. 09. 04 16:28)

... 책임이 없다. 노조법 개정이 필요한 이유다. 일하다 죽지 않게 2016년 5월 28일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를 수리하던 열아홉의 비정규직 노동자 김군이 열차에 치여 세상을 떠났다. 2018년 12월 11일...

주간경향>사회 | 노도현 기자 hyunee@kyunghyang.com

나는 오늘도 ‘태규 누나’로 삽니다(2020. 05. 29 14:50)

... 열린 추모식에서 “다시는 산업재해로 가족을 잃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스크린도어를 고치던 김군이 열차에 치여 숨진 구의역 9-4 승강장 주변에는 “우리는 왜 날마다 명복을...

주간경향>사회 | 노도현 기자 hyunee@kyunghyang.com

[원희복의 인물탐구]전태일50주기행사위 실행위원장 한석호 “전태일 정신은 풀빵(나눔)이다”(2020. 05. 08 15:34)

... 봉제공장에서 저임금에 시달리다 폐병으로 죽었지만 지금은 화력발전소 컨베이어벨트, 지하철 스크린도어에 끼어 죽는다. 최근 이천 물류창고 공사 중 죽은 38명도 대부분 하청 노동자다. “그렇다....

주간경향>사회 | 글·원희복 선임기자 wonhb@kyunghyang.com 사진·권호욱 선임기자 biggu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