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18 건 검색)

[김만권의 손길] 이태원 참사 고통 곁에 서기(2023. 10. 22 20:24)

... 오류’ 메시지 앞에 마음이 갈피를 잡지 못하다 책 한 권을 찾아본다. 애덤 스미스가 쓴 <도덕감정론>이다. 대학원 시절, 정치학 전공자이면서도 정치와 사회를 한참 불신하던 때 이 책을 우연히...

경향신문>오피니언 | 김만권 경희대 학술연구교수·정치철학자

[김만권의 손길] 새해의 소원, 부끄럼을 아는 정치(2023. 01. 02 03:00)

... 강의했던 학자였다. 이런 배경을 이해하면 스미스의 주저가 <국부론>이 아니라 <도덕감정론>임을 알 수 있다. 김만권 경희대 학술연구교수·정치철학자 애덤 스미스는 우리의 도덕성이...

경향신문>오피니언 | 김만권 경희대 학술연구교수·정치철학자

[박구용의 직관] 대상화의 종점(2022. 10. 31 03:00)

... 당신과 입장만 바꿔보는 것이 아니라 몸과 마음까지도 바꿔보게 되는 것이다.”(애덤 스미스 <도덕감정론>) 스미스는 도덕의 두 뿌리인 자기 사랑과 공감을 신체적인 것, 감각적인 것으로 본다. 그만큼

경향신문>오피니언 | 박구용 전남대 교수 ·철학

[사유와 성찰] 우리에게 부끄러움은 있는가(2021. 07. 17 03:00)

... 사람은 금수와 다를 바가 없다”고 한다. ‘보이지 않는 손’으로 유명한 애덤 스미스는 <도덕감정론>에서 “공정한 관람자에 의해 인도되는 사회는 개인의 효용 극대화에 의해서만 인도되는...

경향신문>오피니언 | 원익선 원광대 평화연구소 교무

스포츠경향(총 1 건 검색)

[박인숙의 문화력시대]트라우마와 마케팅 방향(2008. 12. 19 20:56)

... 스미스는 태어나기 두달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30대에 ‘도덕감정론’을, 50대에 ‘국부론’을 남긴 그는 어머니와 살며 평생을 독신으로 지냈다고 한다. 철학과 경제학의 역사 속으로 사라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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