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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부자가 되면 안 되는 까닭(2024. 04. 21 21:44)

... 언제까지나 기다릴 것이다. 하늘이 주신 자연 속에서 단순하고 소박하게 살아갈 그날을 애써 기다릴 것이다. 나무처럼 굳세게 서서 기다리고 또 기다릴 것이다. 서정홍 산골 농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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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밥 한 숟가락에 기대어(2024. 03. 24 20:04)

... 하니 머리가 저절로 숙여진다. 여태 돈과 권력과 명예 따위에 기대어 산 게 아니라 ‘밥 한 숟가락에 기대어 살았구나!’ 싶다. 예순여섯, 이제야 조금 철이 들어간다. 서정홍 산골 농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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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봄이 와서 참 좋다(2024. 02. 25 20:12)

... 운동을 가르쳐 주어 고마버서 우짜지요. 물이라도 한 잔하고 가이소.” 이런 말씀을 들으며 이번 겨울, 별 탈 없이 잘 보내고 새봄을 맞는다. 다시 봄이 와서 참 좋다. 서정홍 산골 농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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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밥이 있어 여기까지 왔다(2024. 01. 21 20:15)

... 서로 나누고 섬기지 않으면 기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없으며, 살아도 산 것이 아니다. 2024년 새해에는 더 자주 모여 밥을 나누어 먹어야겠다. 우정과 사랑이 넘치도록! 서정홍 산골 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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