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63 건 검색)

[시선]부자가 되면 안 되는 까닭 2(2024. 05. 19 20:44)
..., 부자 나라에서 나온 것을 입고 즐겨 먹는다. 부자들을 부러워하지 않는다. 다만 바쁜 농사철엔 꽃구경도 여행도 티 내지 않고 다녔으면 좋겠다. 너무 무리한 부탁인가? 서정홍 산골 농부
경향신문>오피니언 |
서정홍 시인 ‘골목길 붕어빵’ 권정생문학상 수상(2024. 05. 17 11:36)
... 시인. 상추쌈 제공 서정홍 시인의 동시집 <골목길 붕어빵>(상추쌈)이 제15회 권정생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권정생문학상 심사위원회(이창건, 황수대, 김종헌)는 17일 “올해 수상작은...
경향신문>문화 |
[시선]부자가 되면 안 되는 까닭(2024. 04. 21 21:44)
... 언제까지나 기다릴 것이다. 하늘이 주신 자연 속에서 단순하고 소박하게 살아갈 그날을 애써 기다릴 것이다. 나무처럼 굳세게 서서 기다리고 또 기다릴 것이다. 서정홍 산골 농부 ...
경향신문>오피니언 |
[시선]밥 한 숟가락에 기대어(2024. 03. 24 20:04)
... 하니 머리가 저절로 숙여진다. 여태 돈과 권력과 명예 따위에 기대어 산 게 아니라 ‘밥 한 숟가락에 기대어 살았구나!’ 싶다. 예순여섯, 이제야 조금 철이 들어간다. 서정홍 산골 농부 ...
경향신문>오피니언 |
[시선] 봄이 와서 참 좋다(2024. 02. 25 20:12)
... 운동을 가르쳐 주어 고마버서 우짜지요. 물이라도 한 잔하고 가이소.” 이런 말씀을 들으며 이번 겨울, 별 탈 없이 잘 보내고 새봄을 맞는다. 다시 봄이 와서 참 좋다. 서정홍 산골 농부 ...
경향신문>오피니언 |
[시선] 밥이 있어 여기까지 왔다(2024. 01. 21 20:15)
... 서로 나누고 섬기지 않으면 기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없으며, 살아도 산 것이 아니다. 2024년 새해에는 더 자주 모여 밥을 나누어 먹어야겠다. 우정과 사랑이 넘치도록! 서정홍 산골 농부
경향신문>오피니언 |
[시선] 새해에도 스승님 뒤를 따라(2023. 12. 24 19:59)
... 믿는다고 깨달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자연 속에서 자연을 따라 자연의 한 부분으로 자연스럽게 살면서 몸으로 깨달은 것이다. 온몸으로 삶으로 저절로 깨달은 것이다. 서정홍 산골 농부
경향신문>오피니언 |
[시선] 빈 들녘에 홀로 서서(2023. 11. 26 20:31)
... 19년이 더없이 기쁘고 행복했다. 겨울방학을 준비하는 빈 들녘에 홀로 서서, 농부를 선생님이라 불러주는 ‘선생님’을 생각하며 꿈을 꾼다, 사람 사는 ‘마을’을. 서정홍 산골 농부 ...
경향신문>오피니언 |
[시선] 기적은 여기서부터(2023. 10. 29 20:33)
... 붙였어요.” 그 말을 들으면서 어린이는 어른의 스승이라는 말이 생각났다. 그리고 사람만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만이 희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희망이다! 서정홍 산골 농부 ...
경향신문>오피니언 |
[시선] 여러분을 초대하고 싶다(2023. 09. 24 20:23)
... 짓는 곳이 아니다. 어린이들과 청년들과 어른들이 함께 모여 노래하고 춤추고 신나는 잔치를 열다 보면 농촌도 사람 살 만한 곳이 되지 않겠는가. 절망에서 희망으로…. 서정홍 산골 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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