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244 건 검색)
- 양구서 천연기념물 산양 혹한 속 새끼 낳아···겨울철 출산 이례적
- 2025. 01. 16 12:22사회
- ... 학습장에서 먹이 활동을 하는 등 한겨울의 추위를 견디며 잘 자라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천연기념물인 산양을 복원하기 위해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양구군이 조성한 산양·사향노루센터는 2007년...
- 산양양구군천연기념물혹한출산
- 한파에서 천연기념물 ‘산양 구하기’···먹이급이대·쉼터 추가 설치
- 2024. 12. 27 11:01문화
- ... 야생 산양의 생생한 모습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제 | 성동훈 기자 천연기념물이자 1급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산양의 겨울나기를 위해 쉼터와 먹이급이대가 추가로 세워졌다....
- 산양천연기념물
- 부러지고 찢어진 600살 백송···폭설에 천연기념물 피해 잇따라
- 2024. 11. 28 16:21문화
- ... 무게를 이기지 못한 채 길이가 3~8m에 이르는 가지 5곳이 찢어지거나 부러졌다. 196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재동 백송은 600살 정도로 추정된다. 국무총리 공관 안에 있는 천연기념물 ‘서울...
- 천연기념물 황새 백령도서 104마리 확인, 사상 최대 규모
- 2024. 11. 18 16:04과학·환경
- ... 주변 논에서 확인된 천연기념물 황새. 인천녹색연합 제공 서해 최북단 섬인 백령도에서 천연기념물 황새가 100마리 넘게 확인됐다. 인천녹색연합은 지난 12일부터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화동습지와 주변...
스포츠경향(총 12 건 검색)
- 국가유산 천연기념물 확대 지정 ‘구례 화엄사 화엄매’…포토 콘테스트
- 2024. 02. 15 09:07 생활
- 제4회 ‘구례 화엄사 화엄매’ 홍매화 들매화 프로 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 사진 콘테스트…오는 25일~3월 23일 국가유산 천연기념물 확대 지정 행사 및 홍매화 개회식…3월 9일 오후 1시, 각황전 홍매화 앞 사진제공|구례 화엄사 화엄사 노장 스님은 “구례 화엄사 홍매화가 만개해야 완연한 봄이 온 것”이라고 말했다. 올봄을 알리는 화엄사 홍매화 꽃망울이 잔뜩 부풀어 올랐다. 봄비가 쓰다듬기라도 하면 불그레한 볼이 언제라도 터뜨릴 기세다. ‘2024년 홍매화 들매화 프로 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 사진 콘테스트’ 개최는 지난해보다 2주 빠르게 시작한다. 그 이유는 기후와 환경의 변화로 홍매화 개화 시기가 빨라졌기 때문이다.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은 “‘색을 듣고 소리를 보는 홍매화’라는 슬로건으로 ‘2024 제4회 구례 화엄사 화엄매, 홍매화 들매화 프로 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국가유산 천연기념물 지정된 ‘구례 화엄사 화엄매’ 사진 콘테스트는 오는 25일(일요일) 홍매화 촬영 산문개방(촬영 산문 개방 시간 오전5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을 시작으로 3월 23일(토요일) 오후 8시 30분까지다. 출품작을 제출하려면 화엄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프로 사진부분, 휴대폰 부분에 촬영한 사진을 개인당 한 작품씩 화엄사 홈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사진제공|구례 화엄사 3월 9일 오후 1시부터 각황전 앞 홍매화를 배경으로 ‘국가유산 천연기념물 지정 행사’도 개최된다. 최응천 문화재청장, 김영록 전라남도 지사, 김순호 구례군수, 유시문 구례군 의장, 덕분 교구장 스님, 화엄사 본사 국장 스님, 말사주지스님, 장길선 화엄사 신도회장, 전은정 화엄사 포교사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화엄사 연합합창단(화엄사, 한산사, 광주빛고을 포교원 연합합창단, 지휘자:박영집)과 소프라노 문안나, 테너 김현우가 축가를 부르고, 현중순 시인의 ‘거룩한 법신 홍매화여’ 작품을 시낭송 전문가 김태정 씨가 홍매화 축시를 낭독한다. 출품된 작품 심사를 위한 심사위원 구성은 국내 언론사 사진 담당 부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심사 규정은 작품성(30%), 작품의 완성도 및 심미성, 활용성(30%), 대중적 흥미도, 홍보 활용 가능성과 적합성(20%), 공모전 기획 의도 부합성 독창성(20%), 작품의 창의성, 메시지 전달력이며, 동점일 경우 작품성 활용성 순으로 고득점자 순위 선정하며, 모두 동일한 점수일 경우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순위 결정한다고 전영한 책임 심사위원은 밝혔다. 한편 성기홍 화엄사 홍보 기획위원장은 “2024년부터는 지난해까지 촬영 장소 자리다툼 때문에 촬영객들이 사중에 너무 이른 새벽 시간에 방문하여 많은 불편을 초래했다. 그래서 스님들의 기도 시간과 사중에 준비 시간을 가지기 위해 홍매화 촬영 산문개방 시간과 마치는 시간을 철저하게 지켜 줄 것”을 일반 촬영객들에께 당부하며 “아름다운 홍매화를 개인 사진 찍기 위해 가지를 잡고 촬영하는 것을 절대 금지한다. 그리고 예년에 방문객들이 나무 밑에서 뿌리를 계속 밟아 홍매화 뿌리에 심각한 상처를 입어 보호를 위한 포토라인을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촬영객들이 스님들의 초상을 허락 없이 몰래 촬영하는 것도 금지한다”고 말했다. 홍보기획위원회는 스님들의 홍매화 포토타임 울력 시간 촬영을 다음과 같이 정했다. 3월 2일(토요일) 오전 7시 30분, 3월 9일(토요일) 오전 7시 30분, 3월 16일(토요일) 오전 7시 30분 세 번에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2024 제4회 구례 화엄사 화엄매, 홍매화 들매화 프로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 사진 콘테스트’ 수상작은 전문가사진 부분 총무원장 1명 상장, 상금 200만 원, 템플스테이 1박2일(2명) 등과 휴대폰부분 교구장스님상 1명, 상장, 상금 70만원, 프랑스와즈 화장품세트(10만 원), 템플스테이 1박2일, (2명) 등과 그리고 특별상, 등외 상이 수여된다. 모든 사진 콘테스트 출품작 및 수상작 저작권은 화엄사와 구례군에 귀속된다. 수상작은 화엄사 및 구례군 홍보 관련 사진으로 채택해 사용된다. 출품작을 개인적으로 사용할 경우 화엄사 및 구례군에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한다. 시상 일시는 부처님오신 날 2024년 5월 15일(수요일) 10시에 각황전에서 수여 하게 된다. 그리고 전문가 출품작 25명, 휴대폰 카메라 출품작 심사위원 추천 등외 25명 총 50명에게 BBQ 상품권 개인당 3장씩 증정한다. 끝으로 덕문 스님은 천년고찰 지리산대화엄사는 “지리산의 위용과 화엄사의 기운을 담아 내는 홍매화는 300여 년 변함없이 꽃과 바람의 향기로 아름다움을 변함없이 뽐내고 있다. 특히 코로나 3년 동안에는 정신적으로 지쳐있는 국민에게 크나큰 감동과 힐링을 주었다고 생각한다”며 “올해 홍매화 개화 시기가 앞당겨지는 일정을 보고 자연과 환경을 더욱더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국민 모두가 가져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구례 화엄사
- 화엄사 홍매화, 국가유산 자연유산 천연기념물 지정
- 2024. 01. 25 10:11 생활
- 사진제공|대화엄사 화엄사 홍매화가 국가유산 자연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지리산 대화엄사는 “문화재청 천연기념물분과 문화재위원회가 화엄사 홍매화를 국가유산 자연유산 천연기념물로 최종 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천연기념물 이름은 ‘구례 화엄사 화엄매(華嚴梅)’다. 대화엄사는 “화엄사 홍매화는 3월 초중순경 검붉은 화색과 두 줄기가 꼬인 수형으로 꽃이 피며, 꽃을 구경하기 위하여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나무로 국민에게 큰 사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목의 줄기나 가지의 생육이 굴곡을 만들면서 위로 또는 밑으로 자라는 형질을 가지고 있어 다른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매화나무들과 비교해 학술적 가치가 있다”며 “기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4대 매화(순천 선암사 선암매, 강릉 오죽헌 율곡매, 구례 화엄사 들매화, 장성 백양사 고불매) 중 검붉은 꽃은 화엄사 홍매화뿐”이라고 덧붙였다. 2024년 국가유산 천연기념물 지정 기념 ‘제4회 구례화엄사 화엄매’ 홍매화 들매화 프로사진 및 휴대전화 카메라 사진찍기 콘테스트는 오는 3월 11일부터 4월 6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엄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지역 관광의 효자 역할을 하는 화엄사 홍매화가 천연기념물이 된 것은 전 군민의 경사”라며 “적극적인 홍보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유산의 소중함이 널리 알려지고 홍매화가 더욱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유산 사적이자 명승으로 지리산국립공원 1호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는 국보 5점과 보물 9점을 비롯한 다수의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 ‘세상에 이런일이’ 천연기념물과 동거하는 남자
- 2021. 01. 06 00:00 연예
- SBS 제공.지난 5일 방송이 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천연기념물인 참매를 기르며 매사냥을 하는 남자의 특별한 이야기가 공개가 됐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안산시에서 기계 공구점을 운영하는 안완균씨를 만났다. 그는 아주 소중한 친구가 있다며 하늘의 사냥꾼으로 불리는 참매 한 마리를 소개했다. 날카로운 발톱과 눈매, 우아한 자태를 지닌 ‘바람이’는 천연기념물 제323-1호 참매다. 안씨는 “사무실에서 참매와 함께 생활하는 이는 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완규씨는 ‘바람이’와 시간이 날 때면 종종 매사냥을 하며 남다른 취미를 즐긴다. 매를 이용한 사냥은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에도 등록된 우리의 전통문화다. 안씨는 우리나라 무형문화인 매사냥 전통을 이어나가는 매사냥 교육 이수자다. 새를 좋아하던 안 씨는 어느새 매에게도 관심을 가지게 됐다. 그는 직업과 관계없이 수년간 교육 끝에 매사냥 이수 과정을 마쳤다. 그 후 ‘바람이’를 키웠다. “바람아”하는 안씨 목소리가 들리면 참매는 그의 손에 앉는다. 둘은 서로 최고의 파트너가 됐다. 국내에서는 10여 명 정도가 매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46년만에 춘천서…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 발견
- 2019. 10. 07 00:00 생활
-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국내에서는 경기도 포천 광릉숲에서만 서식한다고 알려진 천연기념물 제218호 장수하늘소가 강원도 춘천에서 46년 만에 발견됐다고 국립문화재연구소와 국립과천과학관이 6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장수하늘소는 딱정벌레목 하늘솟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우리나라와 중국, 러시아, 일본 등에서 산다. 오래되고 커다란 나무들이 자라는 숲에서 서식하며, 6∼9월에 주로 나타난다. 1968년 곤충 최초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멸종위기종이다. 이번에 확인된 장수하늘소는 유충 7개체다. 손재덕 과천과학관 연구사가 손종윤 서울호서전문학교 교수와 함께 춘천시 북산면 일대에서 곤충 생태를 조사하던 중 확인했다. 발견 지점은 1962년 천연기념물 제75호 ‘춘천의 장수하늘소 발생지’로 지정됐다가 소양강댐 건설로 수몰되면서 1973년 지정 해제된 곳과 가깝다. 과학관은 문화재청에 이 사실을 신고했으며, 인공 증식과 방사에 관한 허가를 받은 뒤 국립문화재연구소와 함께 생태복원에 나서기로 했다. 유충은 현재 문화재연구소에 5개체, 과천과학관에 2개체가 있다. 두 기관은 사육실에서 유충들을 인공 사육한 뒤 자연방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과학관은 탈바꿈 과정, 짝짓기, 산란 등 장수하늘소의 생활사를 관찰·기록한 연구 자료를 만들기로 했다. 내년 8월께 장수하늘소 성충과 성장기를 소개하는 특별전도 열 예정이다. 연구소는 장수하늘소 발견 지점을 중심으로 정밀 조사를 진행해 서식지의 천연기념물 지정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주간경향(총 1 건 검색)
- [렌즈로 본 세상]알 깨고 나오는 천연기념물 ‘오계’(2016. 04. 26 14:13)
- 2016. 04. 26 14:13 사회
- 천연기념물 제265호인 연산오계 병아리가 충남 논산시 연산읍 화악리에 있는 지산농원 부화기 안에서 막 껍질을 깨고 처음으로 세상 구경을 하고 있습니다. 옆에 있는 다른 녀석들도 부리로 조금씩 껍질을 깨고 있네요. 이 병아리들을 1년간 성장시킨 뒤 20가지의 점검항목을 통과한 녀석들만 종계가 되고 나머지는 도태됩니다. 오계는 까마귀처럼 피부, 살, 눈동자 등 전부가 검어서 뼈만 검은 오골계와 구분됩니다. 1980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됐고, 이곳 농장이 정부로부터 지정사육인으로 지정되어 종계 1000마리로 혈통을 보존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봄 기운이 갓 태어난 병아리에게도 가득하기를 빌어봅니다.
- 렌즈로 본 세상
레이디경향(총 1 건 검색)
- '우영우 팽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축하행사 열려
- 2022. 10. 11 10:59 레저/여행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극중 등장한 창원의 팽나무.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노출되며 화제가 된 경남 창원 북부리 팽나무의 천연기념물 지정을 축하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문화재청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창원 북부리 팽나무’ 인근에서 북부리 동부 마을주민들과 함께 팽나무의 천연기념물 지정을 기념하는 행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최응천 문화재청장이 창원시에 ‘국가지정문화재 관리단체 지정서’를 직접 전달하며, 극중 소덕동 이장 역할을 맡았던 배우 정규수 씨가 북부리 명예 이장으로 위촉될 예정이다. 이 나무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변호사의 성장 이야기를 다뤄 ENA 역대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인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개발을 앞둔 마을 주민들의 마음의 등대 역할을 한 ‘소덕동 팽나무’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명소가 되며 관광객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북부리 명예 이장으로 위촉될 예정인 배우 정규수씨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출연 장면. 이 팽나무는 같은 종류의 팽나무 중에서도 비교적 크고 오래됐으며 주민들이 매년 10월 초하루에 한 해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등 학술적·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7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소중한 자연유산을 향유할 기회를 늘리고, 향후 지역 상생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창원시와 함께 팽나무 생육환경 개선, 관람환경 정비 등 보존·관리·활용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전했다. 극중 우영우와 생물학적 어머니 태수미가 만난 장소로도 등장한 팽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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