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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총 351 건 검색)

[Editorial] Prosecution remains silent about investigation result that Yoon receives free poll reports from political broker Myung Tae-kyun
[Editorial] Prosecution remains silent about investigation result that Yoon receives free poll reports from political broker Myung Tae-kyun
2025. 01. 13 10:43오피니언
President Yoon Suk-yeol delivers a public statement at the presidential office in Yongsan, Seoul, on December 3 last year. Courtesy of the presidential office The contents of the Changwon...
A man in his 20s makes pre-payment list map for fear of recurrence of Itaewon crush disaster
A man in his 20s makes pre-payment list map for fear of recurrence of Itaewon crush disaster
2024. 12. 18 17:17사회
A notice on the pre-payment is placed at a gimbaprestaurant in front of the National Assembly in Yeouido, Yeongdeungpo-gu, Seoul, on December 14, when the re-decision on the impeachment motion...
Han Gang receives Nobel Prize in Literature as first Asian female author
Han Gang receives Nobel Prize in Literature as first Asian female author
2024. 12. 12 17:05문화
Author Han Kang, winner of the 2024 Nobel Prize in Literature, delivers her acceptance speech at a banquet at the Stockholm City Hall in Sweden on December 10 (local time). Yonhap News Han Kang...
Korean “Jang-Making Culture' recognized as UNESCO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Korean “Jang-Making Culture' recognized as UNESCO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2024. 12. 05 17:21문화
Japanese tourists are making meju with a master at Gisoondo Fermentation School in Changpyeong-myeon, Damyang-gun, Jeollanam-do, on November 13. Yonhap News The Korean culture of “Jang-making...

스포츠경향(총 24 건 검색)

키트앨범 제작사 뮤즈라이브, ‘KiTbetter On The Record Music Mixer @ CES 2025’ 내년 1월 개최 확정
키트앨범 제작사 뮤즈라이브, ‘KiTbetter On The Record Music Mixer @ CES 2025’ 내년 1월 개최 확정
2024. 12. 20 03:27 연예
키트베러 키트앨범(KiTalbum) 제작사 뮤즈라이브가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에 나선다. 뮤즈라이브(대표 석철)는 오는 2025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KiTbetter On The Record Music Mixer @ CES 2025’를 진행한다. ‘KiTbetter On the Record Music Mixer @ CES 2025’는 CES가 개최되는 내년 1월 7일부터 1월 10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 방문하는 수많은 음악 산업 관계자들과 유수한 IT, 미디어 업계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콘퍼런스 행사다. 뮤즈라이브는 이미 CE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MUZLIVE Music & Media Mixer 콘퍼런스를 통해 현지 관계자들 앞에서 키트앨범과 키트베러로 이어지는 유니크한 서비스를 소개하며 큰 호평을 얻은 것은 물론, 긴밀한 네트워킹을 형성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KiTbetter On The Record Music Mixer @ CES 2025’에서는 기존의 자유롭고 활발한 네트워킹과 더불어 Record (음반)이라는 주제로 음악을 듣는 행위를 넘어 눈으로 보고 자연스럽게 감상할 수 있는 공간에서 진행된다. 다양한 음반과 음악 관련 기념품들로 꾸며진 공간에서 CD를 대체하는 실물 음반으로 주목받고 있는 키트앨범(KiTalbum) 역시 만나볼 수 있다. 뮤즈라이브는 2017년 자체 특허 기술인 U-NFC를 적용한 새로운 형태의 매체 키트(KiT)를 적용한 차세대 실물 음반 키트앨범(KiTalbum)을 선보인 이후 꾸준히 K팝 앨범을 발매해 현재까지 900만 장 이상의 판매를 이뤄냈다. 최근에는 자체 서비스 플랫폼인 ‘키트베러(KiTbetter)’를 중심으로 글로벌 음반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유럽 지역 뮤지션 연합 VUT(Verband unabhangiger Musikunternehmer*innen e.V.)와 미국 지역 뮤지션 연합 A2IM(American Assciation of Independent Music)의 공식 멤버사 등록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지 기준 내년 1월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Park MGM에서 열리는 ‘KiTbetter On The Record Music Mixer @ CES 2025’는 현재 참가 예약 등록을 진행 중이다. [사진 제공:
토니, 첫 EP ‘SPATIAL RECORDER’ 오늘 발매
토니, 첫 EP ‘SPATIAL RECORDER’ 오늘 발매
2024. 07. 29 08:14 연예
토니. 씨티디이엔엠 제공 아티스트 토니(TONY)의 특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씨티디이엔엠에 따르면 토니는 2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악 플랫폼에 첫 EP ‘SPATIAL RECORDER’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한국 활동을 시작한다. 토니의 ‘SPATIAL RECORDER’는 각 사람과 사물이 공간 속에서 작은 물질로 존재하는 모습을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이 물질들은 다양한 ‘점’을 형성하고, 모여 ‘선’을 이루며, 교차해 다채로운 ‘면’을 만들어낸다. 각기 다른 규칙과 이야기를 품고 있는 이 면들은 새로운 공간을 창조하며, 그 속에서 수많은 서사가 펼쳐진다. 토니는 이러한 공간을 여행하는 ‘시간과 공간의 여행자’로서, 각 공간의 이야기를 관찰하고 음악을 통해 이를 전할 계획. 토니의 ‘SPATIAL RECORDER’는 그 첫 번째 층의 공간에서 기록한 이야기다. 씨티디이엔엠 제 토니의 ‘SPATIAL RECORDER’는 기계처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생동감을 잃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다. 토니는 이러한 모습을 보고 ‘전달자’로 변신해 그들에게 잠시 멈추고, 잃어버린 행복과 기쁨을 되찾는 방법을 일깨워준다. 타이틀곡 ‘JIGGLIN’‘의 한국어 버전과 중국어 버전, 그리고 ’GORGEOUS‘와 ’FAIRY TALE‘까지 총 네 트랙이 ’SPATIAL RECORDER‘를 완성한다. 특히 ’JIGGLIN‘’은 중독성이 강한 비트와 매력적인 댄스 바이브를 품고 있는, 에너지 넘치는 힙합 넘버다. 토니는 매일 기계처럼 반복되는 삶 속에서 색채를 잃어가는 사람들에게 행복과 기쁨의 주문을 선사한다. 한편 토니의 새로운 이야기 ‘SPATIAL RECORDER’는 29일 오후 6시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토니는 타이틀곡 ‘JIGGLIN’‘으로 다양한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토니 ‘SPATIAL RECORDER’ 트랙리스트 공개
토니 ‘SPATIAL RECORDER’ 트랙리스트 공개
2024. 07. 23 07:35 연예
씨티디이엔엠 제공 아티스트 토니의 특별한 음악 세계가 찾아온다. 씨티디이엔엠은 지난 22일 공식 SNS 채널에 토니의 첫 미니앨범 ‘SPATIAL RECORDER’의 트랙리스트 영상을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토니의 ‘SPATIAL RECORDER’에는 타이틀곡 ‘JIGGLIN’‘의 한국어 버전과 중국어 버전, 그리고 ’GORGEOUS‘와 ’FAIRY TALE‘까지 총 네 곡이 담길 예정. 트랙리스트 영상엔 검은 배경 속 은색 CD 이미지와 함께 ’SPATIAL RECORDER‘에 수록되는 트랙들의 이름이 드러나 눈길을 사로잡았다. 토니는 타이틀곡 ’JIGGLIN‘’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들을 ‘SPATIAL RECORDER’를 통해 전하며 새로운 이야기를 선사할 전망. 특히 사람과 사물이 공간 속에서 작은 물질로 존재하는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할 것으로 전해져 두근거림을 더한다. 앞서 다양한 콘셉트 포토를 통해 기대감을 달아오르게 만들었던 토니. 강렬함은 물론 댄디하면서도 매력적인 무드까지 선물하며 호기심을 자극한 바 있다. 콘셉트 포토에 이어 트랙리스트 공개까지 마친 토니는 발매 전까지 타이틀곡 ‘JIGGLIN’‘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과 ’SPATIAL RECORDER‘ 하이라이트 메들리로 설렘을 증폭시킬 계획이다. 한편 토니의 새로운 음악을 만나볼 수 있는 첫 미니앨범 ’SPATIAL RECORDER‘는 오는 29일 정식 발매하며, 토니는 ’JIGGLIN‘’으로 본격적인 한국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토니, ‘SPATIAL RECORDER’ 새 콘셉트 공개
토니, ‘SPATIAL RECORDER’ 새 콘셉트 공개
2024. 07. 13 04:30 연예
씨티디이엔엠 제공 아티스트 토니의 새로운 감각이 찾아왔다. 씨티디이엔엠은 지난 11일 토니 SNS 채널에 첫 미니앨범 ‘SPATIAL RECORDER’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하고 팬들의 환호를 불렀다. 한국 활동 선언과 함께 첫 미니앨범 콘셉트 이미지를 오픈했던 토니. 새롭게 베일을 벗은 콘셉트 컷은 이에 이어지는 이미지로, 한층 강렬한 눈빛을 머금은 토니의 모습이 담겨 설렘을 증폭시키고 있다. A 버전 콘셉트 이미지를 선보인 토니는 오는 14일과 17일, 그리고 19일 또 다른 버전의 ‘SPATIAL RECORDER’ 콘셉트 포토로 팬들을 만날 예정. 과연 새로운 버전에는 토니의 어떤 매력이 녹아들었을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콘셉트 이미지 공개 완료 이후에도 다양한 콘텐츠들이 팬들을 찾아간다. 오는 22일 트랙 리스트가, 25일에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가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27일에는 ‘SPATIAL RECORDER’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팬들에게 설렘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토니는 오는 29일 첫 미니앨범 ‘SPATIAL RECORDER’을 발표하고 한국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특히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내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토니는 현재 미국 뉴욕 대학에 재학 중인 엘리트로, 한국에선 Mnet ‘프로듀스 X 101’ 파이널 생방송까지 진출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브랜드 디올(DIOR) 프렌즈 선정 및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한 브랜드 Ami 패션쇼에도 참석해 패셔니스타로서 면모를 뽐냈다.

주간경향(총 1 건 검색)

R의 전쟁…침체(Recession)일까 회복(Recovery)일까(2019. 10. 25 17:53)
2019. 10. 25 17:53 경제
ㆍ미·중 무역분쟁 봉합 수순 등 호재 불구 제조업 부진으로 미국 경제성장세 꺾일 가능성 전망도 국제통화기금(IMF)이 지난 10월 15일 내년도 세계 경제 전망을 발표했다. 미·중 무역분쟁, 브렉시트, 중동정세 불안, 유럽 경기침체 등 유례없는 불확실성 속에 시작했던 2019년 글로벌 경제는 대폭적인 성장률 하향조정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해 10월 2019년도 성장률 3.7%로 전망했던 IMF는 성장률을 3.0%로 전망, 1년 만에 무려 0.7%포인트나 내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10년 7개월 만에 금리를 인하하고 단기국채를 매입해 유동성을 다시 푸는 등 통화정책도 2019년 이전으로 돌아갔다. 트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신임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10월 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연설하고 있다. / 연합뉴스 문제는 처참한 성적표를 받아든 글로벌 경기가 올해 바닥을 찍은 것인지, 아니면 아직도 바닥이 멀었는지를 알기 어렵다는 점이다. 내년도 세계 경제 긍정 시각 우세 전반적인 분위기는 올해보다는 내년이 나을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하지만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희망고문’이 10년간 계속돼 왔다는 점에서 내년도 그리 좋게 보기 힘들다는 비관론도 만만찮다. 만약 글로벌 경기가 좋아진다면 한국 경제도 내년 반등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수렁으로 빠져들 수도 있다. 일단 긍정적인 신호가 더 많다. IMF는 내년이 올해보다 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IMF는 내년 글로벌 성장률을 3.4%로 예측해 올해(3.0%)보다는 높게 봤다. 지난 4월 예측(3.6%)보다는 0.2%포인트 떨어뜨린 것이지만 바닥을 친 올해보다는 상황이 나을 것이라는 얘기다. 재밌는 것은 미국이다. IMF는 미국의 내년 성장률을 2.1%로 지난 4월에 한 예상치(1.9%)보다 끌어올렸다. 올해 성장률 전망치(2.4%)보다는 낮지만 지난 4월에 생각했던 것보다 미국의 경기둔화가 연착륙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커졌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노벨상 수상자인 로버트 실러 예일대 교수는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3년 안에는 미국에 경기침체가 오지 않을 것”이라며 “소비자 지출이 탄탄하게 유지되는 환경을 트럼프 대통령이 만들고 있으며 이는 경기침체를 저지하는 주요 동력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친기업적 성향과 사치스러운 삶의 표본인 트럼프 대통령의 생활방식이 대중에게 소비를 지속하도록 영감을 줬다고 본다”며 “(침체가) 목전에 와 있다고 가정하는 실수는 범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행동경제학자인 실러 교수는 경제주체들의 소비활동이 심리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주장해왔다. 미·중 무역분쟁에 대한 백악관의 분위기가 바뀌었다는 것도 호재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0월 19일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미·중 무역 1차합의 전 경제 참모와 전문가들로부터 ‘미·중 무역 긴장 고조가 재선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경고를 받고 입장을 바꿨다”고 보도했다.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이 재개되기 이틀 전인 10월 8일 백악관에서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의 주선으로 스티븐 무어, 로렌스 린지 등 외부 경제전문가들이 참석한 무역 관련 회의가 열렸는데 이 자리에서 경제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중국과의 화해가 경제성장의 장애물을 지금 당장 제거해 줄 것”이라며 “내년에는 멋진 반등을 보여줄 것이고, 대통령은 2020년 선거에서 재선이 가능한 매우 강력한 위치에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국 강경정책을 주도하고 있는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정책국장을 불러 설득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이 미국을 죽이고 있다>는 제목의 저서를 쓴 나바로 국장은 ‘초강경 대중국 매파’로 백악관의 대중국 경제정책을 주도하고 있다. 이틀 뒤 미·중 양국은 워싱턴에서 고위급 무역협상을 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실질적인 1단계 합의를 이뤘다”고 발표했다. 중국은 미국산 농산물 400억~500억 달러어치를 구매하고, 미국은 10월 15일부터 부과할 예정이었던 중국산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를 유보하기로 했다. 이런 흐름으로 볼 때 이르면 연말, 늦어도 내년 초에는 미·중 무역분쟁이 마무리되는 것 아니냐는 긍정적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실제 커들로 위원장은 <폭스비즈니스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1단계) 협상 상황이 꽤 좋아 보인다”며 “12월에 예정된 대중국 관세도 철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올 한 해 안갯속에 있던 브렉시트도 연말에는 어떤 식으로든 결론이 난다는 것도 내년 경제에는 긍정적이다. AFP통신은 “유럽연합(EU) 관계자에 따르면 27개 회원국 대사들이 만나 노딜 브렉시트(합의 없는 영국의 EU 탈퇴)를 피하기 위해 연기가 필요하다는 데 동의했다”며 “다만 연장기한은 여전히 논의중”이라고 10월 24일 보도했다. 앞서 도널트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도 노딜 브렉시트를 피하기 위해 27개 회원국이 영국의 연기 요청을 받아들일 것을 권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10월 31일까지 브렉시트 법안을 신속처리하는 데 실패했지만 이런 분위기라면 연말까지는 불확실성이 제거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미국 영향 피하기 어려운 국내 전망은 한층 밝아진 시그널은 최근 원·달러 환율 흐름에 영향을 주고 있다. 한때 달러당 1220원이 넘어섰던 원·달러 환율은 1170원대로 내려앉았다. 대외경제 불안, 성장률 하락 등으로 연말께 1250원대로 갈 것이라는 우려가 지배적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예상 밖의 흐름이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020년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최악의 국면에서 벗어나고 있고 5G 투자가 본격화되면서 반도체 업황도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반면 내년도 올해만큼 나쁠 것으로 보는 시각도 여전히 많다. 블룸버그통신은 최근 “경기침체 수준이 데프콘3로 격상됐다”며 비관적인 시각을 거두지 않고 있다. 경기침체 가능성이 전시상태인 ‘데프콘1’은 아니더라도 전투 준비태세를 해야 하는 수준이 됐다는 뜻이다. 국내에서도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에 무게를 싣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2020년 미국 경제 전망과 5대 이슈’ 보고서를 통해 “미국 경제가 무역전쟁 후폭풍, 제조업 부진 등으로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세가 꺾일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연구원은 올 초부터 지속된 불확실성 중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해결된 것이 없다는 데 주목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추가로 인하하더라도 이미 미국 금리(연 1.75~2.00%)가 낮아 인하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라며 “그간 계속된 감세로 2020년 미국 재정수지 적자가 1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재정지출을 대폭 늘리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환율 개선에도 불구하고 내년 환율 상승을 전망하는 시각이 많은 것은 이 때문이다. 미국 경기가 부진하면 다른 나라의 경기는 더 나빠져 안전자산인 달러가 더 강해진다. LG경제연구원은 내년 원·달러 환율을 1220원으로, 소시에테제네랄(SG)은 1250원으로 전망하고 있다. LG경제연구원은 “전문가들은 2021년까지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확률을 70% 이상으로 보고 있다”며 “미국 경제는 내년 중 성장세가 1%대 중반까지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레이디경향(총 24 건 검색)

전일찬 셰프의 My Italian Recipe
전일찬 셰프의 My Italian Recipe
2015. 06. 01 18:29 요리
영화를 좋아했던 중학생 소년은 ‘금옥만당’을 보면서 요리사에 대한 꿈을 키웠고, 요리사가 돼서는 운명처럼 이탈리아로 떠날 기회를 얻었으며 현지 음식의 매력에 빠졌다. 언더그라운드키친을 통해 그 맛을 재현하는 동시에 자신만의 색깔로 버무려내는 전일찬 셰프가 특별한 이탤리언 레시피를 공개한다. 낯선 곳에서 처음 만나는 거리, 날씨, 그 안에 스며든 여러 가지 내음들 그리고 설레는 기운. 이 모든 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덕분인지 여행지에서 경험한 음식은 당시의 맛과 감동이 좀처럼 잊히지 않는다.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연희동)의 한 주택가에서 팝업 레스토랑 언더그라운드키친을 운영 중인 전일찬 셰프도 이탈리아 현지에서 경험한 맛과 그때의 추억을 음식에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따스한 분위기가 골목까지 새어나오는 언더그라운드키친은 빈티지 가구로 장식한 인테리어가 아늑한 멋을 풍기는 곳이다. 키친 스튜디오 ‘부어크’에서 3개월간 팝업 레스토랑 형식으로 운영되는 이곳에서 전일찬 셰프는 혼자 분주히 움직이며, 소박하고 편안한 가게 모습처럼 ‘힘을 뺀’ 이탤리언 요리를 소개하고 있다. “이탈리아에서 셰프로 일할 때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서 간단한 조리법으로 완성시키는 그곳의 요리에 매력을 느꼈어요. 한국에 돌아가면 이런 현지의 맛을 담아 담백한 이탤리언 요리를 소개하고 싶었죠.” 파스타와 피자가 이탤리언 요리의 전부인 줄 알았던 시절, 전 셰프는 그라노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면서 우연히 이탤리언 셰프를 만나게 됐고 4, 5년 정도 함께 일하면서 이탤리언 요리에 대해 많이 배우고 이해하게 됐다. 이탤리언 요리에 한창 매료되며 셰프로서의 견문을 쌓아가던 중에는 이탈리아 베로나 지역에 있는 호텔에서 셰프로 일할 수 있는 운명 같은 기회가 찾아왔다. 청춘의 열정이 한창 들끓던 3년 전, 당시 28세의 전 셰프는 4개월간 호텔에서 셰프로 일하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급속도로 빠르게 이탤리언 요리에 빠져들었다. 현지에서 직접 경험하고 싶었던 요리에 대한 깊은 목마름이 낳은 결과였다. 재료 본연의 맛에 집중하는 요리 문화와 지형이나 기후에 따라 요리법과 즐겨 먹는 식재료 등이 다르다는 점 그리고 지역 특색이 강한 음식 문화도 인상적이었다. 이탤리언 요리는 크게 북부, 중부, 남부 스타일로 나눌 수 있는데, 상대적으로 추운 북부에서는 수프와 리소토 같은 따뜻한 음식이 발달됐고, 이탤리언 드라이 소시지인 살라미를 비롯해 고기를 즐겨 먹는다. 따뜻한 남부 지방은 풍요로운 자연환경 덕분에 신선한 식재료가 풍부하고 밀을 재배하기 적합해 파스타가 발달됐으며 품질 좋은 올리브유와 토마토, 해산물로도 유명하다. 전 셰프는 이탈리아에 머무는 4개월 동안 일을 하는 동시에 열심히 여행을 다니며 현지 요리에 대해 깊게 체득했고, 그때 느꼈던 이탈리아의 맛에 자신만의 색깔을 더한 음식을 언더그라운드키친에서 선보이는 중이다. 예를 들어 시칠리아에서 먹었던 채소볶음 요리인 카포나타의 경우 기름을 흥건하게 사용하는 현지 스타일 대신 좀 더 드라이하게 만들고, 달콤한 애플타르트 디저트도 단맛을 좀 더 중화시키는 식이다. 단 언더그라운드키친의 대표 메뉴인 라구소스 파스타의 경우 그가 현지에서 가장 맛있게 먹은 요리 중 하나로, 본래의 맛을 충실히 재현하고 있다. “우연히 들른 레스토랑에서 라구 파스타를 먹었어요. 넓적한 파파델레 면을 투박하게 썰어 라구소스와 함께 접시에 담은 비주얼이 다소 성의 없어 보였지만 맛은 끝내줬죠. 맛을 본 순간 꼭 한국에서 선보이고 싶어 곧바로 그 맛을 노트에 생각나는 대로 적었어요. 언더그라운드키친에서 현재 선보이고 있는 라구소스 파스타는 그때 먹었던 맛을 재현시킨 추억이 담긴 요리예요.” 지금은 테스팅 키친으로 부어크 내에 언더그라운드키친을 운영 중이지만 오는 7월쯤에는 독립된 레스토랑을 오픈할 예정이라는 전 셰프. 언더그라운드키친에서 선보인 심플한 요리뿐만 아니라 힘을 실은 요리까지, 다양한 범위의 이탤리언 요리를 소개하고 싶단다. 현지의 요리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내는 탁월한 능력을 보니 그 소망은 이미 이뤄진 듯 느껴진다. 이탈리아 전통 음식 폴렌타와 페코리노 치즈로 만든 로만 뇨키 재료 우유 500ml, 버터·폴렌타가루 20g씩, 생크림 250ml, 페코리노치즈 50g, 타임 2줄기, 식용유 적당량, 소금 약간 만들기 1 냄비에 우유와 버터를 넣고 끓기 전까지 가열한 뒤 폴렌타가루를 넣고 잘 저으며 되직해질 때까지 끓인 다음 납작한 용기에 편평한 모양으로 담아 식힌다. 2 팬에 생크림과 페코리노치즈를 넣은 뒤 약한 불에 녹인다. 3 ①의 식힌 폴렌타를 원하는 모양으로 썰고 식용유를 두른 팬에 올려 소금을 뿌리고 겉만 살짝 익힌 뒤 접시에 담고 ②의 소스를 부은 다음 타임을 올린다. Tip 폴렌타는 이탈리아 북부의 전통 음식으로 옥수수가루로 끓인 죽을 말한다. 시중에서 폴렌타가루를 구입해 요리할 수 있는데, 일반 옥수수가루를 넣어 요리해도 된다. 페코리노치즈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유래된 것으로 양의 젖으로 만든 치즈를 말한다. 페코리노치즈가 없을 경우에는 그라나파다노치즈를 갈아서 뿌려 먹는다. 이탈리아 남부 지방에서 즐겨 먹는 채소볶음 카포나타 재료 가지 1개, 양파 1/2개, 셀러리 2대, 통조림 콩 2작은술, 토마토퓨레 20g, 블랙 올리브·방울토마토 4개씩, 올리브유 50ml, 리코타치즈 1작은술, 소금 약간 만들기 1 양파와 셀러리, 가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2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른 뒤 ①의 양파, 셀러리, 가지 순으로 넣고 볶은 다음 통조림 콩, 블랙 올리브, 방울토마토를 넣어 다시 한번 볶는다. 3 ②의 재료가 부드러워지면 토마토퓨레와 소금을 넣어 색과 간을 맞춘다. 4 그릇에 ③을 담고 리코타치즈를 올린다. Tip 카포나타는 식전에 빵에 올려 먹는 요리로 생선 요리에 가니시로 먹기도 한다. 기호에 따라 원하는 채소를 넣어 볶아도 되고 매콤하게 즐기고 싶을 땐 페페론치니를 넣으면 좋다. 피렌체에서 즐겨 먹는 라구소스 파스타 재료 다진 돼지고기 300g, 다진 마늘·토마토퓨레·통후추 5g씩, 양파 200g, 당근 100g, 셀러리 50g, 파파델레 면 140g, 화이트와인 150ml, 물 혹은 채소 국물 1L, 월계수 잎 2장, 그라나파다노치즈 30g, 올리브유 적당량 만들기 1 양파, 당근, 셀러리는 잘게 썬다. 2 끓는 물에 파파델레 면을 넣고 삶아 물기를 뺀다. 3 올리브유를 두른 냄비에 다진 마늘을 넣고 향이 나기 시작하면 ①의 양파, 당근, 셀러리 순으로 넣고 볶는다. 4 ③의 재료가 부드러워지면 다진 돼지고기를 넣고 익힌 뒤 화이트와인을 붓고 졸이다가 물 혹은 채소 국물을 붓고 월계수 잎, 통후추를 넣고 약한 불에 끓인다. 5 ④의 소스가 자작해지면 ②의 파파델레 면과 토마토퓨레를 넣고 섞어 그릇에 담은 뒤 그라나파다노치즈를 강판에 갈아서 뿌린다. 담백하게 맛을 낸 애플 타르트 재료 사과 1개, 계핏가루 10g, 황설탕·과일 잼 100g씩, 레몬즙 1/4컵, 타르트 시트(박력분 100g, 달걀노른자 1개 분량, 버터 40g, 설탕·물 20g씩, 소금 1/2작은술) 만들기 1 타르트 시트 재료 중 박력분, 소금을 섞어 체에 걸러 볼에 담는다. 여기에 잘게 썬 버터와 설탕을 넣고 고루 섞은 뒤 달걀노른자와 물 섞은 것을 부어 반죽한다. 2 ①의 반죽을 냉장고에서 30분 정도 휴지시킨 뒤 밀대로 밀어 타르트 틀에 모양을 잡아가며 넣고 포크로 찍어 구멍을 낸다. 3 사과는 씻어 껍질을 벗기고 반 갈라 0.5cm 폭으로 슬라이스한다. 볼에 계핏가루 약간, 황설탕, 레몬즙을 넣고 잘 섞은 뒤 사과를 넣고 10분 정도 둔다. 4 ②의 타르트 시트 바닥에 과일 잼을 바르고 그 위에 ③의 사과를 겹겹이 올린 뒤 남은 계핏가루를 위에 살짝 뿌린다. 5 ④를 170℃로 예열한 오븐에 1시간 정도 굽는다. <■진행 / 장인화 기자 ■사진 / 송미성(프리랜서) ■헤어&메이크업 / 최해림(MBC아카데미뷰티스쿨 동대문캠퍼스, 02-6304-8888) ■패션 스타일리스트 / 이서연 ■요리&스타일링 / 전일찬(언더그라운드키친)>
이목구비를 더 뚜렷하게 Sweet Eye Shadow Recipe
2014. 04. 08 17:51 뷰티
얼굴의 이목구비를 더욱 또렷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바로 아이 메이크업. 스프링 트렌드를 듬뿍 담은 신상 아이섀도 팔레트를 소개한다. 올봄, 흐릿하고 은은한 컬러들이 여성의 얼굴을 우아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홀리 펄튼은 “1970년대 수채화 같은 느낌, 흐릿한 라인과 깃털처럼 가벼운 속눈썹이다”라고 이번 시즌 메이크업 트렌드를 전한다. 라일락과 피치 컬러로 카메라 필터 같은 소프트한 블러 효과를 연출해보자. 1 옹브르 꿀뢰르 까드리(#212 플럼 브라운) 그러데이션할 수 있는 4가지 컬러가 깊은 눈매를 완성하는 우아한 느낌의 아이섀도 팔레트. 10만원, 끌레드뽀 보떼. 2 모던 아이 팔레트 인 더 핑크 핑크톤의 화사한 봄빛과 따뜻한 음영을 동시에 담은 아이섀도 팔레트. 2만8천원, 에스쁘아. 3 섀도 듀오(#3 핑크 로맨스/와인 벨벳) 천연 미네랄 파우더가 매혹적인 컬러를 표현하며 습식 형태로 만들어 건조한 피부에도 부드럽게 밀착된다. 3만원, 헤라. 4 아티 블로섬 팔레트 2014 S/S 트렌드 컬러가 총 집합된 팔레트로 반투명한 텍스처가 소프트한 컬러감을 연출한다. 6만6천원대, 메이크업포에버. 5 시그너처 벨벳 아트 섀도우(#19 로타 러브) 우수한 보습력의 벨벳 텍스처로 밀착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 2만1천8백원, 미샤. 6 에끄레 2 꿀뢰르(#09 브이아이피) 매트한 모노크롬과 반짝이는 메탈 2가지 컬러와 텍스처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 다양한 룩을 연출한다. 6만원, 겔랑. 7 AQMW 아이섀도우 027 셰이딩부터 악센트, 하이라이트까지 완성할 수 있도록 4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8만7천원, 코스메 데코르테. 8 옹브르 트라쎄 쟈뎅 젠 바이올렛-플럼 그레이 컬러와 새틴 골드 베이지, 그레이 소프트 핑크 컬러로 은은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한 뒤 빛나는 블랙으로 포인트를 주도록 구성된 아이섀도 팔레트. 8만1천원, 샤넬. <■기획 / 이은선 기자 ■진행 / 박경화(프리랜서) ■사진 / 김영길 ■제품 협찬 / 겔랑(080-344-9500), 끌레드뽀 보떼(02-3438-6032), 메이크업포에버(080-514-8942), 미샤(080-080-4936), 샤넬(080-332-2700), 에스쁘아(080-619-8888), 코스메 데코르테(080-568-3111), 헤라(080-023-5454)>
야외서 즐기는 산뜻한 한끼 Picnic Recipes
야외서 즐기는 산뜻한 한끼 Picnic Recipes
2011. 04. 04 14:36 요리
따사로운 햇살에 몸과 마음도 가벼워지는 계절. 야외에서 산뜻한 한 끼 식사를 위한 피크닉 요리를 제안한다. 덮밥과 연어구이 등의 구성한 푸짐한 메뉴와 스낵 스타일의 심플한 메뉴 베스트. * 모든 요리는 2인 기준입니다. Set Menu 1 Special Luncheon Style 채소튀김덮밥 재료 밥 2공기, 쑥갓 4줄기, 달걀 2개, 양파 1개, 단호박 1/4개, 식용유 적당량, 반죽(물·밀가루 1컵씩, 달걀 1개), 간장소스(간장 4큰술, 올리고당 2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약간) 만들기 1 양파는 링 모양을 살려 썰고 단호박은 웨지 모양으로 썰어 분량의 반죽 재료에 넣고 고루 섞은 뒤 180℃로 달군 식용유에 넣어 노릇하게 튀긴다. 2 식용유를 두른 팬에 달걀을 깨뜨려 넣고 반숙으로 익힌다. 3 볼에 분량의 간장소스 재료를 담고 고루 섞는다. 4 그릇에 밥을 담고 ①의 튀긴 양파, 단호박을 얹은 뒤 ②의 반숙한 달걀을 올리고 쑥갓을 손질해서 장식한 다음 ③의 간장소스를 끼얹는다. 고구마 두부맛탕 재료 고구마 1개, 두부 1/2모, 꿀 3큰술, 감자녹말·견과류 믹스 약간씩, 식용유 적당량 만들기 1 고구마와 두부는 2×2×2cm 크기의 주사위 모양으로 썬 뒤 감자녹말을 솔솔 뿌려 묻히고 170℃로 달군 식용유에 넣어 노릇하게 튀긴다. 2 ①의 튀긴 고구마와 두부는 망에 올려 기름기를 뺀 뒤 그릇에 담고 견과류 믹스, 꿀을 끼얹는다. 타르타르소스 곁들인 연어구이 재료 슬라이스 통연어 2개, 채썬 레몬껍질 1큰술, 식용유 적당량, 타르타르소스(마요네즈 4큰술, 삶은 달걀 1/2개분, 다진 양파·다진 피클 1큰술씩, 레몬즙 1/2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연어는 식용유를 두른 팬에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2 볼에 분량의 타르타르소스 재료를 넣고 고루 섞는다. 3 그릇에 ①의 구운 연어를 올리고 ②의 타르타르소스를 끼얹은 뒤 채썬 레몬껍질을 뿌린다. 녹차 과일펀치 재료 탄산수 3컵, 딸기 4개, 녹차 티백·오렌지·키위 1개씩, 꿀·따뜻한 물 4큰술씩, 얼음 적당량 만들기 1 따뜻한 물에 녹차 티백을 담아 녹찻물을 우린 뒤 티백은 건져내고 꿀을 넣어 섞는다. 2 키위는 0.5cm 두께로 슬라이스한 뒤 반달 모양으로 썰고 딸기는 반으로 썰고 오렌지는 과육만 발라낸다. 3 피처에 ①과 ②의 재료를 한데 넣은 뒤 탄산수 3컵을 넣고 고루 휘젓는다. 기호에 맞게 얼음을 띄운다. Set Menu 2 Simple Snack Style 포테이토 허브구이 재료 감자 3개, 로즈메리 2줄기, 소금·허브가루 약간씩, 올리브유·시판용 허니 머스터드소스 적당량 만들기 1 감자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뒤 껍질째 웨지 모양으로 썬다. 2 오븐 팬에 ①의 감자를 담고 올리브유, 소금, 허브가루를 솔솔 뿌리고 로즈메리는 손으로 훑어 잎을 뿌린 뒤 170℃로 예열한 오븐에 10분간 구운 뒤 허니 머스터드소스와 곁들인다. 자몽에이드 재료 자몽주스·사이다 1컵씩, 자몽 1/8개, 허브 잎 약간, 얼음 적당량 만들기 1 자몽은 0.3cm 두께로 슬라이스한 뒤 1/4등분한다. 2 피처에 자몽주스와 사이다를 넣고 고루 섞은 뒤 ①의 자몽과 허브 잎, 얼음을 띄운다. 애플브레드 재료 식빵 3장, 우유 1과 1/2컵, 달걀 2개, 사과 1개, 설탕 1작은술, 시나몬가루 약간 만들기 1 식빵은 1/4등분한다. 2 사과는 대충 썰어서 우유 1/2컵과 함께 믹서에 넣고 곱게 간 뒤 나머지 우유를 넣고 섞는다. 3 ①의 식빵을 ②의 사과우유에 담가 5분간 불린다. 4 달걀과 설탕은 볼에 담아 고루 휘저어 푼다. 5 오븐 팬에 ③의 불린 식빵을 넓게 깔고 ④의 달걀물을 골고루 뿌린 뒤 170℃로 예열한 오븐에 15~20분간 굽는다. 6 ⑤의 구운 애플브레드 위에 시나몬가루를 솔솔 뿌린다. 오렌지젤리 재료 오렌지주스 3컵, 젤라틴가루 2봉지, 라임 2조각, 꿀 4큰술, 허브 잎 약간 만들기 1 오렌지주스 1컵에 젤라틴가루를 넣은 뒤 약 1분 동안 불린다. 2 라임은 웨지 모양으로 썬다. 3 냄비에 오렌지주스 2컵을 넣고 약 80℃로 끓인 다음 ①에 넣어 완전히 녹을 때 까지 젓는다. 4 ③에 꿀 4큰술을 넣고 다시 한번 고루 저어 푸딩 용기에 담은 뒤 3시간 정도 냉장 보관한다. 5 ④에 라임과 허브 잎을 얹어 완성한다. <■요리&스타일링 / 김상영·김수진(noda+, 02-3444-9634, www.noda.co.kr), 박승현·김인경(어시스트) ■기획 / 조혜원 기자 ■진행 / 윤지영(프리랜서) ■ 사진 / 이성원>
아침 한끼 또는 간식 메뉴 Take-out Simple Recipe
아침 한끼 또는 간식 메뉴 Take-out Simple Recipe
2011. 02. 11 12:00 요리
바쁜 현대인들이 제시간에 아침밥을 챙겨 먹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가족 건강을 위해 간단하게라도 준비해보자. 이동 중에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으면서 속까지 든든한 센스 만점 레시피를 소개한다. 아침 한 끼나 간식 메뉴로 충분하다. 밥 참치샌드위치 재료 상추 2장, 참치 통조림(시판용) 1/2캔, 다진 양파·고추장 1큰술씩, 다진 마늘 1작은술, 설탕 1/2작은술, 후춧가루·깨소금 약간씩, 밥 1공기 만들기 1 상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둔다. 2 밥은 2등분해 지름 7cm 크기로 동글납작하게 뭉친 뒤 달군 팬에 아무것도 두르지 않고 노릇하게 굽는다. 3 참치 통조림은 체에 밭쳐 국물을 제거하고 다진 양파와 고추장, 다진 마늘, 설탕, 후춧가루, 깨소금에 고루 버무려 달군 팬에 달달 볶는다. 4 ②의 밥 위에 준비한 상추를 올리고 ③의 참치 소를 올린 뒤 나머지 밥을 덮어 샌드한다. 인절미 김말이 재료 인절미(2×3cm) 6개, 김 1장, 간장·참기름 1작은술씩 만들기 1 인절미는 달군 팬에 아무것도 두르지 않고 올린 뒤 중간 불에 노릇하게 굽는다. 2 김은 구워 인절미의 1/2 크기로 자른 뒤 ①의 겉이 노릇하게 익어 퍼지면 인절미 한쪽을 감싼다. 3 간장과 참기름을 섞어 인절미 김말이와 함께 곁들인다. 볶은 고기와 김치를 올린 컵 순두부 재료 순두부 1봉지, 쇠고기(다진 것) 50g, 신김치 2줄기, 설탕 1작은술, 채썬 대파·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식용유 적당량 만들기 1 순두부는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2 쇠고기는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볶다가 소금, 후춧가루로 간한다. 3 신김치는 양념을 대충 털어내고 다진 뒤 물기를 꼭 짠다. 4 ②의 쇠고기에 ③의 신김치와 설탕을 넣고 달달 볶는다. 5 컵에 순두부를 담고 ④를 올린 뒤 채썬 대파를 올린다. 고구마&단호박 컵샐러드 재료 고구마 1개(중간 크기), 단호박 1/4통, 양파 1/4개, 다진 땅콩 2큰술, 건포도 1큰술, 소금 약간, 요구르트소스(플레인 요구르트 1/2컵, 레몬즙·꿀 1큰술씩) 만들기 1 고구마와 단호박은 껍질을 대충 벗겨 한 입 크기로 깍뚝썬 뒤 한 김 오른 찜통에 부드럽게 찐다. 2 양파는 곱게 다진 뒤 소금에 살짝 절인 다음 꼭 짠다. 3 건포도는 씻은 뒤 체에 밭쳐 부드럽게 불린다. 4 볼에 분량의 재료를 섞어 요구르트소스를 만든다. 5 고구마와 단호박이 따뜻할 때 볼에 담고 양파와 다진 땅콩, 건포도를 넣은 뒤 요구르트소스를 끼얹는다. 치즈 식빵스틱 재료 식빵(샌드위치용) 5개, 파르메산 치즈가루 1/2컵, 올리브유 3큰술, 다진 파슬리가루 약간 만들기 1 식빵은 테두리를 썰어내고 4등분한 뒤 실온에 잠시 두어 살짝 말린다. 2 파르메산 치즈가루에 다진 파슬리가루를 고루 섞는다. 3 ①의 식빵은 올리브유에 가볍게 적신다. 4 ③의 식빵에 ②를 골고루 묻힌 뒤 200℃로 예열한 오븐에 10분간 노릇하게 굽는다. 시리얼 프렌치바게트 재료 바게트 1개, 달걀 2개, 시리얼 1컵, 우유 1/2컵, 슈거 파우더 약간, 식용유 적당량 만들기 1 바게트는 도톰하게 어슷썬다. 2 달걀은 볼에 깨뜨려 우유와 섞어 고루 푼 뒤 시리얼을 넣고 살살 섞는다. 3 ②에 ①의 바게트를 담가 적신 뒤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노릇하게 굽는다. 4 ③이 한 김 식으면 슈거 파우더를 뿌린다. <■요리 / 김영빈(수랏간, 019-492-0882), 박정아(어시스트) ■진행 / 김민정 기자 ■사진 / 원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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