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54 건 검색)

[다른 삶]훌쩍 떠나왔고, 훌쩍 5년이 흘렀다…다시 ‘나 자신과의 싸움’이다(2022. 09. 30 16:00)
... 자신을 바꿀 순 없다. 자신이 달라지지 않으면 새로운 삶도 금세 낡아버리고 만다. 그게 누사프니다에 머문 5년 동안 내가 배운 것이었다. 나는 이제 지친 자신을 수습하고, 집을 핑계로 미뤄두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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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삶]커튼 하나 달겠다고 ‘재봉틀과 씨름’…멍청한 싸움이 안겨준 값진 선물(2022. 08. 26 16:14)
..., 내가 가진 것들에 감사했으며, 남은 일들은 어떻게든 해결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사이 누사프니다는 바빠졌다. 인도네시아가 입국자 격리 해제를 선언한 이후 4개월 동안 발리 관광업은 서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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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삶]불쑥불쑥 들어오는 무례한 침입자들 탓에 결국 담장을 세웁니다(2022. 07. 29 16:12)
... 상담한 사람은 이탈리아 친구 마티아인데, 그는 원래 건축 엔지니어로 동남아 곳곳에서 일했고, 누사프니다에 본인의 집도 지었다. 내게 집 지을 영감을 준 친구들의 나무집 두 채도 그가 지은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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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삶]“의도대로 되지 않지만, 과정에서 뭔가 얻어지는…삶은 파파야 같은 것”(2022. 07. 01 16:05)
... 썼으며, 2017년 한국을 떠나며 짐정리를 하느라 고군분투한 얘기를 <사물의 중력>이라는 책으로 펴냈다. 현재 발리 인근 누사프니다에 살면서 가끔 글을 쓰고 요가와 스쿠버다이빙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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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삶]애끓이며 지었는데 엉망이다···내 ‘애증의 집’에도 행복이 깃들까(2022. 06. 03 16:03)
... 이사 이틀 만에 물이 끊기자 나는 ‘올 것이 왔구나! 결국 저장소가 비었구나’라고 생각했다. 누사프니다는 이런 상황에 대비해 트럭으로 물을 공급하는 업체들이 있다. 하지만 트럭들은 제때 나타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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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삶]미완의 ‘손맛 물씬’ 빈티지 하우스 입주…팔자에 없던 천천히를 배웁니다(2022. 05. 06 16:03)
... 덱과 옥외공간은 미완인 채로 이사를 해야 한다. 그걸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자니 재작년 누사프니다에서 나무 집을 지은 슬로바키아 친구가 말했다. “집은 어차피 평생에 걸쳐 가꿔가는 거잖아.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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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삶]작은 스위치 하나 때문에…‘집 공사 악몽’이 시작될 줄이야(2022. 04. 08 16:27)
... 썼으며, 2017년 한국을 떠나며 짐정리를 하느라 고군분투한 얘기를 <사물의 중력>이라는 책으로 펴냈다. 현재 발리 인근 누사프니다에 살면서 가끔 글을 쓰고 요가와 스쿠버다이빙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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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삶]첫 해외부재자 투표를 마친 뒤, 내 머릿속은 복잡해졌다(2022. 03. 11 16:11)
... 노려볼까. 하지만 말이 안 통할 텐데? 해외 부재자 투표는 유권자에게 만만한 일이 아니다. 나는 누사프니다에서 여객선을 타고 발리로 이동했다. 해외 투표 종료 후 사퇴한 정치인에겐 실망이 클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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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삶]집을 짓다가 깨달은 것…부동산은 짓는 것보다 사는 게 낫다(2022. 02. 04 16:21)
... 자재 값이 치솟았다. 하염없이 연기되던 숨바의 리조트 타운도 갑자기 시공에 들어갔다. 누사프니다의 해변 바와 리조트 견적 작업도 지역 거래처가 없는 그로선 사방팔방 뛰어다녀야 하는 일이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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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삶]골목서 뛰노는 아이들이 있는 곳…‘아, 여기는 다른 세계구나’(2022. 01. 14 16:39)
... 십상인데 아들은 구명조끼도 입지 않고 씩씩하게 따라나선다. 러시아인 빅토리아는 남편과 함께 누사프니다에서 리조트를 운영한다. 아이가 셋인데 큰아이 둘이 발리의 국제학교에 다니기 때문에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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