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24 건 검색)

[김홍희의 페미니즘 미술 읽기](15)망명자, 이민자, 소수자, 여성…작품에 아로새긴 소외의 굴레(2022. 02. 08 21:55)

... 상실감과 이중 정체성의 혼란을 탈식민적 작품세계로 일궈낸 대표적인 1세대 이산 작가들이다. <딕테> 44~45쪽 차학경의 어머니 허형순, 버클리 아트뮤지엄 & 퍼시픽 필름아카이브·차학경...

경향신문>문화 |

세상이 잃은, 잊은 예술가 차학경을 통해 다른 세상을 상상하다(2022. 02. 03 18:29)

... <딕테>를 “대부분의 이전 작품들을 집약시킨 최고봉”이라고 했다. 차학경의 유작 <딕테>의 1쪽에 실린 사진. “어머니 보고 싶어” “배가 고파요” “고향에 가고 싶다”라고 적힌...

경향신문>문화 | 김종목 기자 jomo@kyunghyang.com

성평등 교육이 ‘조직적 세뇌’라고?…근거없는 의혹에 위축되는 교사들[플랫](2021. 05. 17 16:48)

... 교류를 해오고 있는 유서깊은 단체입니다. 홈페이지에 올라온 투고 논문만 해도 507건에 달하는데 ‘딕테에 나타난 여성적 상상력과 혼란의 정치성’ ‘오드리 로드의 시에 나타난 교차성과 퀴어 담론’처럼...

경향신문>사회 | 플랫팀 여성 서사 아카이브 flat@kyunghyang.com

[이슈있슈 SNS] 교사들이 페미니즘을 세뇌? 검증 없이 타오른 '페미게이트' 의혹(2021. 05. 13 17:19)

... 교류를 해오고 있는 유서깊은 단체입니다. 홈페이지에 올라온 투고 논문만 해도 507건에 달하는데 ‘딕테에 나타난 여성적 상상력과 혼란의 정치성’ ‘오드리 로드의 시에 나타난 교차성과 퀴어 담론’처럼...

경향신문>사회 | 이홍근 기자 redroot@kyunghyang.com,강은 기자 eeun@kyunghyang.com

[이지누 칼럼]또 하나의 정부 숙제 ‘언어지도’(2019. 05. 27 20:54)

... 공부방으로 돌아오는 자동차에서 음악 대신 그들과 나눈 이야기 테이프를 듣곤 했다. 그렇게 해야 딕테이션(dictation)이라고 하는 녹음된 내용을 풀어쓰기가 쉽기 때문이었다. 서너 시간 이야기를 나누고...

경향신문>오피니언 | 이지누 사진가

[책과 삶]차이와 억압의 교차성 통찰한 ‘페미니즘 경전’(2018. 08. 17 20:42)

.... 이 책은 그런 갈증을 해갈하기에 충분하다. 후마니타스 출판사가 언어화되지 않은 여성들의 목소리를 소개하겠다는 각오로 시작한 ‘딕테’ 시리즈 첫번째 권이다. ...

경향신문>문화 | 김유진 기자 yjkim@kyunghyang.com

“이제 ‘선량한 문’ 말고 ‘담대한 문’으로 과감한 개혁을”, “적폐청산 여야 협조 어렵다? 부정부패 문제는 합의된 쟁점”(2017. 05. 10 19:40)

... 높다. 거기에 놀아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개헌과 같은 정치개혁은 어떻게 보나. 남재희 = 딕테이터(dictator)와 스트롱맨(strongman)은 논리적으로 구분된다고 본다. 김영삼은 딕테이터는 아닌데...

경향신문>사회 | 정원식 기자 bachwsik@kyunghyang.com,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김지연의 미술 소환]생각의 틀(2017. 02. 10 20:59)

...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를 작업 속에 담았다. 그는 퍼포먼스이자 개념미술이고 실험소설인 <딕테>를 남기고 31세 나이에 요절했다. 파괴적인 언어 구사방식과 구성을 통해 이방인, 여성, 민족과...

경향신문>오피니언 | 김지연 전시기획자

[최순실 국정농단]WSJ “박 대통령, 독재자 아버지 답습…한국은 대가 치를 것”(2016. 11. 01 15:47)

... ‘스트롱맨’을 새누리당이 ‘강력한 지도자’로 번역한 보도자료를 배포하자 타임이 이 표현을 ‘딕테이터’로 교체해 의도를 분명히 밝히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또 “박 대통령은 전임...

경향신문>정치 | 정환보 기자 botox@kyunghyang.com

이수진 개인전 ‘말 사이의 거리’…예술가 ‘차학경’ 통해 반추해 보는 자신의 본질(2016. 07. 18 20:57)

... 인물들이 차학경의 저서 <딕테>를 평가하거나 그 텍스트를 낭독한다. “시·소설 형식의 <딕테>를 처음 접했을 때 지적 충격을 받았다”는 미국의 한 언어학 교수는 “나는 어떤 텍스트든...

경향신문>문화 | 심혜리 기자 grac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