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15 건 검색)

[우리말 산책]축음기에 빼앗긴 수명 10년 ‘십년감수’(2021. 08. 09 03:00)

... 당시 명창이던 박춘재를 불러 고종과 대신들 앞에서 판소리를 부르게 하고, 이를 축음기에 담는다. 박춘재가 기다란 나팔에 입을 대고 판소리를 구성지게 뽑은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나팔통에서 박춘재의...

경향신문>오피니언 | 엄민용 기자 margeul@kyunghyang.com

오늘의 인사 - 2020년 8월 26일(2020. 08. 25 22:12)

... 신종칠 △수의방역대학원장 겸 수의과대학장 최인수 △문과대학장 김진기 △이과대학장 박춘재 △경영대학장 이미영 △KU융합과학기술원장 조쌍구 △상허교양대학장 한정수 △상허기념도서관장 오현정...

경향신문>인물 |

사진으로 보는 서울의 어제와 오늘···성수동 수제화·신림동 고시촌·황학동 만물상(2015. 02. 11 14:46)

... 지역은 내로라하는 이야기꾼·소리꾼들의 집성촌이었다. 조선 고종의 가무별감(歌舞別監)을 지낸 박춘재가 왕십리 광무극장에서 후학을 양성하면서 황학동은 ‘예인들의 연습장’이 됐다. 만담가 장소팔의...

경향신문>사회 | 배문규 기자 sobbell@kyunghyang.com

배뱅잇굿 예능보유자 이은관옹 별세(2014. 03. 12 21:28)

.... 1917년 강원도 이천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노래를 잘 부른 그는 농사일을 거들면서 유성기로 박춘재, 이진봉 등 당대 유명 소리꾼의 노래를 따라 불렀다고 한다. 철원고교에 다니다 중퇴한 이옹은...

경향신문>인물 | 김희연 기자 egghee@kyunghyang.com

대규모 경기민요 공연 나서는 묵계월선생 제자 김영임씨(2014. 02. 25 21:34)

... 스승님 뿌리를 잇고, 현대화 위해 노력 -‘설립자 들’ 공연의 의미는. “경기민요 3인방으로 불리는 박춘재, 이창배, 안비취 선생님이 돌아가신 후 처음으로 경기민요 소리꾼들이 모여 벌이는 대규모...

경향신문>문화 | 김희연 기자 egghee@kyunghyang.com

[리뷰]서울대감놀이보존회 ‘나는 소리무당이다’(2012. 11. 04 20:10)

... 전설적인 명창들의 대감놀이를 굿판 대신 마당판 놀음 형식으로 시도한 첫 번째 공연이었다. 즉 ‘박춘재’라는 전설적인 만능연예인에 의해 굿음악에서 무대음악으로 탈바꿈한 대감놀이는 100년 동안 굿판...

경향신문> | 김문성 | 국악평론가

[어제의 오늘]1946년 만담가 신불출, 태극기 풍자 사건(2011. 06. 10 21:02)

... 월북을 하게 되고, 이후 남한 역사에서 신불출이란 이름은 사실상 지워진다. 구한말 명창 재담가 박춘재의 공연을 보고 만담가로 입문한 신불출은 일제강점기 조선 연예계를 평정했던 ‘만담의 달인’이며,...

경향신문>인물 | 정진호 기자 hotmail@kyunghyang.com

일제 강점기 유성기음반 디지털로 듣는다(2011. 02. 06 19:00)

경향신문>문화 | 임영주 기자 minerva@kyunghyang.com

덕수궁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축제’ 10~12일(2010. 09. 08 21:14)

... 등 추억의 무성영화 상영(10·11일 오후 8시30분), 배우 박해미 등이 출연해 고종황제와 마지막 광대 박춘재 이야기를 전달하는 스토리텔링 콘서트(10~12일 오후 5시30분), 문화유산과 만난 비보이...

경향신문>문화 | 한윤정 기자

[사람 속으로] ‘웃음문화학회’ 만든 김웅래교수(2005. 07. 24 17:47)

... 벽화인 ‘임금행렬도’에도 임금을 웃기는 재담가가 등장한다고 주장한다. 고종황제 시절엔 박춘재라는 만담가가 ‘가무별감(歌舞別監)’이라는 자리에 올라 고종의 시름을 달래준 기록도 있다....

경향신문>인물 | 오광수 대중음악평론가 oks@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