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58 건 검색)

고요와 소리 사이…‘영케어러’이자 ‘중간자’인 코다를 읽다(2023. 09. 12 16:21)
... 코다들이 겪는 구조적인 문제점을 짚어보자는 문제의식으로 황씨와 비영리단체 코다코리아(대표 이길보라)는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1930~1970년대생 농인 부모를 둔 1960~2000년대생 성인 코다 11명이...
경향신문>사회 |
“농인의 자녀, 들을 수 있다는 이유로 영케어러로 살아”(2023. 09. 12 20:37)
... 코다들이 겪는 구조적인 문제점을 짚어보자는 문제의식으로 황씨와 비영리단체 코다코리아(대표 이길보라)는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1930~1970년대생 농인 부모를 둔 1960~2000년대생 성인 코다 11명이...
경향신문>인물 |
[책과 책 사이] 자식 잃은 고통을 ‘알아주는’ 것이 그리 힘든가(2023. 02. 10 18:31)
... 다큐멘터리 영화 <반짝이는 박수소리>의 한 장면. 작가이자 영화감독 이길보라는 코다(CODA, Children of Deaf Adults)다. 농인(청각장애인)의 청인 자녀를 일컫는 말이다. 그는 부모의...
경향신문>문화 |
[이길보라의 논픽션의 세계] 돌봄청년은 효자가 아니라 ‘시민’…모두가 ‘돌봄자’가 되는 세상 꿈꾼다(2022. 07. 12 23:01)
... 가족을 위해 통역을 하는 영 케어러에는 다문화가정과 같은 이주민의 자녀도 포함된다. 지난번 ‘이길보라의 논픽션의 세계’ 19화에 언급했던 미등록 이주아동도 이에 해당한다. 미등록 이주아동 중에는...
경향신문>문화 |
[이길보라의 논픽션의 세계] 누가 그들을 경계 밖으로 몰아내고 ‘불법’이란 딱지를 붙였나(2022. 06. 14 22:19)
... 한계를 보여주는 거울이 된다. 경계에서 경계를 바라본다. 그것은 곧 나/우리의 이야기다. ■이길보라 영화감독이자 작가이다. 농인 부모에게서 태어난 것이 이야기꾼의 선천적 자질이라고 믿고 글을...
경향신문>문화 |
[이길보라의 논픽션의 세계](18) 자연을 사랑한 주인공과 기록한 감독을 따라…관객도 자연에 매료되다(2022. 05. 17 22:07)
... 영화에서 이를 마주하는 경험은 조이 루커스의 말처럼 여전히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경이롭다. ■이길보라 영화감독이자 작가이다. 농인 부모에게서 태어난 것이 이야기꾼의 선천적 자질이라고 믿고 글을...
경향신문>문화 |
[이길보라의 논픽션의 세계](17) 장애는 왜 불쌍하고 안타까운 것일까…그 시선부터 철폐되어야 한다(2022. 04. 19 22:07)
... 싫은 장애인의날이 아니라 ‘장애인차별철폐의날’이라는 혁명의 언어를 주었던 것처럼 말이다. ■이길보라 영화감독이자 작가이다. 농인 부모에게서 태어난 것이 이야기꾼의 선천적 자질이라고 믿고 글을...
경향신문>문화 |
[이길보라의 논픽션의 세계](16) 더 나은 세상으로…체념하지 않고 나아가는 힘 ‘가족’(2022. 03. 22 22:45)
... 구조를 보게 되었다는 영화 속 주인공들처럼 말이다. 그들의 말처럼 그건 좀 괜찮은 일이다. ■이길보라 영화감독이자 작가이다. 농인 부모에게서 태어난 것이 이야기꾼의 선천적 자질이라고 믿고 글을...
경향신문>문화 |
서로의 글을 읽고 성장을 지켜보며 용기를 길렀다, 그 방에서 함께[플랫](2022. 02. 22 11:19)
... 말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다. 2015년 서울 영등포구 하자센터에서 진행된 어딘글방의 모습.이길보라 제공 집에서 하자센터까지는 왕복 5시간이 걸렸다. 그래도 좋았다. 일주일 내내 수업 시간만...
경향신문>문화 |
[이길보라의 논픽션의 세계](15)서로의 글을 읽고 성장을 지켜보며 우린 용기를 길렀다, 그 방에서 함께(2022. 02. 15 22:45)
... 자란 이길보라 작가, 하미나 작가, 양다솔 작가가 합동 북토크를 하는 모습(아래). 이길보라 제공·동아시아 유튜브 캡처 글방이지만 어떤 것이든 합평했던 공간 어딘(김현아 작가)의 창의적 글쓰기...
경향신문>문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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