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7 건 검색)

[노래와 세상] 토끼소녀(2023. 01. 09 03:00)
계묘년에 어울리는 이름을 가진 걸그룹 토끼소녀의 데뷔 당시 이름은 바니걸스였다. 그러나 1974년 외래어 이름을 한글로 개명하라는 정부의 압력 때문에 토끼소녀로 바꿨다. 그 당시 블루벨즈는 청종(靑鐘),...
경향신문>오피니언 |
[노래의 탄생]어니언스 ‘편지’(2020. 07. 06 03:00)
... 팀 이름을 바꿔야 했다. 박정희 유신정권 시대에 내려진 외래어 근절 명령 때문이었다. 바니걸스는 토끼소녀, 딕훼밀리는 서생원가족, 패티김은 김혜자, 김세레나는 김세나로 바꿨다. 어니언스는 대마초...
경향신문>오피니언 |
70년대 쌍둥이 여성듀오 ‘바니걸스’ 언니 고정숙씨 별세(2016. 10. 31 21:32)
... 1971년 ‘하필이면 그 사람’으로 데뷔했다. 한때 군사정권의 외래어 사용 금지에 따라 ‘토끼소녀’로 활동하기도 했다. 동그란 눈이 토끼 같아 바니걸스라는 팀명에 잘 어울리는 자매는 국악예고...
경향신문>인물 |
[여적]위키리, 이한필(2015. 02. 13 20:53)
... 개명 대열에 합류해야 했다. 패티김은 ‘김혜자’로, 뜨와에 므아는 ‘너와 나’로, 바니걸즈는 ‘토끼소녀들’로, 봉봉 사중창단은 ‘봄봄’으로 이름을 바꿨다. 하지만 아무리 우리말이 좋기로소니...
경향신문>오피니언 |
[책과 삶]동물에게 인간이란 모두 나치다… 동물폭력은 인간폭력의 ‘씨앗’(2014. 09. 05 19:42)
... 동원해 설명한다. 실제 독일군들은 가스 괴저균에 감염되어 골 이식 실험에 이용된 여성들을 ‘토끼소녀’라고 불렀다. 또 “그 개들과 돼지들은 모두 때려죽여도 된다”, “남자, 여자, 어린아이 모두...
경향신문>문화 |
[1970 박정희부터 선데이서울까지](8) 전위(前衛)와 1970년대(2013. 09. 27 20:06)
... 일소의 이벤트는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를 문화계 전반에 들이댄 형국이었다. 바니걸스가 토끼소녀로 창씨개명할 만큼 억압은 집요했다. 제4집단이 억압의 도화선이 된 후 유신체제의 문화 예술은...
경향신문>기획 |
[거기 그노래가 있었네](10)바보들의 행진 주제가‘고래사냥’(2001. 12. 23 16:28)
... 것이다. 미군부대에서 노래를 부르던 가수들도 심지어 이름까지 바꿔야 했다. 바니걸스는 ‘토끼소녀’로, 키보이스는 ‘열쇠소년’으로…. 30~40대라면 누구나 한번쯤 불러봤을 ‘고래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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