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16 건 검색)

[우리말 산책] 우리 고유어를 밀어낸 한자말 ‘총각무’(2022. 11. 28 03:00)
... 심심하게 담그는 김치”인 ‘동치미’의 어원은 분명한다. 바로 ‘동침(冬沈)’이다. 김치의 어원이 침채(沈菜)로, 겨울 동(冬)자가 붙은 ‘동침’은 “겨울에 먹는 김치”라는 뜻이다. 여기에 접미사...
경향신문>오피니언 |
72분 소인수회담, 예이츠 시구 인용한 만찬사… 대통령실 "윤석열-바이든 '케미' 통했다"(2022. 05. 22 16:23)
... go together·함께 갑시다)”라고 건배를 제안했다. 이날 만찬 메뉴로는 강원 양양 참송이 버섯죽과 침채, 전남 해남 배추를 쓴 숭채 만두, 간장 양념으로 숙성한 미국산 소갈비 양념구이와 야채, 팔도 산채...
경향신문>정치 |
[우리말 산책]한자든 고유어든 김장은 우리 문화다(2021. 11. 29 03:00)
... ‘침장(沈藏)’이 ‘팀장’과 ‘딤장’을 거쳐 ‘김장’으로 바뀌었다는 설이다. ‘김치’의 어원을 침채(沈菜)로 보기도 한다는 점에서 설득력이 있다. 우리 선조들이 처음 먹던 김치는 지금의 김치와 사뭇...
경향신문>오피니언 |
미국서 돌려받은 고종 국새 보물 됐다…'수운잡방'은 첫 음식조리서 보물(2021. 08. 24 11:42)
.... 문화재청 제공 총 114종의 음식 조리 관련 내용을 수록했다. 주류 57종, 식초류 6종, 채소 절임 및 침채 14종, 장류 9종, 조과 및 당류 5종, 찬물류 6종, 탕류 6종, 두부 1종, 타락 1종, 면류 2종, 채소와...
경향신문>문화 |
[고영의 문헌 속 ‘밥상’] 여름철 입맛 돋우는, 냉국(2021. 07. 09 03:00)
... 살짝 더해 완성한다. 우리가 오늘날 즐기는 오이냉국의 원형이 여실하다. 그런데 외찬국은 ‘침채(김치) 담그는 법’에 묶였으며, 오이김치와 장김치 사이에 자리한다. 냉국을 간단한 여름 대용...
경향신문>오피니언 |
[여적]중국의 ‘김치공정’(2020. 11. 30 20:37)
.... 포가 침(浸)의 다른 표현이라는 해석도 있다. 어떤 액체에 담근다는 말이다. 김치는 흔히 ‘침채(沈菜)’라는 말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중에 ‘딤ㅊㆎ’ ‘김채’를 거쳐 김치로 불렸다고...
경향신문>오피니언 |
겨울 산사서 담근 김치 ‘감칠맛’ ‘개운한 맛’ ‘매콤한 맛’으로 익어갑니다(2019. 12. 27 16:35)
....” 고춧가루를 넣은 빨간 배추김치의 역사는 불과 100여년이다. 오이지, 짠지, 섞박지 같은 지 또는 침채(채소를 소금물에 담근다는 의미)가 지금의 김치가 됐다. 흔히 김치에 젓갈을 넣는 이유로 젓갈의...
경향신문>사회 |
[특별 기고]김장엔 천일염, 맛과 건강에 ‘환상’(2018. 10. 30 20:56)
... 김장철을 맞아 천일염의 쓰임새가 늘어나고 있다. 한국의 대표 발효식품인 김치는 중국·일본 등의 침채류와는 분명히 차이가 난다. 김치는 두 번 발효시킨다는 점에서 그렇다. 먼저 소금에 절여 한 번,...
경향신문>라이프 |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뇌물김치로 정승에 오른 ‘침채정승’(2017. 11. 30 09:41)
... 문신 신흠(1566~1628)의 에 나오는 일화다. “무신년(1608년) 이후 잡채상서(雜菜尙書)니 침채정승(沈菜政丞)이니 하는 말들이 세상에 나돌았다. 이는 잡채나 침채를 상납해서 총애를 얻었기...
경향신문>문화 |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공자가 먹은 중국김치, 뇌물로 쓴 조선김치(2017. 11. 29 16:20)
... 유구(1335~1398)가 보내준 음식을 보고 읊은 시의 제목이 ‘유구가 우엉과 파와 무를 섞어 담근 침채장을 보내다’였다. 우엉과 파, 무를 섞어 장을 침채원(채소를 절일 때 쓰는 소금과 젓갈류)으로 하여...
경향신문>문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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