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경향(총 11 건 검색)

비대면 ‘안심 관광지’로 봄나들이 가볼까(2021. 03. 21 20:00)

... 있다. 함안의 강나루생태공원의 청보리가 봄의 청량함을 안겨 준다.강나루 생태공원(함안)=4월 중순이 되면 42만㎡의 면적에 청보리밭이 광활하게 펼쳐져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 늦봄이 돼 청보리가 익으면 황금색 들판으로 변해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넓은 면적...

레이디경향>레저/여행 | 엄민용 기자 margeul@kyunghyang.com

여행박사, 랜선으로 떠나보는 제주여행 오픈(2020. 04. 23 16:10)

... 하며 랜선으로나마 제주의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여행 정보마다 감성적인 문구와 사진을 더했다. 푸르름이 넘실대는 가파도의 청보리밭과 신비로운 숲길에 싸인 안돌오름, 계절마다 풍경이 달라지는 카페 보롬왓 등이 눈에 띈다. 또한 선호하는 여행 스타일에 따라...

레이디경향>레저/여행 | 엄민용 기자 margeul@kyunghyang.com

[정원 여행자]전북 고창, 서럽도록 붉고 시리도록 푸른 봄날에(2015. 04. 02 11:15)

... 5월 중순 사이가 가장 예쁜 ‘청춘’이다. 이 시기의 보리를 ‘청보리’라 부르는 이유도 그 때문. 고창 학원농장에서 열리는 청보리밭 축제는 오는 4월 18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되는데, 광활한 보리밭을 배경으로 보리밭 사잇길 걷기, 보리 음식 먹기를 비롯한...

레이디경향>레저/여행 |

[바른 원산지를 찾아서](1) ‘자연드림’ 우리 밀 베이커리(2014. 01. 09 15:58)

... 기준을 통과했다는 데 자부심을 느낍니다. 그만큼 깐깐하게 그리고 정성을 다해 재배하고 있어요. 제가 어릴 때는 동네에 밀밭, 보리밭이 참 많았거든요. 이를 소재로 한 노래들도 있었잖아요. 그런데 수입 밀이 엄청 싼 가격에 들어오게 되면서 완전히 무너지고 만...

레이디경향>건강 |

생기 가득한 봄, 맛보다 미각여행(2012. 03. 09 11:43)

... 겨울을 지나고 초록으로 펼쳐진 청보리밭을 본 이라면 그 장관을 쉽게 잊지 못한다. 들판과 하늘이 오직 초록과 파랑으로 만나는 보리밭 지평선은 아찔하리만큼 거대한 파노라마다. 들판을 휘지르고 나면 허기지게 마련. 매콤하고 걸쭉한 고기짬뽕 한 그릇은 드넓은...

레이디경향>레저/여행 |

문학과 차(茶) 향기 따라 떠나는 하동 봄기행(2010. 05. 14 15:56)

..., 지리산 맑은 물로 몸을 불린 섬진강이 악양 들판을 감싸 안으면 강기슭 매화는 화르르 등불을 매단다. 보리밭이 연둣빛을 일으키고 매화, 벚꽃 향이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르면 눈길이 닿는 어디라도 봄이 아닌 곳이 없다. 유유히 반짝이는 섬진강 은물결 따라...

레이디경향>레저/여행 |

[자전거로 찾아가는 문화기행]전통 예술을 가장 잘 보존하고 있는 ‘안성’(2009. 07. 14)

... 올라갔다. 비로소 내 모습을 찍어줄 벗이 생겨 굶주렸던 셔터를 무수히 눌러댔다. 완만한 구릉들과 광활한 들판에 펼쳐진 보리밭은 이미 수확이 끝나는 시점이었다. 기대했던 청맥 철이 지나, 지금은 가을 농사를 위해 황톳빛 땅을 갈아엎고 있는 중이었다....

레이디경향>재테크 |

[Art Package]②Painting & Illustration(2006. 12. 01)

... 사로잡을 메이크업 제품을 공개한다.1 아르쌩뜨 에센스 로션&퍼스트 리포솜 에센스 반 고흐의 1889년 작품 ‘삼나무가 있는 보리밭’을 용기에 입힌 제품. 로션, 에센스 등 4종으로 구성된 고보습 기초 라인. 로션 1만9백원, 에센스 1만1천9백원, 더페이스샵. 2...

레이디경향>뷰티 |

[Special Campaign]매달 독자 한 가족에게 여행비를 지원합니다(2006. 06. 01)

... 각종 폭포를 볼 수 있다. 영산강의 시원으로 유명한 용소도 이곳에 있다.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보여주고 싶어서 전북 고창의 보리밭으로 향했는데,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은 느낌이 들 정도였다. 저 언덕에서 이 언덕으로 굴러도 좋을 것 같은 푸르른 보리밭....

레이디경향>재테크 |

시인 김경미가 보내온 송년 메시지…성탄절의 기러기와 지갑(2004. 12. 01)

... 아이에게 그 기러기의 모습과 언 땅의 촉감을 반복해 말하곤 한다. 그럴 때면 나도 곁에서 기러기를 상상해본다. 내 기러기는 보리밭에 엎어져 죽은 기러기가 아니라 겨울 밤하늘을 날아가는 기러기 떼다. 원하는 곳에 가기 위해 크고 어쩌면 무거운 날개를 쉼 없이...

레이디경향>문화/생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