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경향(총 19 건 검색)
- ‘순수남’ 이미지 탈피 첫 악역도전…조현재의 새로운 시간(2015. 08. 24 15:39)
- ... 만날 일은 거의 없었다(웃음). 김태희씨와는 ‘구미호 외전’ 이후 10년 만에 이번 작품에서 다시 만났다. 그때 와이어 매고 전봇대 위에 올라가고 그랬는데, 이번에도 역시 잘하더라. 그때도 대단하다 싶었다. 힘든 티 안 내고 잘 견디는 스타일이다. 연기에 대한...
- 레이디경향>연예
- 영화 ‘베테랑’의 숨은 주역 영화제작자 강혜정(2015. 08. 24 15:39)
- ... 걸 실감했죠.” 영화는 내 운명 ‘당신도 영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대학을 갓 졸업한 1993년의 어느 날, 그녀는 길을 걷다 전봇대에 붙어 있는 전단지의 문구를 보고 발걸음을 멈췄다. 독립영화협의회가 진행하는 워크숍 광고였다. 호기심이 생겨 전화를 걸었다....
- 레이디경향>연예
- [함께 걷는 길]알찬 하루 서울 여행 - 이화벽화마을과 낙산성곽길(2014. 11. 28 16:05)
- ... 것이 이화마을이 가진 또 하나의 숙제예요.” ‘508 shop’ 옆길로 내려오다 보면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것이 있는데, 바로 나무 전봇대다. 이제 서울에서 찾아보기 힘든 ‘유물’이다. 이화동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집을 지어 살았던 계획 주택단지였다. 여전히...
- 레이디경향>레저/여행
- [프런트 에세이]시인 서효인의 너를 기다리는 겨울(2013. 10. 11 21:43)
- ... 눈은 명동의 트리처럼 많이 내려. 아빠의 작은 차는 이리저리 흔들리기도 했단다. 차가 조금 컸다면 동네 어귀에 있는 애꿎은 전봇대나 남의 집 착한 담벼락에 닿았을지도 몰라. 그렇다면 아빠는 차에서 튀어나와 타이어를 발로 차며 겨울이 내려보낸 하얗고 차가운...
- 레이디경향>문화/생활
- [고민정 아나운서의 감성 육아 에세이]마이크(2013. 05. 14 17:47)
- ... 자주 올라가곤 한다. 방법은 이렇다. 일단 소파 위에 두 팔꿈치를 올리고 까치발을 든다. 이후 한쪽 다리를 마치 강아지가 전봇대에 실례를 할 때의 자세처럼 살짝 올린다. 즉 받쳐달라는 의미이다. 그 올린 다리에 내 발을 척 대주면 그 발을 구름판 삼아...
- 레이디경향>육아/교육
- [아메리카 여행기]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 - 페루(2011. 11. 08 17:25)
- ... 코딱지만 한 건물들이 듬성듬성 세워져 있을 뿐 우리의 상식으로 ‘마을’이라고 규정할 만한 어떤 것도 없었기 때문이었다. 전봇대도, 전선도, 도로도, 하다못해 걸려 있는 빨래조차도 거의 없었다. 돌아다니는 사람도 거의 보이질 않았다. 유령마을 같다. 점점...
- 레이디경향>레저/여행
- ‘도쿄 주부’ 김민정의 일본 대지진 체험 수기(2011. 03. 29 18:05)
- ... 안고 화장실로 뛰어들었다. 지진이 일어나면 밖으로 뛰쳐나가는 사람도 있는데, 현명한 방법은 아니다. 유리창, 간판, 신호등, 전봇대, 전선, 오래된 벽 등 밖에도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에선 지진이 일어나면 우선 머리를 가리고 책상 밑이나, 식탁...
- 레이디경향>화제
- [김진세의 인터뷰_긍정의 힘]남자의 온기가 전해지는 이윤석의 ‘인생 자격증’(2011. 03. 22 16:30)
- ... 되게 싫었어요. 주위를 둘러봐도 저 혼자만 삐죽 컸으니까요. 어른들은 키가 커서 좋겠다고 하셨는데, 친구들은 ‘꺽다리’, ‘전봇대’라고 놀리니까 혼란스러웠죠. ‘어른들은 좋은 거라는데 애들은 왜 놀릴까. 나도 키가 작았으면 좋겠다. 평범했으면 좋겠다’는...
- 레이디경향>연예
- 하지원 “‘해운대’를 선택한 건 감독님에 대한 믿음 때문”(2009. 08. 10 11:38)
- ... 이번 작품에서도 거센 물결에 휩쓸리는 연기를 실감나게 연기했다. “액션에 단련이 된 터라 많이 힘들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전봇대에 매달리는 신에서는 설경구 선배의 체중이 저한테 모두 실려서 팔이 잘려 나가는 것 같은 고통을 느꼈어요. 덕분에 자연스레...
- 레이디경향>연예
- ‘남북이 공존하는 땅’ 개성공단 스케치(2008. 06. 16)
- .... 남방 한계선의 남측 군인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 표정은 굳었고, 몸은 경직됐다. “북측 군인들은 군기가 바짝 들었죠. 초반에는 전봇대 같았어요. 공단 안에 들어가면 분위기가 또 다를 겁니다.” 인민군보다 먼저 눈에 띈 건 붉은색 아카시아였다. 남 부사장에...
- 레이디경향>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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