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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빈 주연 ‘캐리어를 끄는 소녀’,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본선 진출
최명빈 주연 ‘캐리어를 끄는 소녀’,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본선 진출
2025. 03. 22 20:26 연예
㈜어바웃필름, 디즈니+, U+ 모바일TV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SBS ‘트롤리’ 화면 캡쳐 배우 최명빈이 ‘캐리어를 끄는 소녀’의 주인공이 되었다. 영화 ‘캐리어를 끄는 소녀’는 양부모에게 버려져 가족을 원했던 영선이가 테니스 훈련 파트너인 수아의 집에서 잠시 머물며, 그들과 진짜 가족이 되기를 바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해당 작품은 윤심경 감독의 첫 장편 영화로, 지난 20일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본선 진출작에 선정되며 주목받고 있다. 최명빈은 극 중 주인공 영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그는 수아네 가족과 살고 싶어 수아뿐만 아니라 수아 부모에게 잘 보이기 위해 노력하지만, 예상치 못한 갈등을 겪으며 성장해 나가는 15살 소녀 영선의 복잡한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최명빈은 캐릭터의 세밀한 감정선을 표현하며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가고 있는 최명빈은 지난해 U+모바일tv와 디즈니+에서 동시 공개된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한데 이어, 영화 ‘시스터 후드’까지 연이어 캐스팅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데뷔 후 SBS ‘트롤리’,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KBS 2TV ‘연모’, ‘신사와 아가씨’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온 그는, 2021년 개봉한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이후 또 한 번 스크린에서 한층 깊어진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명빈은 영화 ‘캐리어를 끄는 소녀’와 ‘시스터 후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선정작 발표···‘여름의 카메라’, ‘무색무취’ 등 10편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선정작 발표···‘여름의 카메라’, ‘무색무취’ 등 10편
2025. 03. 22 02:33 연예
‘97 혜자, 표류기’(정기혁) 전주국제영화제 제공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가 한국경쟁 선정작 10편을 공개했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다음달 30일에 개막을 하는 ‘제26회 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에 선보일 영화 10편을 선정, 21일 공식 발표했다. 선정작은 ‘3670’(박준호),‘97 혜자, 표류기’(정기혁) , ‘겨울의 빛’(조현서), ‘그래도, 사랑해.’(김준석), ‘무색무취’(이은희), ‘생명의 은인’(방미리), ‘숨비소리’(이은정), ‘아방’(김태윤), ‘여름의 카메라’(성스러운), ‘캐리어를 끄는 소녀’(윤심경) 등이다. 영화제 측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1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 한국경쟁 공모에 165편의 영화가 접수됐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것이다. 문석·문성경·전진수 프로그래머는 올해 출품 특징을 ‘LGBTQ(성소수자)’와 ‘여성 연대극을 내포한 유사 가족’을 꼽았다. 탈북 게이 청년 철준의 사랑을 다룬 멜로영화 ‘3670’과 여고생 여름의 성장영화인 ‘여름의 카메라’가 대표적이다. 심사위원들은 “우울한 느낌이 강했던 그동안의 성소수자 영화와 달리 ‘3670’과 ‘여름의 카메라’는 밝고 희망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인 영화”라고 설명했다. 전주국제영화제 ‘생명의 은인’과 ‘숨비소리’, ‘캐리어를 끄는 소녀’는 여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영화들이다. 숨비소리는 고향 제주로 돌아온 20대 여성과 그의 어머니, 할머니까지 3대 여성이 엮어가는 질박한 삶의 이야기를 담았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을 조명한 ‘무색무취’는 노동자들의 업무 기록을 바탕으로 빈번히 발생하는 산업재해의 근본적인 문제를 지적한 다큐멘터리 형식의 작품이다. 심사위원들은 “영화산업이 침체하고 각종 지원마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 올해는 출품작이 증가한 데다가 영화의 질적 수준도 전반적으로 올라갔다”고 평했다. 선정이 된 작품들은 내달 30일부터 열흘간 진행되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세계·아시아 최초로 상영될 예정이다. 선정된 10편의 한국경쟁 작품은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우 윤시윤, 영화 스틸 컷 같은 일상 공개
배우 윤시윤, 영화 스틸 컷 같은 일상 공개
2025. 03. 21 20:37 연예
윤시윤 SNS 배우 윤시윤이 감성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지난 19일과 20일 배우 윤시윤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과 동영상을 게시하며 작품 준비 중 근황을 전했다. 19일 공개가 된 게시물 속 윤시윤은 브라운 컬러의 스웨이드 재킷과 화이트 팬츠를 매치해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훈훈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 모습부터, 직접 카메라를 들고 예술품을 촬영하고 모니터링하는 모습까지 여러 장의 사진을 통해 윤시윤의 다채로운 일상 순간이 담겼다. 앞선 사진과 대비되는 블랙 톤의 사진에서는 책장 앞에서 책을 들고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모습으로 지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어두운 색감의 조명 아래 깊은 눈빛을 담아낸 모습은 영화 속 한 장면처럼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뿐만 아니라, 릴스 속 윤시윤의 모습도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일 오전과 오후 각각 공개된 영상에는 능숙하게 촬영 기기를 조작하며 몰입하던 중, 자신을 찍는 카메라를 발견하고 따뜻한 미소를 짓는 윤시윤의 모습이 담겨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윤시윤은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한 후, KBS2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를 통해 큰 사랑을 받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온 그는 최근 신생 기획사 R&C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 중이다.
[인터뷰①] ‘승부’ 이병헌 “바둑 팬 장인어른도 영화 재밌게 봤다고”
[인터뷰①] ‘승부’ 이병헌 “바둑 팬 장인어른도 영화 재밌게 봤다고”
2025. 03. 21 14:29 연예
이병헌. 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배우 이병헌이 영화 ‘승부’를 본 가족들의 반응을 공개했다. 이병헌은 21일 오후 서울 삼청동에서 진행된 스포츠경향과 인터뷰에서 영화를 본 장인어른의 반응에 대해 “장인어른이 VIP 시사회 오셔서 영화를 보고 어제 정말 재밌게 봤다고 말씀해주셨다. 워낙 바둑 팬이시기도 하고 모든 것을 다 겪은 분이어서 그런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실제 장소를 알고 계셔서 그런지 동네 간판이나 각종 영화의 분위기를 미술적으로도 굉장히 잘 살렸다고 칭찬해 주셨다”며 “연기 칭찬은 안 해 주시고…”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의 아내이자 배우 이민정과 아들 또한 영화를 재밌게 봤다고 전했다. 그는 “아내와 아들 모두 영화를 보면서 몇 번이나 울더라. ‘내가 그렇게 슬프게 연기를 했나?’ 싶을 정도로 울길래 물어봤더니 창호(유아인)가 혼자 우는 장면에서 많이 울었다고 했다”고 말했다. ‘승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이 제자 이창호(유아인)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6일 개봉.
부산국제영화제, 정한석 신임 집행위원장 위촉
부산국제영화제, 정한석 신임 집행위원장 위촉
2025. 03. 21 04:34 연예
부산국제영화제 정한석 신임 집행위원장 부산국제영화제는 20일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된 3차 이사회 및 2차 임시총회를 통해 정한석 現 한국영화 프로그래머를 신임 집행위원장으로 최종 선출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2025년 1월부터 3월까지 두 차례의 집행위원장 공개모집을 통해 영화제의 안정적인 운영과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적임자를 면밀히 검토했고, 박광수 이사장은 임추위가 추천한 후보자 2인 중 정한석 프로그래머를 최종 후보로 이사회에 추천했다. 3월 20일 이사회를 거쳐 임시총회를 통해 정한석 후보에 대한 선출안을 최종 가결했다. 임추위는 추천의 변을 통해 “정한석 후보는 영화제의 내외부 환경과 다양한 사정을 정통하게 이해하고 있으며, 영화제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적임자”라고 밝혔다. 정한석 신임 집행위원장은 2002년 씨네21 영화평론상 수상을 계기로 영화계에 입문해 씨네21 기자 및 영화평론가로 활동하며 영화 산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작품 분석력을 인정받았다. 2019년부터 부산국제영화제의 한국영화 프로그래머로 활동하며, 국내 영화산업과 영화제를 잇는 가교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특히 한국영화의 미래를 이끌 신진 감독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한국 영화산업의 미래 기반을 마련하는 데도 적극적으로 기여했다. 또 부일영화상 심사위원, 전주국제영화제 및 서울독립영화제 심사위원, 피렌체한국영화제와 홍콩 아시아필름어워즈 어드바이저 등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통해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폭넓게 구축했다. 정한석 집행위원장의 임기는 2025년 3월 21일부터 시작되며, 부산국제영화제의 발전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앞으로 4년간 영화제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영상자료원과 함께 ‘배창호 특별전: 대중성과 실험성 사이에서’ 개최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영상자료원과 함께 ‘배창호 특별전: 대중성과 실험성 사이에서’ 개최
2025. 03. 21 04:05 연예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스틸 영상자료원 제공 한국영상자료원(원장 김홍준, 이하 ‘영상자료원’)이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와 공동 주최로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섹션 미니 특별전 ‘배창호 특별전: 대중성과 실험성 사이에서’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한국영화사의 선구자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한 배창호 감독의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작품들을 통해 대중성과 실험성 사이를 고뇌하며 작품 활동을 해온 감독의 삶, 영화 철학, 내면 세계 등을 조명한다. 특별전에서는 총 4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그중 다큐멘터리 1편과 배창호 감독의 대표작 3편이 포함된다. 다큐멘터리 〈배창호의 클로즈 업(2025)은 관동대 교수이기도 한 박장춘 감독과 배창호 감독이 감독 본인의 삶을 비롯해 작품 세계와 철학 등을 조명한 작품으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된다. 또,〈그해 겨울은 따뜻했네〉(1984), 〈꿈〉(1990), 〈황진이〉(1986)도 만나볼 수 있다.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는 박완서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한국전쟁에서 살아남은 두 자매의 애절한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그해 겨울은 따뜻했네〉의 디지털화 작업은 1989년 영상자료원이 수집한 12롤의 35mm 원본 네거티브 필름을 기반으로 진행했으며, 영상자료원이 직접 4K 디지털화했다. <꿈>은 배우 안성기와 황신혜가 출연한 작품으로, 실험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배창호 감독의 대표작 중 하나다. <황진이>는 감독이 작가주의적 연출을 본격적으로 시도한 작품으로, 극단적으로 적은 컷 수와 느린 전개를 통한 실험성이 돋보인다. 배창호 감독은 이번 특별전에서 상영작 4편과 관련하여 초청 게스트와 함께하는 GV를 통해 관객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관련 프로그램 일정과 게스트 정보는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전주 영화의거리 및 전주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영상자료원은 앞으로도 한국영화사의 주요 작품들을 디지털화하여 보존하고, 다양한 영화제 및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부산 문화예술 네트워크 구축으로 창작 생태계 확장”···서울문화재단-영화의전당, 업무협약 체결
“서울-부산 문화예술 네트워크 구축으로 창작 생태계 확장”···서울문화재단-영화의전당, 업무협약 체결
2025. 03. 20 21:42 연예
서울문화재단-영화의전당, 업무협약 체결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송형종)과 영화의전당(대표이사 고인범)은 서울시와 부산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20일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에서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구축해 도시 간 문화예술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고, 각 지역 예술 창작자들의 활발한 교류를 지원할 예정이다. 영화의전당은 부산을 대표하는 영상복합문화공간이자 국제영화제 전용관으로 연중 다채로운 공연예술 프로그램과 함께 예술·고전·대중·독립 영화제를 선보이고 있다. 부산시는 특히 2014년 아시아 최초로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에 지정된 데 이어 지난해는 리더 격인 ‘의장 도시’로 승격된 바 있다.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의 랜드마크 기관인 영화의전당과 함께 서울문화재단은 향후 대중예술과 순수예술을 아우르는 문화교류를 이어 나가고자 한다. 또한 두 도시 간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를 포괄하는 문화 네트워크 구축 및 긴밀한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우수 문화예술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자원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 ▲양 도시 및 기관의 보유 공간 활용을 포함한 상호 교류 프로그램 지원 및 정보 공유 추진 ▲양 도시 예술인 지원 및 시민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협력 추진 등이다. 서울문화재단은 향후 서울의 순수예술 작품을 영화의전당이 가진 공간 등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선보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양 기관은 지역 간 경계를 허물고 예술 활동 무대를 확대하기 위한 이번 시도를 통해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문화 네트워크 지형을 더욱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이번 협약 체결로 서울과 부산을 잇는 문화예술 네트워크가 더욱 공고해져 두 도시의 예술가에게는 폭넓은 무대의 기회가, 시민에게는 지역 경계를 넘어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독립영화계 보석’ 배우 마웅규, 매니지먼트 낭만 전속계약
‘독립영화계 보석’ 배우 마웅규, 매니지먼트 낭만 전속계약
2025. 03. 19 22:18 연예
배우 마웅규 매니지먼트 낭만 배우 마웅규가 매니지먼트 낭만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전했다. 마웅규는 매력적인 마스크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독립영화계에서 꾸준히 주목받아 온 배우다. ‘빌어먹을 룸메이트’, ‘슈퍼히어로’, ‘인지장사 기언야선’, ‘펑크맨’, ‘첫서재’, ‘서해미의 결혼’, ‘노량바이러스’, ‘잔다르크’, ‘북극성’, ‘말자네’, ‘죽여 마땅한 사람들’, ‘낙인’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강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아왔다. 드라마 ‘대행사’, ‘강매강’, ’괴리와 냉소’를 통해 본격적으로 안방극장에 진출한 그는 특유의 깊이 있는 연기와 탁월한 표현력으로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특히 디즈니+ ‘강매강’에서 중고거래 사기꾼이자 임동일 살인사건의 용의자 전민식 역을 맡아, 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그의 사실적인 연기와 미세한 감정 표현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마웅규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매니지먼트 낭만은 이번 전속계약과 관련해 “마웅규 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그가 가진 연기적 역량과 잠재력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그리고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속계약을 통해 더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는 마웅규. 차근차근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배우로서 한 단계 도약하고 있는 그가 매니지먼트 낭만과 함께 펼쳐나갈 새로운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하동균, 26일 이병헌 주연 영화 ‘승부’ 컬래버 음원 ‘지친 하루’ 발매
하동균, 26일 이병헌 주연 영화 ‘승부’ 컬래버 음원 ‘지친 하루’ 발매
2025. 03. 19 20:40 연예
트라이어스 제공 가수 하동균이 독보적인 감성으로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하동균이 가창에 참여한 영화 ‘승부’ 컬래버레이션 음원 ‘지친 하루’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지친 하루’는 지난 2014년 윤종신이 발매한 ‘2014 월간 윤종신 12월호’의 타이틀곡으로, 당시 가창에는 곽진언과 김필이 참여했다. 하동균은 자기가 선택한 길 위에 희망을 잃지 않고 버티고 나아가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원곡의 메시지를 그대로 살리면서도 특유의 섬세한 감성으로 이 곡을 재해석했다. 어깨와 등을 토닥이는 듯 포근한 하동균의 목소리가 아련하면서도 담백한 기타 연주와 어우러져 ‘지친 하루’의 감정선을 고스란히 전할 전망이다. 이에 하동균이 새로운 매력으로 선보일 ‘지친 하루’ 음원을 향한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트라이어스 제공 하동균은 그동안 ‘그녀를 사랑해줘요’, ‘나비야’, ‘비가 오나 눈이 오나’, ‘From Mark (프롬 마크)’, ‘기다릴게’, ‘내가 그댈’ 등 곡들을 발매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또 지난해 단독 콘서트 ‘Piece (피스)’를 개최하고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영화 ‘승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 분)이 제자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인생 최고의 위치에서 자신이 키워낸 가장 두려운 상대를 만난 바둑 레전드의 사활을 건 긴장감 넘치는 승부를 완성도 높게 담아냈다. 하동균이 가창에 참여한 영화 ‘승부’ 컬래버레이션 음원 ‘지친 하루’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삼성전자-하만, CGV와  AI 기반 미래형 영화관 구축
삼성전자-하만, CGV와 AI 기반 미래형 영화관 구축
2025. 03. 18 10:44 연예
삼성전자와 하만이 CJ CGV와 손잡고 미래형 인공지능(AI) 영화관 구축에 나선다. 삼성전자와 하만, CJ CGV가 ‘AI 시네마 혁신’을 통한 미래형 영화관 구축’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삼성전자 한국총괄 임성택 부사장, CJ CGV 정종민 대표이사, 하만 아시아태평양 및 인도 총괄 아마르 수바시 부사장. |삼성전자 삼성전자, 하만, CJ CGV는 지난 17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AI 시네마 혁신을 통한 미래형 영화관 구축’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CJ CGV의 차세대 영화관은 삼성전자 시네마 LED 스크린 ‘오닉스’와 하만의 고객·공간 맞춤 음향 설루션을 갖추고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선사한다. 또 시스템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등 삼성전자의 다양한 공조 기기, 종이 포스터를 대체할 초저전력 디스플레이 ‘삼성 컬러 이페이퍼’도 적용된다. 상영관 내 환경과 설비·각종 기기는 삼성전자의 AI B2B(기업 간 거래) 설루션인 ‘스마트싱스 프로’를 통해 통합 제어된다. 미래형 영화관은 상영관 2개를 선정해 파일럿 운영 후 향후 국내외 CGV 프리미엄관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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