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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총 1,038 건 검색)

BAE173 한결, 폴라릭스 데뷔조로 중국 나홀로 출국에 베이징 공항 마비
BAE173 한결, 폴라릭스 데뷔조로 중국 나홀로 출국에 베이징 공항 마비
2025. 01. 14 06:43 연예
BAE173의 한결이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결은 한-중 합작 오디션 프로그램 ‘스타라이트 보이즈’의 최종 데뷔 멤버로 발탁, 그룹 폴라릭스의 첫 스케줄을 위해 13일 오전 베이징으로 출국했다. 이에 중국 팬들은 한결의 소식을 듣고 현지 공항에 몰렸고, 공항에는 한결을 맞이하기 위해 많은 팬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진풍경을 펼쳤다. ‘스타라이트 보이즈’에 출연한 한결은 경력직 아이돌답게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왔다. 비주얼은 물론 퍼포먼스까지 모두 겸비한 ‘육각형 아이돌’로서 매 라운드마다 강렬한 아우라를 뽐냈다. 한결의 베이징 출국을 시작으로, 폴라릭스는 글로벌 무대에서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김혜성, 빅리그 진출 첫 걸음···다저스 스프링캠프 합류 위해 내일 출국
김혜성, 빅리그 진출 첫 걸음···다저스 스프링캠프 합류 위해 내일 출국
2025. 01. 13 15:19 야구
LA 다저스 김혜성. 연합뉴스 김혜성(26·LA 다저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스프링캠프에 합류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난다. 김혜성은 오는 14일 오후 미국 시애틀행 비행기를 탄다. 목적지는 LA 다저스의 스프링캠프가 있는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다. 이곳에서 김혜성은 빅리그 26인 로스터에 들기 위한 본격적인 경쟁을 시작한다. 2017년 넥센(현 키움)에서 프로 데뷔를 한 김혜성은 소속팀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내야수로 성장했다. 키움에서 보낸 8시즌 동안 타율 0.304를 기록한 김혜성은 2023년 시즌 종료 후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했다. 지난해 12월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내민 김혜성은 포스팅 마감 기한 하루 전 다저스와의 계약에 합의했다. 계약 조건은 3년 보장 1250만달러(약 184억원), 3+2년 최대 2200만달러(324억원)다. 김혜성은 메이저리그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오타니는 김혜성과 같은 에이전시인 CAA 소속이기도 하다. 김혜성은 키움 구단 유튜브에 공개된 인터뷰에서 “포스팅을 신청하기 전에 미국으로 건너가 CAA가 마련한 훈련장을 썼는데 그곳에 오타니가 있었다”라며 “인사할 기회가 있어서 오타니에게 ‘이틀 뒤에 포스팅을 신청한다’고 말했고, 오타니가 ‘응원한다’고 말해줬다”고 말했다. 오타니는 김혜성의 다저스 입단이 발표된 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김혜성의 사진을 올리고 한글로 ‘환영합니다 친구야’라고 썼다.
LA 산불의 여파···이정후, 미국 출국 하루 늦췄다, 12일에서 13일로
LA 산불의 여파···이정후, 미국 출국 하루 늦췄다, 12일에서 13일로
2025. 01. 11 15:33 야구
이정후. 연합뉴스 메이저리그(MLB)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이정후(26)가 급작스런 산불로 인해 미국 출국 날짜를 하루 늦췄다. 이정후의 국내 매니지먼트 회사인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11일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지역 산불 때문에 항공 일정을 변경했다”며 이정후가 13일 미국으로 떠난다고 밝혔다. 원래 12일 로스앤젤레스를 경유하는 항공편을 이용할 예정이던 이정후는 경유지를 변경해 13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이정후. 게티이미지코리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고 2024시즌 MLB에 데뷔한 이정후는 데뷔 시즌 37경기에서 타율 0.262, 2홈런, 8타점을 기록했다. 어깨 부상으로 시즌을 도중에 끝낸 이정후는 어깨 수술 후 지난해 10월 귀국해 국내에서 2025시즌을 준비하다가 13일 미국으로 출국해 현지에서 담금질에 들어간다. 이정후는 2월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시작하는 샌프란시스코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정후. 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후 출국일 ‘LA 산불’ 여파로 12일→13일 변경
이정후 출국일 ‘LA 산불’ 여파로 12일→13일 변경
2025. 01. 11 11:10 야구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의 출국 일정이 ‘LA 산불’ 여파로 하루 늦춰졌다. 이정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인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11일 “최근 LA 지역에서 확산하고 있는 산불로 인해 부득이하게 이정후 선수의 출국편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 LA에선 산불이 나흘째 확산하며 서울시 면적의 4분의 1가량에 해당하는 규모를 태우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이정후는 안전을 위해 12일 LA를 경유하는 항공편 대신 하루 뒤 13일 라스베이거스를 거치는 항공편을 이용한다.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와 6년 총액 1억1300만달러 계약을 통해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그러나 5월13일 신시내티와 경기에서 수비하다가 어깨를 다쳐 37경기 출장에 그쳤다. 시즌 성적은 타율 0.262, 2홈런, 8타점이었다. 어째 수술을 받은 이정후는 지난해 10월 귀국해 국내에서 재활에 매진했다. 건강을 회복한 이정후는 미국에서 몸을 만든 뒤, 다음 달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시작하는 구단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MLB 2년차 앞둔 ‘바람의 손자’, 국내 훈련 마치고 12일 미국 출국···애리조나주서 일찌감치 훈련 돌입
MLB 2년차 앞둔 ‘바람의 손자’, 국내 훈련 마치고 12일 미국 출국···애리조나주서 일찌감치 훈련 돌입
2025. 01. 07 11:29 야구
이정후.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2년 차 시즌을 앞둔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국내 훈련을 마치고 미국으로 떠난다. 이정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인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7일 “이정후가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겨울 6년 1억1300만 달러(약 1642억원)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은 이정후는 시범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큰 기대를 모았으나 5월13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수비 중 펜스에 어깨를 부딪힌 뒤 수술을 받고 그대로 시즌을 마감했다. 최종 성적은 37경기 타율 0.262 2홈런 8타점이었다. 지난해 5월13일 신시내티전 수비 도중 왼쪽 어깨를 다쳐 트레이너 부축을 받고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이정후. USA투데이스포츠연합뉴스 어깨 수술을 받고 기본적인 재활 훈련을 마친 뒤 지난해 10월 귀국했던 이정후는 국내에서 새 시즌을 대비해 꾸준히 훈련해왔다. 건강을 완전히 회복한 이정후는 다음달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시작하는 구단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 역시 “이정후는 건강하게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것”이라며 이정후의 합류를 기정사실화 하기도 했다. 샌프란시스코의 구단 스프링캠프는 2월 중순 소집 예정이며, 2월 23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으로 시범경기 일정을 시작한다. 이정후는 애리조나주로 바로 이동해 미리 훈련을 시작할 참이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Getty Images코리아
김혜성, 오늘 조용히 미국으로 출국···현지서 포스팅 준비한다
김혜성, 오늘 조용히 미국으로 출국···현지서 포스팅 준비한다
2024. 11. 29 18:23 야구
김혜성. 키움 히어로즈 제공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선언한 김혜성(25·키움)이 미국으로 비밀리에 출국했다. 키움 구단은 김혜성이 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으며 차분한 분위기로 출국하고 싶다는 선수 소속사(CAA)의 요청에 따라 일정을 비공개했다고 밝혔다. 김혜성은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한 뒤 소속사에서 마련한 훈련장에서 훈련하며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한 MLB 진출을 준비한다. 2017년 키움에 입단해 KBO리그에 데뷔한 김혜성은 프로 통산 8시즌 동안 타율 0.304, 1043안타, 37홈런, 386타점, 591득점, 211도루를 기록했다. 2021년부터 올 시즌까지 4년 연속 규정타석 3할 타율을 달성했고, 올해는 데뷔 후 가장 많은 11개의 홈런으로 장타력까지 나아졌다. 또한 2017년부터 이번 시즌까지 8시즌 동안 리그에서 가장 많은 211개의 도루를 기록했다. 정확한 콘택트 능력에 빠른 발, 준수한 2루 수비 능력은 MLB에서도 높게 평가하는 대목이다. 키움 히어로즈 제공 김혜성의 포스팅 신청이 임박하자 MLB닷컴은 지난 27일 김혜성의 도전 소식을 홈페이지 메인에 올리기도 했다. 현재 김혜성의 유력 행선지로는 시애틀 매리너스와 보스턴 레드삭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LA 에인절스 등이 꼽힌다. 김혜성이 해외 진출을 하려면 먼저 KBO사무국이 MLB사무국에 해당 선수의 포스팅을 요청해야 한다. MLB 사무국이 포스팅을 공시하면 선수는 30일 동안 MLB 30개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다. 김혜성 측은 아직 포스팅 신청 날짜를 확정하지 않았다. 이후 선수 계약이 성사되면 원소속 구단 키움이 받을 이적료는 선수 계약 규모에 따라 차등 결정된다. 보장 금액 2500만 달러 이하면 MLB 구단은 20%를 원 소속팀 키움에 지급하고 보장 금액이 2500만1달러∼5000만 달러일 경우는 2500만 달러의 20%인 500만 달러에 2500만 달러 초과 금액에 대한 17.5%를 지급한다. 보장 금액이 5000만 달러를 초과하면 MLB 구단은 937만5000 달러와 5000만 달러 초과 금액에 대한 15%를 키움에 지급한다. 김혜성. 키움 히어로즈 제공
LPGA 투어 진출 노리는 윤이나, 세마스포츠마케팅과 손 잡았다···27일 대상 시상식 참석 뒤 Q시리즈 최종전 준비 위해 출국
LPGA 투어 진출 노리는 윤이나, 세마스포츠마케팅과 손 잡았다···27일 대상 시상식 참석 뒤 Q시리즈 최종전 준비 위해 출국
2024. 11. 26 10:51 스포츠종합
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 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 미국 무대 진출을 노리는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3관왕 윤이나가 세마스포츠마케팅과 손을 잡는다. 세마스포츠마케팅은 26일 “윤이나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024시즌 KLPGA 투어에서 대상과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휩쓴 윤이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에 나선다. 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에 응시한 그는 12월 5일부터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클럽에서 예정된 최종전에 나설 예정이다. 윤이나는 “세마스포츠마케팅과 함께하게 돼 매우 든든하다. 골프를 다시 시작하는 마음가짐으로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는 선수가 되고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내 무대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더 넓은 세계를 향해 나아가고 싶다. 특히 미국 진출이라는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해 세마스포츠마케팅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세마스포츠마케팅은 과거 박세리, 최나연, 신지애 등의 매니지먼트를 맡았고, 현재도 LPGA 투어의 고진영, 박성현, 유해란, KLPGA 투어의 방신실 등 스타 선수들을 관리하고 있다. 윤이나는 27일 KLPGA 대상 시상식 이후 다음날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스경X현장]프리미어12 출국 앞둔 류중일 감독 “엄상백·전상현 탈락이 가장 아쉬워···4번 타자 끝까지 고민”
[스경X현장]프리미어12 출국 앞둔 류중일 감독 “엄상백·전상현 탈락이 가장 아쉬워···4번 타자 끝까지 고민”
2024. 11. 07 14:22 야구
2024 WBSC 프리미어12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훈련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O 제공 선발 투수, 4번 타자, 2루수. 2024 WBSC 프리미어 12 출전을 앞둔 류중일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최대 고민이다. 류 감독은 7일 프리미어 12 최종 엔트리 28명 명단을 발표했다. 기존 예비 엔트리 34명 중 투수 김시훈(NC), 엄상백(KT), 전상현(KIA), 조민석(상무), 포수 한준수(KIA), 내야수 김영웅(삼성) 등 6명이 최종 명단에 합류하지 못했다. 류 감독은 출국 전 마지막 훈련일인 이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취재진과 만나 “어제 상무와의 연습 경기가 끝나고 최종 엔트리를 결정했다”라며 “6명의 선수를 탈락시키는 데에 어려움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류 감독은 “탈락해서 가장 아쉬운 선수는 엄상백과 전상현”이라고 말했다. 그는 “엄상백은 아픈 데는 없는데 컨디션이 덜 올라온 느낌이라 회의 결과 아쉽게 탈락했다”라고 말했다. 전상현에 대해서는 “포스트시즌 때 많이 던져서 구위가 다른 중간 투수들보다 떨어져서 탈락했다”라고 설명했다. 류 감독은 탈락 선수들에 대해 “미안하고 아쉽다”라고 전했다. 선발 자원인 엄상백이 탈락하며 선발진에는 곽빈, 최승용(이상 두산), 고영표(KT), 임찬규(LG) 4명만 남았다. 류 감독은 “13일 대만전에서 선발로 던지는 선수가 18일 호주전 선발로 투입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그는 “원래 엄상백에게 1+1이닝을 맡기려고 생각했는데 투수 코치와 상의한 결과 중간 투수도 1이닝이 아닌 2~3이닝을 던지게 할 수 있다고 해서 과감하게 엄상백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말했다. 류 감독은 선발진 전력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그는 “선발 투수들이 들으면 섭섭할 수 있지만 선발진이 약한 느낌이다”라며 “반면에 각 팀의 마무리 선수들이 많은 중간 투수진은 컨디션이 괜찮아 보인다”라고 말했다. 류 감독은 야수진에 대해서는 “상대팀 에이스 투수가 나오면 얼마만큼 점수를 내는지 그것부터 해결해야 한다”라며 “전반적으로 컨디션이 다 괜찮다”라고 말했다. 대만은 한국과의 첫 경기에서 좌완 린위민(21)을 선발 등판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류 감독은 “린위민의 투구를 염두에 두고 있다”라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번 상대해 봤으니 잘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류 감독은 4번 타자와 2루수 기용을 놓고 고민을 계속하고 있다. 국내 연습경기에서는 박동원과 문보경, 김형준이 각각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었다. 2루수로는 송성문과 신민재가 선발 출전했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8일 대만으로 출국해 13일 대만과 첫 경기를 치른다. 10일 대만 현지에서 마지막 연습 경기가 예정돼 있다. 류 감독은 “10일 연습 경기를 한 뒤 대만전 선발 투수와 타순을 결정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 야구 대표팀 선수들이 지난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상무 야구단과의 연습 경기를 마친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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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고영표-곽빈 나란히 3이닝 투구, 출국 전 마지막 실전 점검 마쳤다
프리미어12, 고영표-곽빈 나란히 3이닝 투구, 출국 전 마지막 실전 점검 마쳤다
2024. 11. 06 18:03 야구
프리미어12 대표팀 고영표가 6일 고척돔에서 열린 상무와 평가전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 연합뉴스 프리미어12 대표팀 곽빈이 6일 고척돔에서 열린 상무와 평가전에서 상무 선발 투수로 나와 공을 던지고 있다. 연합뉴스 프리미어 12 대표팀 고영표와 곽빈이 평가전에서 각각 3이닝 2실점과 3이닝 1실점으로 마지막 평가전 투구를 마쳤다. 고영표와 곽빈은 6일 고척돔에서 진행 중인 대표팀과 상무의 평가전 선발로 각각 나섰다. 고영표가 대표팀, 곽빈이 상무 선발로 나섰다. 대표팀 대 상무의 경기라고 하지만 사실상 자체 청백전에 모자라는 포지션만 상무 선수로 채웠다고 해도 무방한 경기다. 고영표도 곽빈도 1회 실점했다. 고영표가 연속 3안타 포함 1회에만 4안타를 허용하며 2실점 했다. 상무로 나선 신민재, 나승엽, 김형준에게 연속 3안타를 맞아 실점했고 2사 후 상무 한동희에게 다시 적시타를 맞았다. 곽빈도 1회 3안타를 맞았다. 홍창기에게 유격수 옆으로 빠지는 좌전안타를 맞았고, 2사 후 박동원에게 2루타를 맞았다. 나가다가 멈춘 방망이에 맞은 타구가 절묘하게 우익수 옆 파울선 안에 떨어졌다. 2회와 3회는 고영표와 곽빈 모두 무실점 피칭을 했다. 고영표가 3이닝 5피안타 3삼진에 2실점으로 투구를 마쳤다. 곽빈은 3이닝 3피안타 2사사구 1실점 후 교체됐다. 곽빈은 2회 김휘집에게 느린 변화구를 던지다 사구를 허용했고, 3회 김도영에게 풀카운트에서 다시 변화구가 빠지면서 볼넷을 내줬다. 4회 들어 대표팀은 임찬규, 상무는 유영찬으로 각각 투수를 교체했다. 상무가 2-1 앞선채 4회가 진행 중이다.
9년만의 유럽투어 우승, 세계 27위로 9계단 뛴 안병훈 28일 오전 출국
9년만의 유럽투어 우승, 세계 27위로 9계단 뛴 안병훈 28일 오전 출국
2024. 10. 28 17:04 스포츠종합
안병훈이 지난 27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GC에서 끝난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제패한 뒤 우승 트로피를 들고 부상으로 받은 제네시스 승용차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PGA 제공 DP월드투어 겸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안병훈이 하락하던 세계랭킹을 27위로 끌어올렸다. 안병훈은 28일 발표된 남자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36위에서 9계단 뛰어올랐다. 임성재(22위), 김주형(25위)에 이은 한국선수 3위 성적이다. 안병훈은 지난 27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코리아 GC(파72)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치고 김주형과 공동 1위(17언더파 271타)를 이룬 뒤 첫 연장에서 승리했다. 안병훈은 2015년 BMW PGA 챔피언십 이후 9년 만에 유럽투어 2승을 거뒀고, 2015년 신한동해오픈 이후 9년 만에 KPGA 투어 우승을 더했다. 안병훈은 올해 세계 23위까지 오르며 한국선수 2위 자격으로 파리 올림픽에 출전했으나 이후 내림세를 타다가 이번 우승으로 20위 안으로 진입했다. 부모와 할머니 등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우승해 감격을 더한 그는 다음달 자신이 개최하는 국내 주니어선수 초청 클리닉을 준비하기 위해 28일 오전 미국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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