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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 서방세계에 퍼진 ‘反 머스크’ 정서, 왜?···전 세계 ‘전자폐기물’은 모두 가나 行
- 2025. 03. 14 19:59 연예
- KBS 오는 15일 오후 9시 40분 KBS1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 394회는 서방세계에 퍼진 ‘反 머스크’ 정서의 원인과 전 세계 전자폐기물이 모이는 아프리카 가나에서 독성물질로 고통받는 주민들 모습을 조명한다. ■ 머스크 리스크 _ 테슬라 매출 초토화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에서는 미국과 유럽에서 확산 중인 반(反) 일론 머스크 정서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위기를 맞고 있는 테슬라의 현 상황을 짚어본다. 위기 상황은 최근 연이은 머스크의 정치적 행동이 브랜드 품격과 평판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 ‘오너 리스크’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제작진이 취재 중 만난 독일 베를린의 시민 벤야민 씨도 테슬라에 대해 “파시스트들이 만든 물건을 사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오너 일론 머스크를 ‘파시스트’에 빗대 말하며 반감을 드러냈다. 일론 머스크가 수장인 미국 정부 효율부(DOGE)는 연방 기관 대규모 인력 해고를 추진 중이며, 지금까지 미국 내 10만 명 이상의 공무원들이 해고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KBS 뿐만 아니라 지난달 열렸던 대통령 취임 축하 행사 연설 중 ‘나치’ 경례를 연상시키는 동작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머스크는 올해 1월, 영국과 독일의 극우 정당을 공개적으로 지지했고, 유럽 내정간섭 발언을 이어 나갔다. 이러한 머스크의 행보에 테슬라의 판매량도 엄청난 타격을 받았다. 유럽자동차제조업협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유럽 내 신규 등록된 테슬라 차량은 작년 1월 대비 45.2% 감소했다. ■ 세계 최악 오염지대 _ 가나 아그보그블로시 가나의 수도 아크라 외곽에 있는 아그보그블로시는 ‘전자 쓰레기의 무덤’으로 불린다. 매년 세계에서 온 약 15,000톤의 전자폐기물이 이곳에서 처리되기 때문이다. 전자기기를 교체하는 주기가 짧아지면서 전자폐기물의 양도 늘어나고 있는데 돈을 벌기 위해 아그보그블로시로 이주하는 빈민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이곳의 노동자들은 전자폐기물을 해체해 나오는 금속을 팔아 생계를 이어 나간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유해한 화학물질에 노출될 위험도 크다. KBS 쌓이는 전자폐기물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전자폐기물을 태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독성물질이다. 제작진이 직접 만난 아인다 씨는 13년간 전자폐기물 처리장에서 일하다 최근 심한 구토로 쓰러졌다. 열흘이 넘도록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있던 그는 “폐기물 처리장의 연기를 너무 많이 마셔 아픈 것 같다”고 말했다. 2019년 발표된 환경단체(국제 오염물질 제거 네트워크, 바젤 행동 네트워크)들의 보고서에 따르면, 아그보그블로시의 달걀에서 유럽식품안전청의 허용치를 220배 이상 초과하는 염화다이옥신이 검출되었다. 세계보건기구(WHO) 역시, 전자폐기물을 처리하는 사람들은 1,000개 이상의 유해 화학 물질에 노출될 위험이 있으며 암 및 당뇨병과 같은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곳의 주민들은 유일한 생계 수단인 전자폐기물 처리장을 떠날 수 없고 오염이나 중독을 피할 수 있는 마땅한 대책도 없는 상태이다. KBS 세계 최대 전자폐기물 매립지인 아그보그블로시의 현장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전자폐기물을 태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독성물질로 고통받는 주민들의 모습을 살펴본다.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 394회는 윤수영 아나운서 진행으로, 김재천 교수(서강대학교), 강준영 교수(한국외대), 안병진 교수(경희대학교) 출연하며 3월 15일 토요일 밤 9시 40분 생방송 예정이다.
-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 美 불법 이민자→교도소 직행?···세계 최대 전자폐기물 매립지, 아그보그블로시
- 2025. 01. 31 20:12 연예
- KBS 2월 1일 오후 9시 40분 KBS1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 388회는 하루 천 명씩 체포로 불안에 떠는 美 불법 이민자들과 전자제품의 종착지에서 빈민의 무덤으로 변화된 가나의 아그보그블로시에 대해 조명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불법 이민자 단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다음 날부터 교회, 학교, 병원 등의 ‘민감 구역’에서 불법 이민자 단속 활동을 금하는 지침을 폐기하고 곧바로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전국적 불법 이민자 단속을 지시했다. ICE가 SNS를 통해 발표한 이민자 체포 집행 상황에 따르면 지금까지 매일 1,000여 명의 이민자들이 체포되고 있다. 이번 단속은 특히 중남미 국가 출신 이민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지난 26일, 콜롬비아가 자국 불법 이민자를 송환하던 항공기의 착륙을 거부하자 트럼프는 바로 콜롬비아 제품에 25%의 긴급 관세를 부과하고 콜롬비아 정부 관료, 가족 등의 미국 입국을 금지하고 비자를 취소했다. 이에 콜롬비아의 구스타보 페트로 대통령은 “우리도 똑같이 할 것”이라며 미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25%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해 미국과 콜롬비아의 갈등이 불거지는 듯했다. 그러나 9시간 만에 콜롬비아는 항복을 선언하면서 상황은 종료됐다. 하지만 이번 일로 미국이 관세를 이용한 보복 위협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KBS 그리고 29일,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첫 법안인 ‘레이큰 라일리’ 법안에 서명했다. 베네수엘라 불법 이민자에 의해 살해된 희생자의 이름을 딴 이 법안은 불법 이민자가 경범죄로 기소되더라도 즉시 구금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다. 동시에 트럼프 대통령은 최대 3만명의 ‘이민 범죄자들’을 테러 용의자들을 구금하던 쿠바의 관타나모 수용소에 수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격적으로 이민자 단속에 들어간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가 세계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본다. 가나의 수도 아크라 외곽에 있는 아그보그블로시는 ‘전자 쓰레기의 무덤’으로 불린다. 매년 전세계에서 온 약 15,000톤의 전자폐기물이 이곳에서 처리되기 때문이다. 이곳의 노동자들은 전자폐기물에서 나오는 금속을 팔아 생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전자기기를 교체하는 주기가 짧아지면서 전자폐기물의 양도 늘어나 돈을 벌기 위해 아그보그블로시로 이주하는 빈민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전자폐기물을 태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독성물질은 대기와 수질, 토양을 심각하게 오염시키고 있다. 2019년 발표된 환경단체(국제 오염물질 제거 네트워크, 바젤 행동 네트워크)들의 보고서에 따르면, 아그보그블로시의 달걀을 분석했더니 유럽식품안전청의 허용치를 220배 이상 초과하는 염화다이옥신이 검출되었다고 한다. KBS 세계보건기구(WHO) 역시 전자폐기물을 처리하는 사람들은 1,000개 이상의 유해 화학 물질에 노출될 위험이 있으며, 이는 암 및 당뇨병과 같은 질병과 높은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제작진이 직접 만난 아인다 씨는 13년간 전자폐기물 처리장에서 일하다 최근 심한 구토로 쓰러졌다. 열흘이 넘도록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있던 그는 “폐기물 처리장의 연기를 너무 많이 마셔 아픈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곳의 주민들은 유일한 생계 수단인 전자폐기물 처리장을 떠날 수 없고 오염이나 중독을 피할 수 있는 마땅한 대책도 없는 상태이다. 세계 최대 전자폐기물 매립지인 아그보그블로시의 현장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전자폐기물을 태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독성물질로 고통받는 주민들의 모습을 살펴본다.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에는 윤수영 아나운서, 김재천 교수(서강대학교), 윤영휘 교수(경북대학교) 출연하며 2월 1일 토요일 밤 9시 40분 생방송 예정이다. KBS
- 기아 오토랜드 광주 ‘폐기물 매립 제로’ 최고 등급 획득
- 2024. 12. 13 11:41 생활
- 기아는 오토랜드 광주가 글로벌 응용안전 과학분야 선도기업 UL 솔루션스 ‘폐기물 매립 제로’ 검증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폐기물 매립제로 검증은 폐기물 자원순환 관리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재활용 비율에 따라 플래티넘(99.5%~100%), 골드(95%~99.5%미만), 실버(90%∼95%미만) 등 3개 등급으로 나뉜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공정상 발생하는 폐기물을 재활용해 자원 효율적 생산 체계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광주광역시와 ‘산업 폐플라스틱 재활용전환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기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아는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자원 순환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 ‘추적60분’ ‘돈이 되는 산업폐기물–쓰레기는 정의를 모른다’
- 2024. 06. 21 21:57 연예
- KBS 21일 오후 10시 KBS1 ‘추적60분’ 1370회는 ‘돈이 되는 산업폐기물–쓰레기는 정의를 모른다’편이 방송된다. 2022년 기준 우리나라 생활 폐기물은 2,304만 톤으로 전체의 10%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나머지는 사업장이나 의료,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산업폐기물. 우리나라 폐기물 중 90%를 차지하는 산업폐기물들은 어떻게 처리되고 있을까. ‘추적60분’이 산업폐기물 처리 문제의 실태를 파헤쳐 보았다. 경기도 연천군의 작은 동네 대전1리에서는 올해에만 마을주민 5명이 암으로 사망했다. 노인회장 김순복 씨가 취임한 이후 파악한 암 사망자 수는 25명. 주민 200명 남짓한 작은 동네에서 6년 만에 25명이 암으로 사망한 이유는 무엇일까. 주민들은 산업 폐기물 업체의 SRF(고형폐기물연료) 소각시설이 원인이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극심한 피해에 SRF 소각시설 반대대책위를 꾸려 피해를 호소했지만, 달라지는 것은 없었다. 오히려 1년 전 더 가까운 곳에 새로운 산업 폐기물 소각시설이 생겼고, 주민들의 불안함은 더욱 커졌다. 제작진이 유해 물질에 관해 묻자 소각시설 관계자는 법적 기준에 준하는 정도라고 답했다. KBS 충남 예산군 조곡리에서 나고 자란 장동진 씨는 조곡산단 반대 대책위원장을 맡았다. 조곡산단 폐기물 매립장이 들어서게 되면 농작물에 피해가 갈 것이 염려돼 생전 해본 적도 없는 시위에 위원장으로서 참여하고 있다. 예산군은 지역경제를 살린다는 명목으로 A 기업에 사업 제안을 하고 조곡산단을 추진하는 중이다. 하지만, 예산군의 기존 3개 산업단지 가동률은 77% 불과하고 예정대로라면 이미 완공돼야 했을 예당2일반산업단지는 분양조차 안 돼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주민들은 A 기업이 산단을 구실로 매립장을 지으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 최근 5년간 충남의 타시도 반입폐기물 처리 비율은 62.5%.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들여온 산업단지로 인해 수도권 소재 기업들의 폐기물 처리장이 되어버리는 것은 아닐까. KBS 2019년 5월, 지방의 한 산업 폐기물 매립장에서 침출수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근 주민들은 악취와 농작물 피해를 호소했고 지자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100억 원 가까이 들여 우수배제시설과 전처리 시설, 차수벽을 마련했다. 그러나 지속되는 피해에 매립장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 예상 비용은 1,000억 원. 매립을 했던 산업 폐기물 업체는 이미 부도가 나 책임 물을 곳이 없어 곤란한 상황이라고 지자체 관계자는 말했다. 성주 일반산단의 산업 폐기물 매립장 또한 2017년 매립 종료 후 방치되다가 침출수 문제를 우려한 성주군이 군비를 들여 안정화 사업을 마친 상황이다. 산업 폐기물 매립시설은 매립 종료 후 민간기업이 30년 동안 사후관리책임을 지게 되어 있다. 그러나 업체가 사후관리이행보증금을 납부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에게 돌아가고 사후관리는 지자체의 몫이 되어버린다. 이 기막힌 구조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KBS “매립하면서 돈을 벌 때는 좋지만 매립이 끝나고 나면 나 몰라라 할 수 있다는 거죠. 그게 영리 기업의 속성 아닙니까? 영리 기업이 정부나 지자체도 아닌데 30년 사후 관리하라고 했다고 30년 사후 관리를 잘할 거라는 보장이 없는 거죠. 그렇게 정책을 설계한 정부의 책임이 크다고 봅니다” (하승수 공익법률센터 농본 대표) ‘추적60분’ 1370회 ‘돈이 되는 산업폐기물–쓰레기는 정의를 모른다’편은 21일 밤 10시 방송된다.
- 성동구, 성수동 팝업스토어 폐기물, 소음 등 문제해결 앞장서
- 2024. 06. 20 20:53 생활
- 서울 성동구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최근 팝업스토어가 활성화된 이면에 발생하는 폐기물, 소음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성수동이 지속가능한 탄소 중립 도시로 나아가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성동형 팝업 매뉴얼’을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해당 매뉴얼을 통해 팝업스토어 운영 시 미리 알아두어야 할 규칙과 정보들을 사전 안내함으로써 현재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성수동 상권의 지속가능성을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최근 성수동은 MZ세대 중심의 소비자와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몰려들고 있으며, 식품, 패션, 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각종 체험과 전시 공간으로 월평균 90개소의 팝업스토어가 운영되는 등 팝업 성지로 불리고 있다. 경험 소비에 가치를 두는 젊은 층이 유입되며 이 일대 상권이 활성화되는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측면도 있지만, 자본력 있는 기업들이 마케팅 수단으로 팝업스토어 활용함에 따라 단기 임대차 상가의 임대료가 주변 상권 임대료 상승을 견인하게 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성동구 팝업스토어 티에프(TF)팀 회의 모습. 성동구 제공 또, 짧은 운영 기간동안 설치되었다 철거되는 데 따른 폐기물 발생, 소음 민원 등의 증가도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성동구는 지난 5월 팝업스토어 티에프(TF)팀을 구성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총 9개 부서로 구성된 티에프(TF)팀은 폐기물, 소음, 광고물, 안전관리 등 팝업스토어 운영에 따른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처 방안을 강구 할 방침이다. 팝업스토어와 같은 단기 임대차 상가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적용을 받지 않으며, 설치 운영 시 별도의 신고(허가) 규정이 없어 제도적 규제가 어려운 한계가 있으므로, 구는 우선 현행법의 테두리 안에서 실행 가능한 대책을 마련했다. 팝업스토어 운영 시 유의 사항 등을 담은 매뉴얼을 제작했다. 주요 분야는 ▲ 옥외 광고물 신고 ▲ 건축물 용도 준수 ▲ 안전관리 ▲ 소음 저감 ▲ 폐기물 관리 ▲ 식품 위생 ▲ 영업신고 등에 관한 사항으로, 매뉴얼 하단에는 큐알(QR) 코드를 통해 상세 내용과 문의처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제작된 매뉴얼은 성수 로컬크리에이터 인스타그램 및 팝업스토어 중개 플랫폼 등을 활용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성수동에 자본력 있는 기업체가 몰려드는 한편, 단기 고가의 팝업스토어 임대료가 주변 상권 임대료에 영향을 미치며 젠트리피케이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성동구는 팝업스토어의 임대료 공개를 위해 노력 중이다. 일부 팝업 중개 플랫폼에서는 공간 사용료를 공개하고 있음에 따라, 구는 팝업 중개 플랫폼 측에 상권 임대차 관련 가격 안정화를 위하여 사용료를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팝업 매뉴얼 홍보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공간 사용료를 공개할 경우, 투명하고 안정적인 상권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성동구는 팝업스토어 운영 시 건축법 용도, 식품위생 기준, 소음 저감, 광고물 신고 등 현행 법규 내에서 준수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사전 안내와 홍보를 병행하고, 위반 사항 등 발생 시 적극 계도 및 행정조치 등 사후 관리할 예정이다. 상가임대차 계약 실거래가 신고의무제 도입, 공사장생활폐기물 관리 시스템 개발 등 폐기물 처리 개선 방안 마련과 같이 제도적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상위기관에 제도개선을 건의해 법적 기준을 마련함으로써 팝업스토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또, 마케팅 전문가, 로컬 크리에이터, 디벨로퍼, 도시계획 전문가 등 팝업 자문단을 구성해 성수동 지역 발전과 공동체 상생이 조화를 이루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더불어, 성수동 지속가능발전계획과 연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성동구는 지난해 지속가능발전구역을 성수동 전역(성수동 전략정비구역 등 일부를 제외)으로 확대하는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 2.0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이달 중으로는 지속가능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의 기본 방향 설정 및 추진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며, 올해 연말까지 성수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과 연계한 성수동 지속가능발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수동 팝업스토어 활성화에 따라 발생 되는 문제들을 슬기롭게 해결하여 지역공동체가 상생하는 생태계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성수동뿐만 아니라 성동구 전역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도시유전, 말레이시아 폐기물 친환경 처리 사업 속도전
- 2024. 05. 14 16:57 생활
- 말라코프 그룹의 엔시크 안와르 시아린 아바둘 아지브 그룹 최고경영자(CEO), ㈜도시유전 정영훈 대표이사가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말레이시아 폐기물 친환경 RGO 시스템 처리 사업’ 실무협업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 알람플로라의 아담 사피안 빈 가잘리 대표, 말라코프 그룹의 엔시크 안와르 시아린 아바둘 아지브 그룹 최고경영자(CEO), ㈜도시유전 정영훈 대표이사,이노파트너스 박세현 대표, ㈜도시유전 함동현 사업본부장 ㈜도시유전 (대표 정영훈)은 지난 5월 13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말라코프 그룹 본사의 플라자센트럴에서 말레이시아의 말라코프 코퍼레이션 베라드 (Malakoff Corporation Berhad, 이하 ‘말라코프 그룹’)과 ‘말레이시아 폐기물 친환경 RGO 시스템(주1) 처리’ 사업 실행을 위하여 양사간 실무협업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말라코프 그룹의 엔시크 안와르 시아린 아바둘 아지브 (Encik Anwar Syahrin Abdul Ajib) 그룹 최고경영자(CEO), ㈜도시유전 정영훈 대표이사, 말라코프그룹 알람플로라의 아담 사피안 빈 가잘리(Adam Saffian Bin Ghazali) 대표(CEO),㈜도시유전 함동현 사업본부장, 이노파트너스 박세현 대표 등이 참석하였다. 말레이시아는 말라코프 그룹의 자회사인 알람플로라 환경솔루션 (이하 ‘AFES’)이 직접 참여하게 된다. AFES는 말레이시아 플라스틱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기 위하여 한국의 새로운 비연소 저온분해 기술방식과 장비를 직접 적용할 수 있게됨으로써, 말레이시아의 환경지속가능성 모색과 재생유 판매의 사업기회를 창출하게 되었다. 양사는 말레이시아에서의 RGO 시설의 개발 및 운영을 포함한 사업 타당성과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시설과 시스템 구축을 위한 말레이시아內 부지 선정과 인허가, 시스템 설계, 구현, 시운전 및 운영관련 장비/자원 제공 등의 내용에 대해서도 합의하고, 말레이시아의 순환경제 및 ㈜도시유전의 신흥기술에 대한 지식을 협력하고 공유함으로써 부가적인 비즈니스 방안에 대해서도 추진하기로 하였다. AFES는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푸트라자야 및/또는 파항주 연방 영토內에서 RGO 시설설립을 위한 적절한 부지를 선정할 예정이고, 플라스틱 폐기물 자원을 확보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도시유전은 말레이시아 도시유전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전문적인 지침과 기술자문 그리고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 ㈜도시유전, 정읍市에 폐기물 비연소 도시유전 세계최초로 세운다
- 2024. 03. 14 10:23 생활
- 8월말부터 정읍市에 연면적 1100평, 년 7,000톤 폐기물처리, 연 490만리터의 재생유 생산 예정 우리나라, 세계에서 폐비닐/폐플라스틱을 처리하여 재생원료유를 생산하는 유일한 나라로 우뚝 서게 돼 비연소 저온 분해방식이어서 공해,유해물질이나 냄새,가스,연기 발생 없어 세계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보적인 특허기술로 폐기물 열분해 시장의 패러다임을 재편하고 있는 ㈜도시유전 (대표 정영훈)이 올 하반기에 대지 3,000평, 연면적 1,100평 규모의 정읍 공장 설립을 앞두고 벌써부터 업계와 언론의 관심이 뜨겁다. ㈜도시유전 (대표 정영훈)은 일처리 24톤/ 연 7,000톤의 폐기물을 활용하여 세계최초로 세라믹 파동 및 에너지를 이용한 비연소 방식의 저온 분해 기술과 공정을 통해 재생원료(Naphtha수준) 및 재생연료(Light Oil)를 생산하는 제1호 직영공장을 ㈜도시유전과 ㈜우리기술이 합자하여 전라북도 정읍市 고교리에 8월말부터 본격 상용화에 나설 예정이라고 3월 14일 밝혔다. 이번 정읍 공장의 상용화 시설 준공 및 가동은 대규모 투자와 자본을 투입해 열분해 사업을 준비중이거나 중단한 기존의 대기업과는 달리, 대중과 언론의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작은 벤쳐기업이 고온 연소방식이 아닌 저온(300°C) 미만의 태우지 않는 비연소 방식인 폐기물 저온분해 유화기술 (주1) 상용화 시장에 세계 최초로 첫선을 보인다는 점에서 정부, 지자체, 화학업계, 열분해업게, 학계, 언론 등에서 크게 주목을 하고 있다.
- “베트남, 폐기물 재활용 사업…‘㈜도시유전’과 함께”
- 2023. 08. 15 23:07 생활
- (주)도시유전은 (주)국보와 함께 베트남 최대 환경기업인 BIWASE와 폐플라스틱 및 폐비닐의 화학적 재활용과 선순환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2020년 EPR 제도를 시작한 베트남에서 BIWSE는 최초의 화학적 재활용 사업으로 (주)도시유전의 RGO system을 도입, 2024년 1월 1일부터 지원하는 EPR Fund를 본격적으로 적용받기로 함 베트남 BIWASE는 폐플라스틱의 선순환과 EPR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 위해 (주)도시유전의 저온 파동분해방식의 신기술을 도입, 고순도의 재생납사를 생산할 예정이며, 지구촌 ESG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폐플라스틱 및 폐비닐의 화학적 재활용과 선순환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도시유전 ‘정영훈’ 대표와 베트남 BIWASE ‘트란 취엔 콩’ 회장 그리고 ㈜국보 ‘박찬하’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도시유전은 (주)국보와 함께 베트남 최대의 환경전문기업인 BIWASE와 함께 지난 14일, “베트남의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과 자원 선순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EPR (Extended Producer Responsibility) : : 생산자책임재활용제로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재활용이 가능한 폐기물의 일정량 이상을 재활용하도록 생산자에게 의무를 부여하는 제도. □ BIWASE : BINH DUONG WATER-ENVIRONMENT JOINT STOCK COMPANY는 하노이 북부에 위치한 베트남 최대의 환경전문기업으로 2020년 베트남 50개 최우수 상장사 중 하나 □ 납사 : 나프타(영어: naphtha)라고 하며, 보통 특정 탄화수소를 포함하고 특정 범위에서 끓는 석유나 콜타르(coal tar)에서 얻는 증류물과 같은 다양한 가연성 액체 탄화수소 혼합물을 가리킨다. 이는 석유의 액체 탄화수소 중에 가장 가볍고 가장 휘발성 강한 성분들을 가리키는 광범위한 용어이다 이날 체결식에는 정영훈 도시유전 대표이사, 박찬하 국보 대표이사, 김학석 도시유전 CTO, 이동근 도시유전 전무이사, 베트남 BIWASE 트란 취엔 콩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BIWASE가 소유한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부지에 도시유전의 RGO plant를 연내 착공하여, 베트남 최초의 화학적 재활용 설비를 구축하고 EPR 기술에 등재하여 안정적이고 친환경적으로 폐플라스틱을 선순환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폐플라스틱 및 폐비닐의 화학적 재활용과 선순환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전 주요 관계자가 미팅을 하고 있다. 또한 이번 협약체결은 2020년 시작된 EPR 제도와 더불어 2024년 1월 1일을 기점으로 베트남 천연자원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추가된 포장재 등에 대한 EPR 실행에 맞추어 진행될 예정으로, 폐플라스틱과 폐비닐의 화학적 재활용을 통해 환경오염물질 발생없이 고순도의 재생납사를 생산하여 친환경적인 자원 선순환 구조를 마련함으로써 베트남 내 폐플라스틱의 처리에 대한 새로운 지표를 확립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베트남 내에서 발생되는 폐플라스틱과 폐비닐 등 폐석유화학 제품들에 대하여 ▲도시유전의 RGO 기술을 도입하여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화학적 재활용 시설 구축 ▲한베 합자회사 설립과 공동투자로 2024년 포장재의 EPR 제도 시행에 따른 재활용 시장 확립 ▲NCC 공정에 투입이 가능한 고순도 재생납사의 생산을 통한 탄소배출권의 확보 ▲베트남 폐자원에 대한 관리방안과 천연자원환경부에 대한 기준점 제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고질적인 대기오염을 겪고 있는 아·태지역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현재 베트남외에도 태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 이 지역 국가들은 화전식 농업, 석탄 중심의 발전, 무분별한 산업화, 대기오염 관련 정책 및 규제 부재로 인해 심각한 대기오염을 겪고 있으며, 경제·사회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 베트남은 폐자원에 대한 재활용 기술의 부재로 폐플라스틱과 폐비닐 대부분을 소각에 의존하여 온실가스 감량을 위한 구체화된 기술의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2020년부터 EPR제도를 구축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2024년에는 각종 포장재 등 까지 포함하여 시행함으로서 다양한 재활용 기술의 도입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량의 감소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베트남 천연자원환경부는 EPR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40인의 별도 TF를 구성, 법무국장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EPR 제도의 안정화와 탄소중립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재활용 제도에 맞출수 있는 친환경적인 최종처리기술의 부재로 완벽한 시스템 구축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협약은 한국의 신기술 적용을 통하여 “From Plastic to Plastic”, 즉 폐플라스틱의 선순환을 이끌어 낼 수 있게 되어 성공적인 탄소중립과 EPR 제도의 정착을 위한 노력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이번 화학적 재활용에 대한 협약은 윤석열 정부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폐플라스틱 자원 재활용 분야의 기술을 베트남에 수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도시유전의 RGO Plant가 설치될 베트남의 BIWASE에서 운영중인 재활용 시설 부지 내 모습. 베트남 BIWASE 트란 취엔 콩 회장은 “BIWASE가 환경리더기업으로 도시유전과 손잡고 폐플라스틱 재활용으로 연간 7만 톤의 고순도 재생납사를 생산하여 한국과 더불어 아시아에서 탄소중립 핵심국가로 거듭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도시유전 정영훈 대표이사는 “기꺼이 도시유전이 가진 자원선순환 기술과 정제기술을 베트남의 EPR 정책의 성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지원하겠다”고 화답하여, 이번 협약을 통해 설립되는 합작기업이 한베 탄소중립 리딩기업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도시유전은 자체 개발한 세라믹볼에서 발생하는 파동에너지를 통해 폐플라스틱을 재생유로 되돌리는 ‘R.G.O’(Regenerated Green Oil) 기술을 보유한 산업통산자원부 신기술(NET) 인증기업으로서, 기존의 열가열로 인한 전통적 열분해가 아닌 오염 없이 고품질의 기름(납사)을 추출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기술이다.
- 도경수, 민원봉사실 좌천...김상호 “진짜 이름 폐기물 처리실” (진검승부)
- 2022. 10. 06 22:12 연예
- KBS2 방송 캡처 ‘진검승부’ 도경수가 민원봉사실로 좌천됐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진검승부’에서는 하준을 폭행한 도경수가 민원봉사실로 발령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진정(도경수)은 출세 욕심을 위해 김효준(이우성) 살인 사건을 재수사하지 않고 넘겨버린 오도환(하준)에게 분노했다. 그는 “이번엔 너희 너무 갔어. 그러니까 이번엔 내가 너희 같은 새끼들 전부 박살 내줄게”라며 오도환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 이때 나타난 이장원(최광일)은 진정의 뺨을 때리며 “여기가 어디라고 미꾸라지 새끼가 물을 흐려?”라고 소리 질렀다. 정진은 결국 민원봉사실로 발령 나버렸다. 민원봉사실에 도착한 진정은 주변을 둘러보다 누추한 차림의 박재경(김상호)을 만났다. 박재경은 진정에게 “신입? 환영한다”라며 손을 내밀다 총 쏘는 시늉을 해 그를 당황하게 했다. 여긴 뭐 하는 곳이냐는 말에 그는 “쓰여있잖아. 민원봉사실. 너 몇 기냐?”라고 물었고 로스쿨이라는 진정에 “솜털 뽀송뽀송한 분이 뭘 잘못하셔서. 네 짬보다 오래된 곳이니까 공손하게 다녀”라고 말했다. KBS2 방송 캡처 진정은 다른 직원들을 물었고 박재경은 다 그만뒀다며 일하라고 미소 지었다. 불법 택시 캠페인을 하던 진정은 불법 택시를 운영하는 남자를 찾아 추적했다. 옥상으로 도망친 남자는 더는 갈 곳이 없자 진정에게 “너희 누구야, 경찰이야? 검사? 이게 어디서 거짓말을? 무슨 검사가 저러고 단속을 나와!”라고 분노했다. 여장한 이철기(연준석)를 본 진정은 자신도 뭘 하는지 모르겠다며 남자에게 오라고 말했다. 남자는 결국 잡히지 않기 위해 건물을 뛰어넘었고 중간 계단으로 추락해버렸다. 민원처리하라 보냈더니 사람 다리를 부러뜨린 박재경은 진정에게 나무라다 인사이동을 자원한 이철기를 보며 “지랄 났네. 아주 대단한 부하 두셨습니다. 검사님. 이 따위로 할 거면 당장 그만둬. 아무도 안 말려”라고 말했다. 말없이 있던 진정은 시위하냐는 말에 “맞습니다. 지금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습니다. 그동안 제가 처리한 일이라고는 불륜 뒷조사, 도망친 개 잡기, 대신 택시 잡아주기, 또 도망친 개 잡기. 이런 일이 전부입니다. 동네 파출소에서도 하지 않는 일이요”라며 이걸 왜 우리가 하냐고 따졌다. 그 말에 박재경은 원래 이곳은 정년 끝날 때까지 이런 일을 하는 곳이라며 “너 여기 진짜 이름이 뭔지 알아? 폐기물 처리실. 딱 너처럼 말 안 듣는놈 알아서 옷 벗으라고”라고 말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진검승부’는 오후 9시 50분에 만나볼 수 있다.
- “생수 판매 10병 중 3병 무라벨”…130톤 폐기물 발생 줄여
- 2022. 03. 15 15:47 생활
- 롯데칠성음료 무라벨생수 아이시스 에코 3종. 사진|롯데칠성음료.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무라벨 생수가 전년 대비 1670% 증가한 2425만상자 판매됐다고 15일 밝혔다. 무라벨 생수는 롯데칠성음료의 전체 생수 중 차지하는 비중이 2020년 2%에서 지난해는 32%로 30%포인트 증가하며 출시 2년만에 전체 생수 10병 중 3병이 판매되는 대세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무라벨 생수는 지난해 동안 2억9000만개가 판매됐으며 판매 수량만큼 페트병 몸체의 라벨 포장재가 덜 사용됐다. 라벨 한 장당 무게가 1.5ℓ와 2ℓ는 0.8g, 500㎖는 0.3g으로 무게로 환산하면 총 129톤의 포장재 폐기물 발생량이 줄어든 셈이다.
- “생수 판매 10병 중 3병 무라벨”…130톤 폐기물 발생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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